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옥스 사건으로 인한 손실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머크사는 학수 고대하고 있다. 즉, 지난 반세기에 획기적인 자궁경부암 백신 개발의 성공으로 FDA허가가 날 경우 거대 품목으로 등장 현재 비옥스 사건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보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DA 자문 위원회는 5월 18일 9~26세 여성에게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성병인 HPV 에 대한 백신인 Gardasil을 심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6월 8일 FDA 결정이 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백신이 허가 시판되면 적어도 연간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PV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연간 30만 명의 사망자를 낳는 여성의 제2 암 인 자궁경부암 유발 요인이 되고 있다. 대부분 40~50대 여성에게 자궁경부암에 걸려 미국에서는 매년 약 3,500명이 사망하고 있다. 임상 실험에서 Gardasil 은 100% 유효하고 적어도 5년간 작용을 나타냈다고 머크 생물학적 임상 연구소장인 바아(Eliav Barr) 박사가 언급하고 있다. 이 백신은 40개 HPV 가운데 4종의 HPV 즉, 자궁경부암 원인의
존슨앤존슨 제약은 올소맥네일제약과 함께 중간 및 중증 통증 치료에 Tapentadol에 대해 제3상 임상실험에 2006년 3/4분기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Tapentadol (CG5503/ R331333)은 독일 그루넨탈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2중 작용 기전을 갖는 중추성 진통제로서 2003년 올소맥네일 제약이 기술제휴를 받아 현재 존슨앤존슨과 계약 하에 그루넨탈 사와 공동으로 제품 개발 중에 있다. 제3상 임상 실험으로 그루넨탈사에 공개되지 않은 지불금을 제공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 새로운 진통제가 개발 될 경우 지난 25년간 경구적으로 아편 류 진통제에 새로운 분자 구조를 갖는 성분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Tapentadol의 전 임상 및 조기 임상 자료 평가를 미국 통증학회에서 발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18
스위스 거대 제약회사 로슈는 5월 16일 아프리카의 최고 제네릭 의약품 제조회사인 Aspen Pharmacare가 타미후루 생산에 주요 핵심 원료인 oseltamivir 생산에 대한 거래가 성립되었다고 설명했다. 로슈는 이 성명서에서 이 거래 타결로 2007년까지 아프리카 정부로부터 모든 주문에 응할 수 있게되었다고 언급했다. (로이터)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17
China Pharma의 비타민 C 생산 공장이 생산을 중단했다. 이 공장은 비타민 30,000 톤 생산 능력을 보유한 거대 회사로 2006년 4월 15일 이후 40일간 생산이 중지되었다. 이는 비타민 C 생산이 더 이상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CFO 착킨만(Chak Kin Man)씨는 지적했다. 비타민 C 가격이 지난 6년간 가장 낮은 가격인 U$2.8/kg으로 떨어졌다. 작년 가격은 U$3.4/kg이었다. (ET Net News)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17
팔목의 건과 손에 염증으로 통증이 반복되는 신경통의 일종인 "드 쿠엘바인 건 염(일명 새 엄마 증후군)의 치료는 초음파 검사로 부위를 찾아내어 여기에 코티손을 주사하면 치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고 뉴욕 특수외과병원의 초음파 및 CT 책임자 애들러(Ronald Adler)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드 쿠엘바인 건 염(De Quervain's tendonitis)은 팔목의 엄지손가락 부위에 통증을 말하며 새 엄마가 아기 머리를 들 때 엄지손가락이 과잉 확대하여 발생한다고 인식하여 ‘새 엄마 증후군’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 질환은 나이 든 엄마에게서도 나타난다. 통증은 갑자기 혹은 점차적으로 나타나고 손과 엄지손가락을 정상으로 이용할 때 악화된다. 때로는 통증이 팔까지 번진다. 이 건 염 치료는 매우 어려우며 문제의 건 주위에 코티손을 주사하면 완화되나 정확한 부위를 찾는 것이 관건이다. 이 초음파검사는 건 부위를 구체적으로 가시화하여 주사기 주입의 최적 부위를 제시하여 건, 동맥, 신경 관련 부위에 의사가 정확하게 주입하도록 하고 주입하는 동안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nb
미국 FDA는 5월 15일 3종의 인기 천식 치료약 설명서에 이 약물이 사망에 이를 정도의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는 경고문을 첨가하도록 지시했다. 이러한 경고문은 지난 11월에 처음 제기되었으며 이는 GSK에서 제조되고 있는 장기 지속성 기관지 확장약 Advair, Serevent와 노바티스에서 생산되는 Foradil에 해당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인터넷에 FDA가 흡입형 약물은 다른 약물 예컨대 흡입형 코티손과 같은 약물로 듣지 않은 천식의 경우에 한해 이 약을 사용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로이터)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17
아스트라제네카 (AZ)는 영국 캠브릿지 항체기술(Cambridge Antibody Technology) CAT바이오텍 회사를 7억 200만 파운드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AZ는 영국 최대 바이오텍 회사 CAT 주식을 지난 주말 주당 67% 오른 13.20 파운드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CAT는 투자은행인 모간 스텐리의 자문을 받고 있는 반면 AZ는 골드만 삭스의 자문으로 인수를 추진해 왔다. AZ는 이미 2004년 11월에 전략적 개발제휴로 CAT 주식 19.9%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주식을 5억 6700만 파운드로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11월에 7500만 파운드의 거래는 양측이 호흡기 및 기타 염증 질환을 겨냥한 25개의 신약 발견 사업에 1억 파운드를 지출하도록 약속했음을 의미하고 있었다. CAT의 성공은 작년 14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류마티성 관절염 치료제 Humira개발에 도움을 준 것을 들고 있다. 그러나 Humira는 미국에서 아보트가 기술제휴로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거래는 당장 AZ에게 이익을 크게 기대하지 못하는 것은 현재 개발된
벨지움의 바이오 제약회사 UCB는 자가 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로 개발된 Immunomedics사의 epratuzumab에 대한 전세계 개발, 시판 독점권을 2억 3백만 달러를 지불하고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Immunomedics사는 최초 선불금으로 현찰 3800만 달러를 받고 또한 단계별 성공 시 지불금을 1억 4500만 달러까지 받으며 수년간 허가 당국에 등록이 완성되는 여부에 따라서 자본금 투자로 2000만 달러를 받기로 합의했다. 또한 매출에 의한 로얄티를 받으며 일정한 판매 예상 수준을 도달할 경우 판매 보너스도 받기로 했다. Epratuzumab 개발 계획은 홍반성 낭창 치료에 사용되며 미국 FDA는 신속한 허가 심사권을 허가했다. 현재 2개의 제3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에 의하면 UCB는 현재와 앞으로 임상 실험 및 환자 치료를 위한 epratuzumab의 개발 상용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Immunomedics사장인 술리반 (Cynthia Sullivan)씨는 “UCB와 협력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UCB는 모노 크로날 항체 개발에 지도
전립샘(전립선)암 세포의 전이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처음으로 규명, 암세포 전이를 억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성희 교수팀은 15일 “전립샘암 세포안에 있는 SUMO와 렙틴이라는 단백질이 암세포 전이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백교수팀은 작년 KAI1이라는 유전자가 전립샘암의 암세포 전이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낸 뒤 후속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 14일자 온라인판 기획기사로 소개됐다. 연구팀은 전립샘암에 걸린 환자에게서 추출한 전이 단계에 있는 암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들을 분리한 결과 KAI1의 발현과 관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렙틴과 결합하는 단백질의 조합을 밝혀냈다. 그 결과 SUMO가 렙틴과 결합할 때 KAI1 발현이 억제되면서 암세포가 더 많이 전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렙틴과 SUMO가 결합하지 않으면 반대로 암세포 전이가 억제됐다. 백 교수는 “전립샘암 전이와 관련된 또 다른 유전인자가 있을지 모르며 유방암 대장암 등 KAI1이 억제 유전자로 작용하는 다른 암에
FDA는 화이자의 금연 알약 Chantix에 대해 시판을 허가했다. 이 허가는 4개의 결정적인 임상실험 즉, 2000명 이상의 담배 흡연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근거한 것이다. 이들은 평균 25년 동안 하루에 평균 21개비를 피웠다. 두 동일한 설계의 실험에서 Chantix(하루에 1mg 씩 회)를 12주 코스로 실시한 환자는 맹약 집단보다 금연이 거의 4배 높게 금지했다. 또한 GSK의 Zyban (150mg을 하루에 2회복용) 12주 치료 후 환자들 보다 Chantix 투여환자가 거의 2배 높게 금연했다는 것이다. 흡연자가 담배를 흡연하면 니코틴이 수 초 이내에 뇌로 도달 뇌 안에 니코틴 수용체와 결합하여 뇌 회로에서 보상의 경로를 활성화시킨다. 이는 뇌의 흥분 센터를 자극하게 된다. 최초 효과는 신속하게 퇴거되는 반면 갈구하고 금단의 악 순환을 움켜쥐는 결과를 초래한다. Chantix는 니코틴산 수용체를 부분적으로 활성화하여 흡연자의 니코틴에 대한 갈구 및 금단 증세의 심도를 감소하도록 설계된 유일한 약물이다. 또한 치료 받으면서 담배를 피우면 Chantix는 흡연에 인한 만족감을 경감하도록 한다
[외신]한국인들은 전통적으로 부모님들에게 애정과 존경을 표시할 때 흔히 꽃이나 돈으로 선물하는데’ 최근에는 성형 수술용 보톡스와 같은 주름살 제거나 모발 이식수술 등 상품권을 엄마나 아빠에게 선물한다고 한다. 서울의 한 성형외과 의원은 아이들이 부모들을 위한 ‘가정의 주간’에 이미 부모들의 성형수술 예약사태가 발생 만원을 이루고 있다고 했다. 한국에서는 예뻐 보이는 것이 통상으로 예컨대 눈꺼풀 수술, 코를 높이는 수술 장딴지 날씬수술 등이 유행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흔히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졸업 선물로 제공하기도 한다. 서울에서 가장 큰 성형외과의원인 테마 피부 크리닉의 임의석 원장은 “5년 전보다 어버이 날 성형 수술 예약이 50%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가장 흔한 수술은 보톡스 주사로 주름살 제거 목적으로 수술비는 30-60만 원 소요되고 있다고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항상 희생해 왔으나, 최근에는 부모들이 대담해서 자식들에게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다”고 헤랄드 비즈니스 신문은 보도하고 있다. 이 모 의 자녀들은 자신의 얼굴에 반점제거 레이저 수술을 위한 상품권을
노바티스의 백혈병 치료약이 골 발육을 저해하는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최근 의학 학술지에 발표되어 주목된다. 수가 많지 않은 연구 결과에서 글리벡은 소위 골 리모델링으로 알려진 골 형성과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뉴욕의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암센터의 버만(Ellin Berman)박사는 이 연구에서 어떤 환자에게서는 글리벡이 골 형성에 중요한 광물질인 혈청 인산 염 농도가 낮게 나타났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그러나 실험 대상 숫자가 겨우 16명으로 이 관찰의 충분한 유의성은 확립되지 못하고 있다. 노바티스 대변인은 즉각적인 응답이 없었고 이 학술지 발표는 5월 10일 게재되었다. 글리벡은 미국에서 5년 전 허가했고 작년 매출이 2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두 번째 거대 품목이다. 만성 골수형 백혈병(CML)과 GIST라는 위암에 효과를 나타내고 5년간 글리벡 투여로 90%의 생존율을 보였다. (로이터)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12
최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머크 제약회사는 두 바이오텍 회사 즉, GlycoFi 및 Abmaxis를 총 4억 8천만 달러로 인수 합의했다. 머크사는 GlycoFi를 현찰로 4억 달러에 주식 100% 인수했고 이 GlycoFi는 개인 회사로 이스트의 당 공학 분야와 생물학적 약물 분자의 최적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연구한 회사이다. 머크사는 GlycoFi와 2005년 말 이후 계속 파트너로 새로운 생물학적 및 백신 후보물질 연구에 전략적 제휴와 연구 협력을 수행해 왔다. 머크의 수석 부사장 터너(Merv Turner)박사는 GlycoFi와의 협력으로 생물학적 분야에 회사의 능력이 확대하려는 시도에 커다란 도움을 받게되었고 두 회사는 자연스러운 관계를 이루었고 이스트 발현에 머크의 경험이 GlycoFi의 새로운 기술과 제휴되어 상승효과를 보게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머크는 Abmaxis 사의 주식 100%를 현찰 8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Abmaxis는 인간 치료와 진단에 이용하는 모노 크로날 항체(mAb)제품의 발견과 최적화에 진력한 회사이다. 계약에 의하면 Abmaxis 는 2004년 후
FDA는 미국 악센티아 바이오 제약회사 (Accentia Biopharmaceuticals)의 3종의 복합 통증 치료제를 허가했다. 새로운 3종의 단축 신약 허가 신청서에 대한 FDA 허가로 악센티아사의 진통제 라인이 확대되어 특히 만성 통증 치료에 기여하게 되었다. 악센티아 자회사인 Teamm 제약회사는 이 3종의 새로운 진통제의 판매에 대한 독점적 미국 라이센스를 유지하고 있다. Teamm 사의 영업 마케팅 수석 부사장 칸트렐(Gary Cantrell)씨는 “우리 영업부 판매 진은 진통제 시장에서 Xodol 상표로 중간 및 심한 통증 치료에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 새로운 3종의 마약 성 진통제가 추가되어 총 6종의 진통제 치료 라인을 구비하게 되어 회사측은 거대한 만성 통증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경쟁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매년 미국에서 가벼운 통증에서 급성 심한 통증에 이르는 다양한 통증 치료에 무려 4500만 처방전이 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
FDA는 사이토젠 (Cytogen)사의 전이성 호르몬 난치성 전립선암 치료에 모노크로날 항체인 CYT-500 에 대한 임상 실험을 허가했다. 사이토젠사는 CYT-500에 대한 제1상 임상 실험을 먼저 미국에서 시작할 것으로 기대했다. CYT-500은 사이토젠 사의 Prostascint (capromab pendetide) 분자 영상 물질에서 동일한 모노 크로날 항체를 이용하고 있다. 이 후보 물질은 전립선 특이 막 항체 (PSMA) 발현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약물의 표적 전달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사이토젠은 2006년 1분기 영업실적에 작년 동기의 매출보다 두 자리 수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Prostascint 와 Quadramet제품의 매출 덕분이었다. 2006년 1분기 매출은 2005년 동기 400만 달러 2005년 4/4분기의 420망 달러보다 많은 44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는 연간 12% 매출 상승을 의미하고 2005년 4/4분기보다 5% 성장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