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박진미 병원장)은 지난 10일 병원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구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 이정안 의무원장과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구파티마병원과 구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 및 학술정보교류 ▲학생들의 임상실습에 관한 사항 ▲학생들의 현장중심 직업교육 및 인턴십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지원을 하기로 약속 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의료분야의 학문과 기술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량 수입하는 4가 혼합백신의 5가로의 전환, 소아마비의 국제보건위기상황에 따른 수요급증 등으로 6∼9월까지 일시적으로 이들 의약품이 부족할 전망이다. 이에 11일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에 의존하는 DTaP-IPV 4가 혼합백신과 IPV 백신 수급이 불안정해, 접종대상자 및 의료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한시적 예방접종 권고안을 마련해 보호자 및 의료계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의료계에도 개별 학회, 단체 등을 통해 안내, 홍보하고 이를 예방접종도우미 (http://nip.cdc.go.kr)에도 공고해 혼선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 예방접종 상황을 매주 모니터링하여 부족한 지역, 의료기관에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향후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설립, 운영을 통해 국내 백신업계의 기술개발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노피-파스퇴르사가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는 4가 혼합백신이 Hib이 추가되어 접종횟수를 줄여 편의성이 높아진 5가 백신(DTaP-IPV/Hib)으로 전환되는 국제 흐름에 맞춰 생산하면서 해당 제조사는 DTaP-IPV 국내 수입을 줄이고 Hib이 추가된 5가 혼합백신을 올 6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그 전환 과정에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사 기본인명구조술( BLS-Provider, 심폐소생술) 제공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들의 응급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과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응급처치법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가슴압박, 포켓마스크를 활용한 인공호흡, 1인 및 2인 구조자 심폐소생술, 백마스크를 이용한 인공호흡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달 말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넷째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 또는 노인보건의료센터 백제홀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전북소방안전본부 소속 구급대원을 비롯해 기본인명구조술 과정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교육문의 250-1075)
순한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순둥이 2017년 영상-사진 공모전’을 오는 7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의 모습”이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사진 2가지로 진행되며, 중복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작품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순둥이공모전 #순둥이물티슈 #물티슈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순둥이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영상 부분은 대상 1명, 우수상 10명, 입선 25명이며, 사진 부분 대상 1명, 우수상 10명, 인기상 20명, 입선 25명 등 총 92명을 선정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둥이몰(http://mall.suom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살균, 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 조사결과 모든 사항에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의료분쟁 조정신청의 증가 및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에 따른 조정절차 진행사건의 신속하고 공정한 감정·조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전문과별 상임감정위원 및 상임조정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017.5.12.(금)부터 5.29.(월) 18시까지이다. 상임감정위원의 자격기준은 전문의 자격 취득 후 10년 이상 보건의료기관 재직 또는 보건의료업무 종사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이번 공개모집의 전문과목은 외과, 내과(순환기 우대), 가정의학과 또는 응급의학과를 대상으로 한다. 상임조정위원은 판사·검사·변호사 자격으로 10년 이상 법조경력을 갖는 사람을 요건으로 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원서교부는 의료중재원(http://www.k-medi.or.kr) 및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5월 31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중앙대학교병원 4층 송봉홀에서 ‘환자경험 평가 대응을 위한 경험디자인 전략과정’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7월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500병상이상 종합병원에 시행되는 ‘환자경험 평가’ 도입에 발맞춰 병원의 환자중심 의료문화 조성 기여와 환자경험 평가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경험디자인에 대한 이해 ▲행복공작소(병원문화 창출) ▲소통&공감을 통한 행복만들기 ▲직원행복 프로젝트, 행복정원 ▲환자경험 평가 항목별 고객경험 디자인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교육 세부 프로그램 확인 및 접수는 본회 교육 신청 사이트(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료인 등의 명찰표시내용 등에 관한 기준 고시 제정령안(이하 명찰 고시)’을 5월 11일에 발령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6년에 의료인 등의 명찰 패용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의료행위를 하는 사람의 신분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이 개정된 바 있다. 이번에 제정된 명찰 고시는 의료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을 정한 것이다. 다만 이번 명찰 고시에서는 명찰 패용의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는 의료기관의 자율성을 충분히 부여하고자 하였다. 복지부는 “이는 법령 및 고시의 목적이 환자와 보호자가 의료인 등의 신분을 알 수 있도록 하여 환자와 의료인 간의 신뢰를 향상시키는 데에 있다. 이미 많은 의료기관에서 명찰 패용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음을 감안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11일 제정 시행된 명찰 고시의 주요내용을 보면 원칙은 명찰에는 면허·자격의 종류 및 성명을 함께 표시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의사 홍길동, ▲간호조무사 홍길동 등 이다 추가적으로 면허·자격의 종류 및 성명을 표시한 경우에는 소속 부서명 또는 직위·직급 등을 추가로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감염내과 의사 홍길동, ▲간호부 간호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의 총회 참석률이 82%로 직전에 비해 8%P 높아졌다. 최종의결 참여율도 56%에서 62%로 6%P 높아졌다. 10일 의협 대의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23일 정기대의원총회에 238명의 대의원 중 개회식 전 안내데스크에 등록한 대의원은 195명으로 참석률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3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 참석률 74%보다 8%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정총 마지막 안건 의결 때 전자투표기로 의결정족수를 확인한 대의원도 238명 중 147명으로 참여율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임총 때 최종 의결 참여율 56%에 비해 6%P 개선된 수치이다. 이같은 초기 참석률과 최종 의결 참여율 개선은 임수흠 의장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임 의장은 대의원들의 총회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차례 대의원들의 총회 불참이 2번이면 대의원 자격을 박탈하게 된다고 공지해 왔고, 실제 실행에 옮겼다. 2회 불참 시 대의원 자격 박탈 사안은 이번 정기총회에 앞서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재차 논의하고 대의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임 의장은 “2번 사유 없이 총회에 불참하면 대의원 자격이 상실된다는 것을 여러 차례 이야기했고, 공문으로 알렸다.
병원계는 새 대통령에게 ▲간호사를 늘리고, ▲전공의 교육에 예산을 지원하고, ▲중소병원지원육성법을 제정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10일 대한병원협회는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에서 간호사 등 의료인력 수급에 대한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병협은 “우리나라 간호사 수는 인구 1천 명당 4.63명으로 OECD 평균인 9.13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특히, 면허간호사의 약 46%만이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전제했다. 병협은 “반면 간호사 수요는 요양기관 수의 자연증가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 간호인력 투입이 요구되는 정책의 도입, 그리고 보험회사 등 일반기업 등의 간호사 채용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병협은 “이에 지방 중소병원은 임금인상 등 채용조건을 개선하여도 간호인력 확보가 요원한 상황으로, 간호인력난에 따른 지역별, 의료기관 규모별 간호서비스 불균형 심화가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병협은 “단기적으로는 간호인력에 대한 수가보상을 간호사 대비 환자수로 변경되도록 개선하고,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간호대 입학정원을 확대하여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의사의 경우 공중보건의사제도가 마련되어있는 것
“먼저, 고사 위기에 처한 동네의원들을 살리고 일차의료 활성화를 제도화해 지역주민의 질병관리와 건강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10일 대한의사협회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의협은 “의료전달체계를 하루빨리 확립하여 환자들의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효율적인 자원 활용이 이뤄지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의협은 ▲보건부 분리 ▲국민조제선택제 ▲적정수가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보건부를 분리하는 정부 조직 개편으로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집단감염 및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시 집중적으로 대처토록 해야 한다. 국민조제선택제를 실시하여 국민 편의 보장과 재정절감을 실현해야 한다. 건강보험 문제를 개선하여 국민부담을 경감해야 한다. 고질적인 저수가를 적정수가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그러면서 더민주와의 공감대를 강조했다. 의협은 “이 같은 우리 협회의 제안사항들을 문재인 대통령후보 캠프 및 더불어민주당측에서도 상당 부분 보건의료공약에 반영한 만큼, 그간 형성된 공감대가 부디 변함없이 견고히 유지되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언급했다.또한 의료행위를 위축시키는 부당하고 불안한 진료환경이 조속히 개선되길 희망했다. 의협
메르스 등 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병원명을 공개하는 방안에 의료계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10일 대한의사협회 정례브리핑에서 김주현 대변인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4월6일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명을 공개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고했다. 이 시행규칙 개정안 제27조의3을 보면 주의 이상의 예보 또는 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경우라도 감염병의 추가 확산 가능성이 상당한 경우 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관련 정보 등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같은 개정안은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 당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아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원인 중 하나가된데 대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당시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은 당국은 여론의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의협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주현 대변인은 “개정안에서 제시한 ‘감염병의 추가 확산 가능성이 상당한 경우’는 그 기준이 모호하다. 공개 절차 또한 역학조사 없이 진행되는 것이므로 사실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김 대변인은 “사실이 아닌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정승일 교수(비뇨기과)가 2년 연속 ‘국제 학술상’과 ‘국내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교수는 최근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회장 나용길) 2017년 학술대회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교수는 전립선 생검(조직검사)전 직장배양검사를 통한 항생제 내성에 따른 감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해결방안으로 표적예방 항생제 요법과 포비돈 직장 소독의 유용성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공로로 ‘국제 학술상’을 받았다.플루오로퀴놀론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전립선 생검후 감염합병증이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점에 주목, 국내 최초로 다기관연구를 통해 경직장전립선 생검후 감염합병증의 유병률과 위험인자를 조사해 ‘국내 논문상’도 함께 받았다. 정교수는 지난해 다제항생제 내성을 가진 요로감염균의 감수성을 국제학술지에 발표, 항생제 치료의 근거를 제시해 동 학회에서 국제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광과 전립선의 동시성 및 이시성으로 발생한 일차암의 비교연구’ 로 지난해 대한비뇨기종양학회 공모논문 대상을 수상, 올해 동 학회지 4월호에 소개되기도 했다.
서울대병원은 5월 17일(수) 오후 1시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간암환자의 치료-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간이식 수술 소개 ▲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장기이식센터 윤경철 교수가 강의하며,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장기이식센터 02)2072-3550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5월 13일 오전 8시 30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17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대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daejeon.nid.or.kr)나 전화(042-280-8965~9)를 통해서 가능하다. 2017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대국민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충남대학교병원, KBS, SBS, 조선일보,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대전광역시민 약 2,000여명과 함께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대전”을 만들기 위한 힘찬 행진의 물결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치매공감 페스티벌과 더불어 ▲8시 30분부터 등록 ▲9시 30분부터 개회식, 치매예방체조, 3.5km 구간 걷기행사 ▲11시 10분부터 부대행사 및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5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핵의학과 이상미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로부터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상미 교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종양핵의학분야의 전문가다. 왕성한 학술활동을 통해 핵의학을 이용한 암치료 관련 다양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국제학술대회에도 10회 이상 초청되어 전 세계 의료인들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유수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SCI급 논문도 30여편에 달하며, 특히 위암의 핵의학치료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에도 연구논문 ‘Diagnostic performance of FDG PET/CT for surveillance in asymptomatic gastric cancer patients after curative surgical resection’을 발표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이상미 교수는 이번 수상과 함께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인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