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도 한 단계 더 발전된 치료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각 병원들의 센터 개설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10일 병원계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의 하이브리드 수술실, 건양대병원의 의료기기 임상시험지원센터, 아주대병원의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양산부산대병원의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해운대백병원의뇌졸중 집중치료실, 전남대치과병원의임플란트센터 등의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내·외과적 수술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4월초 혈관 질환 시술과 수술이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내과적 시술과 외과적 수술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으로, 최첨단 혈관조영장치를 이용해 주요 혈관 질환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한다. 뇌동맥류 등 뇌혈관 분야 치료에 하이브리드 수술을 적용해 급증하는 혈관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는 ‘진단과 치료, 확인’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시술과 수술도 동시에 진행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뇌동맥류 파열로 뇌출혈 환자가 병원에 오면 기존에는 혈관조영실에서 조영술을 한 뒤 수술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4년 11월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법적 시설·장비·인력 기준을 갖추어 5월 11일 공식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외상전용 치료센터다. 2012년부터 지리적 접근성, 인구 수 등을 고려하여 전국에 총 17개 권역외상센터가 선정됐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로 총 11개 외상센터가 공식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북부권역은 신도시개발 등 활발한 건설작업 진행, 산악지대 휴양시설 밀집, 열악한 도로사정 등으로 외상환자 발생 위험성이 높으나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외상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외상센터 개소로 경기북부 모든 지역에서 차량 및 헬기로 1시간 내외의 신속한 외상환자 이송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헬기장에서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외상소생구역, 외상 전용 수술실(2개), 중환자실(20병상) 및 병동(53병상)시설을 갖추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
서울대병원은 5월 19일(토) 오후 2시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 임상2강의실에서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의 최신 건강정보(약물치료, 체중관리, 항체검사 필요성) ▶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의 임신 전 상담 ▶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의 재활운동 ▶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의 스트레스 및 마음 관리 등이 강의된다. 신경과 김성민 교수, 산부인과 김훈 교수, 재활의학과 성관식 물리치료사, 정신건강의학과 최수희 교수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전북대학교병원 안과 조남천(59) 교수가 차기 병원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은 9일 제127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20대 병원장 공모에 참여한 6명(김선준·박태선·조남천·진영호·최하영·한영민)의 후보 중 안과 조남천 교수를 1순위로, 내분비대사내과 박태선 교수를 2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설치법에 따라 조남천 교수와 박태선 교수 2명의 후보를 교육부에 복수 추천할 예정이며, 교육부장관이 병원장을 최종 임명한다. 신임 병원장은 강명재 현 원장 임기 만료(7월 10일) 후, 향후 3년간 병원의 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안과 조남천 교수는 남성고 출신으로 전북대 의과대학을 나와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의료경영고위과정을 수료했으며 전북대병원 안과 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내분비대사내과 박태선 교수는 전주고 출신으로 전북대 의과대학을 나와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대 의전원 교무부원장, 병원 비전추진단장과 진료처장을 역임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5월 13일(일) 오전 8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한국 달리는 의사들’과 함께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함께하는 제15회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지난 2002년 ‘달리는 의사들’ 모임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이웃과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고,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거대한 병마와 맞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소아암 환우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달하고자 국내 처음으로 순수 기부성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4번의 대회를 통해 4억 2천만원의 기부금을 소아암 환우의 치료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사)한국 달리는 의사들’의 본 대회 개최 취지를 공감하고, 더 많은 환우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동 행사에 협력‧참여하는 동시에, 마라톤대회를 통하여 의사와 시민이 달리기라는 매체로 하나로 어우러짐으로서 희망의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일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5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되며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의 마라톤 코스와 걷기코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가 회원 의료기관들의 경영개선 및 편의 증진, 회무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업체와의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지난 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사무국에서 참여를 희망한 다양한 직종의 8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검체검사 전문 기업 BML, 1회용 소독용품 전문 기업 SYSMEDI, 국내 최초 필터주사기 개발 기업 동화 C&M, 병원급 EMR 전문 기업 코메인 등이다. 글루텐 면역반응검사 기업 키닥터, 병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라이프업, 유방암 및 난소암을 비롯한 혈액을 통한 8대 암검사 전문 기업 케어빌, 의료기관 대기실 동영상 제작 전문 기업 아이플러스 tv 등이다. 이충훈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이번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회원들의 병원을 운영하는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하고 “협약기업들도 산부인과 의사들의 경영난 등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충훈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병원 경영을 하는데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고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 발굴 등
사람이 죽은 후 의료인이 작성하는 사망진단서 개선 사항과 관련, ▲사망진단서와 시체검안서의 양식 구분 ▲시체검안서 작성 의료인 자격 구체화 ▲의료기관 사망진단서와 주민센터 사망신고서 연동 등이 제안됐다. 대한의사협회지 4월호에 ‘사망진단서 개선을 위한 제언’을 기고한 김문영 연구원(서울대학교 의학대학 의학연구원 법의학연구소)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김문영 연구원은 “사망진단서의 공적인 역할과 그 효용성을 증대시키는 것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제도적인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반대로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개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오류를 방지하거나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결국 개인과 사회 제도가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보조를 맞추어야 하겠다.”고 전제했다. 제도 개선 사항으로 사망진단서와 시체검안서의 양식을 구분해야 한다고 했다. 문 연구원은 “현재 의료법에서는 사망진단서와 시체검안서를 구분하도록 하고 있다. 망자가 ‘진료 후 48시간 이내에 사망’하였다면 그를 진료하였던 주치의는 사망진단서를 교부할 수 있다. 하지만, 사망시점이나 의사의 역할이 이러하지 않다면 시체검안서를 발급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은 실제 상황에 대입하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9일 병원 암센터 앞 광장에서 나눔실천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기부문화 정착과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장에는 병원 직원들이 기부한 애장품과 아름다운가게에서 가져온 각종 의류와 주방용품, 책 등 각종 생활용품 850여점이 현장에서 전시, 판매됐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에서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기부왕에는 총 58점을 기부한 송길순 간호사가 선정됐으며 나눔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72병동이 기부 우수부서로 선정돼 아름다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은 의료소외계층 환자의 진료비로 지원되며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된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관계자는 “병원가족은 물론 내원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름답고 값진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판매로 인해 거둔 행사 수익금은 전액 의료소외계층 환자의 진료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의과대학 제34대 학생회(회장 박현빈)는 대학축제 기간 중 9일 하루,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현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활발히 시행 중인 심장이식을 중심으로 “그리하여 우리는 누군가의 별이 되고 누군가의 꽃이 된다”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를 찾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국내 장기기증 현황과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장기기증 참여를 독려했다. 학생회는 스토리 있는 캠페인을 위해 100개의 예쁜 토끼 인형과 빨간 심장 모양의 배지를 준비했다. 심장이식이 필요한 인형에게 참가자가 직접 하트모양의 배지를 달아줌으로써 장기 기증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도록 했다. 또 곰돌이에게 심장을 준 참가자는 인형을 안아주면서 사랑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빈 의대학생회 회장은 “이식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들에 비해 낮은 장기기증률이 세계적으로 문제이다. 생명의 존엄성을 실천하는 의학도로서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장기기증과 이식을 널리 알리고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자 생명나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작은 노력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 이하 병협)는 5월8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의료현안에 긴밀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는 의료인프라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차대한 의료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진료비 정상화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는 등 정부가 진정성을 보이지 않아 비대위 협상이 결렬됐다. 오는 11일 의정 협의에서 접점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진 병협 회장은 “병협과 의협이 상호 존중하고 적극 협조하면 의료전달체계 등 의료정책에 대한 일부 의견 차이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별도로 의료계가 판문점선언 등을 고려한 남북 의료교류나 의료지원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협과 병협이 지속적인 대화로 의료현안에 대해 공동의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존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에서 최대집 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이세라 총무이사, 정성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지난 7일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다수의 환자에서 이상증상이 발생했다는 신고에 따라,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시청, 강남구보건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서울강남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의료기관의 7일 내원환자 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그 중 20명은 발열, 어지러움, 혈압 저하, 오심 등을 호소하였고 모두 프로포폴을 투여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이 없는 9명 중 1명은 프로포폴을 투여 받았고, 8명은 투여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주사제, 시술준비과정 등에 대해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를 면담조사하고, 5월 7일 내원한 29명에 대한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투약 현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시와 강남구 보건소는 5월 1일 이후 해당 의료기관 내원자의 증상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완제품을 수거하여 제품 오염에 대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의료기관에서 사용한 개봉 주사제, 프로포폴, 주사기 등 총 41종의 검체를 채취하여 서울 보건환경연구원이 미생물 검사를 진행 중이며, 치료의료기관에서 혈액 배
서울아산병원은 “이비인후과 정종우, 박홍주 교수팀이 1995년부터 2016년까지 귀에 기형이 없으면서 순차적으로 양측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은 후 4년 이상 청력검사를 시행한 소아 난청 환자 73명을 분석한 결과, 두 번째 인공와우 이식수술까지 3.5세 이전에 모두 마친 경우 96.9%의 높은 언어인지능력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첫 인공와우 이식수술이 7세 이전에 이뤄진 경우에는 13세 이전에 반대쪽 귀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했을 때 약 80%의 높은 언어인지능력을 보여 두 번째 수술은 시기가 늦더라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한쪽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할 경우에는 7세 이전에 해야 청각중추가 발달하게 되는데, 이미 수술한 첫 번째 귀의 인공와우에 의해 뇌가 이미 청각 신호를 인지할 수 있어 반대쪽 귀의 수술시기가 조금 늦어도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나라는 2005년 한쪽 인공와우 이식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됐고 2009년부터 인공와우 이식수술 건강보험 혜택 범위가 ‘양이(兩耳)’로 넓어졌다. 2017년에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의 건강보험 적용연령이 15세에서 19세로 확대돼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 김재곤 교수가 대한소아치과학회 제21대 회장에 선출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9일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열린 제59회 대한소아치과학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에서 제21대 대한소아치과학회장으로 소아치과 김재곤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5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소아치과학회는 1959년 창립되어 산하 6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회원수 1000여명에 이르는 전통과 역사를 가진 명문학회이다. 김재곤 신임 회장은 “학회원들에게 소아청소년치과분야의 다양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연 중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소아치과 전문의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환자에게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연제를 개발하여 학술발표 주체로서 교수 뿐만 아니라 개원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역동적인 학술대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젊은 교수들의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술 연구지원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신임 김재곤 회장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진료처장, 대한소아치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5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다이아몬드홀)에서 ‘제1회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9회 글로벌 헬스케어와 의료관광에 관한 국제회의인 ‘Medical Korea 2018’의 세부 행사로, 보완․대체의학으로서 한의약의 해외진출 및 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포럼을 통해 ‘한의약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국가별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대체의학 및 통합의학의 수요가 있는 유럽, 미국, 베트남, 중동, 카자흐스탄 지역의 보건의료 현황과 지역특화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시간 내용 14:00∼14:10 개회선언 및 연사 소개 14:10∼14:30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의진료센터 참여기관 감사장 수여 및 인사말씀 14:30∼15:10 유럽지역 전통의학 시장 현황 및 한의약 진출 전략 발표자 전은상(Medipol Mega University Hospital 교수) 15:10∼15:50 미국 내 통합의학 연구 현황 및 한의약 진출 전략 발표자 윤형준(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연구원)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아” 5월8일 어버이날에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꽃을 달아드리는 행사가 각 병원에서 펼쳐졌다. ◆ 서울대치과병원, 최고령 환자 꽃다발 증정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 날에 입원 및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념품 및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진행 했다.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병원을 찾은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열쇠고리와 동전지갑 등 작은 기념품을 선물했다. 8일 어버이날에는 병동 간호사들이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진료과 및 센터에서는 진료데스크에서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와 쾌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병원을 내원한 최고령 환자에게 허성주 병원장이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달하며 쾌유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화합을 유도하고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쾌유와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