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국립대병원 망치는 경영평가 도입, 무엇이 문제인가?’ 국회토론회가 개최된다.기획재정부는 현재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해서 실시하고 있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기타공공기관으로 확대할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육부는 산하 13개 국립대병원에 대한 경영평가를 준비하고 있다.하지만 경영평가는 그 절차와 방법에 대해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야권 측은 “무엇보다 우려되는 지점은 경영평가가 국립대병원의 돈벌이 진료행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국립대병원은 각 지역의 의료전달체계에서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공공병원이라는 점에서 경영평가를 도입하는 문제는 더 무겁게 다가온다.이에 의료연대본부는 “국회토론회를 통해서 국립대병원 경영평가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국립대병원 경영평가를 추진하는 교육부의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공공병원으로서의 국립대병원 역할에 대한 합리적 평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논의하려 한다”고 밝혔다.토론회 개요1.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4년 11월 3일(월) 오후 3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2. 주최 및 주관- 주최: 국회의원
부실교육 논란으로 폐교 위기까지 몰렸던 서남의대에 대한 신입생 모집정지 처분을 법원이 취소함에 따라 서남의대가 다시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되어 주목된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 31일 “교육부가 서남학원에 대해 내린 2015년도 의학부 의예과 모집정원 100% 모집정지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법원은 교육부가 서남의대에 의예과 실습교육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시정명령을 내리는데 근거가 된 ‘대학설립운영규정’을 잘못 적용했다고 지적했다.대학설립운영기준 4조 2항이 의대가 설치된 대학에 기준에 충족하는 부속병원을 갖추거나 그 기준에 충족하는 병원에 위탁해 교육에 지장없이 실습하도록 규정할 뿐이지 실습교육이 이뤄지는 병원이 갖춰야할 기준까지 교육부에 위임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교육부가 4조 2항 3호 단서가 교육에 지장 없이 실습하는 것을 요구하는 이유로 의대에서 교육에 지장없는 실습이 이뤄지도록 평가하는데 자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교육에 지장없는 실습을 별도의 기준을 충족할 것을 해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교육에 지장이 없는 실습에 대한 그 어떤 위임 규정도 되어있지 않다는 것.교육부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 자료제출 및 현지확인 시 객관적인 기준도 없이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해 의료기관의 업무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은 2일 대한의원협회 추계학술대회를 맞아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불만을 나타냈다.공단의 자료제출 및 현지확인 행위는 요양기관 방문확인 표준지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과 복지부 요양기관 현지조사 지침에 규정돼있다.이에 따라 자료제출은 원칙적으로 동일 유형 건 미만시 자체환수하고 5건 이상 시 해당 부당유형에 한해 사유, 기간, 대상항목 등을 명시해 6개월 진료분 행위 내에서 자료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하지만 의원협회에 따르면 처음부처 6개월 치 자료제출을 요구한 경우만 65%(17건 중 1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6개월 이상의 자료제출을 요구한 경우도 17건 중 2건이나 됐다. 각각 12개월과 18개월의 자료제출을 요구한 것이다.이밖에 한달 치 전체 환자 진료기록이나 6개월 치 예방접종 명단을 요구하는 등 제출이 불가능하거나 의무적으로 비치하지 않아도 되는 자료를 요구하는 등 무리한 요구도 많았다. 현지확인 역시 원칙적으로
시력이 감소하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황반변성’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크게 늘어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오는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토대로 황반변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약 11만 2천명에서 2013년 약 15만 3천명으로 5년간 약 4만 1천명(36.6%)이 증가했다.연평균 증가율은 8.1%이며 총진료비는 2009년 약 225억원에서 2013년 약 557억원으로 5년간 약 332억원(147.6%)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5.4%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황반변성’ 진료인원을 성별로 비교해 보면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더 많은 반면, 진료비는 남성이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황반변성’ 진료인원을 연령구간별로 보면 2013년 기준으로 70세 이상 구간의 진료인원이 전체 진료인원의 50.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60대 28.2%, 50대 14.6%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구간 별로 성별 진료인원의 격차는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70세 이상 구간은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이강현 이사장(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이 지난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응급의학연맹(IFEM) 이사회에 참석하여 2019년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의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2019 세계응급의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응급의학회로 약 50여개국에서 4,000여명의 응급의학의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 유치경쟁에는 4개국이 경쟁했다.대한응급의학회는 “그러나 그간 대한응급의학회가 2009년 아시아 응급의학회, 2012년과 2014년 환태평양 응급의학회를 개최한 경험이 인정되어 최종 서울에서 개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19 세계응급의학회’ 유치는 대한응급의학회가 학문적으로 세계응급의학에 인정받은 결과 이며, 2019년은 대한응급의학회 30주년이 되는 해라 응급의학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18차 세계응급의학회’ 서울 유치는 대한응급의학회, 한국관광공사 및 서울컨벤션뷰로에서 공동 유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등 각 보건의료단체장을 만나 에볼라 대응책에 대해 논의한다.보건복지부는 문형표 장관이 31일(금) 오후 4시 에볼라 대응 보건의료인력 파견 및 국내 환자발생 시 신속한 초등대처를 위해 보건의료단체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복지부 측에서는 문형표 장관을 주재로 질병관리본부장, 공공보건정책관, 감염병관리센터장, 질병정책과장, 감염병감시과장, 역학조사과장 등이 참석한다.또한 대한의사협회·대한간호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미생물검사학회·대한감염학회·대한응급의학회장·대한약사회 등의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에볼라 위기 대응 파견 보건의료 인력의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의심환자가 의료기관 내원 시 서아프리카 3개국 여행이력을 반드시 확인 후 신속한 초등 대응(신고, 이송, 격리치료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외 에볼라환자 대응사례를 공유한다.또한 의료진 감염 예방을 위한 보호장구 착용 교육·훈련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의료인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한다.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에볼라 발생 규모 및 확산 정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국제 수준보다 높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용윤미 간호사가 대한당뇨병학회 연구비 지원자로 선정됐다.용윤미 간호사는 연구비 지원을 통해 앞으로 2년 동안 ‘당뇨병 환자의 자가혈당측정기 사용 실태 조사 및 당뇨교육 개선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용윤미 간호사는 “당뇨병 환자들의 자가혈당 측정기 관리 실태 및 측정함에 있어 나타날 수 있는 오류들을 분류하고, 정확도를 분석하여 자가혈당 측정교육에 있어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라며 “이를 통해 추후 혈당측정과 관련된 당뇨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이 포괄간호서비스 체험수기를 시상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포괄간호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한 ‘포괄간호서비스 체험수기 공모전’의 당선자를 초청해 지난 3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49일간) 체험수기를 공모한 결과, 포괄간호서비스 이용자 부문 37편, 제공자 부문 55편(총 92편)이 접수되었다.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용자 부문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입선 11편, 제공자 부문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4편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당뇨합병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계시던 아버지를 서울의료원의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으로 모셔오면서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고 간호인력의 전문적인 돌봄 속에서 아버지가 회복되어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한 박창근씨의 “아버지의 미소”가 이용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병원의 수간호사로서 처음 도입된 제도의 두려움과 극복과정, 간호사들의 인식 변화와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회장 김세철 명지병원장)가 10월 31일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창립 이후 첫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만성질환관리를 위한 헬스케어디자인 활용방안’을 주제로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되는 추계학술대회는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과 디자인, 건축, IT,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광고대행사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가 ‘디지털 미디어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크리에이티브 씽킹으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통합 플랫폼 전문가인 SK플래닛 김경진 팀장이 ‘만성질환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잠재 니즈에 기반한 헬스케어서비스 디자인’, 건축설계기업 간삼건축의 이주랑 실장이 ‘일상생활이 치료가 되는 환자중심의 병원 설계’ 등을 발표한다.또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성원 팀장이 ‘환자중심 혁신 방법으로서 서비스디자인의 활용 사례와 도입 방안’, 디지털 헬스케어 & 웰니스 서비스업체인 휴레이포지티브 박재범 대표가 ‘IT를 융합한 만성질환 및 행동변화 관리 서비스 디자인’, LGU+ 스마트헬스팀 정국상 차장이 ‘통신사, 제조사, 스타트업 등에서 시도하는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에
2014 Tumor Specific Mesorectal Excision for Rectal Cancer(TSME) Workshop일시: 2014년 11월 8일(토) 09:00~17:20 장소: 세브란스 병원 본관 6층 제 2.3 세미나실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오는 11월 8일 오전 9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2,3 세미나실에서 직장암의 전직장간막 절제술(TSME) 워크숍을 진행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장암에서 전직장간막 절제술의 학술적 의의와 근거를 살펴보고 최적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한 임상적 요소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강영 교수의 복강경 라이브 수술도 예정돼 있다. 문의 : 준비사무국 02-459-8251사전등록 : www.medioffice.or.kr(11월 5일 24시까지)평점 :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
경찰병원 질산유출 사태와 관련해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넷)가 병원 측의 미숙한 대응을 비판하며 “재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지난 29일 국립 경찰병원에서 질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환자 및 직원 1,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질산은 대다수의 병원 임상병리실에서 조직검사 용도로 사용되는데 부식성과 발열성으로 구리와 같은 금속도 녹일 수 있는 강한 산성 물질. 액체 상태의 질소에 접촉하면 화상을 입고, 공기와 접촉하여 기체로 변한 발열질산을 흡입하면 기관지 및 폐 손상을 입게 된다. 건세넷은 “그러나 경찰병원과 경찰은 유효기간이 지난 7L의 질산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1L의 질산이 유출된 원인, 초동조치, 사실관계 파악 등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허둥대는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병원은 면역력이 약하고 기동력이 떨어진 환자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환경보다도 특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됨은 주지의 사실이다.하지만 질산 유출이 일어난 뒤 경찰병원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화재가 아닌데도 방화셔터가 내려와 오히려 환자들이 갇히고, 사고발생 후 1시간이나 지난 후에야 환자들
현재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흡연피해 소송을 진행 중인 건보공단이 흡연에 이어 국민의 비만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는 30일 서울시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약 200여명의 소비자시민단체가 모인 가운데 ‘비만관리 현 주소와 보험자 역할‘ 정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발제를 맡은 대한비만건강학회 오한진 박사는 “비만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생활습관에서 오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운동, 식이습관 조절, 정기적인 검진 등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또한, 서울시와 세계 각국의 비만 정책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도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비만관리 정책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밖에 이번 포럼에는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 헤럴드 경제 김태열 기자, 공단 빅데이터운영실 박종헌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우리나라 비만실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은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 비만 수준이 심각하다”면서, “이는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들이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단맛에 익숙해지고 패스트푸드에 길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
결핵협회가 매주 토요일 외국인 근로자를 찾는다.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에서 일대 외국인에 대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안산시 단원구 일대는 국내 유일의 다문화특구 지정 지역으로, 검진이 이루어지는 ‘만남의 광장’은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로도 불리며 휴일 동안 많은 외국인이 찾는 곳. 협회에서 실시하는 이동검진은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원곡보건지소, 용신평생교육원, 구세군 다문화센터, 안산 단원구 소재 외국인 관련 단체가 함께한다.결핵은 국내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이며,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사망 및 발생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3년 외국인 신고 결핵환자 수는 1,737명에 이르며, 외국인 유입이 증가하면서 2001년~2012년 사이 외국인 신고 결핵환자는 10배 증가했다.특히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불법 체류자는 약 17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들 대부분이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근무하나 불법체류자라는 상황 때문에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서울시 서남병원 내시경실이 우수 인증을 받았다.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 내시경실은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실시하는 인증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내시경실은 ▲내시경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표준화된 검사 과정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 등 크게 5가지 영역에 대해 평가받았으며, 세부적으로 내시경 시술 의사의 자격 및 유지, 보수 교육에 대한 기준, 내시경 보조 인력에 대한 기준 등 총 72개 항목에 대해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번 인증획득으로 서남병원 내시경실은 우수한 전문의와 시설을 갖추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이후 재평가를 통해 우수내시경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된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서남병원 내시경실이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 엄격한 관리와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추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우수내시경실 인증평가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동대문구의사회 윤석완 회장과 조성진 국립의료원 산부인과 의사의 차녀 조혜기 양이 오는 11월 22일 (토) 오후 6시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우성룡․김숙자 씨의 차남 승군과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