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4년 아시아당뇨병학회 학술대회(AASD) 및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역 학술대회(IDF-WPR)에서, 제2형 당뇨병 진단 시 환자와 의사 간의 초기 대화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 다국적 설문 연구 프로그램 IntroDia™의 일본 의료진 대상 연구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일본의 1차 의료진 145명을 대상으로 한 IntroDia™ 연구 분석 결과, 제2형 당뇨병 진단 시점에 환자들과 나누는 대화가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받아 들이고 치료에 순응하는 데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전에 확인된 전 세계 의료진의 소견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일본 의료진 조사 결과를 통해, 제2형 당뇨병 진단 시점에서 의사와 환자와의 초기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IntroDia™는 당뇨병 분야의 최상의 치료옵션 제공을 위한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 그리고 세계당뇨병연맹(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 대규모 설문 프로그램으로, 26개국 제2형 당뇨병 환자 10,000명과 의료진 6,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제 2형 당뇨병
글로벌 화학기업인 쎌라니즈(한국 대표이사 유진선)는 의료용 저마모 저소음 신소재인 호스타폼(Hostaform) MT 슬라이드X(SlideX) POM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열가소성 수지 폴리머는 마찰 및 마모 계수가 매우 낮아 의료기기에서 발생하는 마찰과 소음을 극소화하고 별도의 윤활 작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소재로 제조된 의료기기는 처음 사용할 때부터 환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며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균일한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호스타폼(Hostaform) MT 슬라이드X(SlideX) POM은 쎌라니즈 의료기술 서비스 패키지와 결합되어 의료기기의 마찰 계수를 현격하게 감소시킴으로써, 특히 복잡한 설계 구조의 의료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제품 제조 과정에서 외부 윤활 작업을 할 필요가 없고, 사용 소재의 종류를 단순화하여 제조 비용 절감 효과를 크게 해준다. 이 호스타폼(Hostaform) MT 슬라이드X(SlideX) POM은 저마찰, 저마모 및 의학적 순응도가 중요한 COPD(만성폐색성폐질환) 및 천식 흡입기, 인슐린 펜과 같은 주사기기, 수술기구 및 이동식 진단 의료기기 등의 의료용 소재로 적합하다.쎌라니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생물학적 제제 및 MTX 치료 경험이 없고 CCP 양성반응을 보이는 초기 중등증에서 중증 사이의 RA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렌시아와 메토트렉세이트(MTX)를 병용 투여하는 치료법을 분석한 3b상 AVERT (Assessing Very Early Rheumatoid arthritis Treatment) 임상시험의 하위분석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최근 개최된 2014년도 미국 류마티스학회(ACR) 연차총회에서 공개되었다. 현재 오렌시아는 중등증 및 중증 성인 RA 환자에 대해 적응증이 있다. 오렌시아는 종양괴사인자 억제제와 병행하여 투여할 수 없으며 다른 생물학적 RA 제제와 병용할 수 없다. RA 지표 중 하나로서 질환의 진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항CCP항체에 대한 분석이 실시됐다. 이 분석 작업을 통해 오렌시아-MTX 병용 투여, 오렌시아 단독 투여, MTX 단독 투여 후에 확인된 이소타입(관련 항체 그룹)과 항원결정기(항원 표면에서 항체가 결합되는 특정한 부위)의 수를 측정함으로써 초기에 RA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항CCP항체의 발달을 평가했다. 이 분석 결과 1년간의 치료 기간 동안
한국바이오협회는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칼 신성장투자펀드와 삼성서울병원 BMCC(바이오-의료커넥트센터)와 공동으로, 우수한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투자활성화 제고를 위하여 유망 바이오 기업 IR “나는 바이오벤처다 5” 투자설명회를 오는 12월 9일(화)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인베스트먼트 안세헌 이사의 서울글로벌바이오메디칼신성장투자펀드 소개 및 ‘미국 바이오투자동향’점검을 모두발언으로 시작하며, 이뮨메드(대표 김동진), 인튜이티브메디코프(대표 김동진), 셀리드(대표 강창율), 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 등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가 마련된다. 아울러 제1회 나는바이오벤처다에 참석하여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이노세라피’의 투자 유치 사례 및 회사 소개도 함께 마련된다. “나는 바이오벤처다 5”에서는 바이오 전문 투자심사역으로 한화인베스트먼트 안세헌 이사, KB인베스트먼트 신정섭 이사, 솔리더스인베스트 먼트 오성수 상무가 기업을 진단한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의사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참관하고 임상적 의의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
바이엘은 지난 2일 독일 레버쿠젠에서 개최된 '2014 바이엘 이노베이션 포럼(Bayer Perspective on Innovation 2014)' 에서 향후 바이엘의 생명과학 사업 분야인 헬스케어(HealthCare)와 크롭사이언스(CropScience)에 대한 혁신성을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 바이엘 그룹의 마린 데커스(Marjin Dekkers) 회장은 향후 수년간 매출 대비 R&D 지출 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바이엘의 생명과학 사업분야에 대한 R&D 예산은 32억 유로이며, 이 중 헬스케어 사업에 70%, 크롭사이언스 사업에 30%가 지출됐다. 또한 바이엘에는 13,000명을 넘는 직원들이 R&D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같은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바이엘 헬스케어는 2010년 이후 25건의 3상 임상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2000년부터 2013년에 걸쳐 30개의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바이엘은 생명과학 사업 분야에서 약 500건의 특허를 신청했다. 데커스 회장은 “새로운 제품 개발은 향후 생명과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와 함께 제
녹십자 조순태 대표이사 사장이 오는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조순태 사장은 침체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십자의 주력 제품군인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최근 1년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 성장한 약 1억 6,8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녹십자의 수출 증가 비결은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에 있다는 분석이다. 녹십자는 세계에서 단 4개 업체만 획득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독감백신 사전적격인증(PQ)을 보유하고 있다. 다인용 및 1인용 독감백신을 국제기구에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사노피 파스퇴르와 녹십자 두 곳뿐이다.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입찰 물량을 대거 확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북반구와 남반구의 독감 유행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녹십자의 독감백신은 연중 지속적 수출된다. 실제로 범미보건기구의 독감백신 입찰은 남반구와 북반구 유행 시기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신개념 복합필러 ‘티슈필(Tissuefill)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 제품을 활용한 ’큐오필 시술법‘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티슈필’은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필러로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세포 등의 성장인자를 혼합해 사용하는 ‘큐오필(Q.O.Fill, Quality of Filler) 시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히알루론산 필러의 경우 체내 유지기간이 6개월 내외에 불과하지만, 이 제품은 환자의 성장인자를 혼합해 사용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오랫동안 자연스러운 볼륨을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또, 1ml는 물론 5ml의 대용량으로 구성돼 부위별 시술은 물론 안면부 전체 윤곽 개선(Full Face Contouring) 시술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JW중외제약은 피부과, 성형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티슈필과 큐오필 시술법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기존 필러의 짧은 지속기간에 불만을 갖고 있던 의사와 환자들에게 티슈필을 활용한 복합시술법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매 초기 티슈필의 차별화된 특징을 강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지난 11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단일정복합 HIV 치료제 스트리빌드의 쇼핑백이다. 해당 작품은 ‘ONE FOUR ALL, ALL FOUR ONE’이라는 테마로 백을 내려 놓으면 한 사람이 줄넘기를 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들어올리면 4단으로 펼쳐져 숨어있던 네 명의 사람들이 나타나도록 디자인했다. 4가지 치료 성분을 한 알에 담은 단일정복합제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스트리빌드는 세계 최초로 4가지 약물(엘비테그라비르 150mg, 코비시스타트 150mg, 엠트리시타빈 200mg 및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레이트 300mg)을 단일정화한 4제 복합 HIV 치료제로서 4단으로 구성된 4 in 1 형태의 쇼핑백을 제작해 출시 전부터 약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마케팅부 이주연 차장은 “HIV/AIDS 치료 시 내성 억제를 위해 하루에 3종 이상의 약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환자가 느끼는 복용 부담은 치료의 큰 장벽이 된다”며 “4 in 1 이라는 창의적인
JW중외그룹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사내보 이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사내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제약사로는 JW홀딩스가 유일하다. 금년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이다. 사보 은 매월 참신한 기획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업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사내보로 선정됐다.한국사보협회 관계자는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 1천여 기업, 정부기관에서 제작한 간행물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제도”라며 “JW홀딩스의 사보는 기획력과 디자인 구성, 직원 참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내보 부문 최고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JW홀딩스는 지난 1967년 ‘중외통신(中外通信)’ 제호로 사내보를 발간한 이래 47년 간 매월 사보를 통해 그룹의 주요 사안과 함께 임직원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씨티씨바이오는 3일 이탈리아 1위 제약사인 메나리니의 아시아 퍼시픽에 자사 제품인 타다라필 필름형 의약품에 대한 한국판권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금번 계약 품목은 일라이릴리사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씨알리스 정제와 동일한 의약품으로써 오리지날인 씨알리스는 릴리의 공식집계로만 연간 18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는 블럭버스터급 품목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정제 타입인 이 제품을 필름형으로 개량하여 지난 3월에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판매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씨티씨바이오와 메나리니아시아퍼시픽은 필름형 타다라필의 한국판권 계약을 계기로 현재 글로벌 판권 계약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어 계약의 규모와 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다.씨티씨바이오는 메나리니 외 다른 글로벌 제약사 2개사와 간염치료제 등 다수 품목에 대하여 월드와이드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제약사업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전홍렬 부사장은 “지난 9월 SK케미칼로부터 안산 제약공장을 인수한 이후 메라리니, 테바를 포함한 4개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강도 높은 공장실사와 기술 등에 관한 듀딜리전스를 거쳤다”며 “글로벌 수출 공장으로서의 운영수준을 해외 업체들로부터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자회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테바(TEVA)의 생산시설 실사에 통과 했다.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2월 이스라엘의 글로벌 제약사인 테바와 자사 1호 개량 신약인 ‘클란자CR정’의 러시아 및 동유럽 국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베네수엘라 지역에 대하여 기술 수출 계약을 추가로 체결한 바 있다.이에 따라, 테바는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자회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에서 ‘클란자CR정’의 원료인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의 원료 생산시설 실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테바의 글로벌 기준 및 일본 GMP 기준에 적합하다(Acceptable)는 테바의 통보를 받았다.현재 테바는 러시아 및 동유럽, 베네수엘라에서 ‘클란자CR정’을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허가 완료 후에는 각국에 완제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실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원료 생산 자회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의 시설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중국 제약사인 JJK와도 개량 신약 ‘
한국망막학회(회장 김시동)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약 100건의 대한안과학회지 논문 메타분석 및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 실명을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할 주요 망막질환이 연령대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10~20대는 망막박리, 30~40대 당뇨 환자는 당뇨망막병증, 50대는 망막정맥폐쇄, 60대 이상은 황반변성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망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신경조직으로, 빛을 감지해 사물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망막질환은 선진국의 실명 제1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망막학회 김시동 회장은 “이번 분석은 연령대별로 주의해야 할 망막질환이 무엇인지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있다”며, “고령화 사회 진입 속도 및 선진화된 생활습관 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의 망막질환 환자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젊다고 방치하지 말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인 연령대별로 주의해야 할 망막질환 달라한국망막학회 조사 결과, 10~20대 망막박리 환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인사돌 사랑봉사단’ 관계자들이 2일 서울시 중구 소재의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입술 보호제 85,000개를 기부했다.‘인사돌 사랑봉사단’이 기부한 입술 보호제 ‘에코밤’은 천연벌집에서 추출한 성분과 유기농 원료 등을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인 제품으로, 급격한 기온 저하로 입술이 트고 갈라지 쉬운 시기에 유용한 물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전달식에서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국제약은 매년 ‘백혈병 어린이재단’을 통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한국 유소년축구 연맹’을 통한 유소년축구 상비군 후원, ‘국립공원 관리공단’과의 산행안전 캠페인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일관되게 펼치고 있다. 지난 12월 1일에도 ‘제6회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선물과 함께 기부금도 전달했다.한편 동국제약은 최근, 상처치료제로 잘 알려진 ‘마데카솔’의 주성분을 함유한 입술 보호제 ‘마데코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최근 제32차 세계내과학회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제34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움에서 위성심포지움(Satellite symposium)을 열고 새로운 경구용 표적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젤잔즈의 개발 과정과 임상적 의미를 발표했다.좌장은 영남의대 이충기 교수와 가톨릭의대 박성환 교수가 맡았으며, 각 ▲ 임상 개발 프로그램에서 살펴 본 토파시티닙의 발견부터 허가까지의 과정(화이자 글로벌 의학부 부사장 타마스 콘즈 박사), ▲ 류마티스관절염의 임상적 관점에서 본 토파시티닙(서울의대 이은봉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젤잔즈는 화이자가 개발한 최초의 야누스 키나아제 억제제(Janus Kinase inhibitor)로, 사이토카인이 사용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인 JAK pathway를 차단함으로써 항류마티스 효과를 나타낸다. 체내에서 사이토카인 신호 물질은 염증을 유발하는데, 필요 이상의 사이토카인은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젤잔즈는 JAK pathway 중에서도 JAK1과 JAK3 모두, 또는 각각을 보다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를 억제한다.타마스 콘즈 박사는 “젤잔즈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독립국가연합(CIS)의 한 국가인 조지아에서 우루사 등 대표 6품목 의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조지아의 에크자메드(Eczamed)사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품목은 복합우루사 연질캡슐, 대웅우루사 연질캡슐, 이지엔6 프로 연질캡슐, 베아제정, 대웅곰세핀주 1000mg, 알비스정 등 총 6개 품목으로 2015년 초부터 수출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대웅알벤다졸정, 게므론골드정가 등록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 전승호 이사는 “이번 러시아와 CIS 지역의 의약품 등록 성과는 그간 대웅제약이 추진해 온 글로벌 사업 역량 확대의 결과”라며 “이번 등록이 본격적인 러시아 및 CIS 지역으로의 판매 개시는 물론 향후 지속적인 글로벌 수출 저변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대웅제약은 러시아에서 루피어의 임상승인신청(CTA)을 11월 완료하였으며, 내년 1분기에 CTA 완료 및 러시아 현지 임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웅제약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알비스정, 대웅곰세핀주 500mg/1000mg, 설바실린주 750mg/1.5g, 곰세프건조시럽 4개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