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료진이 세계최초로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 뇌성마비 치료에 성공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팀은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주사해 뇌성마비를 치료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가가 아닌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뇌성마비를 치료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로 이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의생명의과학지 중 하나인 STEM CELLS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결과는 자가 제대혈 줄기세포 아닌 타인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최초의 뇌성마비의 치료로 평가된다.이로써 뇌성마비로 몸 가누기 힘들었던 환아는 제대혈 줄기세포 시술 후 혼자 앉고 서는 등의 활동이 가능해졌다. 타가 줄기세포의 치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제대혈을 보관하지 않은 뇌성마비 환자들에게도 새로운 치료의 길이 열린 것이다.난치성 뇌질환인 뇌성마비의 줄기세포 치료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손상의 치료에도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는 “뇌성마비 환자들은 뇌신경이 손상되어 신경의 수가 감소되어 있는데 제대혈 줄기세포 주사 이후 세포밀도가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뇌의 중요 부위가 활성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또 “
선천성 심장병으로 생사를 넘나들던 몽골인 환자 간졸리그 씨(40)가 고려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정재승 교수팀의 수술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간졸리그 씨(40)는 지난 1년간 가슴 두근거림과 숨찬 증상으로 고통받아왔지만 의료기술과 환경이 낙후된 몽골에서는 질병의 원인조차 밝혀낼 수 없었고, 치료와 수술은 꿈도 꿀 수 없었다. 간졸리그 씨에게는 그야말로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던 것.하지만 간졸리그 씨는 몽골국립 제3병원의 의사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던 고대병원 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를 통해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간졸리그 씨의 소식을 들은 임도선 교수는 간졸리그 씨가 고대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비싼 의료비와 비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수개월간 노력했고 결국 지난해 12월 10일 간졸리그씨는 고대병원에 입원할 수 있었다.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와 흉부외과 정재승 교수는 긴밀한 협진 끝에 ‘우심실 기시증(DORV: Double Outlet Right Ventricle)’이라는 병명을 밝혀냈고 12월 13일 바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우심실 기시증(DORV)은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4가지 형태로 분류가 가능한데 이 환자는 다행히 가장 경한 형태인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수도병원(병원장 윤한두, 이하 수도병원)은 지난해 10월과 12월, 브루가다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군인 형제에게 이식형 제세동기(ICD) 시술을 해 새 생명을 부여했다.브루가다 증후군 (Brugada syndrome)은 심장이 수축 이후 되돌아오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심실빈맥, 심실 세동을 가져올 수 있는 유전성 질환으로 발병 시 특별한 증상없이 심발작으로 사망할 수 있다.이식형 제세동기 (ICD : Interplantation cardioverter defibrillator)는 심장이 비정상적 혹은 불규칙적으로 박동하는 부정맥 환자의 인체에 삽입해 심정지를 초래하는 리듬 발생 시 이를 감지, 자동으로 치료하는 의료 기기이다.지난해 10월 공군 16전투비행단 소속 이석원 하사는 지난해 10월 부대에서 업무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졌는데 다행히 부대동료들이 발견해 현장 응급처치를 받고 수도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이 하사는 브루가다 증후군으로 진단받았으며, 수도병원에서는 이식형 제세동기 이식을 시행했고, 이 하사는 현재 자대에서 정상적인 임무수행을 하고 있다. 수도병원은 브루가다 증후군이 유전성 질환이며, 특별한 전조증상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인 ‘2013년 의대협 겨울캠프’가 성공리에 마쳤다. 의대협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동안 울산동중학교에서 의대협 경상팀이라는 이름으로 교육기부 캠프를 진행했다. 의대협은 집행부를 중심으로 서울(경기), 충청, 강원, 전라, 경상 총 5개 지역에서 전국 의대생들에게 참가신청을 받아 교육기부 캠프에 뜻이 있는 의대생들을 모았고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난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각 지역별 사전연수를 마치고 캠프에 관한 준비를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생 교육기부단과 함께해 교육기부와 자원봉사에 관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5개 지역팀 중에서 가장 먼저 캠프를 진행한 의대협 경상팀은 , , , , , 와 같이 직접 기획 한 6개의 프로그램으로 2박 3일 동안 중학교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대협은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를 아이들 수준에 맞게 변형해 삶에 대한 애착을 알려주려고 했던 ‘버킷 리스트’가 아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사교육이나 선행학습을 거의 받지 못한 학생들이 많은 학교임을 감안해 기획한 프로그램은 과학 수업의 연장으로 학생들이 직접 소의
병·의원이 휴업을 하게 될 때 관할 보건소에 의무제출하도록 규정돼 있는 환자의 진료기록부를 의원에서 직접 보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개원가의 목소리가 높다.현재 의료법 제40조(폐업·휴업 신고와 진료기록부등의 이관)에 따르면 의료기관 개설자는 의료업을 폐업하거나 1개월 이상 휴업하려면 기존에 기록·보존하고 있던 진료기록부 등을 관할 보건소장에게 넘겨야 한다. 의료기관 개설자가 휴·폐업 시 진료기록부를 관할보건소에 제출하지 않을 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다만,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진료기록부 등의 보관계획서를 제출하여 관할 보건소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직접 보관할 수 있다.원칙적으로 폐업을 할 경우 진료기록부는 10년, 방사선필름은 5년 동안 보관하며 보건소에서 자료 보관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돼있지만 문제는 휴업을 할 경우에도 관할 보건소에 진료기록부를 넘겨야 한다는 것이다.의료기관 개설자가 휴업을 마치고 다시 재개원을 하게 될 경우 진료기록부를 넘기고 받는 과정이 복잡해 의원의 부담을 가중시킬뿐더러 휴업 중이더라도 환자가 필요에 따라 진료기록부 열람이나 사본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의료기관 개설자가 직접 보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에서 기획이사와 이사, 그리고 대변인을 선임·임명했다.병원협회는 17일 정오 마포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합동회의를 열고 박동언 국군의무사령관과 오상훈 인제대부산백병원장을 각각 기획이사와 이사로 선임했다.또 대변인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이사업무분담규정’ 개정(안)을 승인하고 나춘균 보험위원장과 정규형 홍보위원장을 대변인에 임명했다.병협 관계자는 “병원계 권익 보장 및 소통 강화, 외부 정책 제안에 발 빠른 대응 및 회무 홍보 강화를 위해 대변인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한편, 남택서 전 국군의무사령관과 최장석 전 인제대부산백병원장의 후임으로 선임된 박 기획이사와 오 이사의 임기는 2013년 1월 17일부터 2014년 5월 11일까지이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과 대한의원협회(대의협)는 서울시에서 오는 4월부터 실시하는 ‘건강증진 협력약국 시범사업’에 대해 약사들의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전의총은 사업추진계획을 밝힌 서울시와 용산구 보건소에 공개질의를 하기도 했다. 시범사업 내용은 건강증진 협력약국의 약사가 금연상담을 할 때 상담료를 1만 5000원 지급하고 건강증진 약국은 1인당 5회 금연관리 서비스 상담 시 총 1만5000원을 지급받으며, 포괄적 약력관리 서비스는 1인당 4회 서비스 제공으로 1만4000원의 상담료를 받는 것이다. 서울시 2∼4개 구에서 40개 약국을 2월초까지 건강증진 협력약국으로 선정해 4월∼9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 건강증진 협력약국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전의총은 금연은 엄연한 의학적 질병이고 질병에 대한 진료 상담은 의료인만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비의료인인 약사에게 질병에 대한 문진을 허용하고 상담료를 주는 것은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행위로서 의료법과 약사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만이 해당된다. 약사는 의료인에 해당되지 않는다
경희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부장 임천규·신장내과)은 오는 2월 17일(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 2013’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되는 임상강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되는 유익하고 다양한 강의로 진행된다. 강좌는 내분비대사내과, 종양혈액내과, 류마티스내과, 신장내과,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등 내과계 강의뿐만 아니라, 비뇨기과와 영상의학과 분야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개원의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이 부여된다. 강좌는 온라인 홈페이지(http://kumcim.bcloud.co.kr)를 통해 2월 15일(금)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02-958-8200(내과의국)
서초구의사회 이민(세민정형외과의원장) 회원의 장남 혁 군이 손지연 양과 오는 2월 2일(토) 오후 6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구 아미가호텔) 7층 두베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전국의 한의사 1만 여명이 모여 ‘천연물신약 백지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17일 서울역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식약청과 한의협 집행부에 대해 격앙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는데 김필건 대한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식약청 정책에 대해 성토했다.그는 지난 93년 한의약 분쟁 이후 약사 출신 공무원들이 대국민 사기극을 준비해왔다고 비난했는데 지난 94년부터 약사법 하위법령 고시변경을 통해 이러한 작업이 차근차근 진행돼 왔고 보건복지부의 약국정책국이 식약청으로 승격된 뒤 본격적으로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김 부위원장은 한의사들이 식약청에서 제약산업을 차세대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촉진법을 제정할 때까지도 이를 눈치 채지 못하고 정말로 아스피린과 같은 신약을 개발하려는 의도인 줄로 알았다고 성토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천연물신약을 위한 것이었다는 것.이어 천연물신약이 통과됨에 따라 제약회사는 한약을 양약으로 둔갑시켜 아피톡신과 레일라정과 같은 짝퉁한약을 만들어내 합법적으로 팔고 있고 또 이 약들이 전문의약품으로 등재되어 한약의 원리도 모르는 양의사들이 처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또 지난 2008년 고시개정으로 지난 한약을 다 뺐기는 동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 천명훈)이 신입 의사들을 대상으로 핵심가치 공유를 위한 이념교육을 실시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오는 2월 26~28일 실시되는 신입 레지던트 연수교육과 3월 12~15일로 예정된 신임 교원 연수에서 이념교육인 ‘소통의 창’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두 연수 과정은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에서 근무 예정인 모든 의사와 교수들이 수료하는 만큼, 기관의 근본을 형성하는 핵심가치에 대한 이념교육이 필수로 채택된 것이다. 이번에 도입된 ‘소통의 창’ 프로그램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내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이념교육이다. 정체성(의료선교), 진료, 연구, 교육, 경영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 ‘소통의 창’은 가톨릭교회의 의료활동, 환자우선의 진료활동, 윤리경영 등 의료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종 현상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안락사, 피임, 낙태, 인공수정처럼 민감한 생명윤리 문제와 직면했을 때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고유문화를 충실히 반영한 이념교육 개발을 위해 지난 2011년 3월 이념교육개발TFT를 구성, 24차례의 진행회의와 워크숍을 포함
서울시 서울의료원이 보호자 없는 병원을 오픈하고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김민기 서울의료원 원장은 1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의료원이 간병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신체적 부담을 낮춰줄 ‘환자안심병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체 다인병상인 466병상 중 39%인 180병상(45 * 4병동)규모다. ‘환자안심병원’에선 병원 책임 하에 간호사가 다인병상의 간호·간병 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고, 사회복지사도 투입돼 환자들에 대한 심리·경제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직접 보호하지 않고도 환자가 입원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특히 ‘환자안심병원’은 이러한 간병서비스 비용을 추가로 내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6만원 이상, 부대비용까지 포함하면 한 달에 200만원 수준인 간병료가 절약된다.17일(목) 2개 병동 90병상 우선 가동, 나머지는 3월초 시작서울시는 공공병원인 서울의료원에 환자안심병원 운영을 위한 서비스를 갖추고 우선 17일에 2개 병동 90병상에 대한 가동에 들어간다. 나머지는 3월 초에 서비스를 시작한다.서울시는 간병이 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단순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2일(화)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약 2시간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에 대한 공개 강좌를 연다.이번 건강 강좌는 만성 콩팥병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환우와 가족 등 일반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만성 콩팥병이란 콩팥의 손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콩팥의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감소된 상태로 소변에서 단백질의 배설량이 증가하거나 콩팥의 기능 혹은 사구체 여과율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강의는 ‘만성콩팥병은 어떤 질환인가요?’(신장내과 김용수 교수), ‘만성콩팥병 환자는 단백식품을 얼마나 먹을 수 있나요?’(영양팀 임현진 영양사) 등으로 구성되어 만성콩팥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범 부처를 망라하는 (가칭)건강보장개혁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보험료 부과체계 개혁 등 연계과제와 병행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이기효 원장은 16일 열린 ‘신정부 복지정책 추진방향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는 단순한 건강보험 급여를 확대하는 작업이 아니라 우리 건강보장시스템 및 국민보건시스템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혁신이 요구되는 만큼 국민과 이해관계자, 정치권과 정책당국의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전체 시스템을 조망·연계하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기효 원장은 지난 대선기간동안 여야를 막론하고 보장성 강화에 대한 논의가 비중 있게 다뤄진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또 지금까지 건강보험제도를 도입하는데 급급했다면 이제는 보장성을 높이는 질적 성장을 이뤄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한국 건강보험제도는 지난 77년 도입 이후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적용인구 측면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을 이뤄냈지만 급여대상과 의료비 부담 등 보장성 측면에서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현재 의료비 부담은 소득증가율 이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중산층이 중증질환에 걸릴 경우, 의료비 부담으
대한약사회장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회무 인수작업에 들어갔다.제37대 대한약사회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권태정, 이하 인수위)는 16일 오후 2시부터 회무 인수를 위한 업무보고를 받았다.대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첫날 업무보고에서 인수위는 총무팀과 약무팀으로부터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정관 및 총회, 이사회에서 구성한 위원회 및 T/F를 중심으로 ▲업무개요 ▲진행경과 ▲현황 및 문제점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업무보고가 진행되었다.이 자리에 참석한 인수위원들은 해당 업무에 대해 그 동안의 관행 등 실무 업무 진행에 있어 필요한 내용에 대해 질의했고, 해당 업무 담당자로부터 질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이날 업무보고에 이에 17일에 진행되는 업무보고에서는 홍보팀과 보험팀, 대외협력팀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권태정 인수위원장은 “신임집행부가 업무를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업무보고를 참고해 약사회무가 회원은 물론 외부 관계기관 등과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보다 발전한 모습으로 회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