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와 영국 맨체스터 대학 및 아스트라제네카(AZ)는 염증 질환 연구를 위해 국제 공동 협력 연구 센터인 MCCIR(Manchester Collaborative Center for Inflammation Research)을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 앞으로 3년간에 걸쳐 일차적으로 각각 500만 파운드씩를 투자하며, 이 연구 협력으로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류마티스 관절염 및 염증성 대장 질환 등 만성적인 염증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맨체스터 대학의 부총장인 자콥스(Ian Jacobs) 교수는 최근 대학과 GSK/AZ와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며, 대학의 바이오 의학 연구 경험과 두 거대 제약회사들의 의약품 개발 경험이 상호 작용하여 진정한 동반자 및 상승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바티스의 블록버스터 안약 루센티스(Lucentis: ranibizumab) 주사제가 강력한 라이벌인 리제너론(Regeneron) 제약회사의 VEGF Trap으로부터 도전을 받게 되어 추이가 주록된다. VEGF Trap-Eye는 현재 FDA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루센티스와 동일한 적응증 즉, 노인들의 실명 원인이 되고 있는 노화에 의한 습식 형태의 반점 퇴행 안질환 환자의 시력 유지에 사용된다. 이들 약은 혈관 혈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혈관 내피 성장인자(VEGF)를 차단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반점성 퇴행 안질환이란 안 혈관이 망막 아래로 누액과 혈액을 세어들게 하여 상흔 조직을 생성시켜 시력 악화가 진행되고 결국 실명으로 이어지게 되는 질환이다. VEGF Trap-Eye 임상시험에서 이 주사약을 매 2개월마다 투여할 경우 매월 주사 투여하는 루센티스처럼 시력 유지에 효과를 나타냈고 안전하다는 주장이다. 리제너론사의 부사장 에이버만(Michael Aberman) 씨는 자사 제품이 루센티스와 비교하여 시력 정확성이 우수하게 나타났고, 2개월에 한번 주사하므로 더 편리하다고 전했다. 루센티스 치료비는 주사당 2,000 달러를 받고 있다.현재 많은 반점성 퇴행
미국 FDA는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C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를 시판 허가했다. 즉, 머크의 빅트렐리스(Victrelis: boceprevir)를 만성 C 간염 치료에 사용 허가했다. 빅트렐리스는 새로운 차원의 C 간염 치료약으로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여 기존 약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C 간염 치료제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C 간염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하는 신약 개발에 BMS, 존슨 앤 존슨 등 많은 제약회사들이 노력해 왔다. 미국에서는 특히 베이비 붐 세대에서 C 간염이 만연하여 대부분 간암이나 간경화로 진전되고 있다. C 간염 바아리스는 수혈이나 장기이식 과정에서 혈액으로 감염되며, 십년이 지나 진단되기도 한다. 그동안 페그인터페론 알파 리바비린(Ribavirin) 등으로 치료했으나 빅트렐리스 출현으로 이들 약물을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질병관리청(CDC) 보고에 의하면 미국의 만성 C 간염 환자는 320만 명으로 추산되고, 매년 약 12,000명이 C 간염 관련 간 질환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머크는 2009년 쉐링프라우 인수 당시 빅트렐리스도 함께 인수한 것으로 다음 주 중에 허가될 유사 신약인 버텍스(Vertex)보다 시판이 앞서게 됐다.
사노피 비바쳐(Mike Viehbacher) 사장은 앞으로 5년 내에 중국 의약품시장이 미국 다음으로 큰 세계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바쳐 사장은 금년 중국 소비자 보건사업에서 약 1억 4천만 달러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40억 달러 매출에 비해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다른 거대 제약회사들 보다 이머징 시장에서의 활동을 더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노피는 이머징 시장에서 매출의 1/3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이나 미국 매출을 능가하고 있다. 사노피 백신사업부인 사노피-파스퇴르는 아동면역 백신 5개 백신을 중국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펜탁심(Pentaxim) 상표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용혈성 인플루엔자 b형 감염 백신을 하나의 제형에 복합한 백신으로 아동에게 12번 접종을 4번으로 감소시킨 것이다. 펜탁심이 1997년 최초로 시판된 이후 1억 명분이 100여 국가에 판매됐으며 23개 국가에서는 국가 면역 프로그램의 일부로 책정됐다. 사노피는 중국 쉐첸에 제조시설을 설치하여 2013년에 계절용 독감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며, 2014년이나 2015년에 뎅기열 백신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 사노피는 자궁경부암
미국 질병관리청(CDC)의 리 차오양(Chaoyang Li) 박사 연구진은 40만 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가 있는 남자 100명당 16명, 여성 100명당 17명이 암에 걸렸고, 당뇨가 없는 경우는 각기 7명과 10명만이 암에 걸려있다는 유의한 차이를 학술지(Diabetes Care)에 발표했다. CDC의 보고에 의하면 미국 성인의 약 9%가 당뇨로 진단되고 있다. 연령, 인종, 흡연, 음주 습관 등을 감안해도 남녀 당뇨 환자가 암에 걸릴 위험성은 정상인보다 10%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당뇨가 암을 직접 유발하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는 알 수 없다고 저자는 밝혔다.남녀 당뇨 환자에게서 발생되는 암의 형태는 각기 달랐다. 남자의 경우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당뇨가 있는 남자는 대장, 췌장, 직장, 방광, 신장 또는 전립선암 발생이 더 많았고,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백혈병 또는 자궁암이 많았다.남자의 경우 당뇨가 있을 경우 췌장암 발생 위험은 10,000명당 16명인 반면 혈당이 정상인 남자인 경우 10,000명당 2명이 불과했다. 기타 요인을 감안해도 4배가량 높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여성의 경우 당뇨 환자와 정상인 간의 차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J&J)은 거대 매출을 기록한 정신병 치료약 리스퍼달(Risperdal: risperidone)에 대한 불법 판촉 행위로 2004년 이후 미국 검찰의 조사를 받아왔고 최근에 들어 10억 달러 지불로 사건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J&J 측은 리스퍼달이 AZ의 세로퀠(quetiapine), 릴리의 자이프렉사(Zyprexa: olanzapine) 등 다른 정신병 치료약보다 더 안전하다고 주장했고, 당뇨병 발생 위험을 최소화한다고 허위 주장했다. 최근 J&J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내용에 의하면, J&J가 민사 및 형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일정 금액의 지불금을 언급했고 그 후 회사와 미국 정부와의 타협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보고에 따르면 미국 검찰은 릴리가 자이프렉사 불법 판촉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14억 달러를 지불한 전례를 인용하며 J&J를 압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법무성은 지난 수년 동안 거대 제약회사를 상대로 여러 불법 판촉행위에 대한 혐의 조사를 지불금로 해결해왔다. 2010년 제약계는 검찰 조사에 대한 정부와의 타협을 위해 약 100억 달러를 지불했다.
아시아 최대 제약회사인 일본 다케다제약이 스위스 니코메드(Nycomed) 인수를 협의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논의는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고, 결과는 이번 주 중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소식통은 전했다. 니코메드는 142억 달러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또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니코메드 거래 협의가 80억 유로로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아직 합의는 없으며, 논의는 상당히 상이한 의견으로 맞서고 있다고 전했다. 니코메드는 스위스 취리히에 소재하고 노딕 캐피탈 및 크레딧 스위스그룹의 통제를 받고 있는 개인 회사이다. 니코메드 인수로 다케다는 이머징 시장 접근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다케다는 니코메드를 인수할 경우 회사 거대 품목인 제산제 판토프라졸(pantoprazole)과 미국에서 달리레스프(Daliresp)로 유럽에서는 닥사스(Daxas) 상표로 판매되고 있는 흡연자 기침약 로플루밀래스트(roflumilast)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다케다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순이익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 발표했다. 즉, 거대 특허 품목인 악토스(Actos) 당뇨약의 특허 만료로 값싼 복제약 경쟁에 의한 매출 감소가 나타나 2014년까
로슈의 방계회사이고 거대 바이오텍 회사인 제넨텍(Genentech)은 BRAF V600 변이 양성 전이 흑색종 환자 치료로 베무라페닙(vemurafenib)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을 FDA에 제출했다. 베무라페닙은 BRAF 차단제로 정상 세포 증식 및 생존에 관련된 RAS-RAF 공정의 일부인 BRAF 단백의 변이를 선택적으로 표적하여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FDA 신약허가신청(NDA)은 2개의 긍정적인 임상연구(BRIM2 및 BRIM3)의 결과에 근거한 것으로, BRAF V600 변이 양성 전이 흑색종 환자에게 베무라페닙을 투여하여 더 이상의 진행 없는 생존율 증대 효과를 평가한 것이다. BRIM3는 공개, 비교, 멀티 센터로 이루어진 제3상 임상시험으로 이전에 치료하지 않았거나 국소적으로 전이가 진행된 흑색종 환자 675명을 대상으로 베무라페닙과 다카바진(dacarbazine) 화학요법 치료를 비교한 것이다. 결과, 베무라페닙 투여 집단은 다카바진 투여 집단보다 진행 없는 생존(PFS) 기간이 더 길게 나타나 일차 목표를 달성했다. BRIM2 임상연구는 멀티 센터, 공개 제2상 임상으로 이전 BRAF V600 변이 양성 전이 흑색종 환자 132명을 대
최근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연구자들이 인체의 자연스러운 생리작용을 활성화시켜 변비를 정상화하려는 새로운 약물의 임상시험에 성공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A3309로 칭하는 이 신약은 신체 내 담집산(bile acid) 재환류를 목표로 개발된 것으로, 담집산은 간에서 생성하여 소화기계로 분비되고 지방질 소화 및 흡수를 돕는다. 담집산은 또한 천연 완화제로 변을 묽게 하고, 대장을 통한 변을 신속하게 배출하도록 장운동을 촉진한다. 소화기간에 대부분의 담집산은 하부 소장에서 혈액으로 재흡수되어 재순환하고 약간의 담집산이 대장으로 흘러들어 장운동을 원활하게 작용한다. A3309는 소장에서 담집산 흡수를 차단하여 많은 담집산이 대장으로 진입하여 장운동을 자극하게 함으로써 변비를 완화시킨다. 메이요 클리닉의 카밀레리(Michael Camilleri) 연구진은 이 신약 개발에 참여하여 환자의 간에서 생산된 정상 물질이 대장에 전달되게 함으로써 완화 효과를 유도한다는 작용기전을 설명하고 있다. 제2상 임상에서 무작위, 이중맹검, 맹약 비교실험에서 변비 환자에게 A3309를 2주 투여하여 유효성을 관찰했다. 그 결과, 대장을 통한 변의 운동성을 증진시켰다. A
거대 제약회사들이 영업사원을 해고하고 대신 의사 방문없이 디지털 영업 방식을 이용하여 자사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최근 수천 명의 미국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이 해고되고 인터넷 웹사이트, iPad 등 기타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제품을 처방 치료토록 의사들에게 접근하는 방식의 판촉 활동이 증가 추세이다. 의사들은 이러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약품에 대한 질문, 견본 주문, 의료보험 관련 정보를 접하며, 때로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직접 의사들의 질문에 디지털 매체를 통해 대화 혹은 응답하기도 한다는 것. 이러한 판촉 방법 전환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종래 의사 방문이 아닌 방법으로 의사에게 접근하므로 바쁜 의사들의 거부감을 줄인다는 것이다. 2009년 미국에 5명의 의사 중 1명은 제약회사 영업사원 접견을 거절하고 있다고 한다. 1년 후 거절 빈도는 4명 중 1명꼴로 증가했다고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퍼블릭 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대리점 디지타스(Digitas) 사장 그란트(Bruce Grant) 씨는 설명했다. 그에 의하면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아벤티스 등 제약회사를 상대로 디지털 판촉 도구를 고안하여 협력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설명에
바이엘 헬스케어는 미 FDA로부터 항암제 BAY 73-4506(regorafenib)에 대해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받았다고 발표했다. 리고라페닙(regorafenib)은 전이 및 수술할 수 없고, 그리벡(imatinib) 및 수텐트(sunitinib) 치료에 진전이 없는 소화기 기질 종양(GIST)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바이엘은 지난 1월에 제3상 임상을 착수했다. 즉, 무작위, 이중맹검, 맹약 비교실험으로 리고라페닙과 최선의 치료방법 및 맹약과 최선의 치료방법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임상 대상은 170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리고라페닙 혹은 맹약을 투여한다. 바이엘 집행위원회 소속 및 글로벌 개발 책임자 말리크(Kemal Malik) 씨는 FDA 우선 심사 지정은 리고라페닙의 전반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일본 다케다 제약회사는 줄기세포 전문 연구회사인 미국 페이트 테라퓨틱스(Fate Therapeutics) 사에 투자했다. 다케다 벤쳐스는 뇌 퇴행성 질환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페이트 사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트 사의 최초 후보 신약은 백혈병과 임파종 등 암환자에 조혈 재구성 치료제로 현재 제1상 임상 단계에 있다. 다케다에 따르면 새로운 투자 대상 업체는 치료 처치의 확실한 표적을 확인하는 데 가장 진전된 바이오 및 재 프로그래밍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샌디에고에 소재한 페이트 사는 캐나다 오타와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이미 벤처 회사의 후원과 아스텔라스와 겐자임 사 등의 투자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케다 벤처의 마틴(Graeme Martin) 사장은 페이트 사는 세계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의 선두 회사로, 가장 발전된 희귀 세포 분리와 세포 상태 특성화 기술을 이용하여 질병 생태를 확인하고 선택적인 바이오 치료제 표적을 탐색하는 연구에 앞서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케다의 투자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노피-아벤티스 주주들은 파리에서 개최한 회사 주주 총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의 상호를 “사노피”로 단순화하는 제안에 동의했다.2008년 말 사노피-아벤티스의 사장으로 취임한 비바쳐(Chris Viehbacher) CEO는 이러한 결정은 놀랄 일은 아니며, 실제 상호가 너무 길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중국에서 사노피-아벤티스라는 상호는 너무 복잡하여 발음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벤티스 이름은 1999년에 훽스트와 프랑스 롱프랑이 합병할 때 생긴 이름이고, 이 회사를 사노피-신텔라보에서 2004년 매수한 것이다. 비바쳐 사장이 CEO로 취임한 이후 적극적으로 인수 합병에 주력하고 있는 사노피는 최근 겐자임 매입에 집중하며 부채를 줄이고 있다. 또한, 회사는 동물 보건 업 혹은 소비자 의약품 사업 등 떠오르는 시장에서의 매입도 주의 깊게 고려하고 있다. 회사는 새로운 회사 마크로 지구를 그리고 그 가운데에 “희망의 새”를 세긴 상표를 제시했다. 청, 녹, 황토 및 백색은 각각 물, 땅, 불 및 공기를 상징하며 생명을 나타낸다.한편 한국사노피-아벤티스측은 이 발표와 관련, 아직 본사로부터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해 한국상호에 대한 변경결정은 없다고 밝혔다.
심근경색이 있는 환자에서의 비 스테로이드 소염 진통제(NSAIDs) 사용은 사용기간에 관계없이 심장마비 사망이나 재발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 보고서를 덴마크 겐토프테 소재 코펜하겐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쉬에르닝(Anne-Marie Schjerning) 박사 연구진이 학술지(Circulation) 5월 9일자 온라인에 발표했다. NSAID 치료 첫 주부터 심근경색/사망 위험이 상승하기 시작하여 치료 도중 위험이 계속되었으며, 각종 NSAIDs 간의 위험도는 각각 달랐다고 밝혔다. 따라서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NSAIDs를 투여하는 경우, 심근경색 사망 및 재발이 확인되었으므로 현재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 사용 권장은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국제 NSAIDs 사용 지침에서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을 피하도록 제시하고 있으나, NSAIDs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사용기간을 가능한 단기간에 그치도록 요구하고 있어 본 연구결과는 이러한 지침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NSAIDs의 치료기간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과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연구를 실행했다. 국립 등기소에서 1997-2006년 최초로 심근경색 발생이 확
FDA는 미국 미트리디온(Mithridion)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진행성핵상마비(PSP: 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치료에 MCD-386CR을 희귀약으로 지정 허가했다. 따라서 미트리디온 사는 앞으로 7년간 PSP 치료제로 MCD-386CR을 독점 판매하게 됐다. MCD-386은 M1형의 아세틸콜린 무스카린 수용체의 선택적 작용물질(agonist)로 부작용을 극소화하며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로 알려졌다. 이전 임상시험에서 이 약물의 내용성은 우수하게 나타났다. 임상 중 얻어진 약동력학적 정보에 의하면 약물은 서서히 방출되며, 다른 임상 결과에서도 MCD-386에 대한 개발에 청신호를 제시한 바 있다고 한다. 트오즈(Trevor Twose) 사장은 FDA의 희귀약 지정으로 MCD-386CR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동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현재 치료제가 없는 기타 치명적인 뇌 질환 치료제 개발에 힘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전 임상 결과에 근거하여 MCD-386CR이 뇌질환 환자의 인지 능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 PSP에서 신경 퇴화를 유발하는 원인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