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청구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오는 4월 20일 개최될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청구S/W 개발 사업은 지난해 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민원기, 의협 정보통신이사) 산하 ‘청구S/W 개발 TFT’를 통해 논의돼 왔다.의협 청구S/W 개발 TF팀은 청구S/W 개발 추진에 앞서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청구S/W에 대한 설문조사(기간: 2008.2.25~29, 접수: 978건)를 벌인 결과, 의협 청구S/W 개발 추진에 대해 92% 회원이 찬성했으며, 청구S/W에 대한 가장 큰 불만족은 A/S 불만과 비싼 가격으로 조사됐다고 소개했다.또한 의협에서 추진되는 청구S/W는 고유한 의료정보 통계 데이터를 확보하고 부당한 고시 및 제도에 대한 대응은 물론 요양기관의 정보화 지원 등 의협 차원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의협은 청구S/W 개발방향 설정을 위한 업체 설명회를 통해 라이센스 제안, 청구S/W 공동 개발 등 기존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확인했으며, 청구S/W 개발의 안정성 확보 및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업체와 공동 개발을 추진한
에이즈 예방교육 및 홍보, 감염인 케어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세군 레드리본센터가 28일 2시 30분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구세군 사관학교의 절제캠페인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관학교 학생들의 탬버린 율동, 악대연주, 퍼포먼스 등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이 행사에서는 ‘STOP AIDS!, 생명을 살리는 일 구세군의 일입니다’를 메인 테마로 해 ‘에이즈 바로알기 OX퀴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카드지갑, 다이어리 등 에이즈예방 홍보물을 선물로 배부한다(문의: 구세군 레드리본센터 02-720-9527, www.aidscare.or.kr)전세계적으로 2007년 약 250만명의 신규 HIV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에이즈 생존자는 2002년에 약 3660만명에서 2007년 3320만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2007년 한해 동안 HIV감염자가 2006년 750명과 비슷한 수준인 744명이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누적감염인수는 5323명으로 이중 980명이 사망하고 4343명이 생존해 있다.
오는 4월 3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암희망찾기’ 행사가 열린다. ‘암환자 가족을 사랑하는 시민연대(약칭: 암시민연대)’와 ‘메디TV’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암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암 환자와 보호자들의 투병사례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MBC 김민정 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윤방부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장의 개회에 이어 연세의대 예병일 교수, 건국의대 이홍기 교수, 이효표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명 운영위원장은 “암환자와 보호자 가족들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함께 정보를 나누기 위한 취지로 연달아 두 번째 행사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암시민연대 사무국 02-588-7114).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영호)는 최근 본관4층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새 단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영호 병원장, 김경현 부원장, 김승룡 교육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본관 4층에 새롭게 리모델링 한 신생아집중치료실에는 최신 시설을 갖춘 격리실을 비롯해 모유수유실, 교육면담실, 신생아실, 집중치료실 등이 확충됐다. 김영호 병원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구리 및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신생아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리모델링 기간 중 어려움 속에서도 신생아들을 돌보는데 애쓴 신생아실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주수호 의협회장(사진)이 의협회관 이전문제를 현재 심각히 고려하고 있으며, 이 안건을 4월 20일 개최되는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회장은 24일 개최된 울산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의협회관 이전문제, 의협 홈페이지 개편문제, 전문가 채용 문제 등에 대한 의협방침을 공개했다. 의협회관 이전문제와 관련해 주 회장은 “현재 의협회관 부지는 주구지역(사무용도)로 돼있어 이 것을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하려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해 항소해 놓은 상태”라고 밝히고 “주구지역에서는 오피스텔을 지어 분양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럴 경우 이익이 별로 남지 않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의협회관은 유지보수에 비용이 많이 들어 서울 중심부에 가격이 좀 저렴한 건물로 회관을 옮겼다가 시세가 오르면 매각하고 다시 회관을 옮길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해 회원들의 뜻을 물을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임이사회 등 의협회무 공개에 대해서는 “몇 차례 상임이사회 결과를 정리해 의협 홈페이지에 게재하다 지금 하지 못하는 것은 명백한 집행부의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 사진)는 24일 문수컨벤션센터 르부르홀에서 제1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전재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 의료계에는 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었다”며 “이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만큼 의협창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 모두 새롭게 출발하자”고 말했다.이어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국민과 국가의 건강을 위해 우리 의료계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아울러 우리 주변에 항상 아픈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이런 마음가짐으로 의료활동에 임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자존심을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수호 의협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자 시설 대한민국은 선진사회로 가야한다고 역설했다”며 “내가 생각하는 선진사회는 전문가가 인정받고 있는 그대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라고 언급했다.또한 “지난 10년간 사회 소외계층과 약자들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전문가 집단들의 의견이 묵살돼 왔다”며 “이번 총선에서 의료계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국회의원들을 많이 배출해야 하며, 중앙회와 지역의사회가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김동원 교수(한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사진)는 최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뇌신경마취학회 학술대회에서 ‘대사성증후군 환자에서 척추수술 시 스테로이드 투여가 혈중 포도당 농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이 학술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마취과학회 학술지인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2008년 3월호에 실린 이 논문은 척추수술 시에 스테로이드를 신경학적 예후를 향상시키고자 사용하는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사성증후군 환자에서는 소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더라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보다 혈당이 많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다. 이와 관련해 김동원 교수는 “이는 척추수술 중에 일회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더라도 환자가 대사성증후군 범주에 포함되는지를 정확한 이학적 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원 교수는 뇌신경마취와 관련된 내용으로 다수의 논문이 SCI급 저널에 발표됐으며, 현재 대한뇌신경마취학회 이사, Anesthesia and Pain Medicine편집위원,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자문위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손수상 동산의료원장이 최근 대구 엘디스호텔에서 개최된 제32차 대한기독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기독병원협회는 진료와 더불어 기독교 정신의 실천과 선교 활동을 설립 목적으로 하는 병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1973년 설립된 단체다. 현재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비롯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대 목동병원, 분당차병원, 인천기독병원, 안동성소병원 등 30여개 기독 병원들이 가입 활동 중이다. 임기 2년의 사업으로 내년 11월 6일 한-중-일 최고 기독경영자 세미나를 안동성소병원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부회장은 박상은 의료원장(샘안양병원), 총무는 최현일 원장(샘여성병원)이 선출됐다.
의사협회 박정하 의무이사는 24일 개인자격으로 ‘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의 강행과 관련, 국민의 개인건강정보가 무차별적으로 노출될 위험에 빠졌다며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출한다고 밝혔다.박 이사는 복지부와 심평원이 의도한대로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이 구축돼 시행될 경우, 모든 국민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순간 본인의 개인건강정보가 실시간으로 노출된다고 심각하게 우려했다.또한 재정절감을 위한 요양급여심사기준과 연계하여 환자의 질병 상태에 적합한 최적의 처방이 불가능하게 되어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도 의료기관에서 진료비청구 심사만을 목적으로 제출한 진료정보에서도 해마다 국민 개인건강정보 유출이 심각하다는 국정감사자료가 발표되고 있다며 건강정보 유출의 심각성을 재차 우려했다.특히, 작년에는 대통령도 후보시절 개인진료정보가 유출되어 곤혹을 치르는 등 법적 보호장치가 확실한 자료도 유출되는데, 법적보호 장치도 미비된 별도의 서버에 모든 국민의 개인진료정보를 집적하려는 시도가 보건복지부 담당공무원의 탁상공론에 의해 국민의 동의 과정도 생략된 채 강행되고 있다고 힐책했다.또 이미 국가인권위원회는 과거 교육부의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가 05년 9월 23일 (주)천재교육 모유 수유실-착유실을 첫 개소한 이래 지난 14일에 129번째 중앙 M&B 모유 수유-착유실을 개소했다.이번 개소식에는 인구협회 전문재 사무총장, 중앙 M&B 길정우 대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 등 관계자들이 했다.모유수유실 설치는 지난 청와대 내 모유 수유실(26호) 설치와 모유수유 주간 캠페인(07년 8월 첫째주)으로 사회적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특히 남녀고용평등법 제17조(07.12.21 공포)에 따라 수유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주에게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법안이 통과돼 모유 수유실-착유실 설치가 앞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인구협회는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임산부 및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유 수유실-착유실을 개소할 계획”이라며 “설치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구협회 가임기 여성건강증진사업팀(02-2639-2860)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의료계가 건보공단이 최근 발표한 ‘의료기관 약국, 처방불일치건 12%’ 보도자료에 대해 “근거없는 자료로 의료계를 부정집단인양 호도하지 말라”고 주장했다.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의협은 관련 보도자료와 관련한 세부정보 공개와 더불어 공개사과 및 관계자 문책을 요구했으나 건보공단은 끝내 본회의 요구를 거부했다”며 관련정보 공개를 촉구했다.이어 “건보공단은 ‘당사자의 권익’을 이유로 정보공개를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개인의 이익보다 공공의 이익이 우선 될 경우 정보공개의 타당성이 인정되는 것이 일반적인 법리임을 감안할 때 공단의 보도자료로 인해 대다수 국민이 편협된 시각으로 의료기관을 불신하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다면 당연히 공익을 위해서라도 객관적 자료가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건보공단은 이번 사태에 대한 원인제공자로서 정보공개를 통해 명확한 근거를 제시, 의료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불식시킬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의협은 “지난 대선 당시 주요후보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등 일련의 정보유출사고를 계속 발생시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당사자인 건보공단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자료공개를 거부한다는 것은 참으로 이율
건국대병원(병원장 이홍기)은 오는 4월 1일 오후 5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이그나로 교수를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생체 내 신비한 신호전달 물질, 산화질소’라는 제목의 이번 특강은 심혈관계에 있어서 조절인자인 산화질소의 역할을 규명한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그나로 교수의 연구와 향후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할 연구에 대한 소개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1998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이그나로 교수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의 약리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다시 NIH에서 박사 후 과정(Post-doc)을 마친 다음, 시바-가이기 社의 연구원을 거쳐 1973년부터 1985년 사이에 뉴올리언즈에 소재한 튜레인 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과에서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를 역임했다. 1985년부터 UCLA 의대의 약리학과로 자리를 옮겨 학과장 및 UCLA 학생 연구처 부처장 등을 역임하였고, 1993년부터는 분자의학약리학과 석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올 3월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되어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의 한설희 교수, 신찬영 교수와 함께 건국대학교 글로벌 실험실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을 ‘레이저굴절교정 특별진료주간’으로 선정하고 건강강좌 및 무료상담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국내에서 최초로 노안굴절교정술을 도입한 중앙대용산병원 안과의 김재찬 교수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노안굴절교정술 도입 후 3년이 지난 지금 괄목할만한 수술 치료 성과를 거두어 그 우수성을 알리고, 많은 분들께 레이저굴절교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레이저굴절교정 특별진료주간 행사는 ▲레이저굴절교정 건강강좌(3월 26일 오후 2시) ▲라식/라섹/노안에 대한 무료상담 등의 행사로 진행되며, 건강강좌 참석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문의 02-748-9580~1).
박징영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사진 가운데)가 23일 열린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마스포츠의학상을 수상했다. ‘안전한 경기를 위한 스포츠의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춘계학회에서 박진영 교수는 배드민턴이 유발시킬 수 있는 흔한 손상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발표으며, 박 교수는 지금까지 국내 스포츠관련 연구발전에 기여하고 왕성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올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건국대병원에서 열릴 제16차 대한견주관절학회에도 참석해 연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마스포츠의학상은 삼성서울병원장을 지낸 하권익 교수의 호를 따 2000년 제정된 상으로 국내 스포츠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연구업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 의성허준기념사업회 등 한의계가 뮤지컬 등 문화공연사업을 적극 지원한다.서울시한의사회, 의성허준기념사업회, 한의약 방송 매체인 한방건강TV 등은 지난 19일 수 년 연속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뮤지컬 공연 ‘우리 동네’(연출 김성수/원작 손톤 와일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후원키로 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한의협 최형일 기획이사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출연자들의 건강을 돌보는 ‘공연 주치의’로 자원, 참여키로 했다.서울시한의사회 김정곤 회장은 이번 뮤지컬 후원과 관련 “감성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뮤지컬·연극 등 문화예술분야의 참여를 통해 한의사들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들로부터 사회에 봉사하는 한의사 상을 홍보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뮤지컬 ‘우리 동네’ 공연은 지난 06년부터 07년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대학로 창조홀에서 6차 공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