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대상 중 92.6%가 전액을 받을 전망이다.15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6월말 기준으로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던 413만명 중 410만명이 기초연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에 대해 국세청 등 15개 기관 27종 공적자료와 116개 기관 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하여 소득·재산을 확인한 결과 410만명이 기초연금 선정기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중 급여지급을 위한 자료정비가 완료된 409만명을 살펴볼 때, 92.6%인 378만명이 전액(단독 20만원, 부부 32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계좌 없음, 사망 확인 필요, 입력 오류 등 지자체 확인이 필요한 1만명은 금주 중 소명 절차를 완료하여 대상자 결정할 예정이다.소득·재산이 많거나 국민연금액이 높아 기초연금액이 일부 감액되는 대상자는 7.4%인 약 30만명으로 예상된다. 소득역전방지에 따른 감액 미고려 시 국민연금액에 따른 감액 수급자는 전체 수급자의 2.7%인 11.1만명으로 예상했다. 다만, 기초연금 수급자 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탈락 예정자에 대한 소명과 이의신청절차가 완료되면 탈락 예정자 중 일부가 수급자로 전환되기 때문에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4일 63빌딩 별관4층 라벤더룸에서 임원 간담회를 개최, '상설 정책협의기구'를 운영키로했다.이 자리는 지난달 26일 의협 추무진 회장이 취임 인사차 병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상근 회장의 제안에 따라 병협 초청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병협 의협에서 각각 16명의 임원이 참석했다박상근 회장은 “추무진 회장은 9회말 상태에서 구원투수다. 상설정책기구를 통해 공조한다면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계를 위한 정책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무진 회장도 “가장 가까워야 할 두 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이다”고 화답했다. 이어 2009년 운영된 바 있는 양 단체 정책위원회 부활을 제안했다.김성훈 의협 부회장은 양 단체 임원을 당연직 이사로 상호 임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홍정룡 병협 부회장은 의협회원이기도 한 병협 임원들에 대한 배려를 주문했다.추무진 회장은 “대통합혁신위원회에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 중이다”라고 설명한 뒤 “곧 병협에 인사 추천을 의뢰할테니 꼭 참여해서 같이 일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박상근 회장은 “양 단체가 행동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자.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며,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는 공짜로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떤 조건이라도 좋다는 인식이 팽배해 각종 성형사고와 사회적인 문제로 발전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드림성형외과에서 ‘무료 성형 이벤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조건 지원 의사 있다’는 응답이 54.9%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후기 작성 조건 등에 따라 지원 의사 있다’는 의견도 41%를 차지해 10명 중 9명 이상이 무료 성형 이벤트에 지원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조건 지원 의사 없다’는 응답은 1.1%에 그쳤고 기타 응답이 3%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드림성형외과 홈페이지 방문자 2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다. 연령대는 20대가 159명, 10대 29명, 30대 31명, 40대 3명이었다.특히 최근에는 비용 부담이 높은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 가슴성형 등도 무료로 해 준다는 곳이 많아 비용 때문에 선뜻 성형을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자극하고 있다. 수술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해당 성형외과나 수술 집도의 등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수술을 감행하면 각종 성형 부작용이나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충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주)케이비원(대표이사 김정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7월 14일 오후2시 동산의료원 별관 회의실에서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각종 의료지원사업 및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케이비원은 그동안 장학사업, 임직원 헌혈활동 등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훌륭한 지역기업이다. 동산의료원이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에 기여하고자 하는 설립이념과 같아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14일 치과병원 지하1층 연송홀에서 치과진료처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박주미 치과진료처장은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 7월 17일까지 2년간 전북대 치과병원을 이끌어가게 된다. 박주미 신임 치과진료처장은 취임사에서 "거점 국립대 치과병원으로서 도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훌륭한 치과 전문의를 배출해 국민구강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치의학 교육의 중심이자 치의학발전의 중추적인 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지난 10일 병원 내 문화교육실에서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증 예방’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천은진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스트레스가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에 대하여 살펴보고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신체질환과 소진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 및 원인을 변화시키는 행동적 방법 ▶스트레스에 대한 지각 및 주관적 해석을 변 화 시키는 인지적 방법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적 생리적 반응을 변화시키는 방법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완화기제에 대한 방법 등을 강의했다. 천은진 교수는“몸의 건강에 대해 늘 살피듯이 마음속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도 관심을 가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천은진 교수는 2014년 KB금융그룹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 회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노년만들기 “Senior Happy Zone” 전문자문위원회 위원 으로 활동 중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메티마졸)의 부작용 고위험군을 미리 알 수 있는 유전적 마커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발견됐다. 이에 따라 갑상선호르몬 과다 분비로 갑상선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한 유전적 고위험군을 미리 알아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충북대학교병원은 내분비내과 최형진 교수가 유전체분석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와 공동연구를 수행해 항갑상선제 복용 후 백혈구의 수가 감소하는 부작용(무과립혈증)이 발생한 환자 17명을 분석해 특정 유전자 특징이 약제 부작용의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메티마졸이라는 항갑상선제의 부작용에 대한 발병위험을 사전에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향후 전 세계 내분비관련 의료시장의 확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갑상선호르몬 과다 분비로 갑상선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병하면 메티마졸이라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한다. 보통 1~2년간 꾸준히 약을 복용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치료, 완치를 기대한다. 그러나 메티마졸은 피부 반점, 가려움증, 간 기능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드물게는 백혈구의 수가 감
영남대 의학전문대학원-의과대학(이하 의전원-의대, 의전원장 겸 학장 이영환)은 14일 오전 10시 종합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2014년 시신기증인 합동위령제’ 거행했다고 밝혔다.의학연구와 교육발전을 위해 고귀한 몸과 마음을 기꺼이 헌신하신 열 분의 영혼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위령제는 이영환 의전원장 겸 학장과 교수를 비롯, 학생 및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부학교실의 경과보고, 고인에 대한 묵념, 위령사, 학생대표 조사,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이영환 의전원장 겸 학장은 위령사 에서 “훌륭하신 영혼들께서 영면하심에 저 세상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평안하시기를 기원한다.”며, “고인들께서 몸소 실천하신 고귀한 희생정신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은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환우가 받는 고통과 짐을 덜 수 있도록 우리 의학도들이 더 열심히 덕을 쌓으면서 의학연구와 학문수양에 매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오승준)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수석연구원 서수원)는 7월 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영상진단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영상진단기기의 개발을 위한 기술 확보, 공동연구 교류 및 임상시험 지원 ▲시설․장비의 공동사용 및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확대 ▲영상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영상진단기기의 시험검사 등에 관한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오승준 센터장은 “의료기기 개발부터 임상시험까지 연계된 양 기관의 협약은 향후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서수원 수석연구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기기 중개연구 역량과 임상시험 인프라를 갖춘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의료 기기개발과 임상시험 등에 있어 서울대학교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7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소아의 이식’ 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소아 신장이식(외과 민상일 교수) ▲소아 간이식(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 ▲장기이식 후 약물 복용(약제부 문미라) ▲소아 장기이식과 영양관리(소아영양상담실 송지영) ▲이식 환아를 위한 사회복지정보(의료사회복지팀 정대희) 등이 강의된다. 참석을 원하는 자는 fightclub2000@hanmail.net로 참석자명(보호자, 환아 이름)을 보내면 된다. 문의처 :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제38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4일 오전 정동 '달개비'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심도 있는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도 의료계 건의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해 나가기로 하는 등 의료계를 깊이 이해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의협은 문 장관 면담을 통해 △제2차 의정합의사항 조속한 이행, △복수차관제 도입, △부정수급자 관리 책임 의료기관에 일방적 전가 문제 해결, △일차의료 접근성 강화 및 노인복지 차원의 노인정액제 문제 개선, △보건소 기능재정립,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른 대형병원 쏠림 완화 및 의료전달체계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현안들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설명하였다.의협은 "이번 면담을 통해 의-정간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제2차 의정합의결과의 조속한 이행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면담을 통해 건의사항에 대해 모두 확답을 받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의료계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특히, 의-정 양측은 주요현안에 대해 금명간 의정합의이행추진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심도 있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국민건강보험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1일 경남 창녕군 성곡친환경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이날 성곡마을을 비롯해 인근 5개 마을 주민 400여 명의 진료에 내과·안과·재활의학과·이비인후과 등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민건강보험, 경남치과의사회, 경남약사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창녕 성곡친환경마을은 주민들이 대중교통수단이 거의 없어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형편이라 이번 의료봉사 활동이 마을에 큰 힘이 됐다.윤종삼 성곡친환경마을 운영위원장은 "평소 진료받기 어려운 안과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히며 “도서산간지역에서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욱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은 “매년 4회이상 국민건강보험과 함께 경남지역 의료불모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증상 및 건강수칙 등을 발표하고, 의사에게 폭염환자의 진단, 진료에서부터 치료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작 배포하게 됐습니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분과(위원장 홍윤철, 서울의대)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홍윤철 위원장은 “의사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게 됐다. 폭염기에 진료실이나 응급실에서 열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호소하거나, 이미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들의 증상과 치료법,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및 사망시 대응법 등의 내용을 다고 있다.가이드라인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와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rihp.re.kr),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홈페이지(www.healthup.info)에 게시될 예정이다.가이드라인을 집필한 김수근 교수(성균관의대, 사진 우측에서 두번째)는 “여름철 폭염으로 유럽에서만 2003년 한 해 동안 7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T(데레사)관 5층 수술실과 T(데레사)관 3층 강당(데레사홀)에서 ‘제1회 견주관절 라이브 수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견주관절클리닉 최창혁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수술 시연회는 대구·경북 지역 견주관절 전문의 3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회전근 개 파열 환자 2명의 수술을 진행했다.특히, 수술 장면을 촬영하는 카메라와 강당의 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참석한 전문의들과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수술방법 및 효과, 치료방법 등을 토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술을 받은 2명의 환자는 연령이 높아지면서 흔히 나타나는 회전근 개 파열 환자로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하였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견주관절클리닉은 회전근 개 파열을 포함한 다양한 어깨질환에 대해 보존적 치료와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어 지역 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다.최창혁 교수는 “기술의 발전으로 책과 학술지 등에서 수술 장면을 흔히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라이브 수술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박진감과 긴장감을 통해 수술의 방법과 효율적 치료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이번 시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 ․ 경기도가 지원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이 운영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알레르기내과 장윤석)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스토리텔링북’과 ‘색칠공부책’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무료로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스토리텔링북은 연령대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소아청소년기 질병부담 1위인 천식과 3위인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5~7세의 미취학 아동을 위한 스토리텔링북은 ‘아리와 토리의 촉촉목욕’과 ‘아리와 토리의 튼튼숨쉬기’의 2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상 위에 올려놓고 스케치북처럼 넘기면서 볼 수 있게 제작되어 편리성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연동화 방식으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보육시설에서 쉽고 재미있는 교육 교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교재의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 색칠 공부책에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색으로 채워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취학용 스토리텔링북인 ‘아토피피부염이 뭐야?’와 ‘천식이 뭐야?’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