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는 지난 11월 KDDW 2025 (Korean Digestive Disease Week) 기간 중 개최 된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진을 공식적으로 인준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제17대 임원진의 취임 소식을 30일 발표했다. 대한간학회의 제17대 이사장에는 자문위원들과 평의원들이 최초로 통합 선출한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가 취임했다. 회장에는 서울의대 윤정환 교수가 취임했고, 임원진으로는 총무이사 고려의대 김지훈 교수, 부총무이사 고려의대 이영선 교수, 학술이사 서울의대 이정훈 교수, 간행이사 서울의대 김원 교수, 연구이사 성균관의대 신동현 교수, 기획이사 연세의대 박준용 교수, 재무이사 울산의대 최원묵 교수, 의료정책이사 서울의대 장은선 교수, 보험이사 아주의대 김순선 교수, 전산정보이사 인제의대 허내윤 교수, 교육이사 경북의대 박수영 교수, 홍보이사 가톨릭의대 송명준 교수, 진료가이드라인이사 국립암센터 김보현 교수, 대외협력이사 가톨릭의대 이승원 교수와 감사에 한양의대 전대원, 전남의대 조성범 교수가 인준됐다. 제17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는 “우리 학회의 젊은 세대 회원들이 세계 무대 에서 활약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30일(화) 9개 의료기관을 제5기 3차년도(2026년~2028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문병원 지정 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됐다. 보건복지부는 제5기 3차년도 전문병원 지정을 위해 11개 분야 27개 평가대상 기관에 대해 환자구성비율, 의료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해 9개 기관(7개 신규, 2개 재지정)을 최종 선정했다. 제5기 3차년도 전문병원 지정에 따라, 2025년 114개에서 2026년에는 118개 전문병원을 지정·운영하게 된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해 광고를 할 수 있으며, 의료질평가 결과 등에 따라 건강보험 수가를 지급받게 된다.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전문병원은 대형병원 환자쏠림 완화, 의료질 개선 등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에 긍정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의료기관 간호사 최소 배치기준’이 처음으로 구체화됐다. 1962년 제정 이후 60여년간 실효성 논란이 이어져 온 간호사 배치 기준이 환자 중증도와 병동 특성을 반영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전면 재설계되면서 의료 현장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대한간호협회는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의료기관 간호사 최소 배치기준 마련 토론회’를 열고, 간협 병원급 의료기관 간호사 배치기준 마련 TF 위원인 조성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마련한 ‘의료기관 간호사 최소 배치기준(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TF안의 핵심은 간호사 배치 기준을 기존의 ‘권고 기준’이 아닌 모든 의료기관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적 하한선’으로 명확히 규정한 데 있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은 간호관리료 차등제를 통해 간호사 확보 수준에 따라 입원료를 가산·감산하고 있으나, 최저 등급에도 최소 기준이 없어 인력이 극도로 부족한 상황에서도 입원료 청구가 가능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조성현 교수는 “현행 제도는 간호사와 환자 모두를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며 “환자가 지불하는 입원료와 실제 제공되는 간호 수준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29일 열린 제5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 제1차 회의에서 과거 정부의 입맛대로 정책을 결정하던 ‘거수기’ 역할에서 벗어나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을 전면 개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협은 지난 2024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 과정을 언급하며, 당시 보정심이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논의 구조 속에서 정부의 결정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전락했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택우 회장은 “보정심이 그동안 보건의료 정책 결정 과정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위에서 정부의 거수기 역할만 해왔다”고 지적하며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도 지적됐듯 지난 2000명 증원 과정은 불과 몇 분 만에 졸속으로 처리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했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또다시 전문가 단체의 의견이 배제되거나 소외되는 방향으로 간다면 의료 대란과 같은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의협은 대한민국 의료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실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 단체의 정책 참여 기회가 대폭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택우 회장은 위원 구성 개편 논의와 관련해 “정부부처
박주민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이 201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취지를 실현하고, 임신중지를 처벌과 규제의 영역에서 건강권 보호와 국가 관리·지원이라는 제도권 안으로 가져오기 위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헌법재판소의 결정 이후 6년이 지나도록 입법적 보완이 이뤄지지 않아, 임신중지를 고려하는 당사자들이 안전한 의료정보를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의료기관을 찾은 이들의 42.3%가 임신중지시술 가능 기관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임신중지 관련 정보를 공식적인 경로가 아닌 ‘인터넷 검색’(44.8%)이나 지인(26.7%) 등 비공식적 경로에 의존하고 있어 정확한 의료 정보 전달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입법 미비로 인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종합적인 국가 관리·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개정안은 기존의 협소한 ‘인공임신중절수술’이라는 용어를 ‘인공임신중절’로 변경하고, 그 정의를 약물 투여를 포함한 의학적 방법으로 확대했다. 또한, 의학적 기준과 절차에 따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12월 30일 우리나라의 심근경색증, 뇌졸중의 발생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2023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를 발표한다. 심장질환은 최근 10년간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이며, 뇌혈관 질환은 4위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질병부담이 커 조기예방 및 관리의 중요도가 높으며,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질환의 계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2024년부터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정보 및 사망원인 정보를 분석해 우리나라의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를 생산 중이며, 2023년의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발생 건수, 발생률, 치명률(30일, 1년)을 발표했다. ◆심근경색증 주요 결과 급성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서 혈액이 통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근육이 손상되면 심한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긴다. 2023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증의 2023년 발생 건수는 3만 4768건이며, 남자가 2만 5982건으로 여자 8786건보다 약 2.9배 높았다. 발생구분별로 보면 첫 발생과 재 발생은 모두 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4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법정 본인부담률이 감소하고,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증가해 2024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과 동일한 64.9%로 나타났다. 또한 상급종합·종합병원·병원 등의 보장률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2024년도 건강보험 보장률 2024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4.9%로 전년과 동일하고, 법정 본인부담률은 전년 대비 0.6%p 감소한 반면,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15.8%로 0.6%p 증가했다. 2024년도 건강보험환자의 비급여를 포함한 총 진료비는 약 138.6조원으로, 그중 보험자부담금은 90.0조원, 법정 본인부담금은 26.8조원, 비급여 진료비는 21.8조원으로 추정된다. ◆2024년 세부 보장률 지표 결과 요양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종합병원·병원·의원의 보장률은 상승하고, 요양병원·약국 보장률은 하락했다. 종합병원급 이상은 전년 대비 보장률이 0.9%p 상승했고, 법정 본인부담률은 감소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보장률이 1.4%p 상승해 여타 종별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병원(51.1%, +0.9%p)은 산부인과 정책수가 등의 영향으로 보장률이 상승하고, 비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저용량 3제 복합제 ‘트루셋 20/2.5/6.25mg’ 출시에 이어 2제 복합제 ‘트윈로우’의 허가를 받아 고혈압 치료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루셋 20/2.5/6.25mg은 고혈압 1차 치료에서 우선적으로 권고되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칼슘채널 차단제(CCB), 이뇨제를 각각 표준용량의 절반인 저용량으로 함유했으며(텔미사르탄 20mg, 암로디핀 2.5mg, 클로르탈리돈 6.25mg) 단일제형 복합제(SPC)로, 효능은 유지하면서도 안전성을 높이고 복용 편의성과 환자 순응도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트윈로우는 트루셋에서 이뇨제 성분을 제외한 2제 복합제로, 텔미사르탄 20mg과 암로디핀 2.5mg을 함유하고 있다. 허가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트루셋 20/2.5/6.25mg 투여군은 8주 시점에서 평균 수축기 혈압(MSSBP)을 기저시점 대비 19.43mmHg 감소시켜, 텔미사르탄 40mg 단일제 투여군(15.65mmHg 감소)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혈압을 더 많이 감소시켰다(p=0.0104). 또한 투여 8주 시점 목표 혈압에 도달한 환자 비율은 트루셋 투여군이 68.87%로, 대조군의
CSL(대표 폴 매켄지, Paul McKenzie)이 지난 12월 7일 성인 중증·중등도 혈우병 B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연구인 HOPE-B 연구의 5년(60개월) 장기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NEJM에 게재됨과 동시에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학회에서 발표됐으며, 단회 유전자치료제 헴제닉스(HEMGENIX, 성분명 에트라나코진 데자파르보벡, etranacogene dezaparvovec)의 장기적인 유효성과 안전성을 명확하게 입증했다. 헴제닉스는 현재 시판 중인 유일한 성인 혈우병 B 유전자 치료제로, AAV5(아데노관련바이러스 5형) 중화항체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시간대학교 소아과 및 병리학과 교수이자 혈우병 응고장애 연구소 소속인 스티븐 파이프(Steven Pipe) 박사는 “HOPE-B 연구의 5년 추적 결과는 혈우병 유전자 치료의 중대한 이정표로, 헴제닉스가 성인 혈우병 B 환자의 치료 방식을 잠재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장기 데이터를 제공한다”며, “빈번한 예방치료에 의존해 온 환자들이 단 한번의 치료로 지속적으로 출혈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일상생활의 자유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한미약품의 SGLT-2 억제제 ‘다파론패밀리’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로수젯’이 2형 당뇨병 환자의 유용한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비만대사연구학회(SICOM 2025, SOM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Obesity & Metabolism)’에서 ‘다파론패밀리(다파글리플로진,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와 ‘로수젯(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주제로 조찬 및 런천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찬 세션에서는 연세원주의대 가정의학과 김종구 교수가 연자를 맡았으며,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론패밀리’의 효과에 대한 임상적 가치와 차별화된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이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면서 과다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전을 통해 ‘당화혈색소(HbA1c) 강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감소뿐만 아니라 하루 약 200~300kcal가 소모돼 BMI가 높은 당뇨병 환자에서 유용한 대안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약품의 다파론패밀리는 10mg 뿐만 아니라 5mg 저용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2025년 의료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었다. 1년 반에 걸친 의대생 집단휴학과 전공의 공백을 극복했지만, 교육·수련 현장은 여전히 혼란 속에 있다. 대규모 의대정원 증원 여파에 더불어진료지원간호사 제도,지역의사제, 성분명처방, 한의사 X-ray 사용, 실손보험·관리급여 개편 등 의료제도 변화가 맞물리며 현장 혼선과 갈등이 이어졌다. 내부적인 결속력이 약해지는 모습도 보였고, 타 직역간의 갈등도 이어진 만큼 내년에도 치열한 논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의대생∙전공의돌아는 왔지만…혼란은계속 지난 7월, 의정갈등으로의대생들이 강의실을 떠난지 약 500일만에 돌아왔다. 당시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이선우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및 정부와 신뢰관계와 문제의식을 확립해왔던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1년 반의 집단휴학이 있었던 만큼,이들이 복귀한 후 교육 현장은 혼란에 빠졌다. 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본과 4학년은 2026년 8월졸업 ▲본과 3학년은 2027년 2월 또는 8월 졸업 ▲본과 2학년은 2028년 2월졸업 ▲ 본과 1학년은 2029년 2월 졸업 ▲예과 1학년, 2학년은 2026년 3월 정상 진급하는 방안을 내놨고, 정부는 국시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29일(월) 오후 4시, 더플라자 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를 개최해, 위원회 구성·운영계획 및 운영세칙 개정안을 심의하고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 기준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정심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회의이며 앞으로 보건의료에 관한 주요 정책적 사항을 심의·논의할 예정이다. 1. 위원회 구성·운영계획 및 운영세칙 개정안 보정심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과 관련한 지난 보정심 논의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문제들을 해소하고 다시 한번 보정심이 보건의료정책과 관련한 대표 회의체로서의 위상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운영계획 및 운영세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그간 제기된 운영의 투명성 확보 요구, 형식적 개최방식 탈피와 민간의 대표성 확대 요구를 수용해 앞으로 투명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며 민간위원 구성을 확대하는 위원회 구성·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투명성 제고를 위해 회의록과 속기록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공개 기한은 차기 회의 보고일로부터 1개월 이내이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인하 개편안으로 인해 국내 제약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축소와 경영 악화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산업계 전반에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감소, 고용감축이 현실화하면서 산업의 성장동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파악됐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9일, ‘제약바이오기업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국내 제조시설을 갖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회원사 184개사 가운데 59개사가 현장의 의견을 상세히 담아 회신했다. 이들 59개 제약기업은 대형기업(연매출 1조 이상) 7개사, 중견기업(연매출 1조원 미만 1000억원 이상) 42개사, 중소기업(연매출 1000억 미만) 10개사로 구성돼 있다. 59개사 중 혁신형제약 인증기업은 21개사(35.6%), 미인증 기업은 38개사(64.4%)였으며, 이들 기업의 총 매출 규모는 20조 1238억원에 달한다. ◆약가 40%로 인하 시 연간 매출손실액 1조 2144억원, 기업당 233억 손실 설문은 먼저 ‘기등재 약제 중 이번에 우선적으로 조정되는 대상은 2012년 개편 이후 약가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최근 개최된 ‘2025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이하 2025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회원 연제 총 143편 가운데 우수 연제 25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11월 29일(토)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환자중심약료를 이끄는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2025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병원약사들이 현장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 현황을 비롯해 병원약사의 역할 확대와 약제업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이날 발표된 구연 연제 29편 및 포스터 연제 114편은 사전 초록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구연 5편과 포스터 20편 등 총 25편이 우수 연제로 선정됐다. 구연 발표 부문 최우수 연제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이현정 약사의 ‘지속적 신대체요법 적용 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한 Enoxaparin 사용 실태 및 안전성 분석’이 선정됐다. 포스터 발표 부문 최우수 연제는 총 3편으로, 삼성서울병원 염제민 약사의 ‘내과계 중환자실에서의 ASP 활동 현황 보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다은 약사의 ‘중환자에서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에 기반한 정맥영양 지원의 예후
대한비만학회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본명 김민우)와 함께 청소년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나를 위한 R.U.N. 캠페인’을 진행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노보노디스크제약㈜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비만인구가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성장기 청소년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의 생활 환경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행동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질병관리청이 시행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지난 10년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비만은 성인기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하루 60분 이상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 비율은 남학생 4명 중 1명(25.1%), 여학생은 10명 중 1명에도 못 미치는 8.9%에 그쳐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 전반을 일상 속에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