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대표집행임원 최윤석)가 5일 브라질 최대 의료기기 유통그룹 JL 헬스(JL Health)의 인수를 마무리하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안드레아 리마(Andrea Gaeta Lima) 전 앨러간 에스테틱스(Allergan Aesthetics) 브라질 사업 총괄 책임자를 선임하며 중남미 직영 체제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JL Health의 기업가치 규모는 1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번 거래를 통해 클래시스는 메드시스템즈를 100% 소유한 JL Health의 지분 77.5%를 인수하게 됐다. 이와 동시에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 유통법인도 100% 인수해 남미 주요 시장에서 직접 유통∙영업 구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1만5000개 이상의 고객접점을 직접 확보하게 되면서, 기존제품뿐만 아니라 신제품 출시 시 점유율 확대를 공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브라질 유통사 인수는 클래시스가 중남미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장하는 과정의 핵심 이정표다. 회사는 브라질 내 울트라포머(Ultraformer, 국내명 슈링크)의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차세대 블록버스터 장비 볼뉴머의 트렌드를 가속하는 한편, 쿼드세이 등 신제품의 시장 안착을 빠르게
지난 2월 26일 용인시의사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결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 이동훈 용인시의사회장은 지난 2년간 이어진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천명 증원 사태로 인해 의료 현장의 혼란과 어려움이 여전히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검체위수탁제도, 관리급여 등 건강보험공단의 재정 효율을 우선시하는 제도들이 의료계의 희생을 전제로 유지되고 있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의사면허 취소 후 재교부를 신청하는 회원에 대해 의사회 단체장 또는 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장의 추천서를 첨부해 지원하는 방안이 제안됐으며, 아울러 대한의사협회의 정책 대응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의자료를 전자 문서로 배포해 종이 인쇄물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와 행정 효율화를 위한 노력이 이뤄졌다. 다만, 총회 자료 배포 시점을 조금 더 앞당겨 달라는 개선 요청을 제기했다. 용인시의사회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료계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3.5.~19.)을 2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월 3일 의사협회·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취급·사용 안전관리 및 종업원 지도·감독 철저 관리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점검을 실시하여 의료 현장에서의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불법취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는 다가오는 7월 열리는 제43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의 주요 국민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학생 대상 ‘건강한 우리몸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체의 신비와 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사고와 예술적 감각을 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신비한 우리 몸, 의학의 미래’다. 학생들은 온몸이나 팔다리 같은 특정 부위, 심장 등 주요 장기, 혹은 현미경으로만 관찰되는 미세한 세포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다양한 구조와 모양을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초등 부문(4~6학년)과 중등 부문(1~3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모 기간은 2026년 3월 1일(일)부터 3월 31일(화)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할 작품의 규격은 8절 도화지(272mm × 393mm) 크기의 평면 그림이어야 하고 색연필, 수채화 물감, 포스터 물감 등 미술 재료의 제한은 없다. 출품은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다. 시상 내역은 부문(초/중등)별로 ▲대상 1명(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상장 및 상금 50만원) ▲
5개 적응증에서 급여기준이 설정∙확대되는 것으로심의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2026년 제2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4일 공개했다. 먼저 요양급여결정신청을 한 제품은 2개 품목 3개 적응증 모두에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한국로슈의 ‘컬럼비주(성분명 글로피타맙)’와한국다케다제약의 ‘프루자클라캡슐(성분명 프루퀸티닙)’이 그 주인공이다. 컬럼비는▲두 가지 이상의 전신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의 치료 ▲자가조혈 모세포 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NOS 성인 환자에서 젬시타빈 및 옥살리플라틴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급여 기준이 설정됐다. 프루자클라는▲이전에 플루오로피리미딘, 옥살리플라틴, 이리노테칸을 기본으로하는 항암화학요법과 항 VEGF 치료제, 항 EGFR 치료제(RAS 정상형(wildtype)의 경우)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 급여 기준이설정됐다. 급여확대에 도전한 제품들을 살펴보면 바이엘코리아의 ‘넥사바(성분명소라페닙)’ 등이 간세포성 암(2차 이상)에 대한 급여 확대를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이하 ‘보건의료특위’, 위원장 강청희)는 2026년 3월 5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2026 통합돌봄 전국 시행 대비 지역 보건의료기관 역할 정립 국회 토론회 ‘2026 통합돌봄 대전환 -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동주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주민, 주관 한국지역사회공중보건연구소)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2024년 3월 제정돼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법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병원이나 시설에 장기 입소하지 않고, 살던 지역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간 방문진료, 재택의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제도적 시도가 이어져 왔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방문진료 지원센터 모형 개발과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도 구체화하고 있다. 그러나 통합돌봄이 선언적 정책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책임 구조에 대해 보다 명확한 정립이 요구된다. 전문가들에 따
MRI 검사 시 사용하는 조영제의 종류에 따라 파킨슨증 및 파킨슨병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국내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이화여대·가톨릭대·숭실대 공동 연구팀이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22만 2977명을 대상으로 약 10년간 추적·분석한 결과 과거에 사용하던 선형 가돌리늄 기반 조영제(GBCA)를 맞은 환자는 파킨슨증 위험이 소폭 증가한 반면 현재 주로 사용하는 ‘거대고리형’ 조영제를 맞은 환자는 위험 증가가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2011~2014년 사이 처음으로 MRI를 받은 40세 이상 한국인 22만 2977명을 ▲조영제 없이 MRI를 받은 그룹(9만 2230명), ▲선형 조영제로 MRI를 받은 그룹(4만 8335명), ▲거대고리형 조영제로 MRI를 받은 그룹(8만 2412명) 등 세 그룹으로 나눴다. 이후 2022년까지 파킨슨증 진단 여부를 추적 관찰하며 나이·성별·흡연·음주·신장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교 분석했다. 뇌·척추 MRI는 파킨슨증 혹은 관련 징후로 인해 시행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이로 인한 왜곡을 줄이기 위해 해당 환자들은 처음부터 분석에서 제외했다. 현재 MRI 검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 소속 한의사들이 4일 오전, 국토교통부와 국회 앞에서 교통사고 피해자의 치료기간을 8주로 제한하려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번 1인 시위는 국토부가 추진 중인 상해등급 12~14급 환자에 대한 ‘8주 초과 치료 제한’이 의학적 근거 없이 교통사고 피해자의 진료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침해하는 행정 편의적 발상임을 규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날 1인 시위에 참여한 한의사 4인(국토교통부 앞: 정희원, 허윤, 홍승기 한의사, 국회 앞: 유태모 한의사)은 이번 개정안이 8주 초과 치료를 원하는 교통사고 피해자는 본인이 직접 치료의 필요성을 입증하기 위해 의료기관으로부터 추가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며, 검토·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치료 중단의 불안 속에 방치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해등급 12~14급 환자만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이들에게 ‘잠재적 부정수급자’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결국 스스로 치료를 포기하게 만드는 압박으로 작용하고, 서류 발급과 인프라 구축 비용 등 새로운 제도 도입에따른 행정적 부담을 교통사고 피해자가 짊어지는 불합리한 내용을
대한비만학회가 비만 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했다. 학회는 비만을만성·재발성 질환으로 규정하며 “예방과 치료를 병행하는 연속적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아청소년 비만의급증과 낮은 체중 감량 유지율을 근거로 조기 개입과 치료 접근성 보장을 요구했고, 단계적 보험 적용확대와 설탕세 도입 등 재원 마련 방안도 제안했다. 비만을 날을 맞아 대한비만학회가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과 함께 ‘우리나라비만 환자의 미충족의료 수요 반영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4일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대한비만학회 이준혁 대외협력정책 간사는 예방 중심이던 비만정책을 치료병행 중심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단계적인 보험적용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간사는 소아청소년 비만에 주목했다. “지난 10년 동안 비만병이 있는 남아는 2.5배, 여아는 1.4배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소아비만의 약 80%가성인 비만으로 이행한 것을 고려하면 조기 개입이 향후 의료비 절감의 핵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만인구가 3년 이내 체중을 10%이상 감량하는 비율은 12%, 1년간 유지할 수 있는 비율은 5%에 불과하다. 때문에 “비만병은만성질환이자 재
대한안과의사회(회장 정혜욱)는 최근 소아·청소년의 급격한 시력 저하와 낮은 교정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유아, 학동기 및 청소년 시력검사 관련 협조’ 공문을 2026년 2월 23일에 발송했다. 의사회는 최신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조기 검진의 시급성을 피력하며,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안내와 협조를 요청했다. 교육부의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전체 학생의 시력이상(나안시력 한쪽이라도 0.7 이하 또는 교정 중) 비율은 57.04%로, 전년(55.99%) 대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시력이상 비율이 30.79%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안경 등으로 시력을 교정 중인 학생은 6.5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다수의 아동이 시력 저하 상태을 인지하지 못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국내 학생들의 근시 유병률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급격히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30.79%)에서 시작해 초4(52.63%), 중1(64.83%)을 거쳐 고등학교 1학년에 이르면 74.80%에 달한다. 이는 2
의료인에 대한 과도한 민・형사 소송으로 인해 환자의 안전이 무너지고 필수의료가 붕괴된다는 지적과 국회에서 관련법령이 입법발의된 가운데 법령 개선을 통해 필수의료를 살리고 실질적인 진료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공청회가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3월 18일(수) 15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무너져 가는 필수의료를 살릴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 – 필수의료 현장,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청회는 의료인에 대한 민형사 사법리스크가 줄어들면 환자 또한 안전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에 의료인에 대한 민·형사 소송의 선고 경향과 수사·기소 실태가 진료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환자의 권리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가 ‘필수의료사고에 대한 개인적 책임과 사회적 책임 - 개인적 책임강화가 가져오는 역효과를 중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가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릭시비전(LIXIVISION)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릭시비전 심포지엄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항응고제 릭시아나가 지난 10년간 이어온 국내 항응고 치료의 혁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이끌 치료 패러다임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순환기내과, 신경과 전문의 약 100명이 참석해 릭시아나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과 근거들을 공유했다. 첫날에는 최의근 서울대병원 교수와 온영근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실제 진료현장에서 확인된 릭시아나의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소령 서울대병원 교수는 대규모 임상 연구(RCT)는 물론 10년간 축적한 수많은 리얼월드 근거(RWE)를 통해 일관된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릭시아나의 우수성을 강조했으며, 김주연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LEDIOS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신기능 저하나 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 비용과 장비비로 총 74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지역 내에서 중증 치료 역량을 갖춘 핵심 병원을 집중 육성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치료가 완결되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25년부터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은 중증·고난도 치료에 필수적인 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부산대학병원과 강원대학병원, 전북대학병원 등 다수의 권역책임의료기관에 중증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환자실을 확충한다. 경북대학병원과 제주대학병원은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을, 충북대학병원은 소아응급의료센터와 소아중환자실을 확충하는 등 산모·신생아·어린이가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전남대학병원에는 로봇수술기를 지원하고, 충남대학병원에는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면서 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혼합형(하이브리드) 수술시스템을 구축해 고난도 수술의 정밀도를 높인다. 특히 지역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정밀 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한근거기반의학회(회장 김재규)는 2026년 2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양일간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2026 제3회 대한근거기반의학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와 근거기반의학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근거기반의학(Evidence-Based Medicine, EBM)의 가치와 원칙을 어떻게 확장하고 재정립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첫째 날(2월 6일)에는 ‘Evidence Ecosystem 2.0’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가 진행됐다. McMaster University의 John N. Lavis 교수는 글로벌 근거생태계의 변화와 함께, 근거 생산과 합성의 자동화·연결화를 통해 진화하는 Living Evidence 구조를 소개하며 국제 근거생태계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국코크란의 김현정 대표는 근거합성 과정에서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원칙과 한국 보건의료 환경에 적합한 근거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둘째 날(2월 7일)에는 연구윤리와 의학교육에서의 AI 활용을 다루었고, ‘임상현장에서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 사용’을 주제의 기조세션에서는 의료 인공지능의 임상 적용 사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바이오벤처기업 코넥스트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코넥스트는 단백질 재조합 기반의 연구개발 및 공정기술을 바탕으로 난이도 높은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인 벤처기업이다. 파마리서치는 앞서 코넥스트의 핵심 파이프라인이자 신약 후보물질인 ‘CNT201’에 대해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의 계기가 된 ‘CNT201’은 셀룰라이트, 듀피트렌 구축, 페이로니병 등 에스테틱 영역부터 치료 영역까지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 가능한 바이오의약품이다. 최근 미국 FDA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2상을 진행 중이다. 기존 치료 대비 안전성과 효능 측면에서 차별화 가능성이 제시되며, Best-in-Class(계열 내 최고)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투자를 통해 ‘CNT201’의 폭넓은 상업화 권리를 선점하는 한편, 다양한 단백질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코넥스트 사의 기술을 토대로 적극적인 사업제휴를 진행하여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