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지난 5일(금)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4팀으로 나뉜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인공임신중절 예방을 위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우수 사례 발굴 및 시상을 통해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책임질 줄 아는 청춘들’이란 주제로 실시 된 시상식에는 총160명의 서포터즈와 보건복지부, 인구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디밴드 축하공연, 캠페인 활동영상 시청, 서포터즈 시상식 및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SNS를 통한 온라인‧언론매체 홍보와 거리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들의 피임책임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한 대구대학교‘성인식’(아름다운 성인식을 위한 올바른 性인식)팀이 대상을 수상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500만원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성인식’팀의 추화식 팀장은 “저희 팀명처럼 성(性)에 대해 책임을 지고,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는 것이 올바른 성(性) 인식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인구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 생명사랑 서포터즈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제47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1시 30분,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청운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검진과 암관리’, ‘IT 시대의 건강검진’이라는 주제 하에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센터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새로운 건진 항목 개발, 수진자를 위한 모바일 개인기록 관리 등 검진 세계의 새로운 분야를 소개한다. 이날 특히 주목할 점은 15개 대학병원 건진센터가 참여하는 유전체 관련 공동임상연구의 결과 발표다. 동석호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은 “연구의 유전체검사 설문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건진센터의 역할은 건강을 체크해 질병의 유무만을 판정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새로운 검사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까지 제안하는 추세로 진화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홈페이지(http://kshep.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F. 02-968-1848)나 이메일(soun0824@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사전등록 2만원, 당일등록
일시: 2014년 12월 10일 수요일, 10:00 ~ 12:00장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지하 대강당주최(주관):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일정9:30 ~ 10:00 등록10:00 ~ 10:10 개회 및 인사말씀*성상철(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10:10 ~ 10:30 주제발표“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추진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김한숙(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3대 비급여 제도 개선 추진 성과 향후 추진방향”*이유리(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10:30 ~ 10:40Break10:40 ~ 11:40패널토론*좌장 및 진행: 김윤(서울대학교 교수)*토론- 안기종(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서인석(대한의사협회 이사)- 이대호(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부교수)- 정형선(연세대학교 교수)- 김양중(한겨레신문 의학전문기자)- 김한숙(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 이유리(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11:40 ~ 12:00 종합토의 및 질의응답12:00 폐회
고대안암병원이 ‘의료소외계층 없는 건강한 KOREA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병원은 8일 오전 10시에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버스 출범식’을 가졌다.고대 안암병원은 롯데백화점, 열린의사회와 함께, 전국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종합검진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버스를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영훈 원장과 롯데백화점 이원준 대표이사,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 열린의사회 이왕림 명예회장, 열린의사회 의료봉사회 최봉춘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영훈 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세 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소외계층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롯데백화점 이원준 대표이사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은 “이번 건강검진 버스는 대기업 대학병원, 의료봉사NGO가 협력해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색다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대한민국을
국립암센터가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종결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소아암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의 부모님 모임인 소망회 주최로 12월 8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치료종결을 기념하는 송년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소아암환자, 의료진, 소아암후원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의 축사와 소아암환아 치료비지원증서 전달 및 소아암 환아들의 우쿨렐레 공연, 치료종결 환아의 독주 및 듀엣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소아암 환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아암센터 박병규 센터장은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어린이들에게 “그간의 치료 과정을 마친 것을 축하한다”면서 “힘든 과정을 잘 견뎌 좋은 결과를 얻은 아이들이 더 많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양금선 작가가 국립암센터에 미술품을 기증했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양금선 작가의 미술작품 2점 ‘엄마사랑’, ‘8월, 나도 엄마처럼’을 기증받고 8일 작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양 작가가 국립암센터에 기증한 ‘엄마사랑(아가야 두려워하지 마렴)’, ‘8월, 나도 엄마처럼’은 작품 제목처럼 엄마의 사랑, 배려, 편안함에 대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여준다.양금선 작가는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 시내 관내의 중학교에서 31년간 음악 교사로 교편 생활을 하다가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중국, 싱가폴, 홍콩, 타이완, 필리핀, 몽골, 우즈베키스탄 외 단체전 및 독일 괴테뮤지엄에서 현대 한국미술 국제교류 유럽문화 뮤지엄 초대전 등을 가졌다.국립암센터는 이번에 기부 받은 양금선 작가의 기부 작품 2점을 병원동 9층 소아암센터에 배치하였고, 병원동 1층 NCC 갤러리에 추가로 10개 작품을 전시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토록 할 방침이다.
복지부가 동화약품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리베이트 수수 의사 행정처분과 동화약품 약제 상한금액을 인하하는 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이 발표한 ‘동화약품 최대 규모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서 통보한 리베이트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 대상자 행정처분 및 관련 의약품의 상한금액 인하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에 대해서는 위반 시점, 벌금액, 수수액 등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루어지게 된다.또한 리베이트에 따라 처방된 것으로 확인된 약제에 대해서는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해당하는 의약품은 부당금액에 따라 약제 상한금액이 최대 20%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더 나아가 복지부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의료법·약사법 등 관련 법령 개정안이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앞으로도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 등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단속활동 뿐 아니라 필요한 제도 개선을 모색하는 등,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많은 겨울철. 특히 50대 이상 여성이라면 겨울철 외출 시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낙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골절은 넘어질 때 반사신경 작용으로 손을 뻗어 지면에 대면서 손목에 유발되는 콜레스 골절이 대표적이다. 골절은 폐경 후 뼈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골 밀도가 낮은 골다공증 환자는 골절 시 극심한 통증과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발생 시 빠른 응급 처치 후 조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골다공증, 50세 이상 여성에게 많이 발생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의 주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2011년 연령별/성별 골다공증 점유율을 보면 50대 이상의 골다공증 환자는 전 연령의 93.7%이다. 그중 남성 9.9%, 여성 90.1%로 50대 이상 장․노년층 여성의 골다공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골격계의 노화현상이 남성보다 훨씬 빨리 진행된다. 이에 골 밀도가 낮은 50대 이후 여성의 낙상 골절은 더욱 치명적이다. 골절이
55세 남성 박씨는 한달 전 아침 출근길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다행히 곧바로 응급조치를 받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은 건졌지만, 또 다른 문제가 그의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심근경색 초기 치료 후 재발 등을 막기 위해 먹는 약 때문에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의 마른기침이 이어져 일상생활을 거의 하기 힘든 탓이다.이처럼 그동안 획일적으로 이뤄졌던 급성 심근경색 치료에 변화가 예상된다. 약물의 기전과 의사 개개인의 경험에 의존해 환자들에게 관행적으로 처방해왔던 약물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효과가 입증된 것. 특히 기존 치료법으로는 박씨처럼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유전적 특징 때문에 마른기침 등 부작용이 심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에 대한 대체 치료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한주용·양정훈 교수팀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게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가 사망률을 낮추고 심근경색 재발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심기능이 보존되어 있는 환자(심박출량 ≥40%)를 대상으로 ARB 약물이 표준치료제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와 유사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등 침습성폐렴구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접종 중인 ‘다당질백신’은 65세이상 노인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보건당국은 지난해 5월부터 만 65세 이상(1949.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기준 약 330만명이 이 사업을 통해 접종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연도별 접종 현황을 보면, 과거 우리나라 65세 이상 연령(약 650만명)의 폐렴구균 접종률은 15.4%수준(’13.
지난해 4월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해 단식을 했던 김용익 의원이 경상남도의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요청을 최근 승인한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반발해 20개월 만에 또 다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의사당 로비에서 단식을 시작하며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문형표 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청와대를 향해서도 “이번 ‘진주의료원 서부청사 활용계획 승인 사건’은 박근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의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상징하고 있다”며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에 대해 사망선고를 내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진주의료원 용도 변경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던 복지부가 국민과 국회의 관심이 멀어진 틈을 타 돌연 입장을 바꿔 승인을 한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하는 모습이다. 김용익 의원은 “지난 7월말 ‘보건소 이전으로 공공의료역할을 할 수 없다’고 경남도의 승인 요청을 불허한 복지부가 이번에는 ‘보건소를 이전하겠다고 해서 승인해 줬다’고 말을 바꿔 승인을 해줬다”며 “홍준표 지사와 문형표 장관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복지부의 음모적인 행동과 이중적인 태도는 기가 막힌다”며 “국회에서는 공공의료를 지키겠다는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보건복지부의 경상남도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요청승인에 반발해 국회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무차별적인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는 보건복지부의 엉터리 작태에 대해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전의총이 최근 복지부의 잇따른 의사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이뤄지지 않았다며 철저히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2월 초부터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에 리베이트를 받은 것을 포함한 수 천 건의 사례와 관련해 의사들에게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 및 경고장을 발송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 통지서를 받은 의사들은 대부분 사법 당국으로부터 기본적인 조사조차 받은 적이 없고, 단지 제약회사 관계자가 검찰 조사에서 “리베이트를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과 검찰의 ‘제약회사 수사 범죄일람표’에 들어있는 명단을 근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는 이번 사전 통지서 발송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별도의 조사 없이 검찰 측의 범죄 일람표만 가지고 면허정지 처분을 내려도 문제가 없다는 법원 판결과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 구 의료법에 ‘직무와 관련한 부당한 금품수수 행위’ 조항에 의해 면허정지 처분 사례가 있으며 법원에서 이 행정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는 것.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의사면허 정지 행정처분이 문제없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오는 7일(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8개 시험장에서 2014년도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7일(일) 시행되는 하반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제42회 임상병리사, 제31회 의무기록사, 제27회 안경사, 제42회 작업치료사)에는 총 10,540명의 예비 보건의료인이 시험을 볼 예정이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3,061명보다 33명 증가한 3,094명,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3,290명보다 187명 감소한 3,105명,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년 대비 13명 감소한 2,325명,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지난해보다 61명 감소한 2,01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의 3교시(실기시험) 응시자 지참도서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제6차 개정판(KCD-6) 제1·3권, ‘국제의료행위분류’ 제1차 개정판(ICD-9-CM-Volume3), ‘종양학 국제질병분류’ 제3판(ICD-O-3)이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제6차 개정판의 제3권은 영문색인 지참이 가능하다. 참고도서를 미지참한 경우 타 응시자와 도서를 같이 사용할 수 없으며, 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유방센터(이민혁 센터장)는 오는 1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병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14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방암 술기의 발전(Emerging Techniques In Breast Cancer Surgery)을 주제로 총 5개의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혁 센터장(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교수)이 '유방절제술과 재건술의 변화(Trends in mastectomy and breast reconstruction)'를 주제로 첫 연제를 발표하고 이어서 두 가지 세션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세현 울산대의대 외과 교수의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Nipple sparing mastectomy)'에 이어 조성우 순천향대의대 외과 교수가 '3D프린팅을 이용한 즉시 유방복원술의 가능성(Feasibility of 3D printing in immediate breast reconstruction)'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을식 고려대의대 교수의 ‘로봇으로 절제한 광배근을 이용해 유방을 복원하는 수술(Robert-assisted breast reconstruction)’과 강상규 순천향대의대 성형외과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