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대표 박주영)가 주최하는 정기 연주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연주회는 지난 6일 여의도 KBS홀에서 ‘해리포터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메리 산하 ‘메리오케스트라 Original’이 80인조 풀편성으로 참여해, 해리포터 실사영화 전 시리즈 OST를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신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의 3자 후원 협약을 맺었다. 올해도 오케스트라 비용과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지원했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가족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희망재단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약 1천여 개의 KBS홀 좌석이 전석 매진돼 감동을 더했다”며”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메리에 지속해서 후원해, 우리 지역사회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메리가 주최하는 정기 연주회 후원을 비롯해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등 문화예술 가치확산
에이디엠코리아(대표 김택성, 김광희)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경구용 대사항암제의 첫 임상시험 대상을 ‘호르몬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전립선암 환자’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대사항암제란 암세포의 대사경로를 조절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제를 말한다.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의 대사 경로를 조절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를 회피하는 암세포의 신호전달체계를 차단시켜 내성을 억제시키는 새로운 기전의 대사항암제다. 현재까지 사용하는 항암제로는 호르몬치료제, 화학항암제,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등이 있으나 이들 기존 치료제는 모두 장기 투여시 발생하는 암세포의 약물 내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암세포의 내성이란 항암제의 반복적인 투여에 반응해 암세포가 항암제 효과를 회피하는 세포신호전달체계(cell signaling pathway)를 활성화시켜 항암제에 저항함으로써 항암제의 효과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항암치료의 최대 난제는 암세포의 내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나, 현재까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제는 개발되지 못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항암제 투여시 암세포가 내성을 일으킬 때 활성화하는 Wnt/β-catenin, STAT3 세포신
원텍(대표이사 김종원·김정현)이 7월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의 피부과 학회인 ‘2024 KONAS PERDOSKI’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원텍은 자사의 혁신적인 레이저 기술을 선보이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브랜드 유일의 755nm 알렉산드라이트 피코레이저인 피코알렉스(PicoAlex)와 BB레이저로 알려진 라비앙(Laviee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학회에서 원텍 KOL(Key Opinion Leader)인 송도 오블리브 박영진 원장이 피코알렉스(PicoAlex)에 대한 강연을, 인도네시아 KOL인 Dr. Ruri가 라비앙(Lavieen) 관련 강연을 진행해 원텍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회에 참가한 많은 인도네시아 의사들은 피코알렉스(PicoAlex)와 라비앙(Lavieen)의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피코알렉스(PicoAlex)는 색소 치료와 난치성 기미 치료에 특화된 레이저 장비로 다양한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치료 후 회복 시간이 짧아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비앙(Lavieen)은 피부 톤 개선과 재생에 뛰
미국 내 첫 한국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출하가 시작됐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자사의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출하된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으로 전달되고,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회사는 품목허가 이후 미국 법인(GC Biopharma USA, Inc.)을 중심으로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PBM 계약, 전문약국 확보 등 상업화 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1일 미국 내 대형 처방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핵심 유통채널로 공략하고 있는 유명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지난 4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장판식) 주최의 <2024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건기식 산업 트렌드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션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미래 탐색: 혁신과 트렌드’를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다뤘다.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장영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기준과,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dsm-firmenich, 바이오푸드 CRO,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주요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4개 세션의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식약처 식품기준과의 선남규 연구관은 ‘건강기능식품의 추가 영양성분 검토’를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영양성분 추가 등재 시 제출 자료 요건’ 및 ‘기존 영양성분 추가 등재 사례(K2)와 향후 등재 가능한 영양성분 검토’ 등 추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dsm-firmenich Korea APAC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션 리(Shawn Lee)는 ‘기능성식품의 맛과 형태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품질, 기술, 원
암치료 환경의 비효율 개선을 위한 국제 비영리 단체 ‘올캔(All.Can)’의 한국 지부인 ‘올캔코리아’(대표 양현정)는 8일 암환자 자조모임의 설립 및 운영 안내를 위한 ‘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암환자 자조모임은 암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중요한 지원시스템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운영지침이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올캔코리아는 암환자들이 암 치료와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암환자 심리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암환자 자조모임을 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캔코리아의 암환자 심리적 지지를 위한 노력은 2020년 실시한 암환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 비롯됐다. 설문 결과, 암 진단 시부터 사회복귀까지 암환자와 가족의 심리상담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했다. 이에, 올캔코리아는 매년 암환자 심리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정책제안서를 개발할뿐만 아니라, ‘암환자 심리지원을 위한 환자간 지지프로그램 연구’를 통해 암환자 상담이 가능한 암생존자(동료지원가) 양성 및 상담을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이후, 개발한 프로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KOTRA와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캄보디아에 2024 동남아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건일제약, 다산제약, 대한약품공업, 비보존제약, 삼오제약, 알리코제약, 코아팜바이오, 코오롱제약 등 총 19개사가 참가한다. 협회와 KOTRA가 공동 주관으로 파견하는 올해 첫 무역사절단으로 1:1 비즈니스 상담회, 한-베 미래 경제협력 포럼, 캄보디아 의료시장 동향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주요 바이어 및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최신시장 정보 파악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견 국가인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동남아 시장의 주요 국가로, 각 약 82억 달러, 4억 달러의 의약품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베트남은 1억 명의 인구 시장, 의약품의 높은 수입 의존도, 1인당 소득 증가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며, 캄보디아 의약품 시장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 건강에 대한 관심 확대로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자사의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 중인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인 엄아롱, 이창진 작가를 섭외, 본격적으로 작품 제작 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뷰티업 캠페인은 다 쓰고 버려지는 빈 바이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예술로 승화시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 35개의 병의원에서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빈 바이알이 수집됐다. 수집된 바이알은 엄아롱, 이창진 업사이클링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에스테틱의 가치를 가장 직관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얼굴(face)’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작품들은 '주체성', '다양성'과 같은 아름다움의 가치를 담아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한 엄아롱 작가는 유리 파편이나 낡은 가구 같은 재료를 활용해 설치 미술 작품을 만들며 꾸준히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들고 전시에 참여해 왔다. 이창진 작가 역시 평면, 도자,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시각 예술가이자 업사이클링 작가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엄아롱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가 백금기반 화학요법 치료에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무진행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바벤시오에 대한 임상시험용의약품의 동정적 사용 승인 제도(EAP, Expended Access Program)를 통해 분석된 것으로, 바벤시오에 대한 EAP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국내 5개 병원에서 백금기반 화학요법치료에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이터 분석 결과, 바벤시오 치료 시작 후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7.9개월(95% CI, 4.3-13.1)로, 바벤시오의 글로벌 임상 연구인 JAVELIN Bladder 100(JB 100)의 장기 추적 관찰 연구에서 보고된 5.5개월보다 높게 나타났다. 20%의 환자에서 완전 관해(CR, Complete Response)를 확인했으며, 완전관해 지속기간 중앙값은 17.8개월(95% CI, 5.2-NE)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22년
이른바 콜라겐부스터 시대다. 2024년 상반기 가장 큰 피부 미용의 화두는 역시 ‘피부’, 그 중에서도 ‘콜라겐부스터’ 제품군의 성장이 그 몫을 톡톡히 해냈다. 지금도 많은 병원에서는 ‘콜라겐 부스터’, ‘스킨 부스터’ 등의 시술 항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피부 시술이 인기를 끌게 된 원인은 달라진 뷰티 산업 트렌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슬로우 에이징’, ‘웰에이징’으로 대변되는 뷰티 산업 트렌드는 대다수의 소비자가 무조건 어려 보이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더 가치 있고 품위있게 나이 들어가는 가치가 더 높아졌음을 뜻한다. 이에, ‘피부’의 자체적인 힘을 길러주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게 해주는 피부 시술과 가장 효과적인 ‘콜라겐부스터’ 역시 큰 인기를 끌게 됐고, 실제로 수많은 국내/외 콜라겐 부스터 의료기기 브랜드들이 각출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피부를 위해 ‘콜라겐 부스터’ 시술을 고려하더라도, 비슷한 개념의 ‘콜라겐 부스터’ 제품이어도, 그 제품의 특성과 이를 시술하는 의사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일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선택 시 여러 가지 측면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올바른 제품을 선택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이 미국 타임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세계 500대 지속가능 선도기업’ 중 전체 23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타임지가 데이터 분석 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업해 전 세계 총 5,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중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 지난 25일(현지 시간)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 (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ies)으로 발표됐다. 타임지는 환경 파괴와 사회적 불평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지속가능성을 우선시하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스태티스타와 협력했으며, ‘지속가능한 선도 기업’으로 선정된 500개 기업을 통해 다른 기업들이 따라야 할 모범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 내 투명성과 책임감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순위 선정에 있어서는 매출, 시가 총액, 공공 인지도 등의 요인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 5,000곳을 선정한 뒤, 외부 지속 가능성 등급, 기업 공약, 기업 보고방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총 20개 이상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의약품 분야 규제혁신을 위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과 2개 고시의 개정안을 마련해 7월 5일 입법(행정)예고하고 9월 5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에 식약처가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 ‘필요해요! 미래’ 테마 과제로써 ➊국제조화된 규격의 GMP 증명서 제출로 수입 원료의약품 등록 가능 ➋의약품 허가, GMP 적합판정에 필요한 제출자료를 기존 11종에서 4종으로 통합‧조정 ➌GMP 적합판정 연장을 위한 확인·조사 체계 개선 등이 담겼다. ➊WHO 등 국제조화된 규격의 GMP 증명서가 제출되면 별도 GMP 평가 없이 수입 원료의약품이 등록되며, 그 원료의약품 등록 기간이 120일에서 20일로 단축된다. ➋의약품 허가 또는 제조소 적합판정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기존의 GMP 평가자료 11종 중 제품표준서·제조관리기록서·품질관리기록서, 밸리데이션 자료, 품질보증체계 자료 외 8종 자료를 앞으로 제조소 총람 1종으로 통합‧조정한다. 아울러 8종 자료를 제조소 총람으로 대체함에 따라 제조소 총람 정의를 상위 규정(총리령)에 신설하고, 고시에서 제조소 총람 형식 요건을 PIC/S 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식이보충식품에서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는 정보에 따라 해당 제품을 직접 구매·검사한 결과, 전문의약품 성분인 ‘오메프라졸(Omeprazole)’이 확인돼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새롭게 지정‧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오메프라졸(Omeprazole)’은 위산을 빠르고 강하게 억제해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에 사용되는 위장약(전문의약품)으로 두통, 복통, 설사, 오심, 구토, 불면증 등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식약처는 구매·검사 결과 ‘오메프라졸(Omeprazole)’ 사용이 확인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식품의 원료‧성분(마약류, 의약‧한약 성분 등)을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해오고 있다.(오메프라졸 포함 총 290종) 또한 소비자가 위해 성분·원료를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위해성분 등이 포함된 제품목록을 알기 쉽게 식품
GC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사공영희)는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 (KITA)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문무역상사 제도’에서 ‘2024년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매년 수출 실적과 중견, 중소기업 제품 수출 비중을 기준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정부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아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 올해는 167개의 기업이 신규 지정되었으며, 이중 GC녹십자엠에스는 의료(Medical)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외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GC녹십자엠에스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국가와의 무역 관계를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을 육성하는 ‘2024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4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24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7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는 16세 이하부, 19세 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홀에서 경기 후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단체전 16세 이하부는 팀당 2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해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19세 이하부는 팀당 3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3명 중 적은 타수를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하여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개인전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