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송경섭 교수(진단방사선과)와 윤상섭 교수(외과)가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열린 대한혈관외과학회 제4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혈관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상 수상은 「동맥경화에 의한 하지 허혈 증 환자에서 Subintimal Angioplasty의 효과-단기 추적 결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한 논문이 임상연구분야 발전에 큰 공로를 높이 평가됐다. 이번 연구는 동맥경화로 인해 하지동맥이 막혔을 경우 막힌 혈관을 우회하는 관을 만들어 주었던 기존의 동맥우회 수술법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막힌 혈관에 직접 혈류가 흐를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시술방법 이다. 특히 이 시술방법은 현재 고위험군이나 고연령으로 인해 수술을 받기 힘들어 포기해야만 했던 환자에게 적용함으로써 치료의 새 장을 열었으며, 마취와 수술 절개창 없이 동맥혈류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혈관외과분야 발전에 큰 방향을 제시했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2004-12-11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주)네오엑스포가 주관하는 ‘개원정보박람회2004(MDEX2004)’가 오는 12월 12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5회를 맞고 있는 개원정보박람회 2004는 55개업체와 150부스 규모로 박람회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는 의료장비관, 개원입지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으로 구분하여 전시관을 구성하여 참관자가 참가업체들의 정보를 비교하며 볼 수 있게 하였다. 또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원을 생각하는 공중보건의(의과, 치과) 및 매년 5천여 개원예정자와, 2천여명의 개원이나 이전을 준비하는 봉직의, 군의관들에게 중요한 정보교류 및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적인 개원마인드를 열어줄 수준 높은 컨퍼런스를 의과임상컨퍼런스, 치과임상컨퍼런스, 개원경영컨퍼런스로 나누어 개최한다. 특히, 개원정보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이 병원수련, 보건소 등의 공직진출보다는 개원을 생각하고 있으며, 개원에 대한 전문적인 경영능력 욕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응하여, 개원경
MRI 수가 협상과 관련하여 영상의학회는 8일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오는 22일 열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았다. 8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가량 비상상임이사회에서 이번 건정심에 반드시 참여해 학회 요구가 받아들여지도록 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에 학회는 비상상임이사회에서 건정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8일 재차 발송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이날 회의는 최근 행위전문위원회에서는 정부의 2안(의원: 23만6086원, 종합병원: 30만3860원, 종합전문병원: 31만3542원)과 학회 2안 (의원: 28만0141원, 병원: 34만9726원, 종합병원: 36만1324원, 종합전문병원: 37만2921원)을 건정심에 올리기로 결정되어 대책을 마련하기에 서둘렀다. 현재 학회가 적극 주장하고 있는 적정수가안은 1안(의원: 32만2339원, 종합병원: 41만6365원, 전문종합병원: 42만9797원)으로 이를 위해 학회는 건정심에 회의에 직접 참여한다는 의지를 정부측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한영상의학회
자기 자신의 줄기세포를 뇌세포가 죽은 부위에 직접 이식하여 뇌경색을 치료하는 새로운 시술법이 선보여 이 질환 치료에 새장이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뇌신경센터 나형균(신경외과・사진좌)・조혈모세포이식센터 이종욱(혈액내과・사진우) 교수팀은 지난 2월과 4월 중증 뇌경색 환자 5명에게 국내 최초로 뇌혈관 우회로 수술과 동시에 줄기세포 이식 치료를 시행하는데 성공했다.
뇌경색은 뇌세포가 죽어 재생이 되지 않아 뇌의 혈류가 다시 회복되어도 임상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 후에도 전신마비, 언어장애 등 중한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이다.
기존의 뇌경색 질환은 일단 뇌세포가 괴사에 빠진 후에는 뇌혈관 우회로수술을 시행하여 괴사부위
서울아산병원 암센터(소장․김진천 교수)는 7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 엠디앤더슨 암센터 의료진을 초청, 폐암의 최신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최근 경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엠디앤더슨 암센터 교수진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크게 ‘폐암의 최신 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최근 경향’ 두 가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리추코 코마키 교수의 ‘폐암 환자의 장기 세포 보호’, 제임스 콕스 교수의 ‘방사선 치료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방사선 치료 분야의 세계 석학들의 강의도 이어졌다.
이번 특강에서는 1백 여 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했으며, 방사선 치료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되짚어 보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김진천 소장은 암 치료에 대한 다양한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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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원장 현인규) 화상센터는 17일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한강성심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상 환자 치료의 최신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제 6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화상환자 진료에 있어서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화상 치료분야에서 한강성심병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현재 각 진료분야에서 행해지고 있는 활동과 많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자유연제 시간에는 전욱 교수가 좌장이 되어 Heparin을 ‘이용한 화상 환자 드레싱’ 정영례 전문간호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하여 백금선 중환자실 교수의 화상전문간호사 교육 프로그램이 발표된다. 이어 정신과 손현균 교수의 ‘외모손상이 있는 화상환자의 심리적 이해’, 일반외과 전욱 교수의 ’광범위 화상으로 CPA 와 CEAs를 이용한 치료 경험’, 서정훈 재활의학과 교수의 ‘화상 후 피부재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특별 강연에서는 오석준교수가 좌장이 되어 Andrew Burd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Prince of Wales Hospital)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새병원건립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에서는 지난 6일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등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공정회의를 개최해 새병원 건립에 관한 몇 가지 기본사항들을 결정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입면계획이 가톨릭 성령의 상징인 비둘기를 형상화한 대안1(사진 참조)로 결정돼 그동안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새병원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설계사에서는 결정된 대안 형태를 보다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빠른 시일 내에 조감도를 완성시킬 예정이며,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는 새병원의 조감도와 모형도 등이 들어간 새병원건립기도문 유인물을 배포하고, 모형도를 전시하는 등 새병원에 관한 다각적이고 내실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새병원의 기본 병상에 관한 논의를 실시하여 우선 5인실을 기본 병상으로 하고 추후 환자 동향과 의료 환경변화의 추이에 따라 대응키로 하는 등 기본적인 사항들을 정리하여 향후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2004-12-10
정형외과학회(학사위원장 장준섭)는 학회가 1956년에 창립된 이래 2006년도에 50주년을 맞아 본 학회 학회사위원회에서는 2006년도에 ‘정형외과학회 50년사 발간’을 계획하고 이를 위해 발간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한다. 50년사 발간 때 추가하였으면 하는 내용에 대한 의견과 소장하고 계신 자료(사진자료 및 기타 문서 자료)를 회원 및 그외의 자료 소지자에게 협조요청 한다. 2005년 1월 20일(목)까지 학회의 50년사 발간에 대한 의견은 팩스(02-780-2767) 또는 e-mail: ortho@koa.or.kr로 보내면 된다. 보낸 자료는 정리하여 50년사 발간의 방향을 설정하고 편집 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2004-12-10
전북대병원 이용철(사진) 교수팀의 연구논문이 기관지천식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를 규명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9일 이용철 교수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현 기관지천식 치료제와는 전혀 다르게 강력한 항산화제인 'L-2-oxothiazolidine-4-carboxylic acid'가 천식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교수팀의 연구논문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SCI 국제학술지 ‘The FASEB Journal’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연구내용에는 기관지천식의 중요한 특징인 기도의 염증반응과 과민성을 일으키는 산화성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억제하는 항산화제가 기도의 개형 및 염증 세포의 이동, 기도내 염증세포의 침착을 막고, 기도 과민성을 저하시키는 등 우수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L-2-oxothiazolidine-4-carboxylic acid'에 대한 연구가 cancer와 관련된 발표는 많았으나 기관지 천식기 질환에 대한 연구는 처음 이루어진 것은 처음이다 최근 산업화에 따른 대기오염 등으로 호흡기 알레르기
전공의 모집결과에서 산부인과를 포함한 10개 진료과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반면, 피부과와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 인기과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드러났다 . 진료과의 집계결과에서 개원이 용이하고 보험적용이 주로 안되는 진료과목에 몰린 것은 현 세태가 그대로 반영 된 것이다. 8일 병원협회의 집계 결과로 2005년도 전기 전공의 모집결과를 보면 전체 3,470명 모집에 3,978명이 지원, 1.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089명 모집에 3,800명이 지원 1.23 대 1의 경쟁률 보다 다소 줄어든 결과이다. 모집결과에서 *피부과는 73명 모집에 126명이 몰려 1.72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정형외과(1.54 대 1), *성형외과(1.53 대 1), *안과(1.44 대 1), *내과(1.44 대 1),*이비인후과(1.42 대 1) 등도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소아과는 219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 1.02 대 1로 간신히 미달사태를 면했으며 진단방사선과는 1.17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만년 미달과라는 오명을 벗었다. *정신과(1.25 대 1), *재활의학
서울의대 외과는 최근 국내외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복강경 수술 워크숍을 개최하고 최신기술를 교환했다. 서울의대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윤여규)는 지난 3~4일 양일간 서울의대 암연구소 및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제5차 복강경 수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워크숍은 복강경적 기능보존수술 및 복강경 수술의 합병증에 초점을 맞춰 '복강경 위암 수술의 최신 술기와 합병증'을 주제로 국내·외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연자로는 일본의 복강경술 대표주자인 오이타대학 Kitano 교수, 퓨지타대학 Uyama 교수, 동경의대 Kojima 교수 등이 초청돼 신경보존 복강경술과 각종 장문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김형호 교수, 국립암센터 김영우 박사, 아주의대 한상욱 교수, 동아의대 김민찬 교수, 연세의대 형우진 교수 등이 복강경 수술의 합병증에 대한 경험을 발표하고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준비한 서울의대 양한광 교수(외과)는 "국내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복강경 위암 수술에 있어 수술방법의 다양화와 수술의 정도관리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마련했
이대목동병원이 중국 연변대학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중간의 의료교류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은 지난 7일 중국 연변대학병원(원장 김해)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중간의 의료교류 활발한 학술적 교류에 협력하기로 하고, 이로서 이대병원은 중국내 최상급 병원인 연변대학병원과 연계를 통해 중국교류에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화의대의 윤견일 의료원장과 박영요 목동병원장, 연변대학병원에서는 중국 통증클리닉의 권위자인 김해 연변대학병원장과 병리과 박동병 교수, 정미화 산부인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박 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중국 연변대학병원이 대학간의 교류는 많았지만 병원간 교류는 목동병원과 처음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학술, 의료, 행정 등 여러분야의 교류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연변대학병원은 중국 길림성에 있으며 1946년 개원했다. 12만여평의 대지에 29과목 755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길림성내 내과연구 중점병원으로 선정돼 국가지원을 받고 있는 최상급의 병원이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지난 4일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서북부 지역 내과 의사 및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명지병원 내과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임상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한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개원의에게 현실성 있고 수준 높은 임상정보를 제공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내과 연수강좌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총 3부에 걸쳐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개최됐다. 혈액종양내과 고윤웅 교수(대한의학회장)가 좌장이 되어 1부에서는 심장내과 고종훈 교수의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 심장내과 변기현 교수의 ‘심전도 검사의 이해’, 내분비내과 원영준 교수의 ‘갑상선 기능이상 환자의 진단과 치료’, 내분비내과 김형진 교수의 ‘노인 당뇨병의 치료에 대한 연구사례’ 등이 각각 발표됐다. 이어 김인옥 파주시 내과의사회장과 소화기내과 조현근 과장이 공동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민성기침의 진단과 치료’(호흡기내과 최정은 교수). ‘혈뇨의 임상적 접근’(신장내과 조현경 교수) 등의 사례연구가 발표됐다. 3부는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감염내과 이꽃실 교수, 류마티스
“우리나라의 정상혈압은 수축기 혈압 120mmHg미만, 확장기 혈압 80mmHg미만”이라는 ‘우리나라 고혈압의 진료지침’을 대한고혈압학회가 최근 새로 마련하였다.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제정위원회(위원장 배종화)는 지난 3일 ‘2004년도 우리나라의 고혈압 진료지침’을 국내의 진료현실에 맞는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새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혈압학회는 지침서의 목표를 *첫째 고혈압의 인지율을 증가시키고 고혈압 전단계를 강조함으로써 국민의 생활습관을 개선시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것, *둘째 의료인들의 처방을 간단하게 하여 조절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며 과거 오랫동안 일차약제로 어떤 것이 우수한 것인가 하는 논란에서 벗어나서 고혈압의 조절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합리적인 병합요법의 방법을 제시하는데 있다고 진료지침 서론에서 밝히고 있다. 새로 마련된 진료지침에서는 “*정상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미만이고 확장기 혈압이 80 mmHg 미만인 경우로,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로, *고혈압 전단계는 정상혈압과 고혈압의 사이”라고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는 지난 5일 국내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서울 가리봉동 구로구 소재의 외국인 전용병원에서 '젊은의사와 외국인 노동자 화합의 장'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협 참의료진료단 드림팀 의료봉사활동과 개그맨 양원경씨의 진행으로 나라별 외국인 고향 노래자랑,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초대되어 전공의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이 이어졌다. 대전협 참의료진료단장은 "무료진료 드림팀 구성을 위해 조병철(세브란스병원 내과 3), 김지효(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3), 허동구(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3), 조동희(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2), 오대헌(한양대병원 피부과 3) 등의 전공의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그 동안 참의료진료단으로서 활동한 조병철(세브란스병원 내과 3)과 송창우(경희의료원 외과4) 전공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외국인노동자 전용병원 김해성 목사를 대전협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대전협 김대성 회장은 "올겨울 외국인 노동자들과 보다 가까운 이웃이 되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따뜻한 정과 고향을 그리는 정겨운 마음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된 것같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