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옥시 주방세제가 산성도 4.0으로 1종 세제기준에 위반된다는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라 제품 추천을 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8일 국민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으로 근거자료 재검토 후 추천취소 등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6일 한국소비자원은 ‘옥시레킷벤키저’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는 주방세제 ‘데톨 3 in 1 키친시스템’ 3개 제품의 산성도를 측정한 결과, 표준사용량의 pH가 평균 4.0으로 보건복지부고시 ‘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 1종 세제기준(6.0~10.5)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7월18일 발표한 주방세제 품질테스트 결과에 기초해 한국소비자원이 정밀 검증한 결과이다.한국소비자원은 수입‧판매원인 옥시레킷벤키저에게 자발적 회수를 권고하였고, 동 업체는 해당 제품의 판매중지‧회수‧환불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의협 관계자는 “환경의학 전문가에게 검토의뢰 하여 제품의 함유 성분과 사용으로 인한 추가적인 인체 유해성이 확인되는 경우 추천을 취소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추천에 동의하였다”고 밝혔다.송형곤 대변인은 “옥
요양기관의 건강보험증 본인 확인 절차를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한 요양기관에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법률안은 행정편의주의적이란 지적이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8일 ‘최동익 의원이 2013년 7월 24일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철회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개정안은 현실을 무시한 것으로 국민과 의료기관의 저항을 가져올 것이다”고 주장했다.기본적으로 수급자 자격관리는 보험자에게 있는 것인데 그 책임을 요양기관에게 전가하는 것이 부당하는 지적이다. 그 결과로 인하여 발생한 부정수급에 대해 엉뚱하게 요양기관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 또한 불합리하다는 주장이다.개원의협의회는 진료 현장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개정안에 의하면 신분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은 노약자나 어린이, 장애인들이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못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진료를 거부를 할 수 없는 의료법과도 상충하고 있다. 현재의 국민건강보험법 상에도 환자가 본인 확인을 위한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을 제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개정안이 필요하지 않다. 개원의협의회는 “건강보험증이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면 건강보
양성자 빔을 이용하여 방사선 치료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전립선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임상연구 결과가 Acta Oncologica에 최근 게재되었다.국립암센터 조관호, 이강현, 김연주 박사팀은 전립선암에 방사선 치료 횟수를 줄이는 ‘저분할 양성자 치료’ 결과를 발표하였다. 8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2상 임상연구 결과, 4년 생화학적 무병생존율이 86%로 기존의 치료 결과와 동등하였다. 기존의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는 8주에 걸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실시하는 것이 표준이다. 그러나 전립선암은 천천히 자라는 암으로써 20회의 치료를 5주에 완료하는 ‘저분할 양성자 치료’로 방사선생물학적 이득을 기대할 수 있는 암이다. 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 암 중 5위를 차지하며, 최근 그 빈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국소 전립선암 치료에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가 사용되는데, 방사선 치료는 수술과 비교하여 치료 효과는 같지만 수술로 인한 합병증인 요실금, 발기부전 등을 피할 수 있어 치료 후 삶의 질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국립암센터 조관호 박사는 “최종 치료 효과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간의 관찰이 필요하지만, 양성자 빔을 이용한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012년도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25개 지역자활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 등 근로빈곤층에게 청소, 집수리, 재활용 사업단 등을 만들어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는 동시에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가사간병, 돌봄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와 고용을 연계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금번 최우수기관으로서 도시형 지역자활센터로는 포항나눔, 서울강동, 광주남구 등 13개 센터, 농촌형에는 전남장흥, 강원횡성, 충남서천 등 7개 센터 그리고 도농복합형에는 세종, 제주 수눌음 등 5개 센터가 선정되었다.지역자활센터 평가는 시·군·구별로 설치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제고 및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금번 평가는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126개), 농촌형(66개), 도농복합형(55개) 유형별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대한안과의사회내 라식·라섹 인증위원회가 2012년 초 설립된 이후 두번째 해를 맞이하여 기존의 정도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해당기관의 질관리에 적극 나섰다.안과개원가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수술중 하나인 라식·라섹이 비급여 수가고지제 이후 수술비용이 주요 홍보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저가 소모품을 사용하면서 환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하거나, 추가옵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최저가가격으로 환자를 유인하고 시술을 강요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 왔다. 시장과열로 인해 일부 사설단체가 병원을 검증하고 사설보증서를 발급하여 이를 병원 홍보나 마케팅에 사용하는 등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시장의 혼란 및 왜곡 뿐 아니라, 환자들의 피해사례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개원가를 중심으로 구축된 라식·라섹 인증위원회가 2012년에 설립, 의료진 및 장비, 기관의 윤리성, 수술실적, 의료사고 여부 등 다양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인증기관을 선별하여 공인된 인증서 보급에 앞장서 왔다. 올해, 설립 두번째 해를 맞이하여 기존 인증기관에 대한 재평가를 시행하고 인증위원회의 평가항목에 부합하지 못하는 기관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영순, 이하 인구협회)는 휴가철 및 명절에 아이와 함께 외출 시 모유수유 장소 및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공공시설 내 모유수유‧착유실(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설치 현황을 ‘엄마 젖 최고’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인구협회는 2005년 ‘천재교육’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공공시설 및 기업체 등에 명패, 관련 책자, 수유쿠션 등 을 지원해왔다.2009년부터는 협회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어 현재 공공시설 및 직장에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이 총739개 설치(’13년도 6월말 기준) 되어 있다.최근 조사결과에 의하면 모유수유 지원을 위한 필요정책으로 ‘공공 장소에서의 모유수유실 의무설치’가 전체 응답의 41.5%를 차지하는 등 공공시설 내 모유수유실 설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인구협회에서는 공공시설 내 모유수유‧착유실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하였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기준 및 운영 매뉴얼을 강화 할 계획이다.협회는 모유수유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엄마 젖 최고’ 상담 사이트(www.mom-baby.org)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트에서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최근‘병원경영·정책연구’제2권 2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호에는 정책현안으로‘국내 의료 보장성 현황과 정책과제’, ‘헌법적 관점에서 본 청구실명제’, ‘병원에서 폭력 발생 원인과 대처 방안’을 담았다. 또한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과제’, ‘2012년 병원인력 현황조사’와 같은 연구 보고서를 게재하고 있다.이밖에도‘미국의 진료과별 의사인력 현황과 추이’, ‘병원은 정말로 위기상태에 있는가’,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위한 제언’등 해외의료 동향과 시론을 실었다.지난 2012년 1월에 창간하여 매년 두차례 발간되는 ‘병원경영·정책연구’는 정책현안, 해외동향, KIHM(Korean Institute of Hospital Management)연구, 시론 등 4가지 섹션을 통해 다양한 병원경영 및 정책에 관련된 연구 논문·논단을 게재하고 있다.
수급권자의 불법수급 관리는 건강보험공단의 기본업무이기 때문에 이 책임을 요양기관에 전가하는 국민건강보험법개정안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건강보험증의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명서를 제출한 수급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토록 하는 조항(12조 5항)을 신설하는 최동익 의원(민주)의 건보법 개정안에 대해 ‘자격관리는 법(14조)에서 정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고유업무’라면서 ‘불가’ 의견을 밝혔다.건강보험법에 의거해 자격이 상실된 가입자의 불법수급 유형을 보면 기존에 지속적인 진료를 받던 자가 자격 상실 후 이 사실을 숨기고 수급을 받는 경우, 타인의 보험증이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는 경우가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진료예약 및 전화예약의 경우가 많고, 내원해 진료신청을 하는 경우도 매번 환자의 자격유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대기시간 지연 등으로 어려운 실정이다.병협은 “실제 건강보험증을 소지하지 않고 내원하는 환자가 많으며, 보험증 없이 진료가 가능하도록 제도화되어 있다. 주민등록증을 통한 본인 여부를 사진과 대조해 확인하는 것은 실제얼굴과 사진의 현격한 차이로 인하여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본인확인
성모맑은눈안과가 지난 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임석범 원장과 LG트윈스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G트윈스와 주치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성모맑은눈안과는 1년간 LG트윈스 선수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다각적인 교류 활성화를 하게 된다.성모맑은눈안과는 LG트윈스의 선수들과 코칭 스테프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9월 18일 시즌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선수들의 안 질환 검사도 시행할 예정이다.성모맑은눈안과 임석범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선수들이 좀 더 건강한 눈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트윈스는 2주 넘게 2013 프로야구 단독 2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올 시즌 ‘돌풍의 핵’으로 11년 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조원현 교수가 8월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 제19회 ‘세계 이식인 경기연맹(Woeld Transplant Games Federation)’ 총회에서 전세계 12명의 위원(Councillor) 중 한명으로 선출되었다. 앞으로 조원현 교수는 2015년 아르헨티나 대회와 2017년 대회까지 4년 동안 집행위원과 의무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장기기증과 이식문화의 위상을 높인다. 조원현 교수는 “세계 이식인 경기연맹대회는 장기이식을 받은 수혜자들의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하는 스포츠 대회인 만큼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사랑과 희생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 새 생명 찾기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리며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 이식인 경기연맹 대회에는 세계 60개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 및 도우미들이 참가해 육상 트랙경기, 필드 경기, 배구,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골프 등 비 격투기 50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지난 스웨덴 예테보리 대회에서 1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 동메달 1개를 획득했던 한국은 이번 경기에는 선수 2명이 참가하여 이식을 통해 얻은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스포츠 정신으로
응급전문의 및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 해결 방안으로 일정 수준의 수가보상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식 보조금 확대 지급 방안을 고려하는 등 제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시됐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최근‘국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과제’용역 보고서를 발간해 응급의료체계의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적정한 수가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현행 응급의료 수가는 내원환자수 기준으로 산정됨에 따라 수가체계 자체가 결함 요소를 갖고 있으며 지역적 특색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수가정책의 실효성은 낮고 오히려 병원의 규모가 클수록 적자폭이 증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낮은 원가보상율로 인해 병원급 의료기관이 응급실 관련시설, 인력투자를 기피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질 낮은 응급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응급의료기관 유형별로 응급진료체제 유지에 소요되는 적정 원가를 원가전문기관에 정례적으로 의뢰·분석하여 응급의료기관 유형별 수가기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전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또, 현행 의료기관마다 응급증상을 제한시켜 놓음으로써 환자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 각지의 휴양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특히 시원한 물놀이와 짜릿한 놀이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는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워터파크들은 보통 놀이기구와 더불어 온천 시설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워터파크 곳곳에는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상위험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인공폭포와 인공파도는 잘 맞아야 부상 피할 수 있어한꺼번에 쏟아지는 인공폭포는 미관상 매우 시원해 보인다. 하지만 4~5m 높이에서 2~3톤 이상의 물이 떨어지는 인공폭포를 머리나 허리에 직접 맞을 경우 목과 경추는 상당한 충격을 받을 수 있다. 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 김형중 원장은 “인공폭포 물벼락의 높이와 무게의 압력은 사람들의 어깨와 목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 있다.”며 “특히 압력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여성과 어린아이의 경우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공파도에 몸을 맞기며 스릴을 즐기는 인공파도 풀도 조심해야 한다. 인공파도 풀은 1,000톤에 가까운 물을 이용해 2~3 미터에 달하는 파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는 국내개발 개량신약이 최초로 탄생했다. 보건복지부는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캡슐’이 6일(미국시간) 미국 FDA로부터 국내개발 개량신약 중 최초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은 세계 의약품 시장의 약 37%를 차지(370조원 규모)하고 있다.국내개발 신약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은 팩티브(LG생명과학, 2003년)와 인성장호르몬 밸트로핀(LG생명과학, 2007년) 정도였다.에소메졸은 작년에 미국에서만 60억달러(IMS 기준)의 매출을 기록한 처방 1위 제품인 ‘넥시움정(아스트라제네카)’의 개량신약이다.특히 한미약품이 에소메졸의 미국 허가를 받기 위해 넥시움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2년여간 특허소송을 벌여 최근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미국 특유의 허가와 특허를 연계한 해치-왁스만(Hatch-Waxman) 제도를 극복한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금년 6월, 미국 뉴저지 지방법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진행했던 특허침해 소송은 에소메졸이 넥시움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화해조서에 의한 합의로 일단락된 바 있다.허가와 특허를 연계
간호사, 의료기술직 등의 점심시간이 22.9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최근 밝힌 ‘우리나라 서비스 노동자의 노동시간과 점심시간 실태’에 따르면 1일 평균 점심시간 사용의 경우 △병원 간호사, 의료기술직 등이 22.9분 △유통 백화점, 면세점 판매직은 37.7분 △공공부문 건물 및 지하철 청소는 41.9분이었다.1일 평균 점심시간 ‘25분 미만 사용’ 비율은 △병원 간호사, 의료기술직 등이 67.8% △공공부문 청소가 29.8% △유통 백화점, 면세점 판매직이 19.8%로 나타났다.1주일 평균 노동시간은 △유통 백화점, 면세점 판매원이 49.9시간 △공공부문 건물, 지하철 청소가 46.9시간 △병원 간호사, 의료기술직이 46.6시간이었다.업무별 점심시간 실태를 구체적으로 보면 병원의 간호사 18분, 환자이송 18.5분, 조리배식 21.3분 등의 순으로 짧았다. 유통업은 판촉 업무 36.1분, 판매 업무 37.8분이었다. 청소는 건물 청소가 36.1분, 지하철 청소가 37.8분이었다. 연차 휴가의 경우 병원은 보유일수 17.8일 중 사용일은 12.4일, 유통업은 11.4일 중 4.8일, 청소는 4.8일 중 4.28일로 나타났다. 김종진
국내에서 야구를 한다는 사람들은 대략 40만명.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국내 야구 동호회 수는 약 2만여 팀이 넘을 정도로 야구는 이제 프로를 넘는 일상스포츠로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그러다 보니 야구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도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 특히, 동호회에서는 도루라던지 수비를 하는데 있어 엉성할 수 밖에 없는데 갑작스럽게 도루를 하거나 수비를 하면서 이동하는데 장단지 근육을 갑작스럽게 쓰면서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갑작스런 장단지 근육을 쓰면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심할 경우 장단지 근육이 파열되는 일명 비복근 파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병명은 프로야구선수들도 쉽게 생기는 것으로 프로야구 시즌에 이러한 질환을 호소하면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다.비복근 파열은 종아리에서 뚝 소리가 나면서 심한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테니스다리(tennis Leg)질환으로 비복극의 내측부 파열로 물론 소리가 나지 않고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경우도 있다. 비복근 파열의 경우 3주내 치유되는 것이 보통이나 손상 부위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기간과 치료 결과가 달라진다. 비복근 파열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