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는 항 콜레스테롤제인 크레스토(rosuvastatin) 20mg이 정맥 혈전 발생 위험을 현저하게 감소시킨 연구인 JUPITER 보고자료를 공개했다. .후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된 JUPITER연구 분석에 의하면 LDL 콜레스테롤은 낮거나 정상이지만, 고 과빈성 CRP(C-반응 단백)농도가 상승한 환자 17,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크레스토 20mg 투여가 심증 정맥 혈전을 43%를 감소시켰다고 보고됐다. 정맥혈전증(VTE) 대부분은 심증 정맥 혈전(DVT)으로 JUPITER 분석 자료 결과에서 크레스토가 DVT 발생 위험을 55%를 감소시켰고 기타 폐 혈전 감소에는 23%로 나타났다고 한다.회사측은 이러한 감소 효과가 스타틴계 약물이 VTE 발생 위험 감소 작용이 확인된 것이 최초라고 설명하고 이는 크레스토가 이미 제시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에 추가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AZ는 금년 전반기에 JUPITER 자료를 포함해서 보건 당국에 제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허가 받을 경우 설명 표시에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크레스토는 작년 매출이 전 세계적으로 36억 달러에 이르며 적응증
더블린 리서치 앤 마켓(Dublin Research and Market)사는 2009년 1분기의 일본 제약 및 보건산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업 환경순위 메트릭스에서 일본은 방글라데쉬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 시장에서 중추 역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시장 성숙과 상표 의약품 선호에 힘입어 계속 일본이 이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 이외 긍정적인 사항은 2009년 일본 공중보건 예산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2100억 달러 책정을 들고 있다.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정부 보건비 지출의 조절로 일본 시장 성장성은 감소되고 있다. 정부가 의약품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오리지날 의약품의 약가와 동등한 복제 의약품의 약가를 연계하는 정책변화로 특허 의약품은 물론 전반적인 의약품의 시장가치가 하락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실제, 2008-2013년까지 복제 의약품 시장은 강한 성장세를 보여 820억 달러에서 888억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제약회사들이 2010-2014년 주요 제품의 특허 만료로 인한 전 세계적 경비 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일본 머크 자회사가 영업사원을 70% 이상 감축할 예정이다. 일본
덴마크 룬드벡(Lundbeck) 제약회사가 아일랜드 엘란(Elan)사를 인수한다는 소문으로 엘란사의 주식이 갑자기 상승하고 있다. 룬드벡이 엘란사의 주식을 주당 약 8 유로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문에 엘란사의 주가는 3월 26일자로 12% 상승하여 주 당 5.40 유로 달러로 올라 총 26억 유로 달러의 자본이 증가했다. 실제 주가는 주간 내내 모두 상승했다. 소문은 엘란사가 시티그룹에 사업의 전략적 심사를 요청한 지난 1월 이후 촉발되어 엘란사의 매각이나 합병 등의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심사 요청이 알려진 후 엘란사는 다른 제약회사에 주식 19.25%를 매각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더블린 소재 주식 분석가는 룬드벡 인수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못 박고 있다. 인수가 이루어질 경우 바이오젠 아이덱(Biogen Idec)이 다발성 경화증 치료약 티사브리(Natalizumab)을 인수하기 위해 엘란사와의 합작회사의 주식 중 엘란사 소유 50% 주식을 인수할 권리를 갖고 있어 이 조항이 엘란사 매입자 입장에서는 가장 큰 수익 창출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엘란사의 티사브리의 해당 주식 가치는 약 40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룬드벡은 미국 오베이
다께다 제약회사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균 2차 박멸 치료제로 램피온(Lampion) 항생제를 일본 후생성에 허가 신청을 제출해 주목된다. 회사측에 의하면 램피온은 복합제로 란소프라졸, 아목시실린 및 메트로니다졸이 함유된 제제이다. 현재 위 십이지장 궤양에서 헬리코박터 균 박멸 치료에 대한 표준 치료약으로는 아목시실린과 클라리트로마이신(Clarithromycin)이 제시되고 있다. 일본 보건당국은 이러한 표준 치료로 헬리코박터 균이 박멸되지 않을 경우 2007년 8월에 클라리트로마이신 대신 메트로니다졸(Metronidadole)로 대체하도록 인정한 바 있다. 램피온은 매일 복용하고 2차 헬리코박터 균 박멸 치료에 환자의 순응을 증가시킨 것으로 효과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헬리코박터 균 박멸 치료제로 란삽(Lansap)과 함께 추가로 램피온이 환자와 의료진에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사측은 크게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일본 다께다는 연구 개발 중심 제약회사로 세계 90개 국가에서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상표 의약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GSK는 최근 보톡스로 유명해진 미국 안과 전문회사 알러간(Allergan)을 인수하기 위해 협의 중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남아프리카 아스펜(Aspen) 제네릭 제약회사의 주식을 대량 매입하는 문제를 놓고 숙고하고 있다. GSK는 보톡스로 유명한 알러간 제약회사를 150억 달러에 매입할 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알러간사의 파이오트(David Pyott) 사장은 오히려 알러간이 자체적으로 타 회사인수를 모색하고 있다는 언질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파이오트 사장은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은행에 수십억 달러가 예치되어 있고 적당하다면 수십억 달러의 거래를 착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알러간 측이 사업를 확대하려는 분야는 비만치료제, 비뇨기, 신경계 및 안과 미용 제품 등이다. 한편 GSK는 정기적으로 사업 다변화를 역설했고 알러간의 인수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알러간 제품 중 많은 품목이 의료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GSK는 남아공 최대 제네릭 제약회사인 아스펜과 주식 매입을 협상하고 있으며 주식은 약 10-25% 정도 매입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주식
미국 제약회사들은 FDA가 식품 업무와 의약품 및 의료 기기 업무 두 분야로 분리 운영하라는 움직임에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는 하원 의원 드로로(Rosa DeLauro), 상원 의원 더빈(Richard Durbin)씨가 제의한 2009년 “식품 안전성 근대화법”에 포함 된 것으로 분리될 경우 의약품 심사 허가가 빨라질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땅콩 버터의 살모넬라 발생, 오염식품 문제 및 불량 수입 우유 등이 FDA에 영향을 미쳐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심사 허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에 FDA 관리들은 이를 인정하고 2008년 10개월 간 신약 및 생물학적 의약품 허가 만료일 지연이 20%로 나타났다. 이러한 FDA 심사 허가는 해당 제약회사에서 심사 요금을 PDUFA(처방의약품 사용자 요금 지급법) 법에 의거 지불함으로 실행하게 된 것이다. 오바마 정부에서 새로 임명된 FDA 청장 함버그(Margaret Hamburg)씨와 부 청장 샵스테인(Joshua Sharfstein)박사는 오바마 대통령이 FDA 업무 분리에 지지하고 함버그 씨를 식품 영역에 샵스테인 박사를 의약품 영역을 담당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제약협회(PhRMA)나
사노피는 거대 품목인 프라빅스의 특허 만료로 발생될 매출 감소를 보충하고 전반적인 회사 매출 확대의 방안으로 식품 혹은 영양 관련 사업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좋은 영양은 많은 질병을 예방하기 때문에 이 분야는 제약 사업을 보완하는 것으로 드헥(Jean-Francoid Dehecq) 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피력했다. 지난 4분기에 매출 감소, 보건 당국에서 거대 신약 허가 거절, 세계 4대 경쟁 제약회사들의 합병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노피는 어린이 감기를 예방하는 면역력 증강 영양제사업에서 암환자의 영양식까지 다각적인 식품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드헥 회장은 지난 몇 달 동안 제약산업의 환경변화로 2-3개 거대 제약회사들이 사업 영역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제하고 사노피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 연간 약 40억 유로 달러(미화 54억 달러)를 확보 인수 자금 사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지난 12월에 GSK에서 근무한 비바쳐(Chris Viehbacher)씨를 CEO로 영입한 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비바쳐 씨는 3월 12일 회사의 전략을 수정 공포하여 블록버스터 신제품 개발 연구를 포기하고 대신 사노피가 혁신적 과
미국 알레르기 매약시장에서 지르텍 판매가 성공을 거두고 있다. 즉, 처방약에서 비 처방 약으로 전환하여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 의약품이 지르텍(Zyrtec: cetirizine hydrochloride) 이다. 존슨 앤 존슨 사의 알레르기 완화제는 2008년 1월에 처방약에서 비 처방약으로 전환 한 1년 매출이 3억 1600만 달러에 이르렀다. FDA는 2007년 11월에 지르텍을 비 처방약(OTC)으로 허가했다. 지르텍은 흔한 알레르기 증세를 값싸고 신속하게 작용한다는 명성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획기적인 지르텍 가격인하로 첫해인 작년 매출이 3억 1590만 달러로 항 알레르기 매약 중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지르텍 경쟁품으로는 쉐링프라우사의 클라리친(Claritin)이며 2002년 12월에 비 처방약으로 전환한 바 있다. 졸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내 세워 시장에서 지르텍과 차별화 하면서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다. 물론 복제약들이 나오고 있으나 단기간 브랜드 의약품의 인기를 잠식하지 못하고 있다.복제품 상표 비 처방약 매출은 2008년 미국의 감기, 알레르기, 축농증약 총 매출의 21.8% 점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 2년 사이에 22.7% 상승한 것이다. 불
미국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는 영업사원(MR) 수가 2007년 102,000에서 요즘 92,000명으로 감소되고 2012년까지 약 75,000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감원으로 제약회사측은 약 36억 달러의 연간 경비 절감이 나타난다고 추정하고 있다. 작년 제약회사별 MR 감원을 보면 *GSK가 1,800명, *머크 1,200명, *와이어스 1,200명 *쉐링프라우 1,000명 그리고 *사노피-아벤티스가 650명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예측은 컨설팅 회사 ZS 어소시에이트에서 보고된 것으로 많은 의사들이 대기실을 장기간 점유하고 기다리는 제약회사 MR들과 접견 시간을 줄이고 있어 이에 제약회사들이 경비 절감의 일환으로 감원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약회사 영업사원과 관련 미국의사협회(AMA)의 산하 기관인 American Medical News는 매우 흥미 있는 기사를 소개하고 있다. MR은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의사와 개별 면접하는 사람으로 의원 방문자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방문 중 30%는 약의 견본 등을 전하고 있다고 컨설팅 회사 TNS 헬스케어사는 보고하고 있다. SK&A Information Services조사에 의하면 개업
더불린 시장연구소(www.researchandmarkets.com)는 제약 및 보건산업의 2008년 실적 및 2009년 1/4분기 예측 보고서를 통해 경기영향을 덜 받는 제약산업이 최근 경기감퇴와 달러강세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제약 시장이다. 2007년 총 의약품 소비는 3077억 달러로 1인당 의약품 소비는 1,022.6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시장 분석회사인 BMI의 추정으로 제약산업은 2008-2013사이에 현재의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종합 연간 성장률(CAGR)이 4.88%로 예측했다는 것. 의약품은 필수품으로 제약산업 분야는 경기하강에 유연성을 나타내는 경향이 높다고 진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미국 보건 소비에 대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미국 보건산업 소비가 BMI가 과거에 기대했던 것 보다 경기 후퇴에 대한 영향이 더 심각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즉 IMS 헬스 자료에 의하면 보건계열의 여러 요인들이 실제 불경기를 겪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08년 두 분기 연속 처방전 발생 건수가 감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처방전 발행수가 2008년 1/4분기에 0.5% 감소되었
FDA는 난치성 우울증(TRD) 치료에 릴리제약의 심바이엑스(Symbyax: olanzapine+ fluoxetine) 캅셀을 사상 최초로 허가했다. 즉, FDA는 급성 심각한 우울증과 TRD 치료에 자이프렉사(olanzapine)와 fluoxetine 복합제를 허가 한 것이다. 릴리 학술이사 코리아(Sara Corya)박사는 지금까지 치료내성 우울증(TRD)에 대한 치료약은 없었으며 이제 의사들이 다른 항 우울제 치료로 실패한 경우 새로운 치료 선택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릴리 선임 신경과학부 학술이사인 마이너(Charri Miner) 박사도 릴리가 그 동안 자이프렉사, 심바이엑스 및 프로작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드디어 중증 및 활동 불능상태의 정신질환 환자에게 값진 약물이 제공하게 되었으며 처방의사와 환자를 위한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스위스 페링(Ferring pharmaceuticals)사는 전립선암 치료 신약 퍼마곤(Firmagon: degarelix)의 유럽 출시 기념식을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비뇨기과총회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회사측은 진행된 호르몬 의존성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퍼마곤을 소개했는데, 이는 주사용 고나도 트로핀 분비 호르몬 수용체 차단제로 알려졌다.피하 주사로 뇌하수체에 GnRH 수용체를 즉각 차단하여 전립선 특이 항원(PSA)농도를 감소시켜 전립선암의 원인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억제한다. LHRH 촉진 약물과 달리 degarelix는 초기 테스토스테론의 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며 많이 진행된 호르몬 의존성 전립선암 치료에 중요한 새로운 선택제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시작 용량은 240mg으로 매월 유지 용량은 80mg이다.
일본 주가이에서 일부 국가에서 시판되고 미국에서는 허가 신청 중에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약 악템라(Actemra: tocilizumab)의 임상시험 중 15명의 사망 사건이 발생해 이 사망 사건이 약물과 관련이 있다는 영향으로 회사 주가가 하락했다. 임상시험은 4,9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08년 4월에서 2009년 2월 실시 도중 15명의 사망 사례가 발생했는데, 약물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회사측이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인과 관계를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주가이측은 15건 중 13건은 60세 이상 환자에게서 나타났고 심장 정지 및 발작 후 발생한 것으로 약물이 유의한 역할을 했는지 판정하기가 어렵다고 언급했다. 악템라는 새로운 인터류킨-6 (IL-6) 수용체차단 모노크로날 항체 약물로 항 종양 괴사 인자-알파 치료제(예, adalimumab, infliximab 및 etanercept 등)로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로 기대됐고 연간 20-40억 달러의 블록버스터로 예상했었으나 이번 사망 사건 소식에 주주들이 대단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 린치사의 분석가들은 우선 뉴스가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약물의 시장 가능성에 대한 영
미국 릴리제약회사는 정신병 치료약 자이프렉사(Olanzapine)에 대한 부적절한 판촉으로 위스컨신 주를 포함한 연방 및 주 정부의 소송에서 8억 달러 지불로 해결했다. 해결의 일부로 위스컨신 주는 주의 의료보호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경비의 일부로 690만 달러를 받았다.릴리는 펜실바니아동부 미국 지방법정에 제소된 소송건 해결로 6억 150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동의했다. 릴리는 FDA 법률을 위반해 제소된 것이다.
회사가 합병되는 경우 대부분 일자리 감소로 나타나 회사 종업원들에게는 불안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연구소에서 미래의 수익을 추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제약회사 종업원의 경우 실직에 대한 우려는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 3월 9일 머크가 쉐링프라우와 합병한다고 발표하고 1월에는 화이자가 와이어스를 인수했다. 이러한 형태의 대형 인수 합병은 많은 실직자를 내고 있으며 실직에서 생존한 사람들은 혁신을 방해하는 거대한 관료적인 행태와 싸워야 한다고 예일대 의과대학의 약리학과 쉴레싱어(Joseph Schlessinger) 박사가 지적하고 있다. 그는 3개 소규모 바이오텍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해 거대 제약회사인 롱폴랑 로러 에서 일했다. 그의 경험을 비추어 보면, 거대 제약회사의 연구 과학자 집단으로는 조직화하기나 생산성을 이루기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런 곳에 근무하는 연구종업원들은 일 보다 말만 늘어놓고 있으며 다른 직장 물색에 정신이 팔리고 있다. 실제로 이들 종업원들은 실직에 대해 더 걱정하고 있는 형편이다. 장기 안목에서 이러한 현상은 생산성 향상에 역효과를 나타내며 종업원 사기 저하를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지난 달 약사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