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철 명지병원장(사진)이 지난 3월 14일 COEX에서 개최된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Korean Society of Healthcare Design, 약칭 KSHD)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KSHD는 의사, 건축가, 디자이너, 병원 행정가, IT 전문가, 비즈니스맨,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색적인 ‘융합형’ 학회이다. KSHD는 학회 창립 기념으로 이날 '디자인이 헬스케어를 삼키다'(Design Leads Healthcare Innovation)라는 주제의 기념 세미나도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을 지낸 김세철 병원장은 대한남성과학회장, 대한생식의학회장, 한국평활근학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대한성학회장,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장, 한일비뇨기과학회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QA) 회장, 한국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심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발표한 제2차 의정 협의 결과에 여야 모두 환영입장을 나타내면서도 의료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차를 나타냈다.협의를 통해 2차 휴진사태를 막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지만 새누리당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의협이 의료 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 반면 민주당은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 저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혀 뚜렷한 시각차를 보인 것이다.복지부와 의협은 17일 오전 10시 30분 협의결과를 발표했다. 양측은 지난 13일부터 의정 간 대화를 재개하고 4일간 논의를 계속해왔다. 협의결과에 따르면 우선 가장 큰 쟁점이 됐던 원격의료와 관련해 내달부터 6개월 동안 의사와 환자 간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후 그 결과를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할 때 반영하기로 했다.또한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 허용과 관련해 의협,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가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마련해 해결점을 찾기로 했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정협의 결과가 발표되자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1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의협이 상호 존중의 기조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이 지난 14일(금)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 1회 굿피플의사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민간단체 의료봉사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날 컨퍼런스는 굿피플의사회 창단 1주년을 기념하여 민간단체에서 실시하는 의료봉사의 현황들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진정성 있는 의료봉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김상균 전문위원이 ‘국제보건 정세 변화에 따른 NGO 의료활동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NGO 의료활동의 방향으로 ①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 ②중‧단기 보건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접근 ③표준화된 평가체계 확립 및 성과 관리를 강조했다.또한 굿피플 사랑의의료봉사/긴급구호 담당 김이규 부회장(현 파랑새의원 원장)과 G샘병원 박상은 원장이 각각 ‘사랑의 의료봉사 사업 경과보고 및 방향’과 ‘병원 및 병원 소속 의료봉사단 활동’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굿피플의사회는 지난해 4월 7일(일) 창단 이후 지난 1년 동안 국내 각지의 외국인근로자, 노숙인 등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해왔으며 지난해 11
암 환자들이 가장 불안한 때는 언제일까?암 환자들은 암 진단을 받은 직후부터 치료가 시작되기 전까지 가장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불안감은 실제 치료에 들어가면 다소 줄어 치료가 끝나고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비슷한 수준으로 지속됐다. 연세암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서울 주요 대학병원의 암 환자와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4명(39.4%)이‘암 진단 직후부터 치료 시작 전까지’ 가장 불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입원 및 통원 기간’이27.8%, ‘치료 후 완치 판정까지’가25.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암 환자와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남성이 88명(44%), 여성이 112명(56%)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18.5%, 40대 31.5%, 50대35.5%, 60대 11.5%였다.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등의 심리 변화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는 암 환자와 가족들이 투병 과정에서 다양한 심리 변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불안에 시달리며, 특히 초기에 불안감이 가장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암 완치율이 높아지고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주요 임원들이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직접 성조숙증 강연을 했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김호성, 연세의대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서울시 초등학교 보건교사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과 사춘기발달 평가 및 관리’라는 주제 아래, 성조숙증의 증상 및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아이들의 성장 이상 징후가 발견되었을 시, 이를 의학적 진단과 치료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보건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되었다. 성조숙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의 성장 과정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이상 징후가 포착될 시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특히 이번 강연에는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주요 임원들이 직접 강연을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채현욱 교수(연세의대 소아청소년과/홍보위원) ▲양 승 교수(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홍보이사) ▲황일태 교수(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간행이사) ▲황진순 교수(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학술이사) ▲이기형 교수(고려의대 소아청소년과/부회장)가 강연을 진행했다. 아동의 성장 평가를 통해 성장 이상을 조기에 발견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3월 17일 자로 인사발령을 냈다.▲ 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장 유국현▲ 한국원자력의학원 감사실장 조긍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감사실장 송창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KRX재단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동검진버스를 처음으로 이끌고 전남 영광 지역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찾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중앙대병원과 KRX국민행복재단의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영광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이동무료진료를 시행하게 됐다.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장), 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를 비롯해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안과 의료진과 교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약 200여명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약품 제공과 더불어 검진버스에서 심전도, X-ray, 복부․유방․골반 초음파, 간기능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등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단순한 무료진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종합적인 검사는 물론이고 검진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로 진단된 경우 추후 간질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무료접종과 더불어 중증질환자의 경우에는 중앙대병원에서 입원, 수술 치료를 연계해 다문화가정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원스톱 의료지원 서비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2014년 네이버 지식인 상담 한의사를 위촉하고 우수 상담 한의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지난 3월 16일(일) 오후 2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4년(제9차) 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에는 지난 2월 24일 개최된 네이버 한의콘텐츠제휴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전문과목별 43명의 신규 네이버 상담한의사가 참석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인사말에서 “네이버 의료상담 제휴 사업은 파급효과가 큰 지식iN 게시판을 통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한의약 정보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한의학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큰 의미를 담고있다”고 말했다.특히 “오늘 신규로 위촉된 상담한의사 여러분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한의학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한의학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네이버의 송종혁 차장과 대한한의사협회 강동오 담당이 네이버 상담한의사의 선정기준 및 선정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담업무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설명했다
진주 바른병원 정제태 원장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14일, 곽영태 원장, 강자헌 진료협력실장, 김명천 교육수련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제태 원장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경희의대 출신인 정제태 원장은 “강동경희대병원에는 경희의대에서 함께 공부했던 선, 후배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하고 있다” 며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강동경희대병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기부를 결심했다” 고 전했다.곽영태 강동경희대병원장은 “정제태 원장의 귀한 마음을 받아 강동경희대병원의 모든 교직원들이 환자 진료, 연구는 물론 교육 및 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진주 바른병원은 경상남도 진주시 동진로에 위치한 170병상 규모의 척추관절 전문병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박명숙)이 국민 고객과 소통-협력을 통한 고객중심 서비스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나섰다.창원지원은 국민 고객과 소통-협력을 통한 고객중심 서비스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제3기 국민평가단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경남과(3.13), 울산(3.14)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박명숙 지원장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심평원의 역할과 기능이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평가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진료비 확인요청 서비스 이용 시 불편사항 개선방안 모색, 심평원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홍보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평원 창원지원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평가단과 함께 고객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국민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뇌사자의 신장(콩팥)이나 기능이 떨어진 신장을 이식 받아도 신장기능과 생존율이 동일할 수 있을까? 기능이 저하된 신장(콩팥)을 이식 받아도 이식 후 치료효과는 동일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특히 신장이식을 기다리는 우리나라 1만4000여명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팀 (이명현, 정병하, 양철우, 김지일, 문인성 교수)은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시행된 뇌사자 신장이식 156건의 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급성 신손상이 동반된 뇌사자 43명에게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 57명의 이식신장 기능과 장기적인 예후가 급성 신손상이 동반되지 않은 뇌사자 113명에게 받은 환자 147명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은 본래 신장 기능이 정상인 환자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신장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된 경우를 의미한다. 뇌사자는 동반된 여러 중한 상태로 급성 신손상이 오기 쉬운데, 이렇게 기능이 저하된 신장을 이식받으면 이식받은 환자의 이식신장이 회복속도가 더디며 급성거부반응이 발생할 확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 기능을 잘 반영하는 지
오는 24일로 예고된 대한의사협회 총파업을 앞두고 정부와 의협이 대화를 재개한 가운데 의대생들이 흰 가운을 입고 거리로 나서 정부에 진정성 있는 협상자세를 촉구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회장 함현석 이하 의대협) 소속 의과대학생 30여명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명동역과 신촌역 일대에서 침묵시위를 벌였다.의대협은 “정부가 조금이라도 진정성 있는 자세로 대화에 임했다면 전국의 의사들이 오는 24일 다시금 파업을 기약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정부의 협상태도를 비난했다.또한 “파업을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의사”라며 “직업적 양심과 자존감을 걸고 고민하며 재정적 피해까지 떠안는 의사 당사자가 파업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의대협은 “의사들이 파업을 가장 두려워함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로서 최후의 선택을 무릅쓰는 것은 전 국민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가는 자본의 논리에 의한 정책이기 때문”이라고 원격의료와 의료법인의 영리자법인 허용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정부를 향해 “이번에는 제대로 된 협상이 이루어지길 예비의료인으로서 부탁드린다”고 진정성을 갖고 대화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춘계학술대회가 1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최근 백범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응답하라 대박병원’을 주제로 열린 이번 2014년 춘계학술대회는 Beginner Course와 Master Course로 구분해 회원들의 현재 상황에 맞춤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제14차 비만정보박람회도 함께 열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한발 앞서 만날 수 있는 내용의 강의를 준비했다.처음 피부비만클리닉을 시작하고자 하는 개원의들이 학회에서 강의를 듣다보면 정해진 시간 안에서 테크닉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는 한계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지 못해 실제로 궁금해 하는 점을 들려주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Beginner Course는 이런 마음을 헤아려 비만클리닉의 개념부터 짚어보고 환자 유형별 혹은 부위별로 알맞은 비만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했고 이론적 내용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레이저시술, 쁘띠 성형(보톡스, 필러, 녹는 실 등)의 기본 술기를 다뤘다.내용을 살펴보면 ▲비만의 진단과 이해(장호선·메디캐슬클리닉) ▲환자 유형별 약물치료(윤장봉·나우비클리닉) ▲비만치료에서 기기의
오는 24일로 예고된 대한의사협회 총파업을 앞두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공식대화를 재개한 가운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소속 학생들이 16일 오후 서울 신촌역과 명동역 일대에서 침묵시위를 펼치며 정부에 진정성 있는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송명제)는 전국의 전공의가 한마음으로 투쟁에 동참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비대위가 지난 15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2차 총회에 이번 대정부투쟁에 동참하기로 한 전국의 60여개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중 약 4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비대위는 이날 총회에 대해 “전공의들의 투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병원의 억압과 횡포에도 불구하고 각개 수련 병원별로 정당한 절차를 통해 파업에 대한 동참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또한 시민사회단체들과 국민들에게 “의료영리화와 원격의료를 저지하려는 우리들의 파업에 지지를 보내 환영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다음 세 가지 입장을 밝혔다.첫 번째는 전공의뿐만 아니라 개원의사, 병원봉직의 등 모든 의사들이 의료영리화와 원격의료를 저지하고 의료제도를 바로세우기 위한 이번 투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투쟁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는 것. 비대위는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개원가와 선배 의사들을 향해 “의료제도의 모순을 풀기 위한 단합을 이루어 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일부 시도의사회와 선배 의사들의 파업 반대 움직임에 대해서도 “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