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두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의 수가3월에 유독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질병세분류 중 두통 통계에 따르면, 2017년 3월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들이 57,255명으로 2010년 42,237명 대비 약 36% 증가했다. 두통은 편두통과 같이 특정한 원인이 없는 ‘원발(일차)두통’과 뇌질환 등으로 인한 ‘이차두통’으로 나뉘는데, 약을 복용해도 평소보다 두통이 오래 지속되거나 구토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극심한 두통은 뇌혈관 질환이나 뇌의 염증 또는 종양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기 때문. 최근 두통이 잦아졌거나, 지속 기간이 길어졌다면 매일 두통 증상, 시간을 기록하는 ‘두통 일기’를 써두면 의료진의 진료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의료전문가들은특히 여성은 일생동안 출산,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상황을 겪기 때문에,여성 두통은발생의 원인이 복잡한만큼 세밀한 관리와 상황에 따른 진통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을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는 “임신, 수유 중인 여성의 두통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비교적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물로 추천된다”며 “임산부는 반드시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8)에 참가한다고 5일 전했다.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에스테틱 레이저 의료기기 수출 1위(2016년도 기준) 기업으로 ▲피부・성형(Aesthetic) ▲망막(Vision) ▲신경・통증(Surgical) 분야 사업을 영위 중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행사의 테마를 ▲증명된 과학(Proven Science) ▲기술 혁신(Innovative Systems) ▲미래를 위한 창조적 의료기술(Innovative Care) 등으로 해 루트로닉이 쌓아온 차별화된 의료기술과 미래 성장 동력을 전시할 예정이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황해령 대표이사는 “루트로닉이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하고 수출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남들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갖기 위한 노력도 있었지만, 이를 사용하는 의사들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의사들은 물론 환자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진보된 의료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더 집중하겠다”고
마이23 헬스케어(대표 함시원)가 헬스케어 데이터 유통 및 가치 극대화를 위해 암호화폐공개 ICO (Initial Coin Offering, 이하 ICO)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이23 헬스케어는 3월 중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올 5월경에 알파콘(Alphacon) 가상화폐를 발행 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데이터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이를 통합, 저장 및 분석하는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핵심적 가치를 가진 헬스케어 빅데이터는 아직 정보보호 정책 체계나 사회적 인식의 미비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마이23 헬스케어는 "블록체인 기술은 이런 개인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거래하면서 미래 예방 의학을 위한 솔루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가치 생태계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23 헬스케어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인이 저장된 헬스케어 데이터를 신뢰를 기반으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생태계를 형성할 예정이며, 안전하게 저장된 헬스케어 데이터는 표준화를 거쳐 알파에이지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헬스케어 데이터 거래를 필요로 하는 연구 기관 및 기업에 활용되게 할 예정이
노바티스는 자사의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5년 동안 피부 개선 효과가 유지됨을 입증한 SCULPTURE 연구의 추가 분석 결과, 코센틱스로 5년간 치료 받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3분의 2에서 피부 질환으로 인한 삶의 질 문제가 없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 질환이 삶의 질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설문인 DLQI (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 0/1 반응률 (1년차에 72.7%, 5년차에 65.5%)을 기준으로 도출했으며,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8 미국피부과학회(AAD) 연례 학술대회에서 지난 2월 16일 발표됐다. 연구 결과 코센틱스로 치료 받은 건선 환자 중 절대 PASI 점수가 1, 2, 3점 이하인 상태의 환자 비율이 각각 58.6%, 67.9%, 74.1%에서 5년차에도 각각 53.3%, 66.4%, 75.4%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절대 PASI 점수는 치료 후 질환의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점수가 2 또는 3 이하에 도달한 경우 치료가 성공한 것으로 본다. 건선은 단순한 미용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적이고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지난 해 초 아토피 치료제로 FDA 승인을 획득하며 미국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사노피의 신예 ‘듀픽센트(성분명 두필루맙)’가 천식 치료에서의 적응증 확대를 시사하며,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줄 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다. 사노피는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FDA가 중등도에서 증증의 천식을 앓고 있는 12세 이상 특정 성인과 청소년 환자의 추가적 유지치료제로서 ‘듀필센트’의 적응증 확대를 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적응증 확대에 대한 여부는 올해 말 결정될 예정이다. ‘듀픽센트’는 인터루킨 4 (IL-4)와 인터루킨 13 (IL-13)의 신호 전달을 억제하도록 고안된 인간 단일클론항체이다. 인터루킨 4와 인터루킨 13은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서 제2형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중요한 사이토카인(cytokines)으로 경증에서 중증으로 갈수록 그 레벨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듀픽센트’는 이들의 신호전달 체계를 억제함으로써 염증반응을 조절한다는 것. ‘듀픽센트’는 이미 출시 전부터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치료제였다. 아토피 치료제로서는 거진 2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신약으로 스테로이드 외 치료옵션이 한정된 중증의 아토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최근 노바티스가 디지털 치료 분야 전문 피어 테라퓨릭스(Pear Therapeutics)와 정신병 및 신경퇴행성 질환의 디지털 처방 치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선언하며, 다가올 4차산업혁명시대에 치료제와 IT가 결합해 만들어 갈 ‘디지털 처방’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노바티스는 지난 1일(현지시각) 자사의 신경질환 분야 전문성과 피어 테라퓨릭스의 디지털 처방 기술을 접목해 조현병 및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대한 디지털 처방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력했다고 전했다. 현재 노바티스는 ‘길레니아(한국명 피타렉스)’라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17년 글로벌 연매출 31억 8,500만 달러(약 3조 4,423억 원)를 기록한 제품으로 노바티스의 최대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피어 테라퓨릭스는 FDA로부터 인증 받은 디지털 처방 치료 기술 전문회사로, 임상적으로 검증된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을 기 승인된 치료제 혹은 치료 패러다임과 결합하여 환자에게는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고 의사에게는 보다 효과적인 치료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비용-효과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피어 테라퓨릭스의 디지털 처방 기
건국대학교병원은 3월 1일부로 건국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에 본원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취임했다고 2일 전했다. 임기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퇴행성 뇌 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 박사로 국내에서는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하는 등 치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미국 듀크의과대학과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알츠하이병의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 등을 진행하고 일본 국립장수연구소에서 혈관 치매 연구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연구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무부총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제26대, 제27대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법인 박스터는 현동욱(玄東旭) 신임 사장을 3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2일 전했다. 현동욱 신임 사장은 2월 퇴임한 최용범 사장의 후임이다. 현동욱 신임 사장은 가장 최근까지 글로벌 제약사 MSD 미국 본사에서 백신사업부 글로벌 브랜드 리더로서 글로벌 마켓을 총괄했으며, 2008년부터 본사로 부임하기 전까지 8년간 한국MSD 대표이사로서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십과 역량을 통해 한국 MSD의 성장을 주도했다. 현 사장은 글로벌 제약사 근무 전,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에서도 폭넓은 경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현사장은 의료기기 업체 메드트로닉(Medtronic)에 재직,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영업, 마케팅 요직을 거친 후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현 사장은 박스터 대표이사로 부임, 탁월한 비즈니스 전략과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박스터를 크게 성장시킨 바 있다. 박스터는 “현동욱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 온 헬스케어 산업 전문가”라
최근 노보 노디스크와 릴리가 GLP-1 RA 제제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당뇨 치료에 있어 GLP-1 RA의 사용 확대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GLP-1 RA 제제가 당뇨 치료 시장에 등장한 지는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GLP-1 RA 제제는 크게 7개 제품. 2005년 FDA로부터 제2형 당뇨 치료제로 최초 승인된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 당시 릴리 개발)’를 시작으로 2010년 노보 노디스크의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티드)’, 2012년 엑세나타이드의 장기방출형 ‘바이듀리언’ 승인, 2014년 GSK ‘이페르잔(성분명 알비글루타이드)’과 릴리의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 그리고 2016년 승인된 ‘사노피 ‘릭수미아(성분명 릭시세나티드)’와 2017년 막바지에 승인된 노보 노디스크의 ‘오잼픽(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까지. 그러나 주사제라는 한계로 인해 사용이 부진해왔던 게 현실이다. 한편,당뇨 치료가 단순히 혈당 강화만을 목적으로 이뤄지던 과거에 반해 점차 심혈관질환, 비만, 혈압, 신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하는 접근법이 제시되며, 이를 반영해 당뇨 치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어린이용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 키즈(Sonicare Kids)’가 새 학기를 맞아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필립스는 3월 4일까지 소닉케어 키즈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에디션(HX6321/03)과 칫솔모(HX6042/35)로 구성된 신학기 세트를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블루투스 에디션(HX6321/03)은 27% 할인된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세 이상이 쓰는 키즈 칫솔모(HX6032/35)와 7세 이상이 쓰는 키즈 칫솔모(HX6042/35)도 할인 판매한다. 한편, 필립스는 신학기 세트나 소닉케어 키즈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똑똑한 상품평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3월 20일까지 11번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상품평 남기기 버튼을 클릭한 뒤, 구매 제품의 사진이 포함되도록 상품평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1등 1명에게 80만원 상당의 알러지케어 물 청소기 ‘필립스 아쿠아 트리오(FC7088/01)’, 2등 1명에게 ‘필립스 저유분 조리 에어프라이어(HD9621/45)’, 3등 3명에게 ‘필립스 온도 조절 전기 주전자(HD9385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직듀오(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에 대한 유통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28일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대웅제약이 포시가와 직듀오 두 제품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코프로모션 영역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논의 중에 있다. 포시가 직듀오는 유비스트 기준 지난 해 브랜드 합산 3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SGLT-2 억제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연구 대상 국가를 확장한 새로운 CVD-REAL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존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 대비 더 넓은 범위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심혈관 사건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포시가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 DECLARE를 진행하는 등 과학적 결과들을 바탕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당뇨순환기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전세환 전무는 “SGLT-2 억제제의 글로벌 성장세에 발맞춰 한국에서도 포시가 직듀오의 성장 모멘텀을 앞당기기 위해 새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제8대 신임 협회장 선출과 새로운 이사회 임원진을 발표했다. 248개 회원사가 참석하여 성원을 알린 이날 정기총회는 1․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성과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제8대 협회장 선출 및 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제8대 협회장으로는 신한씨스텍 이경국 대표이사가 단독 입후보하였으며, 신임 협회장이 새로이 구성할 이사회의 임원진(협회장, 상근부회장 제외 26명으로 구성) 선임의 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하여 승인됐다. 이날 선출된 제8대 이경국 신임회장은 “향후 3년 동안 소통의 원칙을 바탕으로 일관된 태도를 가지고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차근차근 실천 계획을 수립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새로운 융복합 의료기기의 등장 등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협회는 디지털, 아이티, 바이오, 고령친화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기업을 포용하며 ‘열린 의료기기산업협회’를 지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 CEO 및 종사자, 의료기기 기자에게 정부 부처장관 및 유관기관장, 협회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10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3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10명 등 총 44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파브메드 대표이사최 정 택 -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장 재 영 - 제이더블유메디칼㈜ 부장신 동 운 이상 3명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사주 창 언 (구. 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주)) - 한국알콘㈜ 이사황 윤 정 - 한국애보트㈜ 전무박 영 숙 - ㈜인성메디칼 상무송 진 우 - ㈜세라젬 본부장이 병 익 - 메드트로닉코리아(유) 부장하 대 관 -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부장서 화 석 - ㈜루트로닉 수석연구원박 치 대 - 메디칼타임즈 차장정 희 석 -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팀장이 채 원 이상 10명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 ㈜엠디웍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지난 2월 15일 세계적인 인사관리 평가 기관인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8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Global Top Employer)’에 다케다제약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 세계에서 13개 기업이 ‘2018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으며, 이 중 제약회사는 다케다제약을 포함해 두 곳이다.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는 25년 전부터 매년 직원들의 업무 및 개인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기업을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글로벌 본사를 포함해 4개 지역 20개국 이상의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다케다제약은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 남미, 북미 등 총 26개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조건을 만족시켰다. 특히 한국다케다제약은 작년에 이어 ‘최우수 고용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기준에는 인재육성 전략, 교육
패치제 개량신약에 주력하고 있는 아이큐어사가 최근 꾸준한 연구개발로 제약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으며 잠재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 2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2차 정기총회 및 제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는 신약개발우수연구자와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의 공로를 치하하는 표창식 수여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눈여겨볼 점은 이 자리에서 패치제 전문기업인 아이큐어가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 제4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 두 분야의 수상자 명단에 국내 유수의 제약기업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국내 신약개발 및 제약산업 기여도를 인정 받았다는 것이다. 이날 아이큐어의 김성수 부장은 세계 최다 경피용 제품 개발 및 도네페질 치매 패치 연구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행사에서 진행된 ‘제4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도 아이큐어의 정상윤 전무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김성수 부장은 2004년 아이큐어에 입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