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 진입으로 노인의료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지금 정부가 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윤해영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회장이 5일 노인병협의 주최로 개최된 ‘2013 추계 학술 세미나’에서 작심한듯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그는 “욕창환자에게 욕창 하나라도 더 생기면 심평원 평가점수가 크게 하락해버리고 만다. 또 올해부터 강제된 노인요양병원 인증평가제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하위 20%의 요양병원은 퇴출당하게 되는 구조”라며 현재 노인요양병원의 상황이 너무나 어렵다고 호소했다.또 “고령화사회 진입으로 노인의료비가 전체의료비의 3분의2를 초과하고 현재 노인병협 산하의 회원 병원 수만 1100여개가 넘는다”며 “노인의료비 증가는 당연한 현상인데도 노인요양병원이 마치 의료비를 증가시킨 것처럼 정부와 여론이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지난해 국민의료비 지출액은 47조에 이르는데 전체 병상수 중 34%를 차지하는 요양병원에서 지출한 의료비는 단 1조대 수준에 불과하다”며 “다양한 직역의 일자리 창출로 실업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윤 회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국민에게 질좋은 노인의료 공급한다는 생각에 회원반대를 무릅쓰고 강제나 다름없는 노인요양병
흔히들 대수롭지 않은 질병으로 여기는 변비가 사실은 대장암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주요증상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종훈)는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전국 24개 병원에서 지난 3년 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1만7,415명의 데이터를 모아 ‘변비와 대장암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7명 중 1명이 변비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환자 중 대장암 진단 전에 대장 관련 증상 변화를 경험한 환자는 1만1,085명(63.7%)이었으며, 그 중 23.5%(2,609명, 복수응답)는 변비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특히 여성 및 고령의 대장암 환자일수록 주요한 증상 변화로 변비가 나타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발견 전 대장 관련 증상 변화를 경험한 여성 환자 4,628명 중 24.1%(1,114명)에서 변비 증상을 보여, 전체 남성 환자 중 변비 증상을 보인 비중(6,440명 중 1,494명, 23.2%)보다 다소 높았다. 또 60세 이상의 환자 6,367명 중 24.2%(1,542명)가 변비 증상을 호소해, 60세 이하 환자(총 4,705명 중 1,064명. 22.6%)에 비해 높은 비중을 보였다. 대
삼성서울병원은 대장앎의 날을 맞아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을 이기는 힐링타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예방에서부터 치료 후 삶까지 대장암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첫 강의인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은 홍성노 교수(소화기내과)가 강연을 맡았고, 허정욱 교수(소화기외과)는 ‘대장암 수술’을 주제로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또 박준오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최신 항암제 치료’ 등을 소개한다.특히 이날 강좌에서는 환자들을 사회심리적 부분까지 지지한다는 점에서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삼성서울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한덕현 교수(비뇨기과)는 암환자들이 흔히 고민하게 되는 수술 후 성생활 문제에 대해 강연하고, 조주희 교수(암교육센터)는 대장암 극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일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법에 대해 설명하기로 했다. 김희철 대장암센터장은 “대장암을 이겨내기 위해선 무엇보다 잘 알아야 한다. 환자들이 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제31대 병원장에 정형외과 송석환 교수(58)가 취임했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3일 병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송석환 신임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송석환 병원장은 이 날 취임사에서 “여의도성모병원의 재창조를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신 문정일 전임 병원장을 비롯 선대 병원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투명경영과 책임소재의 경영으로 병원운영을 정상화하여 여의도성모병원의 명성을 되찾고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 사랑을 베푸는 병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교직원들에게는 일한만큼 대접받는 직장, 환우들에게는 환자 최우선의의 병원, 정직한 병원, 상식의 과학이 있는 병원으로 인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박하지만 우아하고 기품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송석환 신임 병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미세술학회 이사장, 대한수부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 동의하의 ‘연명의료 결정(구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 ‘찬성’ 입장을 보인 설문 대상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명의료 결정’이라는 용어는 종전에 쓰였던 ‘말기환자에 대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이라는 용어에서 ‘무의미한’이라는 표현이 이미 가치중립적이지 않으며, ‘치료중단’이라는 표현 역시 부정적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변경·통일된 용어이다. 김성덕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역시 지난 8월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언론에서 ‘연명치료 중단’이라는 용어를 ‘연명의료 결정’으로 통일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지난 7월 31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자신이나 가족의 결정에 따라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권고안을 확정하고 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권고했다. 생명윤리위는 의사 2인 이상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급속히 임종 단계에 접어든 임종 환자에 대해 환자의 명시적 의사표시가 있거나 명시적 표시가 없더라도 가족 2인이 환자의 뜻에 대해 일치하는 진술을 할 때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이에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이 대한갑상선학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계 대한갑상선학회 총회에서 윤여규 원장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대한갑상선학회는 지난 1977년 창립한 갑상선연구회가 발전하여 2008년 2월 창립되었으며, 갑상선학 연구에 종사하는 7개 전문과(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예방의학과) 회원들이 모여 학회의 연구와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2013년 대한갑상선학회 회장 정준기 교수(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윤여규 후임 회장의 선출에 대해 “그 동안 갑상선학의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윤여규 교수가 너무 늦게 회장으로 추대됐다”며 “학회장의 과별 분배 원칙 때문이었는데, 이제라도 윤여규 교수가 회장이 되어 다행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갑상선학회 7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윤여규 원장은 “국민의 건강을 염려하는 갑상선 학회 회원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서 이를 현명하게 정부기관과 조율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갑상선 환자에게
가천대 길병원 신임 병원장에 이근 응급의학과 교수가 취임한다.신임 이근 병원장은 철원길병원장을 거쳐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 진료부원장, 기획부원장, 총괄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85년부터 30년 동안 길병원에 몸담으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와 병원 살림에 누구보다 밝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근 원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인천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장,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의무분과 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보건의 날 기념 인천시장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신임 병원장은 “국내 의료 환경이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병원장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과 함께 사명감을 느낀다”며 “위기를 기회를 바꾸고 길병원이 국내, 세계 최고로 공인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6일 오후 5시 30분 가천홀에서 열린다.
이화의료원이 JCI인증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CI 인증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인 ‘JCI Practicum’ 시범병원으로 선정돼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JCI Practicum’은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처음 준비하거나 개정된 기준으로 재인증을 준비중인 의료기관들의 사전 인증 절차 교육과 실제 현장 실습 교육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병원 관계자 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등 해외 의료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JCI Practicum에서는 응급실, 검사부서, 외래, 병동, 중환자실 등 환자 접점부서를 방문해 미리 선정된 환자의 동선대로 추적하는 실제 JCI 인증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함으로써 JCI 인증 조사가 어떠한 방법으로 진행되는지를 쉽게 알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JCI 인증은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의료기관평가로 진료, 감염, 안전 등 환자 안전을 위한 항목을 통과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화의료원의 경우, 지난 2011년 7월
건강보험료와 연금보험료 등 4대 사회보험료 납부 자동이체를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1월 10일까지 신규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를 신청한 사업장이나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냉장고(1명), 김치냉장고(8명), 전기압력솥(16명)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납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품 추첨 결과는 오는 12월 3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http://si4n.nhis.or.kr)를 통해 발표한다. 경품은 지역본부와 관할 지사를 통해 당첨자 개인별로 지급 할 예정이다.관계자는 “4대 사회보험료를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정상 출금되면 1건당 200원에서 250원의 감액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한번 더 출금되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오는 6일(금) 부터 7일(토)까지 1박 2일 간 파주시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반기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국립암센터 미션 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립암센터를 이끌어가는 리더들과 간부진들이 함께 참석하여 국립암센터 미션과 Vision 2020 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주제 발표 시간을 통해 이진수 원장이 “국립암센터 미션 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며, 각 단위조직에서 국립암센터 경영현황분석, 창의적 혁신을 지향하는 세계 최고의 연구소, 부속병원 수익 증대 및 고객 만족 방안, 국가암관리사업 내실화 및 역할 증대 방안 등의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 보다 생산적인 논의를 위해 분임토의 시간이 마련되며, 참가자들의 단합을 위해 화합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재단 예종석 이사장의 “세계 최고의 암센터와 모금”과 카이스트 초빙교수이자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인 이민화 교수의 “창조경제와 의료산업”이라는 초청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김승현 주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은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통계의 날’에서 김승현 주임(38세‧중앙응급의료센터)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는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작성기관, 응답사업체 등 통계유공자 125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이 이뤄졌다.이날 기념식에서 김승현 주임은 국가통계 인프라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특히 사망원인통계 작성을 위해 사망자의 사인 선정 시 응급의료 환자 수진 정보를 월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관련 지표 정확성 향상에 기여한 바를 높게 평가받았다.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업무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자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하여 1995년 9월 1일 제정됐다. 지난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를 둔 정부기념일로 격상됐다.한편, 이날 기념식은 통계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외에도 대학(원)생 논문공모 입상자, 전국 학생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내분비내과 최영식 교수가 지난 8월 31일 대한갑상선학회(회장 정준기)로 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지난 8월 30일~31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여포성 종양에서 CXC chemokine receptor 4와 galectin-3의 면역조직화학적 발현'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갑상선 초음파로 우연히 발견된 유두상 갑상선 암과 관련된 신경 섬유종에 대한 논문이 지난 7월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 'BioMedLib'에 월간 우수논문으로 채택된바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내분비내과 교수로 왕성한 활동 중인 최영식 교수는 갑상선학 연구와 왕성한 논문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 교수는 초음파를 보면서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통해 갑상선 종양을 찾아내는 획기적인 진단법을 개발한 갑상선암 진단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연구진이 세계최초로 암예후 분자 진단 키트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손쉽게 암을 진단하고, 암의 진행 단계는 물론 예후까지 판별할 수 있는 진단법이 전세계에서 각종 암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과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이미 특허출원을 마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암 진단법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정부가 최근 가천대 길병원과 아주대병원 등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한 직후여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연구에는 가천대 길병원 겸임교수이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연구원인 이봉희, 변경희 교수와 아주대병원 이기영 교수,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팀이 참여해 ‘Proteome-wide discovery of mislocated proteins in cancer’라는 주제의 연구를 진행했다.유전자 발현 및 다양한 분자 정보를 IT 및 BT 융합 기술을 이용해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단백질들의 세포 내 위치 정보를 자동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암 발생 및 예후를 진단하는 방법을 발굴했다
“30년 동안 보여준 저력으로 세계적인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 뜨거운 열정과 도전의식으로 더욱 찬란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김우경 고대 구로병원장은 9월 2일 오후 4시 연구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고려대학교 김병철 총장, 도성재 교무부총장,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 김린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민주당 박영선 의원, 구로경찰서 김근식 서장, 구로소방서 유건철 서장, 구로구보건소 황택근 소장,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 고대의대 김정묵 교우회장 등이 참석해 구로병원 30주년을 축하했다.특히, 초대병원장인 민병철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세민, 이기찬, 구범환, 이석현 명예교수 등 역대 병원장과 명예교수, 퇴직교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김용연 기획실장의 사회로 식전 30주년 기념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진행된 기념식은 내빈소개, 기념사, 30년 근속교직원, 모범직원, 자원봉사자 표창과 30주년 기념행사 공모작 슬로건/아이디어/UCC 부문 시상, 퇴직교직원과의 만남으로 이어졌다.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30년 역사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교직원들의 남다른 화합과 단결, 끈끈한
서울대학교병원 대외정책실에서는 오는 11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대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국가 보건의료정책 기준 제시 및 효율적 병원경영전략 연구’ 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하버드대학교 아시시자하 교수가 연자로 나서 ‘병원의 질 향상을 위한 근거 중심전략(Evidence-based Strategies for Improving Hospital Quality : Public Reporting, Pay-for-Performance, and Beyond)’ 에 대해 발제한다.이어서 참석자들 간의 질의 토론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세미나는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