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기념해 대한아토피협회(협회장 장재훈)에 3천만 원 상당의 ‘이지듀MD 리젠크림’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지난 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진행됐으며, 시지바이오 목소윤 사업부장과 대한아토피협회 최성래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시지바이오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이지듀MD 리젠크림은 대한아토피협회와 연계된 복지 기관 및 취약계층 아토피 환우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지듀MD 리젠크림은 건조한 피부 및 1도 화상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로, 2등급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분류된 제품이다. 목소윤 시지바이오 운드사업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지바이오는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성래
‘K-바이오’의 집결지인 송도 이전을 통해 외형 확장 및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행보가 순항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인천 송도에 신축하는 ‘글로벌 R&PD 센터(Global 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Center)’의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과 감리사인 전인CM 장희정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통해 골조 공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동시에 무재해와 앞으로의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세계를 연결할 혁신적 R&D 허브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긴 시간 준비해온 송도 시대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낀다”며 “송도 입주와 함께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SK바이오사이언스의 행보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21년 공항과의 접근성, 기존 안동공장과의 연결성,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인천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인 7공구 Sr14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9월 23일(월) 서울 양재L타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책임자 및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식의약 R&D 연구자 대상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3회째로, 식의약 안전기술의 환경 변화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식의약 R&D에 대한 연구자 이해도 제고 및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는 △식의약 안전기술 개요 △ 협약변경 처리기준 및 변경 사례 △연구개발비 사용 기준 및 집행방법 등 총 3가지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식의약 안전기술 개요’에서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과 관련된 기술개발 특징 및 주요 내용과 식의약 안전기술에 대한 환경 변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협약변경 처리기준 및 변경 사례’에서는 협약변경 처리기준(중요한 협약변경 사항(승인사항) 및 경미한 협약변경 사항(통보사항))에 따른 주요내용, 협약변경 진행절차, 협약변경 대표 사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연구개발비 사용 기준 및 집행방법’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개요, 연구개발비 사용 절차 및 사전승인 대상
티앤알바이오팹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이종기술 융합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광기반 능동형 약물방출 창상피복재 소재 및 응용기기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4년 6개월간 최대 약 2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소재부품개발 사업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는 소재부품의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바이오서지컬 이식용생체재료 개발에 이어 혁신형 약물방출 창상피복재 개발 분야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조직재생용 생체재료 가공 관련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다. 광기반 능동형 약물방출 창상피복재 소재 및 응용기기 개발 부문에 지원한 티앤알바이오팹의 컨소시엄 그룹은 만성창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항균/항염 펩타이드 및 재생촉진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광조사에 의해서 선택적으로 방출조절이 가능한 혁신형 창상피복재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창상은 크게 급성(Acute)과 만성(Chronic)으로 분류된다. 특히 만성창상은 염증기가 1달 이상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창상을 말하는데, 항균/항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개최된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수주에 성공하면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낙찰에 성공했다. 이번 낙찰로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2025년까지 브라질 연방정부에 허쥬마 약 66만 바이알을 단독 공급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허쥬마는 오리지널을 포함해 브라질에 출시된 경쟁 트라스투주맙 바이오 의약품들을 제치고 매년 절반이 넘는 점유율로 압도적인 처방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의 맞춤형 직판 전략 및 제품 경쟁력을 통해 현지에서 확고한 시장 영향력을 구축하는데 성공한 셈이다. 브라질은 2억 1763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전체 중남미 의약품 시장에서 절반 이상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경제 지정학적 요인으로 주변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핵심 시장으로 분류된다. 브라질에서 의약품 공급은 크게 연방정부에서 관할하는 공공의료 시장과 자체적으로 제품을 정하는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사립 시장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이 수주에 성공한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은 브
대한피부과학회가 ‘필수의료’로서의 피부과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피부질환 및 시술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한피부과학회가 제22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는 피부과 전문의입니다 간담회 첫 순서로 을지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는 “피부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피부과 전문의를 피부 주치의로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라면서 2021년 대한피부과학회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국민들에게 피부과 전문의가 되는 긴 여정에 대해 설명 후 피부질환, 미용피부질환 등에 대해 누구에게 치료받고 싶은지 물어본 결과 90% 이상의 응답자가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고 싶다는 답변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과 전문의 병원을 구분할 수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 병원을 갈 것인지 질문했을 때에도 90%이상이 ‘구분할 수 있다면 가고 싶다’라고 대답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전문의 병원을 구분할 수 있는지 물었을 때에는 약 50% 이상만 구분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분이 가능하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의 병원과 비전문의 병원들의 몇몇 간판을 예시로 보여주고 전문의 병원을 고르도록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가 체육인 도핑예방 지원군으로 나섰다. 약사회는 11일, 그 동안 준비해 온 스포츠약사 상담홈페이지(https://sports.kpanet.or.kr, 이하 상담홈페이지)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약사회는 지난 해 10월 약학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자 도핑예방 및 스포츠영양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스포츠약사 자격인증과정을 개설해 제1기 스포츠약사 1,177명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제2기 과정을 통해 600여명의 스포츠약사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일부 약국에서 엘리트 체육인은 물론 생활체육인의 도핑예방관련 상담을 비롯해 스포츠영양에 대한 다양한 자문 및 상담요청이 있었으나, 이번 상담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상담과 자문이 가능해졌다. 상담 홈페이지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체육인과 스포츠약사간의 상담이력을 개별 관리하도록 해 체육인이 도핑예방 노력은 물론 개인 성향에 맞춘 다양한 상담결과를 자기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관심약사’설정 기능을 활용해 지역 및 상담주제에 따라서 스포츠약사를 검색해야 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지역중심’ 또는 ‘위치기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HR+, HER2 음성 유방암 중 절반은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유전자 변이를 갖고 있다. 그러나 CKD4/6 억제제와같은 1차치료옵션에 대해 내성 등의 문제가 있었으며 2차치료까지가게 되면 치료예후가 좋지 않아 보다 나은 옵션에 대한 미충족수요가 있었던 질환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티루캡(성분명카피바설팁)’은 HR양성/HER2음성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 변이가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을대상으로 무진행 생존기간 2.5배 개선, 질병진행 또는 사망위험률 50% 감소 등의 성적을 보이면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KT 억제제 티루캡은 풀베스트란트와 병용해 내분비요법(ET) ± CDK4/6 억제제의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유효성을 입증한 약제로 올해 4월 허가받은지 약 다섯 달만에 지난 9일 국내 출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가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서팁)’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가 티루캡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비스토스가 개발한 극소저체중출생아의 성장부진 발생위험도 관리 소프트웨어(모델명: BT-580AI)를 9월 1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BT-580AI는 출생 후 성장부진(Postnatal Growth Failure, PGF) 발생 위험도를 표시해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2등급 품목)로, 극소저체중 출생아의 성장부진 관리 소프트웨어로는 국내 최초 허가다. 이번에 허가된 제품 BT-580AI는 신생아실에 입원한 극소저체중(1.5kg 이하) 출생아의 일주일간 건강정보 데이터(출생체중 및 체중변동량, 성별, 패혈증 유무, 인공호흡기 사용기간, 동맥관개존증 약물 치료력, 정맥영양 시행 여부, 임신 시 산모의 고혈압 여부 등)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해 퇴원 시점(최대 28일)의 성장부진 발생 위험도를 ‘높음(고위험군)’ 또는 ‘낮음(저위험군)’으로 표시해주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식약처는 “이 소프트웨어에서 예측된 극소저체중 환아의 성장부진 발생 위험도 결과를 이용해 의료진이 극소저체중 출생아에 대한 강화된 영양공급 등 집중적 관리를 할 수 있게 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공지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글리피칸-3(Glypican-3, GPC3) 발현 간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치료 물질에 대해 중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미국·유럽·일본에도 출원을 진행해 각국 특허청에서 심사 중에 있다. GPC3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단백질 수용체로, 간 종양 세포 표면에서 주로 나타나며, 현재 다수의 제약회사들이 ADC 및 CAR-T 세포 등 표적 치료제 개발에 나서 차세대 항암제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물질특허 등록을 통해 차세대 ADC로 주목받는 ApDC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했고, 새로운 기전의 간세포암 치료제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본 특허는 간암 외에도 비소세포폐암, 담도암, 췌장암 등 GPC3가 발현되는 암종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다. 회사 측은 간암 치료제의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한 사실은 기술이전에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며, 현재도 간암 치료제의 사업개발은 중국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온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간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최근 5년간
한국바이오협회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오는 10월 2일(수) ‘제13회 바이오큐브 창업 부트캠프(Bio Cub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큐브’는 성장 단계별 지원을 통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협회의 선순환 플랫폼 ‘벤처 플레이그라운드(Venture Playground)’의 일환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전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립 및 운영 초기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후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바이오큐브에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투자유치 전략 및 계약서 작성 주의사항 등 설립 및 초기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스타트업 CEO들이 참여해 창업 성공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현장에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전문 심사역들의 사업계획서 첨삭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10월 24일(목) 분야별 1:1 맞춤형 컨설팅도 예정돼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박수정 회원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큐브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가 국내·외 골다공증 의료 전문가들과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예방을 위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암젠 본 서밋 2024(Amgen Bone Summit 2024)’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골다공증 관리의 임상적 중요성, ▲치료 목표 달성 및 장기 지속 치료 필요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최적의 치료 전략 모색 등을 주제로 총 6개 세션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골다공증 치료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1일 차인 8월 31일 ‘골다공증 약제 매커니즘의 이해를 통한 치료 전략’ 세션 발표자로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 시 골대사의 핵심 개념인 골 모델링과 리모델링(bone modeling and remodeling)에 대한 고려를 바탕으로 환자 특성 및 위험도에 맞는 치료제 선택이 중요하다”며, “치료제에 따라 골 형성과 골 흡수를 동시에 억제 또는 증가시키거나 골 형성만을 단독적으로 자극시키며 골 흡수도 억제하는 이중 기전 약제까지 다양하기에 각 약제들의 특성과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약손사랑을 실천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11일 미션앤컬처와 서울연탄은행을 방문해 의약품 세트 100개와 연탄 1만장을 각각 기증했다고 밝혔다. 권영희 회장,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은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비타민D, 구충제, 파스 2매로 구성된 의약품 세트를 미션앤컬처에 전달했다. 미션앤컬처는 2009년부터 홀몸어르신,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청소년 공부방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어 권영희 회장,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와 정창훈 용산구약사회장, 신정순 부회장은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연탄은행을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장을 기증했다. 연탄 1만장은 서초구 전원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원마을은 비닐하우스나 판잣집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이곳 주민들에게 겨울철 난방뿐 아니라 여름철 습기 제거를 위해 연탄이 필수적이다. 권영희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지만, 우리 사회의 소외된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나은 케어 제공’(Better care for more people)을 주제로 한 미래건강지수2024 보고서(Future Health Index 2024)를 발표했다. 제9회 필립스 ‘미래 건강 지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헬스케어 리더들은 인력 부족과 재정적 부담 등 의료 환경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워크플로우 우선순위 지정’, ‘데이터 통합’, ‘AI 기반 혁신’으로 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의 헬스케어 리더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필립스 아태지역 헬스 시스템즈 사업부 세일즈 총괄 사장 마크 버비(Dr. Mark Burby, Vice President of Health Systems for Philips APAC)는 “긴 대기 시간과 인력 부족으로 사람들이 필요할 때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워하고 있지만, 동시에 헬스케어 리더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신중한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며,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치약형 잇몸약 ‘광동치올페이스트’의 브랜드 웹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 웹페이지에서는 국내 최초 히노키티올 단일성분 광동치올페이스트의 성분 및 효능효과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제품 특장점, 일반 치약과 병행 사용법을 비롯해 천연물 유래 주성분의 효능과 근거가 되는 학술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이 지난 5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약 14만개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정보 취득과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다는 취지다. 또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판매약국 매칭 서비스’를 운영한다. 거주지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판매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광동치올페이스트 브랜드 페이지는 모바일과 PC로 접속할 수 있다. 히노키티올은 편백나무에서 발견된 성분으로 항산화·항염증·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치올페이스트는 치은염(잇몸염)·사랑니주위염 및 치조(이틀)농루와 같은 치주 질환의 완화뿐만 아니라, 구내염·설염(혀염)·입술염(구순염)에도 효과가 있어 광범위한 구강 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잇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