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들은 다 예상했던 것들이다. 후회는 없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협 회장으로 취임한 지난 2012년을 돌아보며 담담하게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1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신년하례식에 내빈으로 참석한 노환규 회장은 “의협은 포괄수가제 도입을 밀어붙인 정부에 반발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탈퇴했지만 현재는 정부와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또 지난 2012년을 돌아보며 “항상 최선을 다했지만 최고의 선택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후회는 없다. 사실 모든 일들은 계획된 일이었고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성과 역시 충분히 예상했던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포괄수가제 도입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그렇지만 곧 이어 “다만 의료계를 무시한 정부정책은 어떠한 경우라도 성공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정부에 전달한 것에는 만족한다”며 “이에 따라 현재 의료계는 이전보다 좀 더 격상된 위치에서 정부와 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새로워진 의정관계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지난 2012년 분만차등수가제 인상, 태아수축검사 수가산정, 고위험 산모 가산제, 마취 초빙료 현실화 등 역사상 최대의
2013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신년하례식이 지난 12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카네이션룸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새누리당 문정림 국회의원,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 국민건강실천연대 장석일 상임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전국 각지의 의대생들의 뜻이 모아 창단한 스마일오케스트라가 1월 13일 (일) 오후 6시 30분인 공연 하루를 앞두고 있다. 남기훈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연합 회장은 “현재 450석 정도 예매된 상태이며 아직 좌석이 남아 있어 홍보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라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 지휘는 김동혁이 맡으며 의사출신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협연한다.김동혁은 세종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세종대학교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으며 울산 시립교향악단,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내셔널 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부천 시립합창단, 안산 시립합창단을 지휘한바 있다. 또 서울 시립교향악단, 서울시 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 서울시 오페라단의 오페라를 지휘했으며 현재 성결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협연하는 의사 출신 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은 행사 기획 의도를 듣고 흔쾌히 초청을 수락해 주었다고 밝혔다.부친의 뜻에 따라 니혼의과대학에 들어간 그는 마취과 전문의로 대학병원에 근무하면서 음악활동을 시작, 감성을 자극하는 특유의 뉴에이지 음악을 다수 발표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아티스트이다. 남기훈 의대협 회장은 스마일 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함께 웃는 세상을 꿈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서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를 비교·공개한 것에 대해 병원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9일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 가격비교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한 비급여 항목은 ▲상급병실료차액 ▲초음파진단료 ▲양전자단층촬영료 ▲캡슐내시경검사료 ▲교육상담료 ▲제증명수수료 등 6개 항목이다. 조사결과 상급병실료 차액이 최대 8배까지 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의 경우 1인실 상급병실료 차액은 48만원인 반면, 단국대병원은 8만원에 불과했다.이밖에도 초음파진단료나 제증명수수료 등 많은 항목들의 병원 간 가격차가 크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부각되면서 병원계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이에 따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지난 11일 심평원이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 비교정보를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들에게 의료기관 불신을 조장하고 혼란이 가중될 우려된다며 병원협회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향후 특정 병원 실명을 거론하지 말아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에 요청한 것이다.병원협회의 주장은 심평원이 각 병원의 입지
기록적인 혹한이 전국을 강타함에 따라 겨울철 건강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겨울철 건강나기를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서울의 평균 기온이 영하 4.1도로 4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혹한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폭설과 혹한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김용재 교수는 “추운 겨울철에는 평소에 가볍게 여긴 증상이 때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특히 올 겨울에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만큼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질환들을 알고 미리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혈관 질환추운 겨울철에는 내부 온도보다 외부 온도가 훨씬 낮기 때문에 혈관을 도는 혈액이 적어 말초혈관이 쉽게 수축하게 된다. 보통 심장에서 멀고, 혈관이 가늘면서 추위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머리와 손, 발 부위에서 혈관이 수축되기 쉽다. 특히 머리는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었을 때 순간적으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평소 고혈압을 앓거나 뇌졸중, 심근경색
인요한 새누리당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이 의사들의 희생으로 한국의 의료가 발전했다고 강조했다.3일 의료계신년교례회에서 인요한 부위원장은 2년 전 외국의사들이 한국에 연수를 왔을 때 있었던 일을 전했다.당시 인 부위원장은 외국의사들에게 한국의 의료에 대해 소개했다. 함께 한국의 의료기관을 돌아보고 한국 의료에 대한 설명을 들은 외국의사들은 하나같이 한국의 의료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러나 인 부위원장이 인터뷰를 끝내기 전 외국의사들에게 던진 “한국에서 의사자격이 주어지면 하겠나?”라는 질문에 외국의사들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한국의 의료는 우수하지만 의사들이 너무 고생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 부위원장은 이 사실을 대통령에게도 보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를 맡아오면서 동료의사들이 짧은 시간동안 지나치게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는 모습과 개원가에서도 변질된 의료행위를 하지 않으면 수익을 올릴 수 없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이제는 의사들이 정상적인 시각을 갖고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다.이어 “한국의료의 발전은 의료제도 때문이 아니라 의사들의 희생 때문이다”라고 이야기 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의료
병원에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오늘 새벽 2시 경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강동성심병원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원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다행히 환자들이 있는 입원실과 응급실에는 불이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조사결과, 화재원인은 병원 측이 야간에 건물 지하에서 증축을 위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튄 것에서 비롯됐다.병원관계자는 “불이 크게 난 것은 아니어서 병원 내 안전관리팀에서 초기진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고 현재는 수습작업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상급종합병원 간의 비급여 진료비의 차이를 비교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병원협회는 11일 심평원의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 비교정보 공개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의료기관 불신을 조장하고 혼란이 가중될 우려된다”며 병원협회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향후 특정 병원 실명을 거론하지 말아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에 요청했다.병원협회의 주장은 심평원이 각 병원의 입지에 따른 지가 차이, 병실규모, 시설, 구비비품, 시공비 등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의 단순 가격 비교자료를 공개하면서 특정병원의 실명을 거론한 것은 특정병원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다는 것. 이로 인해 병원과 국민사이에 불신이 조장될 수 있어 특정병원의 실명 사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또 심평원이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국민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보도자료의 경우 관련단체와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 경우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및 ‘이화 크론 & UC 가족 동우회’를 개최한다.'염증성 장질환의 영양'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건강강좌는 김성은, 정성애 위∙대장센터 교수 및 강은희 서울아산병원 영양팀장의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친목의 시간으로 이뤄진다.특히 건강강좌에는 ▲염증성 장질환 최신 치료제 개발 동향(김성은 위∙대장센터 교수) ▲영양관리가 왜 중요한가(정성애 위∙대장센터 교수) ▲장이 편안한 식사법(강은희 서울아산병원 영양팀장)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건강강좌에 이어 개최되는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의 모임인 이화 크론 & UC(Ulcerative Colitis, 궤양성 대장염) 가족 동우회에서는 환우들이 모여 치목 도모와 함께 질환에 관련한 정보 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염증성 장질환이란 장(腸)에 염증이 발생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으로, 크게 대장과 직장을 주로 침범하는 궤양성 대장염과 입부터 항문까지의 소화관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크론병으로 나뉜다. 아직까지 그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져 있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발병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김선행 교수(現,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모친(故 이길춘)상발인 : 2013년 1월 12일(토) 오전 7시빈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장지 : 충남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연락처 : 02-920-5045(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 승진(2013.1.11.)▲일반직 2급 박정용, 신용묵 ▲일반직 3급 김형영, 박윤하, 박현주, 이성만, 최윤선, 최재희, 홍인수 ▲연구직 3급 황은애 ▲기술직 3급 한은주* 부서장(2013.1.11.)▲대외협력실장 이남희 ▲정책연구실장 강성진 ▲시장조사국장 문태현 ▲피해구제1국장 손성락 ▲피해구제2국장 오명문 ▲소비자안전국장 박인용 ▲시험분석국장 최환 ▲감사실장 한승호* 팀장(2013.1.11.)▲사업예산팀장 윤영빈 ▲홍보팀장 원혜일 ▲국제협력팀장 박현주 ▲교육기획팀장 백승실 ▲소비자정보팀장 이정구 ▲정보화추진팀장 홍인수 ▲거래조사팀장 배윤성 ▲유통조사팀장 이기헌 ▲서비스조사팀장 장은경 ▲1372지원팀장 이창현 ▲상품팀장 김현윤 ▲서비스팀장 이진숙 ▲금융보험팀장 이성만 ▲의료·정보통신팀장 최난주 ▲자동차팀장 고광엽 ▲위해정보팀장 최은실 ▲생활안전팀장 윤경천 ▲시험기획팀장 이상호 ▲조정2팀장 이경진 ▲조정3팀장 김경례 ▲신청사지방이전팀장 박길상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16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설호준 교수, 신경과 서대원 교수가 참여해 뇌종양과 뇌전증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뇌는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기능이 많아서 두려움의 영역이기도 하다. 뇌종양은 두개골 내에 비정상적으로 생기는 종양으로서 원발성과 전이성(이차성) 뇌종양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뇌종양은 시작된 세포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뉘고, 현미경으로 보이는 형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등급이 낮은 종양은 더 천천히 자라고 등급이 높은 종양은 더 공격적이다. 많은 양성 종양이 수술과 때로는 방사선으로 치료될 수 있으나, 어떤 종양은 그 주변 혈관이나 신경에 침범되어 모두 제거하면 심각한 손상이 생기므로 일부분만 제거하게 되어 다시 자랄 수 있다. 뇌종양은 뇌의 국소 기능을 방해하거나 자극하기도 하며, 종괴가 크거나 혈행을 방해하는 경우 두통 및 의식저하, 뇌압 상승 등으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한편 과거 경기, 경련, 전간, 간질 등으로 불려온 뇌전증(腦電症)은 뇌 신경세포의 전기적 이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황태곤 교수(비뇨기과)를 비롯한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 이비인후과 여상원 교수,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 등 병원 소속 교수 4명이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용무도는 한국 고유의 무술 및 호신술의 장점만 모아 만든 한국산 실전 무술로 세계용무도연맹이 세계화를 위해 주도하고 있다.황 병원장과 함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교수들은 용무도의 단증을 수여받았다.황태곤 병원장은 “세계적으로 뻗어가고 있는 용무도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세계용무도연맹 김병천 총재는 “명망 있는 병원 교수님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용무도가 이루고자 하는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한편 위촉식은 지난 9일 오후 5시 병원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황태곤 병원장 김병천 세계용무도연맹 총재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교수들과 오세용 사무총장과 왕유월 중국용무도협회장, 이준영 경기위원장 등 연맹 소속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해동의요양병원 요양보호사 계약해지 철회 및 직접고용을 위한 경남대책위원회’는 진해동의요양병원에 대해 33명의 요양보호사 계약해지를 철회하고 고용 협상에 직접 나설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위원회는 사태가 발생한지 40여일이 넘었다며 병원 측에 대해 파견업체와의 계약만료일을 2주 남겨놓고 느닷없이 계약연장을 하지 않고 병원 경영상의 이유로 20명은 3교대 직접고용으로, 13명은 취업알선업체를 통해 24시간 격일제 근무형태로 근로조건을 바꾸겠다고 노조에 통보했다고 성토했다.이어 “같이 일해온 간병노동자들에게 누구는 3교대 정규직, 누구는 퇴직금도 없는 취업알선업체로 가라면 납득이 되겠는가?”라고 말했다.또 “교섭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 예정된 촛불문화제를 취소하는 등 단체행동을 자제해 왔는데 해를 넘긴 지금까지 행정원장은 입원 병원을 옮기면서까지 연락을 끊고 노동조합의 대화요구를 묵살하고 있다”라며 병원 측을 강력히 규탄했다.위원회는 기관장 면담을 통해 병원측과의 대화와 교섭을 적극 중재해 나가는 한편, 동의요양병원 노동자들을 위해 촛불집회와 선전전 등을 지역대책위 차원에서 지원하고 사회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병원
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 박성균 회장은 현재 개원의협의회에서 신경외과개원의들이 신경전문지식을 개원가 사정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TPI, IMS, 초음파 등 신경통증분야의 연수강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해가 거듭될수록 연수강좌의 내용이 깊이를 더해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입소문이다. 참여인원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이에 따라 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는 더욱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연수개최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오는 2월 17일 백범기념관에서는 여느 때와 달리 TPI연수강좌와 함께 통증관련 클리닉 개원박람회도 같이 개최한다. 의사라면 누구나 통증조절의 기본적 지식이 있으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신경외과 전문의들 뿐만 아니라 다른 과 의사들도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능 의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올 9월,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WFNS)가 한국에서 개최되는데 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에서도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와도 많은 대화를 비롯해 공동연구과제 수행계획도 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