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국시 문제를 복원한 3개 출판사에 1000만 원의 벌금형이 내려졌다.서울동부지방법원은 31일 “의사국가시험 기출 문제는 질문의 표현이나 제시된 답안의 표현에서 창작성이 인정되므로,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는 저작물에 해당한다”면서 “저작물을 직접 보고 베낀 것이 아니고 수험생들의 기억력을 되살리는 방법 및 인터넷 사이트를 참고, 이를 복원해 게재한 경우에도 저작물의 복제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이에 재판부는 수험생들의 기억력을 되살려 문제를 복원한 3개 출판사에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010년도에 제74회 의사국시 필기 및 실기시험, 제50회 간호사 국시 출제문제를 복원, 기출문제집을 발간한 P 출판사 등 3개 출판사 등을 저작권 침해로 고소한 바 있다.P 출판사 등 3개 출판사는 전국의과대학 4학년 협의회(전사협)에서 복원한 2010년 의사 국가시험문제, 2010년 간호사 시험문제를 책자에 복제, 수록해 배포, 판매했다. 또한 2008년 9월 국시원으로부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출제문제 저작권 침해에 대한 경고’을 받고도 문제집들을 영리적인 목적을 가지고 판매했다.이에 재판부는 이들에게 고의나 위법성의 인식이
‘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故 이태석 신부의 이름을 딴 종합병원이 남수단에 설립될 전망이다. 무상원조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협력 사업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기획재정부(장관 박재완)는 30일 대외경제국장, 수출입은행장, 남수단재경부 차관 등이 참석한 ‘울지마 톤즈’ 사업 출범식에서 기재부와 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남수단 수도 주바에 ‘이태석 신부 기념 의과대학병원’을 건립하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이태석 신부의 헌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다르푸르 사태 해결 노력에 힘입은 남수단 독립, 우리 정부의 관심에서 비롯됐다.기재부는 우리나라 원조차관 프로그램인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해 남수단에 최초이자 유일한 현대식 종합병원과 의과대학 설립을 지원하고 의료 기자재를 공급한다.복지부는 무상원조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진 파견, 대학교육 커리큘럼 개발 지원, 병원 운영 노하우 전수 등 기술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민간 지원사업으로 ‘톤즈 마을’ 재건도 추진된다. 이태석 신부의 선종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톤즈마을 병원의 정상화를 지원하고 톤즈 인근 한센인 마을에 ‘이태석 보건소’를 건립하는 것이다. 또 남수단의 여러 시골마을에 ‘
대개협에서 추진 중인 의료정책방송이 내달 1일 개국할 예정이다.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개원의들을 위한 의료정책방송을 신청한 1500여 곳 중 700곳이 설치가 완료돼 시험방송이 송출되고 있으며, 내달 1일 개국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19개 진료과별로 각각 3명의 방송 정책위원을 구성, 방송을 위한 아이템 선정을 진행한다.이미 각 3명의 방송 정책위원이 방송을 위한 아이템 선정을 마친 상태다.김일중 회장은 “최근 19개 진료과의 전문위원들이 1차 회의를 완료했다”면서 “이날 회의에서 아이템에 대한 논의도 완료됐다”고 말했다.그러나 셋탑박스 설치가 늦어져 내달 1일 완전한 개국은 힘들 전망이다.현재 의료정책방송을 신청한 1500여 곳 중 700곳만이 셋탑박스가 설치돼 시험 방송을 송출하고 있는 상태.이에 김 회장은 “2006년 이전에 나온 TV는 셋탑박스 설치에 문제가 있어 작업이 조금 늦어지고 있다”면서 “S사와 L사의 TV를 사용하는 개원가가 99%지만 문제는 D사를 사용하는 1%다. 또한 셋탑박스 설치를 진료시간을 피하다 보니 점점 더 늦어졌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기기를 설치하는 문제는 이달 말 안으로 해결이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원장 최선길)이 지난 .28일 창원시 동읍 석산리 소재 동진노인복지센터에서 입소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이번 무료진료는 지역 주민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재활의학과 및 내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행정지원 인력 등 총 30명의 직원이 참여해 복지센터 입소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에게 진찰, 약 처방 및 물리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한안과의사회(회장 박우형)가 ‘공인 라식·라섹 인증서 발급’ 제도를 넘어 라식·라섹학회를 설립해 정기적 인증 교육을 실시, 라식·라섹 질 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특히 의료진들이 학회에서 실시하는 라식·라섹 인증 교육을 받아야만 인증병원으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안과의사회는 이미 라식·라섹학회로 정식 등록하고, 내달 11일 열리는 안과의사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굴절수술 세션을 마련했다.학술대회를 마치면 학회 임원진 구성 등 학회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이태원 라식·라섹위원회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이 같이 밝혔다.최근 시행된 ‘공인 라식·라섹 인증서 발급’ 제도를 토대로 라식·라섹학회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학술교류와 발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최근 안과의사회에서 시행한 ‘공인 라식·라섹 인증서 발급’ 제도는 시행한 지 한 달이 안 된 시간 동안 100여 병원이 인증을 신청했고, 1차적으로 80개 병원을 인증 병원으로 선정했다.인증 병원 심사는 의사회내 라식·라섹위원회 산하에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라식전문가, 대학교수, 변호사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태원 원장이 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이들은
2012년도 레지던트 모집과 마찬가지로 2012년도 인턴 모집 역시 이변은 없었다.서울의 BIG5 병원 쏠림 현상은 여전했고, 지방대학병원들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특히 이번 인턴 모집은 2014년 인턴제 폐지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의 타 지역 이탈 증가로 인해 미달 사태가 속출했다.우선 경북대병원은 인턴 99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2011년도 인턴 모집에서 경북대병원은 92명 모집에 92명 정원을 모두 채운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일이었다.경북대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미달된 적이 한 번도 없어 올해 인턴 모집은 큰 충격”이라면서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할지 막막하다”면서 충격을 감추지 못 했다.충남대병원 역시 61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했고, 전북대병원도 50명 모집에 42명, 영남대병원은 51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충격을 감추지 못 했다.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부분의 병원들은 2014년 인턴제 폐지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의 타 지역 이탈 증가로 인해 지원자가 감소한 것으로 내다봤다.인턴제 폐지 이후의 상황을 보기 위해 군 입대를 준비하는 남자 졸업생들이 많아 인턴 지원자가 감소했다는 것. 경북대병원 관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영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산부인과 조용, 경민선 교수팀이 임신을 유지한 상태에서 자궁경부암을 수술로 치료하고 만삭분만에 성공했다.경민선 교수는 2011년 1월 21일 산전 진찰을 위해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 내원한 임신 8주된 27세 산모에게서 자궁경부암(1b기)을 확진했다. 이후 2011년 1월 28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박영한 교수는 자궁내 임신을 유지한 상태에서 암세포가 임파절을 통해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복강경을 이용한 ‘골반임파절 절제술’을 시행하고, 임신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궁체부는 남겨두고 경부만 주변조직과 함께 제거하는 ‘광범위자궁경부 절제술’을 시행했다. 이후 자궁경부 제거로 인해 약해진 자궁체부의 하부를 테잎으로 묶어 지지력을 강화시켜주는 ‘자궁경부 봉축술’을 시행, 임신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수술과정에서 자궁경부 절단면 상부에 잔류암이 없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동결절편조직검사를 실시, 수술 후 조직 검사를 통해 잔류종양 없이 완전 절제된 것을 확인했다. 산모는 수술 후 8일 째 정상적으로 퇴원했다.퇴원 후 산모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산전관리를 통해 임신을 유지했으며, 2011년 8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신경정신과 이승환 교수가 ‘N100 진폭경사를 이용한 정신건강 진단장치’를 개발해 최근 특허 등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승환 교수는 "이번 특허기술은 뇌파를 이용한 뇌기능 검사를 통해 정신질환을 진단하는 기법으로, 향후 상용화 하여 정신질환의 객관적 진단 방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교수는 특히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임상인지기능연구소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승환 교수는 1992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및 임상감정인지기능연구소 소장 직을 역임하고 있다.이 교수는 특히 뇌파를 이용한 뇌기능측정방법 개발 및 정신질환자들의 뇌기능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생리학교실 민병일 교수가 지난 26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9차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임명돼 증서를 수여받았다. 민병일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및 한의과대학을 졸업, 일본 큐수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민 교수는 대한스트레스학회장, 대한동서의학회장, 한국통합의학회장, 아시아 오세아니아 생리학회 한국유치위원회 위원장, 기초의학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세계정신신체의학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는 10월부터 대한생리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 국민 건강증진 이바지를 목적으로 2004년 창립됐으며, 현재 300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석을 이용해 전립선암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심상준 교수 연구팀이 자성입자(자기적 성질을 띠는 물질)와 영구자석을 이용해 바이오센서에서 나오는 신호를 증폭시켜 전립선암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기존의 거대한 분자(초분자체)를 이용한 바이오센서는 초분자체에 항체를 고정해 알아내고자 하는 물질과의 반응으로 나타나는 형광신호를 측정해 검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표적물질의 양이 매우 적으면 외부자극이 약해 신호가 낮아 진단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심 교수팀이 개발한 바이오센서는 항체와 자성입자를 결합시켜 기존의 항원-항체 반응 이외에도 자성입자의 무게로 외부의 힘을 증가시킴으로써 1차적으로 신호를 증폭시켜 검출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다. 또 칩 아래 영구자석을 대면 자기력이 자성입자를 끌어당기면서 발생하는 물리적 힘으로 강한 외부자극을 주어, 2차적으로 형광신호를 증폭시켜 적은 양의 표적물질도 진단할 수 있게 됐다.연구팀은 전립선암 진단 표지물질(PSA-ACT complex)에 이 기술을 이용하여 극미량(0.01 ng/mL
장기기증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21년이라는 국내 최단기간 동안 신장이식 3,000례라는 기록이 세워졌다. 98%라는 최고 생존율을 바탕으로 아시아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연 200례 이상의 신장이식 시행이라는 기록도 수립됐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팀장 한덕종 교수)은 지난 6일 당뇨 합병증으로 투석까지 받아 오던 옥씨(남, 33세)에게 친척 조씨(여, 49세)의 신장 한쪽과 뇌사자의 췌장을 동시에 이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신장이식 3,000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1990년 6월 첫 신장이식 후 21년 7개월의 기간 동안 3,000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한 것. 특히 이번 3,000례 돌파는 2,000례 돌파(2007년 4월) 이후 4년 9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했다.또한 이식 장기의 생존 기간을 의미하는 신장이식편 생존율은 1년 98%, 5년 95%로 신장이식에 관한 세계 최고라는 스탠포드 대학, 미네소타 대학과 대등한 수치를 기록했다.아시아의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유일하게 2008년부터 4년 연속 연 200례 이상의 신장이식을 시행하는 기록도 세웠다. 한덕종 교수는 “현재 연 200례 이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매주 토요일(1월7일, 14일, 21일) 총 3회에 걸쳐 ‘원명학교’ 유치원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어린이병원’을 개최했다.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이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특수학교 아이들이 일반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건강상태에 대한 정밀 검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안과 이연희 교수와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의 협조를 얻어, 김관호, 정지현, 추화선 선생님들이 참가했으며 어린이 12명이 시력검사 및 청각검사를 실시했다. 원명학교 관계자는 “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 아이들이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아동들이어서 검사를 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충남대병원 의료진들이 끝까지 친절함과 침착함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진료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향후 국공립 어린이집 뿐 아니라 장애아 전담시설, 민간보육시설 등도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병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심장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CHORUS 2012 중앙-메이요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 심포지엄'이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JW메리어트 호텔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각각 열린다. 첫째 날인 3일 오후 7시 20분부터 JW메리어트 호텔 3층 미팅룸에서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Sudhir S. Kushwaha 박사와 Soon J. Park 박사가 진행하는 강의와 더불어 토론이 진행된다.둘째 날인 4일 오전 8시부터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는 ▲비후성 심근증(HCMP) ▲심장이식(Cardiac Transplantation, LVAD) ▲전문가 사례 강의(Expert Case Lecture) ▲혈관수술에 있어 하이브리드 절차(Hybrid procedures in vascular surgery) ▲관상동맥질환(We learn from each other ; Coronary Artery Disease) 등 4개의 세션과 사례 강의를 통해 각 질환의 최선의 치료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chorusonline.org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
순천향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상우 교수가 2012년 1월 1일자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수련이사에 선임됐다. 한 교수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전공의 수련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수련병원 심의, 수련실태 심사, 교과과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게 된다. 한상우 교수는 “정신과 의사의 지역사회 정신보건분야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정신보건센터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정신과 의사의 역량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수련규정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MS에 이어 감기와 상기도질환도 양·한방 충돌 조짐이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특별시 한의사회가 ‘감기 및 상기도질환의 한방치료’ 강연회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자 의료계에서는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한의학은 감기 및 상기도 질환의 근본적 치료가 어려우며, 현대의학 침범시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유용상 범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감기는 2,3주 치료하거나 쉬기만 해도 나을 수 있는 질병이지만 이에 따른 축농증 등의 후유증이 문제”라면서 “한의학은 이러한 후유증을 치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한의사들의 강연회를 말릴 필요는 없지만, 현대의학적인 지식이나 치료법을 침범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영역 다툼이 있을 경우 단호하게 막겠다는 것.또한 유 위원장은 이번 강연이 결국 환자 유인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유 위원장은 “한약을 통해 감기 및 상기도 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결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의료 취약자들한테 의료비를 뽑아내는 행위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서울특별시 한의사회에서는 일선 한의원에서의 감기 한방치료 확대를 위해 ‘감기 및 상기도질환의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