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제1회 명지병원 뇌성마비 환우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평소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던 뇌성마비 환우 및 가족들을 영화관으로 초청, 의료진과 함께 최신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에 앞서 명지병원 뇌성마비교정클리닉의 성기혁 교수(정형외과)는 “뇌성마비 환우들도 아무런 차별 없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권리가 있다. 배가 아프고 다리에 상처가 난 것과 같은 하나의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과감히 밖으로 나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자”며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명지병원은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뇌성마비 환우의 날’로 정하고, 지난 28일 의료 및 수술비 지원 등을 포함한 ‘뇌성마비 환우의 날 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오는 5월 31일(토) 중앙대 약학대학 대강당에서 ‘널스라이프와 함께하는 2014 간호대학생 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진로설명회는 미래의 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에게 간호사로서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면접요령과 매력적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그리고 간호사의 현재 및 미래상과 병원이 원하는 인재상과 임상 각 전문영역별 진로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특강은 ▲김희순 대한간호협회 출판위원장(현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간호사, 현재 및 미래상) ▲이용규 대한간호협회 복지위원장(현 고려대 구로병원 간호부장, 병원이 원하는 간호사) ▲홍현자 대한간호협회 재무위원장(현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원장, 임상간호사 전문 영역별 소개) ▲이민영 T&D Partners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장(매력적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이 맡는다.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간호대학생 진로설명회는 평소 취업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서인지 해를 더할수록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무척 뜨겁다”며 “이번 진로설명회를 통해 예비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에 진출해 간호사로서의 뜻을 꼭 이루길 바
정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기관의 업무를 통합한 건강보험통합공단(가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주목된다.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확보한 정부내부문건인 ‘고용·복지분야 기능점검 추진방안’에 등장하는 내용으로 이 문건은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문건의 제1안에 따르면 정부는 보건분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강력히 통제하기 위해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원, 건강증진재단 등을 통합한 기구인 건강보험통합공단(가칭)을 신설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기재부는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을 통합해 건강보험 수급자격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요양급여비용 결정상의 이원화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현재 양 기관에서 별도로 수행하고 있는 인사나 예산 등 중복기능을 해소하고 업무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기재부는 또 제2안으로 현행과 같이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의 기능을 분리하되 현재 심사평가원이 맡고 있는 진료비 청구업무를 공단에 이관하고 심사평가원은 심사평가 전문기관으로 특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렇게
차병원그룹은 최근 판교테크노벨리에 CHA Bio Complex(차바이오콤플렉스, 판교종합연구원)를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미국 불임학회의 레베카 소콜 회장과 로저 로보 전 회장단을 비롯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그룹인 벅 인스티튜트 브라이언 케네디 사장, 미국 유명 대학병원그룹인 웨이크 포레스트 병원그룹의 에릭 톰린슨 최고혁신책임자, 연구원의 디자인을 맡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씨 등이 참석했다. 차바이오콤플렉스 초대 원장을 맡은 차광렬 총괄 회장은 “산,학,연,병이 융합하고 소통해 새로운 학문을 탄생 시키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히트 세포치료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과 개원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서 건너 온 미국생식의학회 레베카 소콜(Rebecca Sokol) 회장은 “차병원그룹의 불임 생식의학의 학문적 성과와 줄기세포에서의 세계적 기여도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차움과 차바이오콤플렉스를 통해 뛰어난 병원그룹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차광렬 회장의 철학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 고 전했다. 이 날 개원식과 심포지엄을 위해서 미국과 일본, 중국, 이스라엘, 러시아 등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참사로 병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고대병원(원장 김영훈)은 5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3일간 안암병원 옥상에서 ‘전 교직원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병원은 그 특성상 거둥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화기다. 화재 초기 소화기 하나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같은 효력을 나타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막상 불이 났을 때 소화기를 곁에 두고도 당황하여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화재를 크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번 소방훈련은 직원들에게 소화기와 소화전을 직접 분사하게 하여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고, 실제로 많은 직원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서 소화기와 소화전의 사용방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설팀 이길훈 부팀장은 “기존에 시행되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직원들이 실제 화재 상황 발생시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8일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들에게 경기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정책을 제안했다.정책은 경기도의사회와 산하 31개 시군의사회의 공통관심과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지역보건의료정책을 선정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독감 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지원사업, 보건소 및 보건 지소 역할 정립 ▲저소득층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경기도 재난의료지원단 설립추진, 병의원 카드수수료 인하 및 의원급 중소기업특례 세제혜택 등이다. 우선 경기도 독감 바우처 사업은 독감필수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의 노인 120여만 명 및 3세 이하의 영유아 30여만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접근성이 좋은 병의원에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내용이다.접종률을 올림으로써 독감 예방과 치료비 절감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경기도의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미 지난 2010년부터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의 광역 지자체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바 있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사업의 확산 성공을 이루어 낸 경험이 있다. 연간 약 300 여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며, 독감 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보장확대사업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 6월 전국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심폐소생술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3년 전국 4개의 학교지원에 이어 올해 6월에도 전국 5개 학교에 자동제세동기 설치와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기증하며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올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2014년 6월 2일 서일 고등학교(충남)를 시작으로 6월 10일 양업 고등학교(충북), 6월 12일 안면 중학교(충남), 6월 17일 석화 초등학교(강원), 6월 25일 상리 초등학교(경남) 까지 총 700여명의 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심폐소생협회는 각 학교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여 주고,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제세동기를 기증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
라오스, 미얀마 및 스리랑카 등 8개국 연수생들이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을 찾았다.‘2014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정’에 참여 중인 라오스, 미얀마 및 스리랑카 등 8개국 초청 연수생 12명이 30일 결핵연구원을 방문했다.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故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보건의료인력 육성 의지를 계승하여 지난 2007년부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주관으로 시행된 초청연수사업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은 그동안 재단과 협력해 연수생들의 성공적인 연수생활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라오스, 미얀마 및 스리랑카 등 8개국 보건의료 인력 12명을 대상으로 ‘2014년 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 과정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다.결핵검사실 견학을 마친 연수생들은 우리나라 결핵관리 현황과 결핵연구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 등 각국의 결핵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해 9월부터 ‘진료경향모니터링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심평원 내부 자료와 인구․사회․경제 지표 등 외부 자료를 연계․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시스템으로 재구축해 2014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으로 최근 진료비 증가율 둔화 현상을 경기침체, 약가인하 등 일반적인 원인 제시에서 벗어나 주요 기여 요인별 Drill-down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심평원은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총 진료비 변동에 대해 ▲인구구조, 의료이용량, 노인인구 등 거시적인 주요동인(driver) 파악 ▲해당 진료비의 변동 요인을 입원/외래/약국으로 나누어 각각의 영향요인 분석 ▲입원의 경우 어떤 환자 연령그룹이 영향이 큰지 파악한 후 해당 환자 연령그룹에서 진료비 변동이 가장 큰 질병이 무엇인지 등 결과를 심층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활용해 발견되는 문제 항목은 사전 경고 및 조치 등 관리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앞으로 진료경향도 다중회귀분석 모형
세월호 사고 이후 연이은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방화에 의한 화제로 인해 21명이 생명을 잃는 참극이 발생하기도 해 화상에 대한 경각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다른 어떤 질환과 마찬가지로 화상도 빠른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져야 생존율과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화상은 그 어떤 외상보다 큰 흉이 남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화상으로 인해 노출이 많은 손과 얼굴에 손상과 변형을 입게 되면 심리적 어려움과 함께 외상후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흡입화상 동반되면 사망률 2배 높아져화상을 원인별로 분류했을 때 화재사고나 프로판, LPG가스 폭발 등으로 인해 화상을 입은 경우를 화염화상이라고 한다. 화염화상의 경우 대부분 밀폐된 공간에서 일어나므로 고온열기, 일산화탄소, 연소물질 흡입으로 인한 흡입화상이 함께 발생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전욱 교수는 “여러 물질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발생된 다양한 유해 화학물질이 폐 깊숙이 침투해 화학성 세기관지염, 기관지수축 등을 일으킨다”며 “점막의 섬모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분비물 청소기능이 저하되어 폐에 물이 차게 되는 폐부종, 호흡부전을 일으켜 돼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대한의사협회 임시 집행부와 비대위에 대해 회원의 민의를 거스르며 기이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전의총은 의협이 보건복지부의 원격의료 시범실시 방안을 저지하기 위해 참여하겠다는 주장을 한 것에 대해 “기이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또한 의협 임시 집행부가 비대위의 전국규모 반모임 결의 및 2 차 의정합의안에 대한 회원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 대해 “2차 의정합의안을 무효화 시키고 회원들을 분열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회원들의 민의를 거스르고 있다”고 비판했다.전의총은 의협 비대위에 “지금처럼 아무런 결정권 없이 허수아비 같은 조직으로 남아 있으려면 해산하라”고 촉구했다.또한 임시 의협 집행부에도 책임을 지고 김경수 회장 직무대행이 직접 나서 회원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다음은 전의총이 30일 밝힌 성명서 전문이다.
이대목동병원이 ‘뇌졸증 치료 잘하는 병원’ 명성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이대목동병원(원장 유권)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아 뇌졸중 치료 전국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2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의료 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기관에 부여하는 가산금까지 지급받았다.한편,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외래진료 뿐만 아니라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 치료실, 혈관 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하며,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ESC(Ewha Stroke Code) 시스템을 구축해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특정 질환(암, 심부전,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에 대한 진료 프로그램과 환자의 치료 결과에 대한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증해 주는 제도인 JCI CCPC에서 뇌졸중 진료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단장 이철호 의협 부회장)이 29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수가협상에서 8.47%의 인상률을 제시했다.이철호 단장은 이날 약 1시간 20분간 협상을 마치고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공단과 격렬한 토론을 벌이며 의원급의 어려운 현실을 나타내는 추가자료를 제시했다”고 말했다.특히 의원급의 어려움을 가감없이 전하기 위해 예년보다 정확한 통계자료를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철호 단장은 “이번 협상에서 제시한 정확한 통계자료들은 공단의 자료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며 “공단이 납득할만한 인상률을 제시하기만 한다면 협상이 결렬되어 건정심까지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공단은 이날 협상에서도 올해 밴딩폭(추가소요재정규모)이 적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오는 6월 2일 최종 협상에서 공단이 최종 수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공단이 날로 심화되는 의원급의료기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나타낸 만큼 납득할 만한 인상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철호 단장은 “협상은 명확한 자료에 근거해 진행돼야 하는데 현재처럼 정해진 틀 안에서 진행하는 것은 협상이라고 할 수 없다”고 문제를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자체적으로 뇌성마비 환우의 날을 제정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명지병원은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뇌성마비 환우의 날’로 제정하고, 뇌성마비 환우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골자로 한 ‘뇌성마비 환우의 날 선언문’을 선포했다.지난 28일 오후 병원 로비에서 개최된 ‘명지병원 뇌성마비 환우의 날’ 선포식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말리홀트 이사장과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최경자 회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등 관계인사와 뇌성마비 환우 및 가족,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아재활 리틀밴드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선포된 선언문은 “뇌성마비 환우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으며 인간답게 살기 위하여 차별 없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권리가 있다”고 천명하고, “명지병원은 뇌성마비 장애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진단 및 수술, 재활치료, 나아가서는 사회적 재활과 예방사업까지 총체적으로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또한 “뇌성마비 환우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한 진료비 지원과 가족들의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치유와 지원을 아끼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에서는 오는 6월 9일부터 전국 8개 지역(원주, 서울, 수원, 대구, 창원, 광주, 전주, 대전)을 순회하면서 2,300여 의약품공급업체(의약품제조사․수입사, 도매상 등) 의약품 공급내역현황 신고담당자를 대상으로 정확도 향상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심평원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공급내역 신고 초보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과정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실시하는 전국 순회 교육은 참여율을 높이고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급내역 현황신고와 관련한 방법, 절차 등에 대해 실무자 위주의 교육으로서 초보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교육 교재 ‘알기 쉬운 의약품공급내역 신고’를 새로이 제작해 배포·설명한다. 송재동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수집된 의약품공급정보는 우리나라 의약산업발전의 초석을 이루는 중요한 정보로 의약관련 정부정책수립은 물론, 의약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의사결정, 학계의 연구 활동 등 다양하고 긴요하게 활용됨에 따라 자료의 정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