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김권배)은 5월 7일부터 4일간 실시한 제20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연수교육 수료식을 가졌다.10일 오후 4시 동산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는 50여명의 최종 연수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한양대병원 안동현 교수(정신과, 사진)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한국아동권리학회 이사로서 아동학대 예방 및 치료 분야 연구, 대중 홍보, 학회 학술활동을 통한 아동권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돼 수상했다. 안동현 교수의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1987년 약 4,000명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료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경험 여부를 조사한 ‘한국에서의 아동학대현황’ 연구에서 이미 아동학대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고, 2001년 ‘아동학대실태 및 후유증연구’, 2003년 ‘아동학대행위자치료프로그램개발’ 등 다수의 연구 활동이 있었음. 아동권리와 관련하여 ‘한국의 아동지표(2001년)’, ‘아동권리 보호와 연구윤리(2005년)’ 등 다수의 저술 및 논문 발표를 하는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치료, 아동권리신장에 관한 탁월한 업적을 수행함. 1998년 SBS방송에서 보도한 ‘서영훈사건’의 담당 의사로, 대중 홍보와 함께 아동복지법 개정에 참여하였으며,이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사 및 부회장으로 많은 홍보, 강연, 자문 활동함. 1999년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아동학대 대처방안 안내서(전문
한양대병원 김수경 불임클리닉 연구원(산부인과)이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연구원은 불임부부 지원사업의 자문에 응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우리나라 모자보건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및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명단첨부] 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가 중앙회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회무수행에 들어갔다.한의협 제38대 집행부는 김기옥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11명, 중앙이사 23명으로 구성됐다.부회장에는 김정곤(서울시한의사회장), 윤한룡(경긷한의사회장), 김장현(한의학회장) 부회장 등 당연직과 신진식, 김영숙, 한승섭, 신광호, 조종진, 김수범, 최문석 부회장이 선임됐다.‘’중앙이사로는 성낙온 총무이사, 서은미 총무(재무이사), 박용신, 최형일 기획이사, 송태원, 김상우 학술이사, 진용우, 문병일 법제이사, 한형의, 정성이, 허영진 의무이사, 정채빈, 황영모 보험이사, 이동주, 윤제필 국제이사, 서인원, 염기복 홍보이사, 이상운, 황만기 약무이사, 홍성인, 안효수 정보통신이사, 김현수, 강재만 무임소이사 등이 임명됐다.유기덕 회장은 “이번 제38대 집행부는 한의계의 대통합과 동네한의원 살리기에 회무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한의학이 치료의학으로서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세계 의료산업이 ‘지속 불가능한 성장’의 위기를 맞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방의학-만성질환관리-건강관리를 포괄하는 의료서비스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IBM은 최근 펴낸 ‘헬스케어 2015’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의료산업이 내외부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비용 급증, 서비스품질 저하, 서비스 접근권 및 선택권의 부족 등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IBM은 향후 10년간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바람직한 의료서비스 가치에 대한 이해당사자간 합의에 기반한 ‘가치 혁신’ *소비자들이 풍부한 의학정보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합리적으로 비교 구매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소비자 혁신’ *급성질환치료만을 근간으로 한 현재의 의료경제가 예방의학과 ‘U-헬스’로 대표되는 IT 기반 만성질환관리서비스로 크게 확대되는 ‘의료서비스 3대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러한 ‘Win-Win’ 혁신을 통해 구축된 의료 시스템이 부채가 아닌 국가적 자산으로 자리를 잡고,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보다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영위하며, 국가와 기업은 높은 국제경쟁력으로 전세계 신흥 의료 산업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앞으로 해외여행시 필요한 국제공인예방접종(황열) 증명서를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정병원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는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 전국 13개 공•항만 검역소에서만 증명서를 발급해 왔다.복지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예방접종기관에서도 국제공인예방접종 증명서를 직접 발급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 국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조치를 위해 복지부는 오는 9월 정기국회에 관련법 개정안을 제출하고 빠르면 내년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 인천광역시지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광역시가 실시하는 인천사랑가족대축제에 참가, 건강체험터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터 운영은 13일 오전 11시부터 문학경기장 북문광장에서 개최되며, 무료 건강검진 및 금연상담, 건강관련 리플렛 등을 배부한다.
한방제약 전문기업 ㈜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 www.hamsoa.com)이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이수유비케어(대표 김진태, www.ubcare.co.kr)와 손 맞잡고 약국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함소아제약과 이수유비케어는 9일 이수유비케어 본사에서 약국용 어린이 한방 건강기능식품 및 아토피용 화장품 유통 관련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한다.이번 제휴는 새롭게 출시되는 함소아제약의 약국용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및 아토피용 화장품라인에 대해 이수유비케어에 독점적 판권을 부여, 이에 수반된 공동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 함소아제약 최혁용 대표이사는 “이번 양사간 협력 조인을 통해 함소아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약국에 성공적으로 론칭해 한방분야의 산업화와 대중화를 꾀하고,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발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유비케어의 김진태 대표이사도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이수유비케어의 16개 대리점, 1만여 메디온고객, 7000여 엣팜고객의 약국네트워크 파워를 최대한 활용, 오프라인 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함소아제약의 약국용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및 아토피용 화장품라인은 오는 6월 정식 론칭되며,
7월 4일부터 과징금을 미납한 제약회사는 과징금 부과처분이 취소되고 영업정지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복지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령안은 과징금을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업무정지처분이 가능하도록 약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관련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령안에는 *식약청장,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은 과징금을 납부해야 할 자가 납부기한 이내에 이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납기경과 후 15일 이내에 독촉장을 발부하되, 독촉장을 발부하는 경우의 납부기한은 당해 발송일부터 10일 이내로 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또한 *독촉한 납부기한 이내에도 이를 납부하지 않을 때에는 약사법 제71조의3제4항 규정에 따라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영업정지처분을 하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이를 징수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복지부는 이번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견을 5월 28일까지 수렴한 후 7월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치과의료서비스의 질관리 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2010년부터 치과의료기관 평가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복지부는 9일 치과병원 136개소, 수련치과병원 55개소에 대한 ‘치과의료기관 평가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2009년까지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치과진료부), 의과대학부속 치과병원(치과진료부), 이외 치과병원 등을 대상으로 시범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등을 토대로 본 평가계획을 확정한 후 2010년부터 본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평가사항으로는 환자권리와 편의, 인력관리, 진료체계, 감염관리, 시설 및 안전관리, 질 향상체계, 의무기록 정보, 야간 및 휴일진료, 기공실관리 등 9대 대분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평가주기는 정기평가의 경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정기평가 결과에 대한 사후 확인 필요시 수시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복지부는 07년도 치과의료기관 평가 시범사업을 위해 전문가 시민단체 및 관련단체 대표로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결정을 수행하는 ‘치과의료기관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
한방제약 전문기업 ㈜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 사진 오른쪽)과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이수유비케어(대표 김진태)가 손을 맞잡고 약국유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함소아제약과 이수유비케어는 5월 9일 이수유비케어 본사에서 약국용 어린이 한방 건강기능식품 및 아토피용 화장품 유통 관련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대한성학회(회장 김세철 중앙대의무부총장)가 내달 17일 ‘성교육 및 상담’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의 성적 성숙과 발달: 남성(최황 교수, 서울의대 비뇨기과) *아동 및 청소년의 성적 성숙과 발달: 여성(최두석 교수,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등이 발표된다.김세철 회장은 “건전한 성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자질을 갖춘 많은 성상담자와 성교육자의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아동과 청소년의 성교육•성상담 전문가 양성의 일환으로 이 분야의 일선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과 이 분야의 국가 정책입안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책자들을 연자로 초빙해 이번 연수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연수교육 사전등록은 6월 9일까지며 회비는 사전등록 7만원(학생, 연구원, 대학원생 4만원), 현장등록 9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 성학회(흑석동 중앙대학교 병원 11층 비뇨기과 내, 02-6299-1788)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10일 오전 11시부터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제2회 학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경진대회에서는 ‘공복 혈당 이상자에서 hs-CRP검사의 유용성’을 비롯해 06년도에 각 지부별로 실시된 학술연구 결과 15편이 발표된다.이날 발표되는 연제 중 관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논문 4편이 대상을 비롯한 3개 부문 표창을 받게 된다.이날 발표될 특별연제와 학술연제 및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효과 분석(김혜경 건강증진연구소장)*공복 혈당 이상자에서 hs-CRP 검사의 유용성(서울의대 조한익 교수)*대사증후군 유병률 조사 및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연세의대 강희철 교수)*영양•운동교육을 통한 대사증후군 개선효과(연세의대 강희철 교수)*흡연자 대상 영양교육 전후의 식생활 비교(서울의대 최중환 교수)*동맥경화 유병률과 생활습관병과의 관계(연세의대 강희철 교수)*당뇨병 환자의 식습관에 관한 연구(고려의대 이갑노 교수)*혈청지질과 골밀도의 상관관계(서울의대 김인원 교수)*건강검진 수검자에서 ALT치의 증가와 비 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연관인자들과의 상호관계에 대한 검토(서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삶과 질병예방’을 주제로 각 지역별 건강관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주요 공개강좌 일정은 다음과 같다.*음식과 질병의 연관성에 관해(권명숙 영양사협회장): 울산, 5월 10일 16시, 한화 석유화학 1공장*고혈압 당뇨질환 예방법(제현철 건협 순환기내과 전문의): 경기, 5월 18일 10시, 안양경찰서*노인 건강관리(나은숙 건협 홍보교육과장): 인천, 5월 22일 15시, 남구대한노인회*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정동진 전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전남, 5월 29일, 전남지부 보건교육관
[평가결과 첨부] 서울대병원과 가천의대 중앙길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원주기독병원, 목포한국병원 및 안동병원 등이 200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법정기중 충족)’ 평가를 받았다.복지부는 8일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의 인력, 시설, 장비에 대한 2006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권역응급의료센터(16개소) 평가에서는 상기 7곳이 A등급을 받았으며, 지역응급의료센터(98개소)에서는 강남성모, 경희, 고대안암, 한양, 계명대 동산 등 68개소가, 지역응급의료기관(317개소)에서는 국립경찰, 이대동대문, 건대 충주의료원 등 92개소가 각각 법정기준을 충족했다.한편 인력과 시설, 장비 법정기준 충족률의 경우 권역응급의료센터는 91.1%(2005년 90%), 지역응급의료센터는 93.8%(92.6%), 지역응급의료기관은 84.3%(83.9%)로 각각 개선됐다.복지부는 “2003년부터 응급의료기금이 확충돼 응급의료인프라 구축비 등을 집중 지원한 결과가 이번 평가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하고 “평가결과 우수기관 및 취약지역 등의 163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인력 및 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응급의료기금 146억원을 지원해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