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 YES의료봉사단(단장: 성시찬 원장, 사무국장: 가정의학과 이상엽 교수)은 지난 2013년 12월 27일 “제1차 YES의료봉사단 해외의료봉사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12월 31일부터 2014년 1월 7일까지 미얀마 양곤 밍갈라돈 지역에서 해외의료봉사를 펼쳤다. YES의료봉사단 사무국장 이상엽(가정의학과) 교수를 선두로 문태용(영상의학과) 교수, 변신연(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전공의,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사회복지사 등 16명으로 구성한 해외의료봉사 참여자는 밍갈라돈 아동복지시설(“고아원”) 및 ECCD센터를 방문하여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사회주민 797명에게 의료기술을 펼쳤다. 소변검사, 생화학검사, 빈혈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는 한편, 병원행사를 통해 기부받거나 YES의료봉사단 후원금으로 마련한 물품(비누, 아동의류 등)을 지역사회주민 혹은 관련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대민지원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편,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부산대학교 학생처에서 실시하는 제17기 해외봉사단 동계봉사활동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며, 원활한 현지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의 행정 지원을 받았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단일공 복강경수술을 이용한 생체 신장이식 공여자 신장 적출술과 루미넥스(Luminex) 검사법을 이용, 공여자의 특이 항체를 제거하는 탈감작치료를 동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31일 시행한 모녀 간 생체 신장이식 수술에서 황정기 교수의 주관과 복강경수술의 대가로 알려진 이상철 교수의 집도로 단일공 복강경을 이용한 공여자 신장 적출술을 시행했다. 또 신장내과 황현석 교수의 주도로 진행된 공여자 특이 항체 검출을 통한 탈감작치료를 동시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동안 생체 신장이식 공여자 수술은 공여자의 신장 적출을 위해 30cm 가까이 개복을 하거나(약 7일 입원) 2∼4개 정도의 구멍과 신장 적출을 위해 7∼10cm 정도의 추가 절개를 필요로 하는 다공 복강경 수술(약 4일 입원)로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수술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배꼽을 포함한 4∼5cm 정도의 단일 절개만을 가하고 이 하나의 구멍을 통해 최신의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 신장을 적출했다. 이로 인해 배액관의 유치도 필요치 않음에 따라 공여자는 빠른 회복을 보여 합병증 없이 수술 후 이틀 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수술 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사단법인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이하 카프재단)’ 운영 정상화를 위하여 성공회대학교와 한국주류산업협회가 사업을 승계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성공회대학교는 카프재단 사업 중 알코올중독자 치료병원·재활사업을, 주류산업협회는 운영지원·기획연구·예방사업을 승계하기로 확정하였다.카프재단은 운영지원본부, 기획연구본부, 예방사업본부, 재활사업본부, 카프병원(총 80병상, 2012년 평균 73병상 운영)으로 구성돼 있다.카프재단에 종사하는 근로자 전체 55명 중 성공회대학교에서 41명, 주류협회에서 14명을 고용승계하기로 합의하였다.알코올중독자 치료병원, 재활사업 관련 건물은 성공회대학교에, 한국주류산업협회에서 제공한 출연금은 각각 사업승계기관에 나누어 증여하기로 결정하였다.향후, 카프재단은 이사회를 통하여 기존 재단의 사업·고용·재산 등의 구체적 승계 내용을 최종적으로 의결하고, 카프재단의 해산·청산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그간 카프재단은 출연금 지급중단, 이사장 궐위, 상근임원(사무총장, 감사) 및 카프병원 의사 사퇴 등으로 재단 사업의 수행이 곤란하였다”며, “성공회대학교와 한국주류산업협회에서 해당 사업을 승계함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이 정부의 ‘2013 우수 소방대상물 최종평가’에서 최고상인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 개원 이래 환자안전과 시설안전, 화재예방 등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며 적극 투자해왔다. 직원들의 안전교육 역시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실시하고 있다. 피상적인 교육이 아닌, 3~4명씩 조를 편성해 유사시 직원 개개인이 해야 할 일과 방법 등을 매우 구체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다. 각 부서마다 평가 전담자를 지정해 병원 환경과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발굴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개선대책을 공유하고 있다.그 결과 국립대병원 최초로 2010년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과 2013년 재인증을 받았다. JCI는 입원부터 퇴원 이후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안전은 물론 시설과 화재안전관리 분야 등을 까다롭게 점검하기로 유명하다. 조용범 원장은 “병상당 암수술 전국 1위 병원이라는 명성 못지 않게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병원’이라는 영예 역시 소중하다”며 “전원도시에 자리잡은 친환경 글로벌 병원으로서, 환자의 쾌유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의료서비스質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과 보건복지부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사협회 파업 결의 관련 실무 당정협의를 가진 결과, ‘국회내 보건의료개혁특위 설치’가 제안됐으며, ‘보건의료발전 5개년 계획의 수립’ 필요성이 제시됐다.또 새누리당은 열린 자세로 대화한다는 원론적 입장보다, 구체적 대안을 가지고 동네 병·의원과 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의정대화가 합의와 타협의 문화가 성숙되는 계기로 삼을 것도 요청했다.당정협의가 정책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자리여야 하며, 협의체 진행시 신사협정하에 충실히 대화에 임해야 함도 강조됐다.이날 유재중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국민건강을 볼모로 한 어떠한 행위도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원격의료, 자법인 허용 등도 국회 논의, 국민·의료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내용을 보완해 나갈 것이므로 대화와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임을 밝혔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3대 비급여 개선 등 의료비 부담 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비 폭등 등 괴담수준의 민영화 논란은 국민 불안만 커가게 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안종범 의원은 “의료법인
보건복지부는 12일 ‘의사협회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문에 대한 입장’에서 “의료계와 협의체를 통해 조속히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미 대화를 제안한 바 있으며, 오늘 대한의사협회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열린 자세로 동네의원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일차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대화에 나선다.그러나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하는 불법 파업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고, 국민이 동의하지도 않을 것이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원격의료 도입 및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의 제도개선 목적과 취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밝혔다.원격의료는 매번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벽오지 주민 등이 주기적으로 동네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으면서도 부득이한 경우에는 집에서도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은 장례식장, 음식점, 숙박업 등 현재도 의료기관에 허용되어 있는 부대사업의 범위에 더하여 첨단 의료기기 개발, 해외환자 유치,
대한의사협회가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해 총파업의 시작일을 오는 3월3일로 결정했다.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2일 새벽 1시 30분경 4부 행사인 총파업 출정식에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단 정부의 입장 변화에 따라 유보될 수 있고 이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한다.”고 덧붙였다.정부 측이 제안한 민관협의체 참여여부에 대하여는 불참하기로 했다. 의료계의 요구를 협의하기 위해 새로운 협의체를 정부 측에 제안하기로 했다. 의료계의 요구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격의료법개정안과 투자활성화대책 등 영리병원 추진을 반대하며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이다.의료계는 출정식에서 정부가 의협을 비롯한 모든 보건의료 전문가단체의 의견을 무시하고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추진 강행을 중단하지 않고 있는 것은 관치의료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진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협은 정부에게 엄중한 경고를 전달하기 위해 기한을 두고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을 시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한 것이다.출정식은 △핸드폰이 왠 말이냐 원격의료 철회하라! △영리병원 허용되면 국민건강 무너진다! △바른 의료 가로 막는 건보제도 개혁하라! 등
새누리당은 11일 의료계의 총파업 출정식에 앞서 “대한의사협회의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대한의사협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집단행동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지극히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언어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선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정부는 현재 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의료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진료수가 문제 등의 어려움을 관련 협회와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도 밝혔다.일방적으로 의료인들을 이기적인 집단으로 비판하기 보다는 의료인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자긍심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제도 정비 요구에도 정부는 진지하게 귀 기울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새누리당은 “어떠한 정책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추진되어야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번 원격의료 및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 등 관련 정책 또한 국민을 위한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민주당도 11일 의사협회 총파업 출정식에 앞서 “환자의 생명과 국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한 의료인들의 진료거부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은 확고하
복지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협회의 현명한 판단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만약 불법파업, 진료거부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의료계가 원격의료, 영리병원을 반대하고, 저수가 등 잘못된 보건의료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전국의사 총파업여부를 논하고 있는데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정부는 국민편의증진과 일자리 창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원격의료 도입,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 허용 등 서비스개선 대책을 발표하였다고 거듭 강조했다.원격의료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이나 도서벽지 거주자,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등의 의료접근성을 제고하고,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동네의원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도입할 계획임도 재 확인했다.또한, 의료법인의 자법인 허용은 병원의 진료는 현재와 같이 이용하게 하면서 지금도 허용된 부대사업을 새로운 첨단 의료기기 개발, 해외환자 유치, 해외의료 진출 등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것이며, 특히 우리나라의 훌륭한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더 만들어질 것
의료계의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이 예정보다 20여분 늦은 11일 오후 5시20여분에 의사대표자 3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의협회관에서 시작됐다. 출정식은 12일 오전 1시에 끝나게 된다. 1부 행사인 전국의사대표자대회(오후 5시~7시), 2부 행사인 분과토의(오후 8시~10시), 3부 행사인 분과토의 결과에 대한 종합토의(오후 10시30분~12시), 4부 행사인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12일 오전0시~1시) 순으로 진행된다.총파업 여부, 방법, 시기 등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2부 및 3부 행사에서 결정된다.1부 행사는 3층 회의실에 전국대표자대회로 개최됐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과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자유토론이 비공개로 이어졌다. 자유토론에 앞선 구호 제창에서는 참석대표자들이 △핸드폰이 왠 말이냐 원격의료 철회하라! △영리병원 허용되면 국민건강 무너진다! △바른 의료 가로 막는 건보제도 개혁하라! 등을 왜 쳤다.한편 노환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도중 원격의료와 리베이트를 제대로 해석하라는 여자의사회원의 예정에 없던 발언으로 한때 소란이 일기도 했다.노환규 회장, 진정성 있으면 울림이 있는 법1부 공개행
의료계의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이 예정보다 20여분 늦은 11일 오후 5시20여분에 의사대표자 3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의협회관에서 시작됐다. 출정식은 12일 오전 1시에 끝나게 된다. 1부 행사인 전국의사대표자대회(오후 5시~7시), 2부 행사인 분과토의(오후 8시~10시), 3부 행사인 분과토의 결과에 대한 종합토의(오후 10시30분~12시), 4부 행사인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12일 오전0시~1시) 순으로 진행된다.총파업 여부, 방법, 시기 등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2부 및 3부 행사에서 결정된다.1부 행사는 3층 회의실에 전국대표자대회로 개최됐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과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자유토론이 비공개로 이어졌다. 자유토론에 앞선 구호 제창에서는 참석대표자들이 △핸드폰이 왠 말이냐 원격의료 철회하라! △영리병원 허용되면 국민건강 무너진다! △바른 의료 가로 막는 건보제도 개혁하라! 등을 왜 쳤다. 한편 노환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도중 원격의료와 리베이트를 제대로 해석하라는 여자의사회원의 예정에 없던 발언으로 한때 소란이 일기도 했다. 노환규 회장은 장소 변경으로 8시30분경 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지난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에서 의료소외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만성노인질환의 조기검진과 관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소외계층 노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단과 관리를 통해 노인성질환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노인성질환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과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서만욱)에서는 순창군과 장수군 전주시 등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의료소외계층 노인 80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요검사, 심전도, 흉부촬영, 혈관경화도, 신경인지기능, 안구운동검사 등을 실시했다.검사분석 결과 혈액검사에서는 65% 이상이 유소견자였으며, 이 가운데 32%가 고지혈증인 것으로 확인됐다. 빈혈과 당뇨 증세를 보인 노인도 각각 15%와 12%나 됐다.혈관강화도 검사에서는 68%가 유소견 증세를 보였으며 이 중 60%가 혈관경직을, 24%는 중심고혈압, 16%는 심혈관계 위험성이 각각 나타났다. 안구검사에서도 40%가 유소견증세를 보였으며 이 가운데 63%가 양성발작성 증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신경
영남대의료원(원장 이수정)은 1월 9일(목) 안동규 기업은행 부행장 겸 마케팅 본부장 을 비롯한 기업은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최초로 임상시험연구비 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업은행은 영남대의료원에 임상시험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 임상연구과제 관리, 연구비 수입·지출관리, 전자증빙 자동화, 보고서·통계관리 등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하게 된다.이수정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에서 지원하는 연구비 중앙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연구비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고 말했다.
□ 행사명 : 2014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 일시 및 장소 : 1.11(토) 16:00~1.12(일) 01:00□ 1부) 전국의사대표자대회(3층 회의실, 야외천막) 11일(토) 17시~20시(취재 가능) 2부, 3부) 각 주제별 분과토의 11일(토) 20시~00시 (비공개) 4부) 의료제도바로세우기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출정식(3층 회의실) (취재 가능)※ 1부, 4부 취재가능, 2부, 3부는 비공개로 진행 ■ 의료제도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 종합 기자브리핑 - 일시 및 장소 : 12일(일) 11:00, 의협 3층 회의실
정부는 영리자법인 설립 허용, 법인약국 등 투자활성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 의료계가 반대를 위한 총파업 출정식을 11일, 12일 양일간 갖고, 야당이 정당한지 따지는 토론회를 14일 개최하고, 시민단체도 연이어 반대 성명을 내는 등 반대 기류가 확산되는데 대응하여 강한 추진 의지를 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0일 오후에 서울청사에서 이영찬 차관 주재로 보건의료 투자활성화대책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부처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보건의료 투자활성화대책 TF는 관련부처 협업 하에 관련 인허가 제도의 One-Stop 해결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차관이 단장이 되고, 7개 부처 실장급이 구성원이 되어 운영된다. 복지부, 기재부, 미래부, 산업부, 고용부, 문화부, 식약처 등이다.제1차 회의에서는 지난 12일,13일 발표한 투자활성화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조속히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하고, 향후 실행계획 수립방향을 논의하였다.특히, 지난해 의료관광 수입이 1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해외환자 유치 등 의료수출 분야과제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조속히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