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9월 13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연세대 의대 243호 강의실에서 ‘종양 메타볼리즘, 신약 개발과 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국내 종양대사(종양 메타볼리즘)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혁신적 암치료 방안 모색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메타볼리즘(metabolism)은 신진대사를 의미한다. 생물이 주위 환경으로부터 자신에게 필요한 물질을 흡수해 합성·분해하면서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것. 종양(Cancer) 역시 대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종양대사 즉, 종양 메타볼리즘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암연구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13년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항암신약개발의 타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암특이적 대사이상을 표적으로 하는 신약이 탁월한 임상효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에서는 종양 메타볼리즘의 생물학적 특징과 임상 치료적 의미, 종양 메타볼리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융합기술, 그리고 제약산업 관점에서의 종양 메타볼리즘 제어 신약개발 등에 대한 최근 동향과 연구내용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이끌고 있는 연세대 의대 정재호 교수는 “임상의학-기초과학-융합과학-제약회사 등이 힘을 합쳐 종양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하루 7~8시간을 자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더 길거나 짧아서도 안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주상연 교수팀이 15개의 국제학술논문에서 연구한 18세~50세의 대사증후군 환자 7만8,082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수면시간이 7~8시간보다 길거나 짧을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자저널 데이터베이스인 PubMed, Cochrane CENTRAL, EMBASE, PsychINFO에서 2012년 11월까지 출판된 연구를 체계적으로 검색하여 수면시간과 대사증후군에 관한 12개의 횡단적 단면연구와 3개의 코호트 조사를 찾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횡단적 단면연구는 여러 가지 생활의 단계나 상이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 관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어느 시점에서 다양한 모집단을 검토하는 방법이며, 코호트 조사는 처음 조건이 주어진 집단(코호트)에 대하여 이후의 경과와 결과를 알기 위한 전향적인 조사의 일종이다. 12개의 횡단적 단면연구에서는 평균 5~6시간 수면할 경우, 평균 7~8시간 수면하는 성인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27% 더 높았다. 또 11개의 단면연구에서는 9~10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이 의료진 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환자들의 진료 편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의료원은 10일(화) 오전 8시 의료원 본관 1층 내‧외과 외래에서 심혈관센터 등 6개 센터(심혈관, 당뇨내분비, 알레르기, 갑상선, 신장, 혈액종양센터)와 탈장클리닉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내‧외과 진료별 전문센터의 잇따른 개소에 대해 의료원은 “윤여규 원장이 올해를 진료별 센터화 원년의 해로 삼고,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설환경 개선과 진료 내실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월 관절척추센터, 여성센터, 통증센터를 시작으로 7월 소화기센터 등을 차례로 개소하면서 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적정한 진료를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6개 센터와 탈장클리닉은 확장 된 진료 공간에서 각 전문 의료진들 간의 협진 체계 구축으로 검사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혈관센터(센터장 주신배)는 심장 혈관 전문 의료진(심장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마취통증의학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100년이 넘는 역사를 담은 기념관을 개관했다.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김권배)은 114년 역사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을 의료원 1층 병동입구 로비에 마련하고 9일 오전 9시 개관식을 가졌다. 역사관 개관식은 장황호 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해 이세엽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의 개관 취지 및 배경 보고,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역사관은 역대 선교사들과 동산의료원 의료사업에 기여한 기부자들의 부조상과 함께 1899년 제중원 설립당시부터 2015년 새의료원의 모습까지 시대별로 대표되는 30여점의 사진을 전시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축사에서 “114년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의료원의 가장 큰 자랑이자 업적이다. 역사관은 척박하고 힘든 환경에서도 의료원을 설립하고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고자 헌신한 선교사들의 눈물과 땀의 발자취이다. 앞으로도 의료원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성서 새병원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말했다.
경기도 군포시에 개원한 지샘종합병원이 지난 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정식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효산의료재단 이대희 대표이사는 “프리미엄급 종합병원 지샘병원의 개원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민들에게 대학병원급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만큼, 앞으로 경기남부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식행사는 차승균 지샘병원장의 경과보고와 인사말, 효산의료재단 이상택 이사장의 환영사, 이대희 대표이사의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식이 거행됐다. 또 김윤주 군포시장 외 지역단체장들과 샘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은 주한 외국대사관의 대사 등의 축사와 샘병원 홍보대사 탤런트 정애리 씨 등 지샘병원 개원에 대한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환자 및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공식행사 이외에 ‘혁신적인 암 치료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항암치료와 관련, 세계적으로 저명한 일본 요코하마시의 Clinical ET 병원 오쿠노 박사 외 총 4명의 석학들이 참석해 세계 암 치료 트렌드에 대하여 발표하고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정석 교수자살하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견해들이 있지만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있다. 특히 요즘같이 경쟁이 많고 수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말이다. 직장인들의 자살 빈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과도한 업무량이나 불규칙한 업무 스케줄, 혹은 성과 위주의 승진 등 모든 것들이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우울증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직장내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은 점점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움직임들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또한 암환자나 만성질환자들이 겪는 스트레스도 매우 크다. 장기적인 치료 과정, 생활 습관의 변화, 자신의 신체적 변화 등이 모두 스트레스와 함께 우울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그래서 치료 과정에서도 이 환자들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수적이다. 자살 예방과 함께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에 대한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도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창립 16년 만에 회관을 마련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을 비롯한 의사회 임원들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회관 개소식을 갖고 첫 테잎을 끊었다.박노준 회장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창립된지 16년만에 그토록 염원했던 회관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소회를 나타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정부 3.0의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실행을 위한 ‘의료심사평가 소비자 참여 확대 방안’ 세미나를 오는 10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심평원과 미래전략위원회 평가분과(위원장, 이상일 울산대학교 교수), 고객만족분과(오숙영 소비자시민모임 위원)가 공동 주최한다. 최근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의료소비자인 국민은 의료서비스에 있어 객체만이 아닌 주체로서의 역할로 인식되고 있음에 따라 직접 의료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하고자하는 요구가 증대되어 왔다. 이에 심평원은 지난해 11월 의료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사)소비자시민모임 등 5개 소비자·환자단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소비자 참여 확대’라는 의료심사평가 선진화 과제를 선정, 지난 3월 심평원 업무의 의사결정 과정에 소비자의 참여를 확대시키고자 의료소비자단체와의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은 업무분야별로 반영해 나가고 있으나, 심평원 업무에 대한 소비자 참여는 여전히 개별적이고 제한적이며, 체계화되지 않았다. 이번 세미나에서 심평원 이덕규 고객지원부장은 ‘소비자 참여현황과 확대방향’ 을
최길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8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개막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외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인 명예훈장(Medal of Honour)을 수상했다.명예훈장은 뛰어난 학술 업적과 세계 신경외과 의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길수 명예교수는 국내 뇌종양, 뇌혈관질환 분야의 거목으로, 1969년 서울대의대 전임강사로 교직에 몸담은 후 2000년 정년퇴임했다.지난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 주임교수 및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역임했다.또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및 이사장을 역임했고, 아시아대양주신경외과학회 (AASNS) 회장과 아시아 오세아니안 국제 두개저외과학회(AOISBS) 회장을 역임했다.지난 1998년에는 북미두개저외과학회 Honored Guest Lecturer로 초청받아 Petroclival Tumor Surgery, Past, Present & Future 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또 2009년에는 유라시안 신경외과 아카데미로부터 Gold Medal을 수상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 10년 동안 축적한 1조 3,034억 건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보건의료분야 부가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운영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전국민 건강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평생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정보를 공개·개방함으로써 보건의료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공단은 ‘빅데이터 운영센터’를 ‘서비스개발팀’, ‘데이터분석팀‘, ’ICT지원팀’으로 구성,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구축과 그 활용을 극대화하고, 향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유지·관리한다는 계획이다.보험자 역할을 하는 공단은 전국민 5천만명의 출생에서 사망까지 자격 및 보험료 자료, 병의원 이용내역과 건강검진결과, 가입자의 희귀난치성 및 암 등록정보 등 10년 동안 축적된 1조 3,034억 건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6월, 과거 10년간의 가입자 자격 및 보험료, 진료내역, 건강검진 내역 등이 포함된 747억건의 ‘국민건강정보DB'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금년 1월에는 국민건강정보DB를 대표하는 3종의 연구용 ’표본DB' 구축을 완료했다.또 노인장기요양
서울시립 보라매 병원의 하청노동자들이 병원 측에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돌입을 예고했다. 청소노동자, 환자이송노동자로 구성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서울지부 보라매민들레분회(분회장 박영복)는 임금인상과 정년연장, 유급휴일 보장, 근무복 세탁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관철되지 않을 경우,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보라매민들레분회는 지난 5월 22일부터 생활임금인상, 위험수당 신설, 정년연장, 공휴일의 유급휴일화, 정규직화, 근무복 세탁, 인력 충원, 노조활동 보장 등의 요구를 가지고 교섭을 시작했으나 현재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30일, 조정신청을 하고, 9월 3일~4일 이틀에 걸친 쟁의행위찬반투표 결과 압도적인 92.3%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파업투쟁의 이유는 서울시와 보라매병원 측이 하청노동자들을 정규직화 하지 않고, 정년 역시 60세밖에 되지 않으며 법정 유급휴일도 보장해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와 원청인 보라매병원 모두 노동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서로 핑계를 대며 해결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또 하청업체인 두잉씨앤에스(대표이사 이상권)가 보라매병원과 1인당 도급비 204만원(부가
한의협 전체 회원들이 모인 사원총회에서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론이 났지만 김필건 한의협 회장이 첩약건보 재추진 의사를 밝혀 주목된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지난 8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만 한의사 전회원이 참여하는 ‘대한한의사협회 사원총회(전회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원총회에서 전 회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제30차 건정심에서 의결된 첩약건보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는 의안이 통과됐다. 투표결과는 찬성 1만1704표, 반대 678표, 기권 7표 무효 12표. 재석회원 94.4%가 압도적 반대의사를 밝힌 것이다.이처럼 한의사들이 첩약건보 시범사업에 압도적으로 반대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 사업에 한의사 뿐만 아니라 약사가 참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2000억의 정부예산이 배정된 한방첩약 급여화가 건정심에서 결정된 것에 대해 당시 한의협 수장이었던 김정곤 회장은 자신의 재임 중 업적으로 내세우며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하지만 한의협 회원들은 의료법상 비의료인이자 한약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된 약사가 이 시범사업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천연물신약 사태와 맞물려 결국 평회원들의 한의협회
여야 정치인들이 한의사에게 CT와 MRI 등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신설하도록 하는 등 한의계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8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만 한의사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대한한의사협회 사원총회(전회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여야 정치인들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의계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한의계에 힘을 실어줬다.특히 현대의료기기를 한의사들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의약단독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새누리당 입장에서 어떻게든지 법안을 지켜내야 한다”는 각오를 밝혀 한의협 회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김 의원은 법안을 발의한 이후 그동안 의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들었다며 그중 가장 가슴 아픈 것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비례대표로 새누리당 국회의원에 당선된 자신이 ‘정신병자’나 ‘병신’ 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까지 들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의약단독법안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수십년간 국민건강을 지키느라 애써주신 한의약에 대해 우리가 너무 등한시 했다”고 밝혔다. 또 “새누리당은 한의사 편에
한의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의 2만 한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원총회를 개최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8일(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만 한의사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대한한의사협회 사원총회(전회원 총회)’를 개최하고 한의계와 관련한 각종 불합리한 법·제도 개선을 통해 한의학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하겠다고 결의했다.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지금 한의계는 한의사의 진단권 침해하는 의료기기 사용 제한과 한의약에 대한 일부 양의사 근거 없는 폄훼, IMS와 천연물신약 등 한의약의 소중한 자산을 넘보는 불법 한방의료행위, 한의사진단 없이 사용되는 건강기능식품 등 의약 위기 심화시키는 요인이 너무도 많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민족 자산인 한의약과 한의사의 자존심이 이대로 무너지게 내버려둘 수 없다”며“오늘 한의계 역사상 처음으로 한의협 전 회원이 모이는 사원총회를 통해 한의약 정체성을 확립하는 동시에 한의약 현대화와 발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철폐하는 역사점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오늘 발표될 2만한의사 염원담긴 선언문 내용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 당부드드리며 한의약이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