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18개 지표 중 16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를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유방암센터는 다양한 진료과 암전문 의료진과 최상의 협력진료시스템을 갖추고 환자맞춤형 유방암치료를 비롯해 종양절제 후 즉시 유방재건 및 성형술을 시행함으로써 수술 후 삶의 질까지 배려하고 있다. 센터는 또 순천향대의료원 산하 서울, 부천, 구미병원과 함께 ‘순천향 유방암 연구팀’도 구성해 각각의 치료노하우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센터의 학술적 위상 또한 높다. 센터를 이끄는 김성용 교수(외과)는 현재 한국유방암학회 총무이사로, 세계유방암학회 GBCC(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사무총장으로 활동할 만큼 세계적으로 실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성용 유방암센터장은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유방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유방암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방암 3차 적정성 평가대상기간은 2014년 1월에서 12월까지로 전국 185개 의료기관에 대해 유방암(1기~3기)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역역은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보조요법(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호르몬요법)으로 이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아 3연 연속 1등급을 달성했으며, 다시 한번 종합상급병원으로서의 굳건한 위상을 보였다. 이번 결과와 관련해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3연 연속 1등급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을 위한 엄선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올해 초 위암과, 폐암(2년 연속)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패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의사협회를 상대로 대법원에 상고할 전망이다. 지난 17일 고법은 공정위가 의협을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원 부과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18일 이와 관련, 의협 추무진 회장과 김해영 법제이사가 의협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김해영 법제이사는 “공정위가 대법원에 상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 입장에서는 최종 판단을 받고자 할 것이다. 고법 판결을 그대로 놔두면 향후 유사사태에 대해서도 유사한 판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영 법제이사는 “고법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사전에 말하기 곤란하다. 하지만 고법은 정당한 판결을 내렸다. 3월10일 의협의 집단휴진은 절차적으로 회원을 뜻을 물었고,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대법원에서도 고법 판결이 그대로 수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고법 판결이 형사소송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추무진 회장은 “3월10일 집단휴진에 대한 형사소송은 △노환규 전 회장 △방상혁 전 기획이사 △의협 등 3인을 피고로 진행 중이다. 의협에서는 3인을 대리할 법무법인을 선정,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와 교원그룹(회장 장평순) 체험학습팀이 17일 오후 종로구 교원 구몬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빨간펜’, ‘구몬학습’ 등의 학습지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은 교육기업으로 유일하게 1조 매출을 달성한 기업으로, 누적 고객수만 1,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2012년 업계 최초로 인성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2005년부터 교원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교원 아이비(I-BE)는 일일 체험학습, 캠프 및 캠핑, 해외 체험학습 등 세분화된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과 과정 및 교원 올스토리 전집과 연계된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교원 아이비(I-BE) 프로그램에 생명나눔 교육을 연계하고, 오는 5월에 예정된 ‘생명나눔 생각나눔 청소년 독후감대회’(이하 생생 독후감대회)를 공동 후원 및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 부문이 신설될 생생 독후감대회는 ‘빨간펜’, ‘구몬학습’ 등 교원그룹의 브랜드와 연계해 홍보될 계획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서종환 이사장은
“이번 서울고등법원 판결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잘못된 결정과 강압적인 결정을 대한의사협회가 법적으로 저항해서 이겼고, △2014년 3월10일 단체행동에서의 요구가 정당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17일 의협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에서 고법이 의협의 손을 들어준 의미를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사진)이 이같이 의미를 부여했다. 포인트는 공익 목적이고, 공정경쟁을 제한하지 않은(자발적 참여) 2가지이다.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증인신문 때 공익적 목적에 의해서 단체행동을 한 것으로 진술했다. 영리의료나 원격의료가 해악이 있고, 국민에게 위험성이 있으니까 하지 말라는 정책적 목적에서 반대를 한 것으로 진술했다.”고 말했다.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또한 “의료기관들이 문을 닫으면 경제적으로 손해를 본다. 불참 시 패널티 주고 그런 게 없었다. 이처럼 의사표현 방식도 자발적 참여라는 옳은 방법으로 했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끼어들 사안이 아니라는 게 고법의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공정거래법에서는 경제적 이익을 더 추구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 수가인상이라든지, 어떤 단합을 통해서 가격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했을 때 제한 대
△기획조정실 경영분석팀장 탁태영 △기획조정실 국책사업지원팀장 전성희 △홍보실 홍보팀장 김득남 △사무국 총무팀장 조권 △사무국 회계관리팀장 임윤택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 진정현 △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팀장 김향옥
대한의사협회는 대한한의사협회를 겨냥해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제동이 걸린 한의협이 마치 이성을 잃은 듯 수준과 격이 떨어지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어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과 의료일원화를 연계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한의협이 16일 “국민 뜻 무시하고 양의사협회 뜻대로 하려는 양의사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즉각 사과하라”는 성명을 냈다. 17일 의협은 이에 대해 성명서를 통해 한의협의 성명은 이성과 논리로 설득력 있게 반박하는 내용이 아닌, 감정과 비논리의 분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폄하했다. 의협은 “아무리 한의협 회장이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쟁취라는 무리한 공약을 담보로 걸었다지만, 마치 떼를 쓰는 아이처럼 유치하게 항변하는 데 대해 그 누구도 긍정적인 시선을 보낼 것 같지 않다. 매우 격이 떨어지는 발언이다.”고 지적했다. 장관이 의사 출신이라서 의사 편을 들어준다는 주장은 억지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장관이 그 누구인들 최소한의 상식과 양심이 있다면 국민건강을 볼모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이라는 도박을 벌일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북 지역 최초로 도입한 감마나이프의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전북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신경외과 최하영 교수)는 2006년 6월 개소한 감마나이프센터에서 뇌종양 및 뇌혈관기형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에 상처를 내지 않고 감마선을 이용해 뇌종양을 비롯한 각종 뇌질환을 치료하기 때문에 최첨단 의료기기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방사선 치료와 달리 마치 돋보기가 햇빛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것과 같은 원리로 병변을 치료하므로 뇌병변 주위의 정상조직은 그대로 보호하고, 병적 조직만을 파괴하여 부작용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감마나이프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은 뇌종양(전이성 뇌종양, 청신경초종, 뇌하수체종양, 두개인두종, 뇌수막종, 교모세포종), 뇌동정맥기형, 삼차신경통, 수전증 등이다.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감마나이프센터를 가동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에서는 2006년 6월 C 타입의 감마나이프수술 기계를 도입 후 2014년 10월 퍼펙션 타입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더 짧은 시간 안에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에 따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 충북지역암센터는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경험자와 가족의 건강관리'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충북도와 시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지역암센터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충북대병원 호흡기센터 9층 강당에서 열리며,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가 특강을 진행한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으로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조기치료로 완치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에 착안해 암이 1/3씩 줄어드는 것(3-2-1)을 상징하는 3월21일로 정했다. 암관리사업에 기여한 시군보건소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권역심뇌혈관센터․ 충북지역암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금연 및 자가 고염식 섭취 측정 등 암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이벤트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기만 충북지역암센터장은 “국민들이 암을 제대로 이해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깨달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황사철을 맞아 지난 16일 대림성모병원 본관 1층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황사 마스크 나눔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기획한 “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With U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16일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생활 가운데 미세먼지와 황사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 수칙 5계명 등 다양한 정보 전달을 비롯해 황사 시즌 외출 필수품인 마스크도 함께 배포해 이벤트에 참여한 환자와 일반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는 반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위험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황사철 올바른 생활 수칙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2016년 동안 “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With U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Health•Happy•Heart(3H)’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제정했으며, 올 한 해 동안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이 1959년 창립이후 57년 만에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했다. 오너3세의 경영체제를 본격화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선포했다. 기존사명을 계승하면서 이를 보다 젊고 글로벌 지향의 사명을 담았다. 국제약품공업주식회사에서 국제약품으로 변경 발표했다. CI의 심볼에서는 열정과 도전을 의미하는 레드와, 배려, 신뢰를 의미하는 그레이 색상을 적용했다. 승리를 뜻하는 Victory의 V와 더한다라는 수학적 부등호의 V의 뜻이 모여 국제약품의 영문 이니셜 시작의 K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국제약품은 “또한 ‘Design for your health’(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컨셉으로 고객에게 행복한 삶과 미래를 설계하고 제시하는 기업이미지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 기업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시대의 변화에 맞는 브랜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글로벌 환경에서의 젊고 강한 혁신적인 변화의 의미를 담고 그룹의 기업소개 브로쉬어, 명함, 사무용품, 포장자재 등 향후 국제약품의 브랜드로 디자인되는 모든 시각물에 적용된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사진)이 내년도 의원급 수가협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대한의사협회는 수가협상단의 △단장에 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 회장을 임명했다. 또 위원에는 △임익강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 △김동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그동안 관례를 보면 단장은 의협 부회장을 겸하는 시도의사회장이 맡았다. 이번에 김주형 전북회장이 맡게 됐다. 위원은 의협 보험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추천, 시도의사회장 추천 등 3인이 임명돼왔다. 이번에는 임익강 의협 보험이사, 신창록 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 김동석 직선제 산의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동석 회장은 시도의사회장이 추천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지난 2월23일 대한개원의협의회 상임이사회에서 기존 산의회와 직선제 산의회 간의 내분을 중재하면서 6개월 시한으로 단일 산의회 구성 전까지 공문 등을 양쪽에 수발하기로 결정한데 반해, 이번 의협의 김동석 회장 수가협상단 위원 임명은 이러한 중립 원칙을 훼손 한 것이라는 점이다. 기존 산의회는 유감을 표했다. 기존산의회 박노준 회장은 “산부인과 개원의 회원이 의협 수가협상단에 포함된 것은
대한의사협회는 ‘2017년 의원 환산지수 협상단(수가협상단)’의 단장에 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 회장(사진)을 임명하는 등 협상팀을 구성했다. 16일 김주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수가협상팀은 단장에 김주형 회장과, 3명의 위원으로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 △김동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임익강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수가협상팀은 의원 유형을 대표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산지수 협상을 진행한다. 수가협상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45조(요양급여비용의 산정 등)에 의거 계약은 그 직전 곙끼간 만료일(매년 말)이 속하는 연도의 5월31일까지 결정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현재 카자흐스탄을 비롯하여 CIS 국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및 의료진 연수 사업, 현지 거점병원과의 교류 등 다양한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작년 한 해 보건복지부의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 사업’의 대구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공적으로 국책사업을 수행했다. 그 결과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의 국립암센터,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길림의약학원(길림대학병원),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미폭병원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각 기관의 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연수사업과 환자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카자흐스탄에는 알마티 및 아스타나에 메디시티대구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알리고자 2곳의 홍보사무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12월에는 카자흐스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관광협의회, 아스타나 국립암센터 및 심장센터, 나자르예프 국립대학교, 알마티 약사회, 유치업체 관계자 약 20여 명을 초청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의료기술 및 인프라, 관광 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2014년 대비 2015년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방문한 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이하 CTCF2, 센터장 채수완)가 미국 메릴랜드주 워싱턴카운티(군수 그렉 머레이), JG Business Link International(이하 JG BLI, 회장 이근선)와 15일 국제 간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및 인적교류 등을 골자로 양해각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전대학교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명재 병원장, 채수완 센터장과 워싱턴카운티 그렉 머레이 군수, JG그룹 이근선 회장과 이원로 대표 등이 참석해 국제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추구하고 글로벌화를 통한 사회발전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병원 CTCF2, 워싱턴카운티 및 JG BLI는 향후 CTCF2 의 △워싱턴카운티 개발사업 프로젝트 협력 추진 △미국 힐링센터 설치 및 운영 △향토건강식품의 연구개발 연계 협조 및 인적교류 △향토건강식품의 미국 시장 마케팅 지원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미국 워싱턴DC 근교에 위치한 워싱턴카운티는 대통령 전용별장(캠프데이비드)이 소재해 있고, 최근 300에이커의 숲과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포트 리치를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