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심일선 이사장이 경기요양병원과 경기케어센터를 방문, 연두순시를 실시했다. 경기케어센터 회의실에서 경기요양병원과 케어센터 간부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일선 이사장에게 2007년도 사업운영실적과 2008년도 사업운영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일선 이사장은 지난해 환자감소로 병원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 등을 통하여 경영수지를 전년도보다 개선한 병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도 전경영목표달성은 물론 특히 미흡한 고객만족도 부문을 향상시킴으로써 관리원이 재도약을 위한 제2의 창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 이사장은 업무보고에 이어 경기요양병원과 케어센터를 돌아보며 직원 및 케어센터 입소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국방부 건강주간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국방부 본관 대강당에서 ‘08년도 국방부 건강골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 및 동맥경화 측정, 시기능 검사를 실시하며, 건강관련 상담과 함께 건강정보자료 제공, 금연관련 패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건협은 “국방부 직원 및 내방 군장병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웰빙열풍이 불고 있는 사회 분위기와 더불어 간단한 건강검사를 해봄으로써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고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건협은 15개 군병원 및 국방부 지정부대의 금연클리닉 담당자를 대상으로 군 금연클리닉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국방부 내 금연실천 및 건강증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협회 각 시도지부를 통해 부대 자체 운영이 어려운 80여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방문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 수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북한의 김봉한 선생의 봉한학설 규명을 통해 경혈과 경락의 실체 확인에 나선 서울대 소광섭 교수(물리천문학부)가 오는 19일 6시 30분부터 제인한방병원(병원장 김길우)에서 경락과 침의 관계, 한약과 경락과의 관계 등에 대한 기전을 발표한다. 소 교수가 제3의 순환계로 알려진 봉한학설을 확인해 경락체계를 규명할 경우 암과 성인병 등 서양의학의 난치병에 대한 봉한 경락계를 이용한 치료법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소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봉한관의 흐름을 활성화하고, 이의 조혈, 면역 기능 등을 활성화시키는 신약개발의 독보적 영역개척과 봉한소체와 관을 영상화하는 진단치료기 개발 등 의료의 새로운 시장(blue ocean) 개척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강의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02-3408-2100, 2114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이하 지향위)는 보완요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요법을 활용하고 제도를 마련함에 있어 의료인의 주도적인 역할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3일 오후 3시부터 의협 동아홀에서 ‘한국 보완요법의 미래와 우리의 할 일’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지향위는 국내외적으로 보완요법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성과 유효성 차원에서 검증되지 않은 보완요법은 국민에게 상당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의료외적인 분야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비해 의료계 내에서는 합리적인 대처 방안이 마련되고 있지 않아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질 수 있는 실정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향위는 ‘이번 심포지엄은 보완요법의 국내외 이용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환자진료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가늠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 실정에 맞는 보완요법의 활용은 물론 제도마련에 있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 하는데 필요한 의료인의 주도적인 역할 등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심
부적절한 처방으로 인한 원외처방 약제비를 환수할 경우 처방을 시행한 의료기관에게 환수조치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장향숙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발의된 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은 ‘공단은 거짓 그 밖에 부당한 방법으로 다른 요양기관으로 하여금 보험급여비용을 받게 한 요양기관에 대해 그 보험급여비용에 상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하도록 한다(안 제52조의2 신설)’는 것.아는 부적절한 처방으로 인한 부당한 약제비가 지급된 경우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과잉처방금액을 환수하겠다는 법적 조치로 풀이된다.이와 관련해 장 의원은 “06년 12월 대법원이 부당 약제비에 대해 의료기관은 징수대상자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건보공단은 미징수건에 대해서는 요양기관별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행정적 부담을 안게 됐다”며 “또한 요양기관에서 고의로 처방내역의 일부 또는 전부를 누락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부적절한 과잉처방에 따른 부담주체를 명확히 규정하고 부당한 약제비의 환수근거를 마련하여 과잉처방을 방지하고 건강보험재정의 누수를 예방할 수 있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유용상, 이하 특위)가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의 한약 관련부분으로 주의 조치를 취한 방송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진실을 외면한 조치”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방송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통해 지난달 2~3일 뉴하트 방송분 가운데 일부 내용이 '한의학에 대한 불신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 조치를 건의키로 결정한 바 있다.특위는 성명서를 통해 “한의학이 제도권 내에서 작동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이번 방송위의 조치는 의학 전문가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며 “수술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약물 복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것과 한약으로 인한 간독성의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과학적 진실에 해당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수술뿐 아니라 분만 전 후 등 모든 의학적 상황에서 벌어지는 현대의약품과 한약의 경쟁적이고 무의식적인 이중 투여는 의사들의 전문적 판단으로 봤을 때 단순한 경제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건강상으로도 득보다 실이 많다”고 밝혔다.특위는 “지금까지 의료계는 한의학을 칭송하는 드라마들에서 노출된 무수한 황당무계한 의학적 상황에 대해서 드라마라는 이유로 일절 대응한 적이 없었다”고 밝히고 “의학적 진리 또는 국민의 건강에
[파일첨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위)가 생물의약품과 신약분과위원회 내에 4개의 소위원회를 신설하고 심의범위를 확대한다.또한 전문가 인력풀에 소비자단체 전문가를 포함시킨다는 규정을 명문화 했다.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중앙약심위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생물의약품 등 개발로 전문가 자문이 증가함에 따라 분과위원회의 세분화를 위해 생물의약품분과위원회 내에 백신, 세포치료제, 체외진단용의약품소분과위원회와 신약분과위원회 내에 임상윤리평가소분과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심의 범위를 확대한다.또한 전문가 인력풀에 소비자단체 전문가를 포함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 약사제도분과위원회 내 ‘KGSP소분과위원회’를 ‘의약품유통소분과위원회’로 명칭 변경하고 ‘의약품 유통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토록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대한간호정우회(회장 윤순녕)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간호사 출마 예상자를 집계한 결과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간호사 출마 예상자를 정당별로 보면 한나라당 2, 민주노동당 2명, 통합민주신당 1명 emddl다.간호사 출마 예상자는 한나라당의 경우 ▲경기 수원 권선구에 이미경 영통포럼대표 겸 경기미래발전연구원 위원장이 ▲경북 구미 갑에 국군간호사관학교장과 구미폴리텍대학장을 지낸 이재순 예비역 육군 준장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충남 논산 계룡 금산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군이었던 양승숙 예비역 육군준장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민주노동당에는 ▲전남 화순 나주에 전남도의회 의원을 지냈던 전종덕 전 도의원이 ▲경남 양산에 민노당 양산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경숙 씨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금동인 대전중앙병원장(사진)이 2월 14일자로 제7대 병원장에 연임됐다.대전중앙병원은 제6대 병원장을 역임한 금동인 병원장이 오는 2010년 6월 30일까지 산재의료관리원 대전중앙병원장을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금동인 원장은 재임기간 동안 ▲진료과의 전문화를 위한 센터 및 외래 재배치 ▲담장없는 병원 구축 ▲재활전문센터 및 인공관절센터 개소 ▲대전시 지원으로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무료 수술 시행 ▲진료, 연구, 교육의 균형적 발전과 병원의 내실화 도모 등을 통해 병원의 안정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금 원장은 대전고(47회 졸업), 충남의대(1회 졸업)를 졸업했으며, 신경외과 전공의 및 전임의를 지내고 충남대학교 신경외과 조교수를 거쳐 대전 한국병원장(1984년), 금산 한국병원장(1988년), 충남 천안의료원장(2000년)을 역임했다. 병원경영의 뛰어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 대전중앙병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이하 지향위)는 2월의 질병정보로 과민성 장증후군을 선정하고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과민성 장증후군은 성인의 약 15~20% 정도가 살아가면서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을 경험하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흔히 나타나며 대부분은 35세 이전에 첫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환자는 큰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느끼지만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는 식사조절, 스트레스 관리 및 약물복용으로 증상을 적절히 조절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직장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기도 한다.증상으로는 복통, 가스 찬 것 같은 더부룩함, 변비 또는 설사가 주된 증상이나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느끼고 어떤 사람에게는 변비 또는 설사가 생기기도 하며,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증상이 몇 달 간격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도 하고 계속 악화된 상태를 유지하기도 한다.과민성 장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한 가지 가설은 정상인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 특정한 음식이나 스트레스에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장이 특별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인데, 감염을 방어하
지역 홍보대사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최근 ‘제2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138명의 홍보대사를 새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해 말로 임기가 끝난 ‘1기 홍보대사’ 중 활발한 활동을 보인 기존의 동작구 및 관악구 홍보대사와 서초구 지역의 신규 홍보대사를 포함한 총 13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제2기 중앙대학교병원 홍보대사’ 138명은 동작, 관악, 서초구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각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과 병원 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기요양기관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소자본의 프랜차이즈를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신경림 간협 노인요양제도개발특별위원장은 간협 주최로 개최된 간호사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창업 설명회에서 ‘간호사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창업’을 발표했다.신 위원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으로 간호사 창업시대가 열렸다”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을 통해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창업은 간호사가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 양성에 있어서도 간호사가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을 위해서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 활용, 간호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위원장은 “소자본 창업의 경우 장기요양기관보다는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창업이 초보 창업자에게 적합하다”며 “복지용구 대여의 경우에는 진열 및 체험공간 등 시설을 갖춰야 하나 타사업자와 복지용구의 보관 및 세정, 소독 등의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은 그 기준을 완화해 적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타재가급여(복지용구대여)에 필요한 시설기준을 공동으로 갖춘다면 복지용구 대여에 투자될 비용을
함소아 한의원이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생활 시작 시즌을 맞이하여 ‘단체생활증후군’ 특별 기획 사이트를 개설했다. 단체생활증후군 사이트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생애 첫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친구들끼리 감기를 옮기고 옮아오면서 겪는 반복적 감염성 질환이나 전염성 질환, 심리적 스트레스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 제작됐다. 이곳에서는 단체생활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정의와 연령별 생활관리법 등 UCC 동영상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자녀가 단체생활증후군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지수 검사, 심층진단검사 등이 마련돼 있다. 질문에 해당 사항을 체크를 하면 12시간 후에 결과를 볼 수 있다. 함소아 의료사업지원본부의 최현 원장은 “맞벌이 부부가 늘고 사회적으로 조기교육이 강조되면서 어린 나이에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가 많은 탓인지 단체생활증후군 때문에 한의원을 찾는 아이가 늘고 있다”며 “아이가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중첩감염이나 합병증, 성장지연 등 여러 문제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 부모라면 유용한 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를 기획 제작한 함소아 홍보팀 오영희 대리는 “건강한 단체생활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이번 사이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원폭피해자 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 및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광주 전남지부에서 ‘원폭피해자 의료세미나’를 개최한다.대한적십자사와 나가사키의료국제협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나가사키 원폭에 대한 내용 및 피폭자에 대한 원호 시책, 피폭자의 암 리스크와 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건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원폭피해자 주치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피폭자 의료 실시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원폭피해자 이해 향상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건협에서는 작년 9월 한 달 동안 원폭피해자의 피폭후유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를 위해 광주, 전라, 제주지역 원폭피해자 1세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병원장 배상철)이 17일 오전 9시부터 한양대 경영관 7층 SKT홀에서 '관절염의 실용적인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제3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강연자와 세부 발표주제는 다음과 같다.▲이혜순 교수, 골관절염의 실용적 치료▲김태환, 척추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이신석, 섬유근통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전재범, 류마티스 관절염의 처방 실제▲심승철, 관절염의 최신 치료제 소개▲정수태, 어깨의 구조와 어깨통의 원인▲진 욱, 방사선 소견 및 초음파 진단▲박종혁, 감별 진단과 외과적 치료▲김미정, 운동 요법 및 주사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