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현재 기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 17A,17F 이중 억제 기전의 빔젤릭스 국내 허가를 기념해 상연재 시청역점에서 미디어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빔젤릭스는 지난 8월 29일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건선 질환에서 염증 과정을 유발하는 중추적 역할의 사이토카인(Cytokine)인 IL-17A, IL-17F를 동시에 선택적이며 직접적으로 표적, 억제하는 현재 기준 최초이자 유일한 판상 건선 치료제이다. 빔젤릭스의 이번 미디어세션은 한국유씨비제약 면역사업부 총괄 심일 전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정기헌 교수가 ‘중증 건선환자의 생물학제제 치료 및 빔젤릭스의 치료 유효성’을 주제로 세션 1을 진행, 이어 세션 2에서 한국유씨비제약 메디컬전략리드 이호진 이사가 ‘최초 이중억제 건선치료제인 빔젤릭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세션 1에서 정기헌 교수는 직접 임상시험에 참여한 빔젤릭스 한국인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시험 결과, 빔젤릭스로 치료한 환자의 80% 이상이 PASI 90과 IGA 0/1을 달성한 반면 위약 치료 환자는 0%였다. 이를 통해 환자
대웅제약이 의료진들과 아시아 최초 미 FDA 승인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국산 1호 지방파괴 주사제 ‘브이올렛’의 에스테틱 분야 활용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진화된 최신 시술법을 공유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딥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보툴리눔 톡신, 지방파괴 주사제의 최신 시술법 및 트렌드에 대해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의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학술 교류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10년간의 임상 결과로 보는 나보타가 선택받는 이유 ▲ 브이올렛의 지방파괴 시술의 확장 사용법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얼굴·바디 윤곽 개선 360°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시술 노하우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별로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강연자와 참석자간 다양한 임상 경험과 새로운 병행 시술법에 대한 의견 교환과 심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자문위원회에 앞서 “제약바이오분야의 AI 적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융합, 전문 영역간의 협력,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제약바이오의 디지털 전환과 AI신약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일에 지속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AI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그간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력양성 교육 고도화 방안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의 AI 활용 활성화에 대한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플랫폼 LAIDD(라이드,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기반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임원급, 팀장급, 실무전문가 각각의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AI 대전환 교육시스템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강사와 교육생과의 상호활동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심화 유료 강의,
최근 유튜브가 대중화되며 검색창구의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가 유튜브 암 정보 콘텐츠의 신뢰성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제7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튜브 암 관련 콘텐츠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대한종양내과학회 홍보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최원영 교수가 맡았다. 최원영 교수는 ”특히 몇 년 전 팬데믹 시절부터 잘못된 정보들이 유통되며 암 환자들에게 큰 혼란을 줬고, 유튜브에서의 정보의 신뢰성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며 유튜브 암 관련 콘텐츠의 신뢰성 분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암 관련 정보를 찾는 데 주로 사용되는 키워드를 환자들에게 설문조사해 도출했다. 그 결과 10개의 주요 키워드로는 ‘재활’, ‘통합’, ‘치료’, ‘완치’, 관리’, ‘증상’, ‘이유’, ‘예방’, ‘항암제’, ‘효과’ 등이 선정됐다. 이들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팀은 상위 노출되는 유튜브 영상 491개를 분석했다. 영상 길이와 반복적으로 검색되는 키워드에 따라 석해 총 9900여개의 시퀀스로 나눴고 이를 전문가들이 수동으로 재분류해 1944개의 시퀀스로
이번 3분기 정부로부터 가장 많은 보조금을 수령한 제약사는 녹십자로 확인됐다. 2024년 3분기 매출 상위 50개 국내 제약사들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3개사가 정부보조금 수령 현황을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정부보조금을 공시한 제약사 중 가장 매출이 높은 녹십자가 2024년 3분기 19억원 규모로 가장 많은 보조금을 수령했다. 특히 녹십자는 2023년에도 29억원, 2022년에도 59억원의 정부보조금을 받으며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종근당의 연구개발비 1049억원 중 정부보조금은 1억원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는 4억원대를 수령했으며 2022년에는 12억원으로 보다 많은 금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도 종근당과 마찬가지로 점차 정부보조금 수령액이 줄어들고 있다. 2022년엔 32억원, 2023년엔 11억원을 수령했지만 이번 3분기 누계 정부보조금은 5억원대에 불과했다. 반면 대웅제약은 14억원으로 올 3분기 정부보조금 수령액이 많았다. 대웅제약은 2023년에는 35억원, 2022년에는 7억원대를 정부보조금으로 수령했다. 2022년과 2023년 50억원 이상의 정부보조금을 받았던 동아에스티는 이번 3분기 정부보조금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는 2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2024 골든티켓(Golden Ticket)’의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4 골든티켓’의 최종 수상 기업에는 1위로 PB이뮨테라퓨틱스(PB Immune Therapeutics, Inc.), 2위로 FNCT바이오텍(FNCT Biotech, Inc.)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Global Open Innovation Week _ Pharma & Bio)’ 주간(2024. 11. 20 ~ 11. 22)에 진행됐다. 암젠의 골든티켓은 생명공학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 R&D 단계부터 지원하는 암젠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은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프랑스에 이은 다섯 번째 골든티켓 프로그램 시행 국가다. 한국의 암젠 골든티켓 프로그램 출범에는 암젠코리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동주최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암젠 사이언스아카데미:피칭데이’ 프로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19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의 주요 협력사 50여 곳의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해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데이(CKD Tru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를 비롯해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종근당건강 등 종근당그룹의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사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성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종근당홀딩스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부터 시행될 종근당그룹의 공급망 관리 정책을 공개했다. 핵심 협력사를 중심으로 ESG 경영 자가 진단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종근당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사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는 “회사 간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관계를 구축하고 공정 거래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급망 리스크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선협회(회장 김성기)가 국내 건선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치료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건선 환자들의 치료 현황과 어려움, 신약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건선환자 232명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으로는 건선 환자들이 겪는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 치료현황, 기존 치료 옵션 및 신약에 대한 인식 등이 포함됐다. 전신에 각질, 가려움증, 발진 등 증상으로 삶의 질 저하 경험 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비 전염성 만성 피부질환으로 피부에 각질과 발진이 전신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와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 인해 환자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나 사회활동이 위축되는 등 심리적, 사회∙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게 된다. 실제 설문조사에서도 건선 환자들은 전신의 다양한 부위에 나타나는 증상과 이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고 있었다. 건선 환자들이 응답한 주요 증상 부위는 팔, 다리(75%), 몸(66%), 두피(60%), 손, 발(40%), 얼굴(25%) 등이었으며, 가장 흔한 증상은 각질(90%) 이었다. 이 외에도 가려움증(65%), 피부발진(50%)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세계 COPD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OPD 질환 교육 및 폐 기능 검사를 진행하고, COPD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폐(肺)스티벌, Check your lung function(체크 유어 렁 펑션, 당신의 폐 기능을 확인해보세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COPD의 날은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구(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GOLD)가 COPD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COPD의 질병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올해는 ‘Know Your Lung Function(당신의 폐 기능을 알아보세요)’를 테마로 COPD 폐 기능 검진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GSK는 이에 동참해, COPD의 낮은 인지도와 진단율을8, 개선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폐(肺)스티벌, Check Your Lung Function!’을 주제로 ▲폐 기능 검사 ▲COPD 질환 교육 ▲자가 COPD 평가검사를 진행해, 임직원들이 직접 본인의 폐 기능을 점검하고 COPD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1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 홀에서 열린 ‘2024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의약품용 핵산 및 핵산 유도체를 생산, 수출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스티팜은 의약품으로 사용 가능한 합성 뉴클레오사이드 및 모노머 그리고 이들을 기반으로 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과 에스티팜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mRNA 핵심 원부자재인 5′-capping reagent(SmartCap)를 포함하는 다양한 RNA 백신 및 치료제 원료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합성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은 antisense oligonucleotide (ASO), small interference RNA (siRNA), single guide RNA (sgRNA), Aptamer, CpG oligonucleotide 를 포함하고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생물학적 방법으로 제조한 RNA 기반 messenger RNA(mRNA), circular RNA(circRNA)는 대표적으로 COVID-19 mRNA LNP 백신 및 유전적 치료제와 같이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선정은 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빅딜’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5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일(수) 2건의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원(6억6839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각각 7524억원 규모, 1780억원 규모 총 두 건의 계약으로, 수주 금액을 합하면 전년도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약 30%에 달한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올해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의 1.5배에 달하는 5.3조원의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한 해에만 미국,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초대형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46조원 규모의 계약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GluCare)와 닥터눈 CVD(망막기반의 심혈관질환 예측 AI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계약에는 ▲닥터눈 CVD 공급 ▲아랍에미레이트(UAE) 시장 진출 협력 ▲닥터눈 CKD(망막기반의 만성콩팥병 예측 AI 소프트웨어) 유효성 검증 연구가 포함된다. 글루케어는 2019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설립된 당뇨병 관리 클리닉으로, 연간 2만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당뇨병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당뇨병학회를 포함한 세계적 학회와 저널에 연구 결과를 발표해왔다. 닥터눈 CVD는 망막 이미지를 통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로, 현존하는 가장 정확한 심혈관 질환 예측 검사로 알려진 심장 CT와 유사한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글루케어는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심혈관 질환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글루케어 관계자는 “직접 닥터눈 CVD를 경험한 결과, 기존 심장 CT와 유사한 정확도로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를 수행하면서도 더 빠르고 안전했다”며 “이를
에스알파테라퓨틱스(대표 최승은, 이하 에스알파테라)는 2024년 대한불안의학회 추계 학술 대회에서 디지털 치료기기(DTx) 파이프라인 ‘SAT-014’의 개념 검증 임상시험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발표는 에스알파테라와 SAT-014의 임상을 총괄한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에스알파테라는 SAT-014를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및 적응 장애의 증상 완화용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로 개발 중이다. 부작용이 적은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스트레스 관련 장애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그 연구개발(R&D) 필요성을 인정받아 정부 국책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개념 검증 임상을 수행했다. SAT-014는 PTSD 및 적응 장애 치료에 활용되는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MBCT,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와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등 치료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현한다. 환자는 앱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정해진 주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국내 혈액질환 분야 석학들과 후천성 혈우병 A(AHA)의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해 논의하는 ‘후천성 혈우병 A 엑스퍼트 서밋(AHA Expert Summit, 이하 ‘AHA 엑스퍼트 서밋’)’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AHA 엑스퍼트 서밋은 국내 혈액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후천성 혈우병 A의 진단 및 치료 과제, 혈액응고 8인자 제제 등 최신 치료 지견 및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수미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배성화 교수가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후천성 혈우병 A는 혈액응고 8인자에 대한 자가 면역 항체가 발생해 후천적으로 출혈 관련 합병증이 생기는 희귀혈액질환이다. 선천성 혈우병과 달리 대개 급성으로 진행되고, 근육과 피부를 포함한 연조직에서 출혈이 더 자주 보고되는 것이 특징이다. 약 90%의 환자들에게서 출혈이 확인되며, 70-90% 환자에게서 즉각적인 조절이 필요한 중증 출혈이 발생한다. 선천성 혈우병 A와 달리 혈중 혈액응고 8인자의 농도로 질환의 중증도를 판단하기 어려워 출혈 예측과 진단 및 치료 지연에 대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에 있어 바벤시오의 임상적 혜택 및 가치를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매년 11월 넷째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하고, 2017년부터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항암치료의 날의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요로상피세포암과 바벤시오 치료 혜택 관련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배포했다. 방광암은 소변을 저장하는 장기인 방광 내벽에 악성종양이 생겨 발생한다. 방광암의 90% 이상은 요로상피세포암으로 진단되며 이 중 10~15%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은 국내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 10위로 , 5년 생존율이 8%에 불과해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인포그래픽을 통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치료 시 1차 백금기반 화학요법 이후 1차 유지요법으로 장기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