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광주과학기술원(GIST) 협력연구 심포지엄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전남대병원 5동 강당에서 열린다.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성체 제브라피쉬에서 이용 가능한 고밀도 뇌파 감시시스템 개발연구 ▲투석액 재사용을 위한 막기반 투석액 정수 시스템 개발 ▲급성백혈병 면역치료를 위한 유전자 약물 복합 형광 그래핀 나노입자 시스템 개발 ▲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한 direct cell reprogramming 기술 및 치료법 개발 ▲P2X7 길항제의 염증성 통증 및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효과 등이다.전남대병원과 GIST는 중개연구 및 의료융합연구 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 전남대병원에 협력연구센터를 개설하고, 매년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전남대병원은 GIST와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실용 가능한 융합형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연구중심병원 인프라 구축 및 연구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제1진료부원장 김주현▲제2진료부원장 이정남▲제1진료부장 최혜영▲제2진료부장 박현미▲제3진료부장 조용균(이상 12월 9일자)
양광모(54, 사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장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4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이다. 양광모 의학원장은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동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백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등에서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을 역임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는 개원 당시부터 연구센터장 및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과장으로 재직해왔다.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이미정,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장)는 12월 12일(금)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14년도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의 병원홍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병원홍보, 당신의 컨텐츠에 힘을 실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은 ▲경기대학교 이규정 교수의 병원홍보 스토리텔링으로 말하라 ▲가천대학교 이희성 교수가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광고트렌드 읽기 ▲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가 의학전문기자가 말하는 병원홍보 등으로 진행됐다.이미정 회장은 “병원홍보의 재료인 컨텐츠를 어떻게 가공하여 재생산할까 하는 고민은 홍보인 모두가 항상 가지고 있는 숙제이다”라며 “병원홍보 실무에 적용 가능한 컨텐츠를 강화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이미종 홍보팀장이 차기 회장으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조성준 팀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병원 홍보 담당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원병원간의 유대강화 및 협력을 통해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창립된 단체이다. 전국 200여 개 병원 약 700여 명의 회원
병원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등을 이익잉여금으로 처리하도록 변경하는 등의 ‘재무제표 세부 작성방법’ 개정안이 지난해 9월 고시된 이후 1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본지가 최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법령정보 페이지를 방문하여 △입법·행정예고 △훈련·예규·고시·지침 최근 제·개정 △훈련·예규·고시·지침 전문 등 3개 페이지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9월 개정안 행정예고 이후 개정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관계자는 “법인세 충돌문제 등 병협의 이견에 대한 의견수렴으로 늦어지고 있다. 내년 1월초 개정 고시될 예정이다. 당초 개정 예고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동안 병원 회계기준 미비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지난 2013년 4월 병원의 경영성과 왜곡에 대해 감사원이 지적했다. 지난 2013년 7월에도 지방의료원의 국고보조금 처리에 대한 국정조사 시정요구가 있었다. 2013년 9월 고시 예고도 이같은 지적에 따른 것이다.어찌된 영문인지 행정예고 기간이 끝났음에도 방치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4년 6월에는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이 병원의 경영이익 축소를 지적했다. 경실련은 한술 더 떠 병원계가 이익을 숨기면서 수가 인상과 영리부대사업
양재수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의 최근 불신임을 놓고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신경전을 벌였다.13일 열린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공청회에 앞서 인사말을 한 추무진 회장은 양재수 의장을 불신임한 임총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했다. 반면 변영우 의장은 하자 많은 임총이어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먼저 추무진 회장이 인사말 도중 “양재수 경기도의장을 불신임한 경기도임시대의원총회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런데 중앙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판단을 하는 것은 부적절 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회원들의 뜻이다. 사법적 판단 전까지 임총 의견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재(再)강조하면서 “지난 4~5월 중앙회에서의 회장 불신임 경험과 마찬가지로 사법적 판단을 지켜보자.”고 제안했다.이어 인사말을 한 변영우 의장은 “대의원회 운영위원장으로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경기도 임총은 하자 많은 임총이다. 정상적 이었다면 당연히 따라야 한다. 의장 불신임 안 되니 대의원 자격을 박탈하여 의장을 불신임할 수 는 없다. 회장 불신임 안 될 경우 임원 불신임으로 회장을 불신임 할 수 없는 이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 의장은 공인이다. 당연히 중앙회 운영위원회에서
2012년 대비 2015년 대의원 배분에서 지부대의원의 경우 서울은 45명에서 54명으로 9명을 늘리는것으로 논의됐다. 반면 직역대의원의 경우 대한의학회는 50명에서 35명으로 줄이는 것으로 논의됐다.13일 의사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공청회'가 개최된 가운데 그동안의 혁신특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신민호 혁신특위 부위원장이 발표했다.. 혁신특위에서는 지부대의원의 경우 서울은 45명에서 54명으로 9명을, 경기도는 18명에서 21명으로 3명을, 부산과 대구는 13명에서 15명으로 2명을, 전북과 경북은 8명과 7명에서 9명과 8명으로 1명씩을 각각 늘리는 것으로 논의됐다. 반면 울산은 5명에서 4명으로 1명을 줄이는 것으로 논의됐다.. 직역대의원 중에서 대한병원의사회협의회는 2012년에는 대의원 배분이 전무했으나 3명으로 늘리는 것으로 논의됐다. 반면 대한의학회는 50명에서 35명으로 15명을, 군진지부는 5명에서 2명으로 3명을, 개원의협의회는 17명에서 15명으로 2명을 각각 줄이는 것으로 논의됐다.. 대의원정수는 현행 250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논의됐다.250명 중 지부·직역 모두 포함한 고정대의원 몫인 112명을 79명으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지난 11일 오후 5시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13개 팀이 참가하여 내원 환자의 만족도 향상, 외국인 입원 환자를 위한 영문자료 개발, 검사 대기시간 개선활동 등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QI는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가장 근본이 되는 활동이다.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모든 교직원들이 내용과 방법을 공유해야 한다.”며 “QI경진대회가 단지 행사로 머물지 않고, 실제 병원 업무에 밑바탕이 되어 의료의 질을 개선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간호처수익증대위원회에서 발표한 ‘처치행위와 처치재료 수가관련 분석을 통한 수익증대 및 비용감소 활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72병동에서 발표한 ‘외국인 입원환자를 위한 간호정보 수집 및 입원 설명과 관련된 영문자료 개발’과 이비인후과에서 발표한 ‘부비동 내시경 수술 CP 개발’이 각각 수상했다.동산의료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QI경진대회를 실시해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지난 11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아름다운 컨벤션 1층 펠리시타홀에서 ‘2014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갖고 치매관리사업의 성과평가와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건강한 전라북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내 14개 시·군보건소, 치매관련기관 시설장 및 실무자, 치매파트너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평가대회는 서만욱 전북광역치매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용만 전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의 축사, 2014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현황 및 활동보고, 시상식,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포상에서는 치매예방관리 부문 최우수보건소로 부안군보건소가 수상했다. 또 우수보건소에는 군산시보건소, 남원시보건소, 진안군보건소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인지증진프로그램 강화 부문에서는 고창군보건소와 전주시보건소의 치매사업담당자가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민간기관 인지증진 프로그램 강화부문에서는 수정실버복지재단(예은노인복지센터,요양원)이 최우수상을, 치매파트너 부문에서는 군장대학교의 간호학과가, 치매사업에 대한 공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올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국민들을 위한 희망의 빛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최근 의사회관 1층 로비에는 크리마스 트리가 장식됐다.의협은 벽면에 “새해 국민 여러분들과 의료계에 희망의 빛을 밝히겠습니다.”며 새해를 맞고 있다.임직원들에게는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는 문구도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정관 따로 가진 의학회 독립되어야 재(再)강조 “내일 토론회가 걱정됩니다. 정관을 잘 다듬어 100년 이끌 집을 지어야 합니다. 모두 모여 똑같은 참정권을 갖고, 회비 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참 어렵습니다.”12일 저녁 서울역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대한의사협회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은 13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공청회’를 걱정했다.변영우 의장은 대한의사협회가 의사직능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강한 의협, 큰 의협, 격을 갖춘 의협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간담회 내내 강조했다.변 의장은 “의협이 대정부 대국민 위상이 낮아져 위기에 처했다. 전체 회원에게 불이익이 된다. 대통합혁신위원회를 만든 것도 현 의협은 화합이 어렵고 위상도 낮아 바꿔야 한다는 절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변 의장은 강한 의협, 큰 의협, 격을 갖춘 의협이 되려면 중앙대의원을 모두 직선제로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변 의장은 “의협 병협 개원의 교수 전공의가 하나 될 수 있는 정관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무관심으로 회비가 줄어든다. 똑같이 자격과 권익, 참정권을 가져야 한다. 대의원 선출을 예외 없이 직선제로 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올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국민들을 위한 희망의 빛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최근 의사회관 1층 로비에는 크리마스 트리가 장식됐다.의협은 벽면에 “새해 국민 여러분들과 의료계에 희망의 빛을 밝히겠습니다.”며 새해를 맞고 있다.임직원들에게는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는 문구도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임직원의 새해 소망을 응원하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의협 홍보실 관계자는 “1층 로비에 비치된 메모함을 활용하여 새해 소망, 칭찬을 적어 벽면에 붙이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꼭 임직원이 아니더라도 의료계 관계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벤트는 10일부터 19일까지다. 추후 2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장례식장 경북대병원(삼덕동 본원 특 101호실) *별세일 2014년12월12일 *발인 15일(월) 오전 9시(대봉성당) *장지 군위성당묘지 *053-200-6464(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2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재직 중인 전 교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분을 모아 마련했다. 교직원 전부가 지역의 한 일원으로서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나누고자 참여했다.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교직원 전원의 급여에서 끝전을 모아 의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봉사와 다양한 나눔활동을 계획하여 시행해오고 있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우리 지역사회에 의료복지를 이끌어가는 의료기관으로써 맡은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 보건의약단체는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절차규칙 개정입법 예고안’은 국내 영리병원을 우회적으로 허용하는 것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12일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 보건의약단체는 개정입법 예고안은 의료영리화를 위한 초석으로 판단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강력히 저지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11월 21일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의 외국인의사 종사비율을 삭제하고, 의사결정기구에서의 외국인의사 규정을 삭제하는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절차 등에 관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바 있다.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될 당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 개설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그러나, 정부에서 지금까지 제·개정한 경제자유구역 관련 법령을 보면 애초의 도입취지는 퇴색됐다.결국 경제자유구역 내 내국인이 경영하고 국내의사가 근무하며, 국내의사가 내국인을 진료하는 국내 영리병원을 도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방향으로만 추진되었다는 것이 5개 단체의 주장이다.5개 단체는 “더욱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