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종합회사인 존슨 앤 존슨(J&J)이 제약 분야의 올소-맥네일-얀센 제약 종업원 900명을 감원한다고 4월 9일자로 발표했다. 해고 대상 대부분이 판매에 관련된 사원인 것으로 대변인 럿셀(Kara Russell)씨가 밝혔다. 그녀는 또한 인원 보충 및 고용 동결이 전반적인 인원 감축에 적용되고 있으나 몇 명이 실직하는 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해고 통보는 금주 초에 단행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J&J는 전 세계적으로 약 250개의 회사를 운영하여 119,000명이 일하고 있다. 올소-맥네일-얀센은 여러 부서가 포함된 하나의 법인체이다. 지난 몇 년 사이에 거대 제약회사들이 주요 제품의 특허 만료에 의한 매출 손실과 이를 대체할만한 신약 개발 결여로 상당한 인원 감축을 감행했다. 근래 주요 제약회사에서 영업사원 감축은 특히 값싼 복제약 시장 경쟁과 의사들이 제약회사 영업사원 접견 기피 현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스위스 거대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인 큐비스트(Cubist) 인수와 관련해 주당 14% 인상한 총 16억 달러로 매입을 고려 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러한 소문에 대해 양 사는 아무런 언급이 없으나 대부분 관측통들은 이러한 거래 소문이 일리가 있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노바티스는 큐비스트의 주사용 항생제 큐비신(Cubicin: daptomycin)에 대한 미국 이외의 시장 판권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또 다른 분석가들은 큐비스트의 수술시 출혈 치료에 사용되는 신약인 ecallantide가 현재 제2상 임상에 진입하고 있어 거대 제약회사의 제품 파이프라인 구축에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큐비스트의 인수 거래가 순조로울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 이는 큐비신 특허가 이스라엘 제네릭 회사인 테바(Teva)에 의해 도전 받고 있어 사태가 부정적으로 전개죌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다.
화이자는 와이어스 인수 합병 계획에서 R&D 분야를 2개 그룹으로 분리해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즉, 화이자와 와이어스의 강한 과학연구 개발능력을 촉진하는 특유의 연구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화이자 R&D 책임자인 맥카이(Martin Mackay)씨가 주도하는 첫 집단으로 PharmaTherapeutics 연구 그룹에서 저분자 관련 제품 발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두 번째 집단은 BioTherapeutics 연구 그룹으로 와이어스 연구부 사장인 돌스텐(Mikael Dolsten) 박사가 책임자로 운영하는 기구로 백신, 항생제, 단백질, 펩타이드, 핵산 기타 신제품 분야에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파이프라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두 연구 그룹은 세계적인 과학자와 최고 책임자에 의해서 팀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조직의 선임기관 운영자는 와이어스에서 8명의 최고 경영자를 그대로 유지한다. 즉, 와이어스의 백신 연구 책임자인 에미니(Emilio Emini)씨는 화이자 백신 CSO로 임명되고 와이어스의 의약품 개발 책임자인 팡갈로스(Menelas Pangalos)씨는 신경과학 연구의 CSO로 임명되었다. 화이자 킨들러 CEO는 두 연구 기
2008년 차이나 바이오 제품 회사의 혈청 제품 사업에 근거한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4.3%와 46%로 급증했다. 순이익이 1,198만 달러로 주당 0.56달러로 2007년도 818만 달러, 주당 0.37달러에 비해 46.5% 증가했다. 매출은 4675만 달러로 2007년 3240만 달러보다 44.3% 증가했는데, 이는 혈청 제품의 가격 인상과 환율 변동으로 기인하고 있다. 판매 수량은 오히려 감소된 것이다. 회사 CEO인 자오(Chao Ming Zhao)씨는 2008년 매출과 순이익 증가 발표에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2008년 영업전략의 성공적인 사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회사의 자회사인 Shandong Taiban Biological Products는 Xi'an Huitian Blood Products사의 35% 주식의 인수 절차를 정부로부터 허가 완료되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가까운 장래에 Huitian사의 인수와 이전에 발표한 Qianfeng사의 인수가 완료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 두 회사 인수로 차이나 바이오 제품사는 중국에서 혈청 바이오 의약품산업의 선두 주자로 부상될 것이라 고 기대를 내비췄다.
미국 제약회사들의 R&D 투자가 지난 4/4분기 경제 침체기간 매출 감소에 따라 감소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고하고 있다. 화이자는 작년 매출이 4% 감소하여 총 483억 달러이고 R&D 지출은 2% 감소했다. 머크 역시 유사 했다. 아직도 비옥스 관련 손해배상 비용 부담으로 작년 R&D 지출은 2% 감소한 48억 달러이고 매출은 1% 감소한 239억 달러로 알려졌다.한편 바이오텍 산업은 R&D 투자에 유동성을 나타냈다. 에포젠, Aranesp로 유명한 암젠(Amgen)은 의약품 안전성 문제로 매출이 감소되었고 지난해 R&D 지출도 감소했다. 작년 4/4분기 R&D 지출이 전년 동기보다 2600만 달러 감소된 7억 9800만 달러이었다. 반면 제넨텍은 각종 암 치료로 사용되고 있는 아바스틴 매출이 전년보다 1억 3900만 달러 증가 했고 타 산업이 몰락한 지난 9-12월 기간에 R&D 예산이 7억 5700만 달러로 밝혀졌다. 미국 제약산업의 작년 4/4분기 R&D 투자를 분석해 보면 이들의 경향에 대해 더욱 확인할 수 있다. 화이자와 머크는 4/4분기에 매출은 정체상태이었으나 R&D 지출이 약간 증가되었고 BMS는 R&D 지출이 4/4분기
BMS는 지난 6일 일본 파트너인 오츠카 제약회사와 정신병 치료약 블록버스터인 에빌리파이(Abilify)에 대한 공동 판매기간을 2015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고 밝혔다. 본 공동 판매계약은 2012년 11월에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BMS의 거대 품목이고 세계 최대 의약품이며 작년 연간 매출 50억 달러인 프라빅스가 특허 만료로 제네릭 의약품과 경쟁하게 되는 시기로부터 6개월 후가 된다. 산업분석 및 투자자들은 BMS가 프라빅스 매출 감소로 2013년이면 매출이 급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MS 사장인 안드레오티(Lamberto Andreotti)씨는 오츠카와의 계약기간 연장으로 회사의 성장이 2014년 이후까지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며 회사의 재무제표로 보아 다른 사업 개발 기회를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오츠카와 BMS 는 에빌리파이에 대해 1999년이래 공동 판매해 왔고 정신분열, 극성정신 질환 및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었다. 새로운 기간 연장으로 에빌리파이는 특허 만료되는 2015년까지 협력 관계가 유지되게 되었다. 에빌리파이는 2008년 세계 매출 30억 달러를 달성했고 65%가 BMS에서 이루어졌으며 판매 및 연구비용 등 모든
미국 제약회사 및 바이오텍 회사들이 무려 861개의 새로운 항암제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로 현재 인체 임상 중이거나 FDA 시판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제약협회(PhRMA) 보고서가 공개하고 있다. 새로운 항암약으로는 *폐암 치료제가 122 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유방암 치료제 106 종, *전립선암 치료제 103 종, *장암 치료제 70 종 등의 순이다. 폐암 치료제 신약이 가장 많은 것은 폐암이 미국내 암 사망의 최대 요인이기 때문이다. 유방암은 매년 약 180,000명의 여성 환자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전립선암은 매년 28,000명의 사망자을 낳고 있다. 장암은 남녀 모두 가장 흔한 3대 암에 속하고 있다. 이외에 뇌암, 신장암, 백혈병, 피부암, 난소 및 췌장암 치료 신약도 많은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주목되는 연구분야는 미국에서 현재 암 환자의 50%가 통증치료에 곤란을 겪고 있는 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이다. 최근 항암제 신약개발에서 가장 기대되는 새로운 항암제는 *전갈 독에서 유도된 합성 의약품으로 뇌종양 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것, *화학요법 효과를 저해하는 단백질 생산을 저해하는 항암제, *흑색종에 대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
사상 최초로 FDA가 실시한 인터넷 광고 실태조사 결과 세계 굴지의 제약회사들이 과대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 무더기로 적발돼 지난 3일 경고조치 되었다. FDA는 적발된 48개 의약품 중 19개 품목에 대해 FDA의 가장 강력한 경고인 부작용에 대한 블랙박스 설치를 조치했다. 이번에 적발된 회사들은 위반한 광고를 삭제하고 다음 주 FDA에 결과를 통보하도록 조치되었다.FDA는 Google을 통한 인터넷 의약품광고 내용 중 제품에 관련된 위험 정보를 생략한 채 소비자를 오도하는 광고를 낸 14개 제약회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고 서신을 받은 회사는 바이오젠, 아이데크, 사노피-아벤티스, 존슨 앤 존슨, GSK, 포레스트, 세팔론, 바이엘, 노바티스, 머크, 릴리, 로슈, 제넨텍, 베링거 잉겔하임 등이다.화이자의 경우는 아로마신, 카두엣, 찬틱스, 디트롤, 리리카 및 세레브렉스 등 무려 6개 약물에 대한 경고 조치를 받았다.바이오젠사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티사브리에 대한 광고로 “타제품과 다른 다발성 경화 치료” 혹은 “당신의 다발성 경화 약물치료로 만족하나?, 아니면 무언가 다른 것을 찾나?“ 등의 주장으로 아무런 위험성 정보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화이자는 항암제 수텐트(Sutent)에 대한 대대적으로 진행해온 유방암 임상연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SUN1107 제3상 임상 연구는 표준 치료에 실패한 진행된 유방암 환자에게 수텐트 (sunitinib)를 로슈의 젤로다(Xeloda: capecitabine)와 비교하는 실험이다. 독립기구인 자료검색위원회는 설령 임상시험을 속계 한다고 해도 수텐트는 젤로다와 비교해 진행성 종양 없는 생존이라는 일차적 목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회사측은 이전 연구 결과에서 sunitinib가 난치성 암 환자에 유익하다는 보고를 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주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화이자는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서 단일 및 타 화학요법제와 병용 평가는 그대로 할 예정이다. 즉, 3개의 3상 임상 연구 및 2개의 2상 임상 연구는 계속한다는 것이다. 지난 4/4분기에 수텐트 매출은 이미 허가된 진행된 신장 세포암 및 이차 위장 기질 종양 치료에 2억 2천 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항암제는 또한 간, 대장, 전립선 및 비 소세포성 폐암 치료에 제3상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GSK는 유럽과 미국 보건당국에 항암 신약 타이커브(Tykerb/Tyverb)의 적응증에 유방암 치료를 추가하는 허가 신청을 제출했다. 타이커브(lapatinib)를 호르몬 감수성, 전이된 유방암 환자에 대해 항호르몬 요법과 병용 치료시 일차 선택약으로 허가 신청한 것이다. 이번 신청은 EGF30008 연구보고서 자료, 즉, 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 유방암 환자에게 타이커브와 HER2 양성수용체가 발현되거나, 발현되지 않은 노바티스의 Femara(letrozole)와의 복합 투여 실험 자료를 근거로 하고 있다. GSK측은 lapatinib과 호르몬 병용요법이 생물학적 타당성 있는 표적 치료라고 주장했다. 즉, 이 병용요법은 암 증식을 촉진하는 두 개의 특이 수용체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이 병용약물이 허가된다면 유방암 치료에서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일차 선택약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타이커브는 현재 과거에 치료받은 HER2 양성 유방암 말기 및 전이 환자에게 로슈의 젤로다(capecitabine)와 병용으로 74개 국가에서 시판허가 되고 있다. 작년 매출이 1억 8900만 달러이고 허가가 확대되면 매출은 더 증가할 것으로
FDA 자문위원회는 노보 놀디스크사의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Liraglutide의 허가 심사에서 찬반이 6대 6, 기권 하나로 맞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처럼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은 설치류 동물실험에서 갑상선 종양 발생 문제와 기타 다른 종양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이 약물의 허가문제에 대해 과거 대부분의 자문위원들은 이 제품이 심장 마비 및 뇌졸중에 관련된 우려가 없었던 것으로 인식했었다. 자문위원들은 이 제품의 자료에서 경쟁 품과 비교해 받아 드릴 수 없는 과도한 심혈관 위험이 충분하게 배제되었는지의 질의에서 8대 5로 양호하다고 결정했었다. FDA측에 의하면 Liraglutide의 임상연구에서 심혈관 질환 발생은 낮지만, 임상연구 기간에 갑상선 암 형태가 약간의 환자에게서 발생될 우려를 낳았고 동물실험에서도 나타난 바 있다고 말했다. 또 설치류와 인체 연구와의 관련성을 무시하는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Liraglutide는 노보 놀디스크 사의 가장 중요한 의약품이다. 이는 릴리와 아밀린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사용 당뇨치료제 Byetta와 동류의 제품에 속한다.
프랑스 입센(Ipsen)사와 스위스 동반회사 갈더마(Galderma)사는 얼굴 주름살 제거약으로 보톡스와 경쟁이 될 새로운 주름살 치료제 아잘루어(Azzalure: botulinum toxin type A)에 대한 시판 허가를 프랑스 보건당국(AFSSAPS)으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잘루어는 65세 환자의 눈썹 사이 주름살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허가는 2,6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러 임상결과를 근거로 심사한 것으로 프랑스에서는 금년 상반기 안에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15개 유럽 국가에서 허가의 가능성을 받은 바 있다. 기타 영국, 덴마크 및 포르투갈에서도 허가 심사 중에 있다. 아잘루어는 디스포(Dysport)로 알려진 자궁 경부 무력증 치료에 이미 시판된 근 이완제이고 미용분야에서도 사용되어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 전 세계 시장에서 아잘루어는 2008년 50억 유로 달러의 매출로 추정되고 유럽에서는 2009-2012년에 매년 평균 성장률로 13.2%를 전망하고 있다. 보톡스류의 침습 치료는 유럽 전문 치료에서 이미 60%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이 품목의 치료제로써 대한 미국 FDA 심사 여부가 어
미국 FDA는 진행된 신장암 치료에 노바티스 아피니토(Afnitor)를 시판 허가했다. 아피니토(everolimus)는 화이자의 수텐트(sunitimib), 바이엘의 넥사바(sorafenib) 등으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진행된 신장 세포암 환자에 사용이 허가된 것이다. 이번 허가는 맹약 비교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한 것으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진행된 신장암 환자의 종양 증식이 없는 기간을 배로 증가시켰거나, 사망이 4.9개월 대 1.9개월로 개선하였고 암 진행 위험이나 사망이 67% 감소되었다고 보고되었다. 노바티스는 추가 자료에서 아피니토로 10개월 치료 후 환자의 25%가 종양 증식이 없었다고 보고했다. 1일 1회 경구 투여로 mTOR 단백을 억제하며 이 환자 집단에 제3상 임상으로 다른 치료는 연구된 바 없다. 2008년 FDA는 아피니토(이전에는 RAD001로 호칭)에 대한 우선 심사를 허가했다. 신약 허가신청은 유럽 연맹, 스위스, 일본에도 제출되었다. 노바티스 종양치료부 책임자 입스테인(David Epstein) 씨는 아피니토에 대한 신장암 연구는 계속되고 기타 종양 치료 가능성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티스는
GSK는 자궁 경부암 백신 서바릭스(Cervarix)에 대한 시판 허가 신청을 미국 FDA에 재 신청하여 앞으로 6개월 내에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재 신청에는 중추적 제3상 임상연구 등 최종 임상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서바릭스 백신은 이미 90개 이상 국가에서 시판 허가되었고 미국 머크 제약회사의 가르다실과 경쟁관계에 있다. 가르다실은 미국에서 이미 시판허가 되었다.지난 2007년 12월 FDA는 서바릭스 허가를 지연시키고 더 많은 자료를 요청했다. GSK는 재 신청 이전에 제3상 임상 연구를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GSK 입장에서는 미국 FDA 허가가 시장 점유율 확대와 관련해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현안이다.
화이자는 최근 유럽위원회로부터 폐경후 여성 골다공증치료제로 선택적 에스트로젠 수용체 조절제인 파브린(Fablyn)에 대한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이에 따라 화이자는 원 개발 바이오회사인 리간드제약(Ligand Pharmaceuticals)에게 단계별 성과금으로 화이자가 소유하고 있는 323,338주를 되돌려 주어 300만 달러가 지불되었다. 파브린은 2008년 1월 유럽에서 허가신청 했으며 파브린은 화이자가 리간드 제약과 1991년부터 연구 협력한 제품이다. 리간드 제약은 1996년 화이자와 협상에서 화이자가 소유하고 있는 리간드 주식 323,338주를 되돌려 주는 조건으로 단계별 성과금 지불문제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로써, 화이자는 파브린의 허가 등록 및 세계 시판권을 소유하고 리간드는 순 매출에 따른 로얄티를 받게 되었다. 리간드 CEO 히긴 (John Higgins)씨는 EC의 허가 발표가 리간드의 연구개발 중 4번째 성과이며 지난 6개월 간 허가된 두 번째 쾌거라고 평가하고 이 단계별 지불로 파브린의 시판으로 창출될 수익과 로얄티는 현금 흐름 개선에 크게 기대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