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의료인으로 구성된 ‘닥터스밴드’가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에서 환우를 위한 힐링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복콘서트에서는 드럼(유희철 전북대병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과장, 소민우 한솔비뇨기관 원장), 기타(김종구 김종구내과 원장, 표수호 익산병원 정형외과 과장) 베이스기타(김석기 남원의료원 흉부외과 과장), 건반(백화연 김종구내과 실장), 보컬(천기태 온누리연합내과 원장, 김선귀 온누리연합내과 실장, 정다운 장수초등학교 교수, 이동찬 CJ 지점장) 등 12명이 참석해 연주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전북대병원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의 희망과 치유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환우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닥터스밴드’는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들과 그 지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밴드로 드럼과 베이스, 기타, 건반, 보컬, 브라스 등 총 18명이 구성됐다. 지난 2010년 구성된 이후 매년 20회 정도의 공연을 지속하면서 음악을 통한 소통은 물론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전북지역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자선공연 원금
안아키 사안과 관련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임의단체인 전국의사총연합이 잇따라 한의사 직능을 공격하고 있지만 대한한의사협회는 양‧한방의 갈등 구조가 아니라며 무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2일 의료계와 한의계에 따르면 극단적 자연치유 인터넷 카페 안아키 사안 이후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전국의사총연합이 한의사 직능을 공격하고 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안아키 사안에 대해서 공식 입장을 밝힌 것과 달리 한의사 직능의 공격에는 전혀 대응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한의협 관계자는 “안아키 사안이 발생했을 때 지난 5월31일 바로 한의학적으로 맞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한의학회와 한방소아과학회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효진 한의사를 윤리위에 회부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최고수위의 처벌을 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의사협회가 안아키 사안과 관련 기자회견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5월30일 의협의 안아키 기자회견은 국민에게 예방접종과 아토피에 대해 알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하지만 한특위나 전의총의 주장은 (국민에게 예방정종의 필요성과 아피토에 대해 알리는 게 아니고 한의사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함께 5월 30일 향군회관에서 달서 미용업 영업주 5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동산병원과 달서구는 증가추세에 있는 유방암의 발병을 줄이고 유방암으로부터 달서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무현 교수가 ‘유방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또, 유방암 자가검진에 대한 개별상담을 실시하여 자가검진의 방법, 시기, 암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등 유용한 정보도 제공했다.이무현 교수는 “유방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자가검진을 통해서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기에 병원검진과 더불어 자가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유방암을 충분히 예방 ․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동산병원과 달서구는 달서구의 암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0회에 걸쳐 주민 2천여명에게 국가 5대 암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와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태화강대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울산 환경페어’ 축제에 참가해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중금속 검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환경 페어'는 지역의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해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 최대의 시민 참여형 환경축제로 매년 개최 중이다. 울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약 200여 명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혈중 내 중금속(수은,납,카드뮴)수치 무료 검사를 진행했다.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는 주로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중금속검사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여함으로서 중금속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검사결과 상담과 함께 일반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홍보하며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홍보했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와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질환 정보를 일반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 및 검사를 진행하며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의료기관은 C형간염, VRSA 감염증, CRE 감염증 환자 인지 시 관할 보건소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C형간염과 내성균 2종(VRSA, CRE)을 제3군감염병으로 지정하여 전수감시로 전환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일 국회에서 공포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진단‧신고기준 및 관리지침 개정 등을 준비하여 3일자로 시행한다. (아래 별첨 진단‧신고기준과 관리지침 주요내용 등) 복지부는 “보건소는 신고에 대한 사례조사를 실시하고 사례 분석을 통해 집단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시‧도에서 즉각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된다.”고 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2015년말 C형간염 집단발병에 따른 후속 개선 행정이다. 2015년 말부터 2016년 초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등 의료행위로 인한 C형간염 집단 발생이 이슈화된 바 있다. 기존의 표본감시체계(186개소 의료기관)로는 보건당국이 표본감시기관 외의 C형간염 집단 발생을 조기 인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2016년 9월 6일 발표한 C형간염 예방 및 관리대책을 통해 전수감시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7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7년도 제2차 환자안전신규교육 및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신규교육 접수기간은 6월 1일(월)부터 16일(금)까지이며, 보수교육 접수기간은 6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이다. 신청은 본회 교육사이트(http://edu.kh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 세부 프로그램 및 등록방법 등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라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200병상 이상 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 및 요양병원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며, 이들 전담인력은 반드시 환자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아야만 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안전활동에 관한 교육 업무를 위탁 받아 진행하고 있는 병원협회는 지난 3월 1차 교육에 이어 이번에 2차 교육을 실시한다. 3차 교육은 12월로 예정돼 있다. 기존 24시간의 신규교육 외에 3일차 마지막날에는 신규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6시간의 보수교육(대면교육)을 진행하며, 보수교육 대상자는 올해 하반기 6시간의 온라인교육도 들어야 한다. 병원협회는
안아키 사안과 관련, 의협은 ▲한의협에 회원들을 철저히 관리 감독하고 교육하라고 하는 ▲한편 정부에게는 전수조사하라고 촉구했다. 1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아키는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라는 인터넷카페의 약자이다. 이 카페는 최근 사회적으로 무제가 되자 폐쇄됐다. 이 카페에서는 ▲필수예방접종하지 않기, ▲간장으로 비강을 세척하기 등 극단적 자연치유와 면역강화를 주장해 왔다. 이에 한특위는 정부에 이번 사건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 및 전수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또한 한특위는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사건의 원인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사해야 한다. 이와 같은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한의사 회원들을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교육시키는 것에 온 힘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특위는 아이 키우기 특히 의료와 관련되는 경우 근거중심의 과학적 아이 키우기가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특위는 “사람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의료행위는 과학적 검증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하며, 이러한 과학적 검증이 없고,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행위는 의료행위로써 인정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제로 신규 환자를 입원 시키는 정신병원 전문의가 ▲서로 다른 기관의 전문의 2인의 일치된 소견을 받을 수 없을 경우 ▲같은 정신병원 전문의 2인도 가능하다는 예외규정은 금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의 입원 병상이 있는 정신의료기관 49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에 ‘입․퇴원 절차 안내서’를 공지해 추가 진단 전문의 배정 절차 및 부득이한 경우 동일 병원 내 전문의 진단 등에 안내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이 중에서 부득이한 경우 동일 병원 내 전문의 진단 시행방안은 한시적으로 금년말까지만 적용된다. 법의 예외규정에 따른 특별한 경우에 대한 운영기준을 정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적 시기적 쏠림에 따른 불가항력에 대한 예외 조치라는 것이다. 복지부는 “서로 다른 의료기관 전문의가 진단할 수 있도록 충실히 대비해 왔다. 그러나, 지역적 시기적 쏠림으로 인해 예외적으로 전문의 부족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자의적으로 예외규정을 악용하는 경우 규제가 따른다. 복지부는 “금년말까지 한시적인 예외규정에 대해서는 관리 감독을 강화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해군포항병원(병원장 허정필)은 1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회의실에서 민·군 통합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양 병원에서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허정필 해군포항병원장을 포함해 주요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즉각적인 진료 연계 및 학술교류라는 큰 틀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재해, 재난 및 군·민 대량 전상자 발생시 의료 지원 ▲울산대학교병원의 중증 외상이송단과의 협력 ▲양기관 의료진의 연 1회 이상 학술집담회 개최 등을 골자로 한다.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은“의료기술 자문 및 시설 장비의 적극적인 상호 지원을 약속하며 민·군의 의료서비스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필 해군포항병원장은 “울산대학교병원과의 의학정보 및 의료기술 등 상호 교류를 통해 한층 발전된 의료서비스로 해군 장병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병원발전에 적합한 리더딥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CUH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병원근무기간 7년 이상인 평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에게 자기관리 및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직종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호흡기병원 2층 완산홀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간호직과 보건직 의료직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원과 신뢰구축 및 팀이 역할을 도출 △영향력을 높이는 의사소통 방법 △협력을 이끄는 힘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기획한 한영민 교육수련실장은 “이번 교육은 병원발전에 적합한 리더십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직장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내부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잠재된 의식을 일깨우고, 직종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가 시도병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6월 1일(목) 오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병원회 지원금 지급기준 변경 안건 등을 의결했다. 시도병원회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병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984년부터 시도병원회에 대한 지원금 예산을 편성해 온 병협은 2009년도부터는 총 1억5천~1억8천여 만원 수준의 지원금을 시도병원회에 지급해왔다. 이 지원금은 병원회별 소속 회원의 회비납부비율을 기준으로 각각의 병원회에 지급돼왔다. 하지만 회비납부 금액이 적은 병원회의 경우 지원금이 적게 편성되며 병원회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기반으로 활용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지원금 전체규모를 확대하고 지원금 지급기준을 변경하기로 한 것. 이날 상임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병협은 시도병원회에 대한 지원금 예산을 총 2억원으로 확대하고, 12개의 병원회에 각 1천만원씩의 정액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나머지 8천만원은 기존처럼 회비납부비율 기준으로 배분해 병협 회비납부 증대를 위한 동기부여를 이어가기로 했다. 홍정용 병협회장은 “전국 병원회의 주요행사 등에 다니다 보
대한의사협회는 18년도 수가협상 의원 3.1% 인상이 일차의료 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이촌동 의사협회 기자실에 들른 추무진 회장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추무진 회장은 “차제에 모든 의사 회원이 안정적으로 적정의료를 행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추 회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가협상에 만전을 기한 수가협상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이번 인상률로는 원가 이하의 건강보험 수가 구조를 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자리를 함께한 임익강 보험이사는 "건보재정 20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흑자 상황 속에서 의사 회원들이 체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하지만 의원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적정 수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 보험이사는 “의원 수가 인상률이 조산원을 제외한 유형에서 가장 높았다. 최근 5년 연속으로 3%대 수가 인상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환산지수 금년 79.0원에서 내년 81.4원…인상률 3.1% 2018년도 수가협상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환산지수는 금년(79.0원) 대비 3.1% 인상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6월 1일 인공신장실을 확장 개관했다.기존 28병상에서 35병상으로 7병상 늘리고, 최신 혈액투석장비도 7대 추가 도입해 환자들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안전하게 투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추가 도입된 최신 혈액투석장비(FMC5008S)는 투석 효율도 높고, 순환혈액의 온도를 실시간 감지해 투석 중 갑작스런 저혈압 발생도 예방해준다.길효욱 교수(신장내과 과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투석치료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인공신장실과 협진시스템도 강화해 지역 투석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마산병원(원장 김대연)이 개원 76주년을 맞이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준공함에 따라 6월 1일(목) ~ 2일(금) 이틀간 국립마산병원 햇살마루관에서 준공식 및 개원 76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병원 준공 및 개원 76주년 기념식 6월1일 주요 일정>시 간 행사 내용 장 소 10:00~10:30(30분) ○ 식전공연(창원시립예술단 공연) 햇살마루관 10:30~11:00(30분) ○ 병원준공 및 개원76주년 기념식 - 경과보고 - 기념사(원장) 및 유공자 포상 - 치사(질병관리본부장), 축사(국회의원) - 한마음퍼포먼스 햇살마루관 11:00~11:40(40분) ○ 준공행사 - 제막식 및 테이프커팅 정문 행사장 11:40~12:00(20분) ○ 병원 라운딩 주요 부서 12:00~13:30(90분) ○ 오찬 햇살마루관 13:30~14:30(60분) ○ Home coming day 햇살누리관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및 창원시, 시의원, 협력병원 관계자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국립마산병원 개원 76주년 및 현대화 준공을 축하하고, 병원 주요 부서를 둘러본 후 입원 병실을 방문하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이하 KoNECT)는 국내 항암제 임상시험 대표 연구자, 제약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사절단을 구성, 6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7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ASCO는 매년 전 세계에서 4만 명 이상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학회로, 최첨단의 암치료 방식과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지식이 공유되며, 특히 항암신약의 최신 임상시험 결과들이 발표되어, 전 세계의 항암제 임상개발사들과 암전문의 뿐 아니라 암환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학회이다. 올해도 “하룻밤 사이에 기존의 치료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임상시험 결과들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항암제 관련 임상시험은 세계적으로 전체 임상시험의 20-30%을 차지할 만큼 가장 활발히 신약개발이 이루어지는 분야이며, 1상 임상시험 때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식약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에 따르면, 한국의 항암제 임상시험도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하며, 2012년부터는 매년 200건 이상의 항암제 임상시험이 새로이 승인되고 있다. 특히 제 1상 항암제 임상시험은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해, 선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