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몽골 보건관계자를 국내로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몽골 학생 건강 성장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몽골 보건관리자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국내연수를 실시했다.몽골 사업수행기관인 CHD(국립보건진흥원)의 바트에르덴(Ch. Bat-Erdene) 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건협 조한익 회장 및 보건 담당자들과 몽골 학생 건강 성장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연수단은 보건교육 정책기관인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 진흥원, 지역보건소 등의 선진의료시설을 견학했다.워크숍에서는 ‘학교보건 증진을 통한 건강 성장 지원 방안’ 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나라 학교보건 활성화에 관한 건강증진 현황 및 학생 건강권 확보를 위한 학술과 기술관련 정보를 공유헸다.건협관계자는 “지난 2004년도부터 매년 학교보건관계자 국내연수를 실시해 현재까지 총 44명의 연수단의 상호 방문을 통한 전문가 역량강화 및 한국문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양국의 우호증
고려대학교병원(안암)이 오는 12월 6일(목)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치유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KBS 재능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봉사단 김상희 단장을 비롯해 송대관, 현숙, 박상민 등 KBS 봉사단 소속 유명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지난 29일 ‘2012 송년회 겸 비상총회’를 갖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대정부 투쟁로드맵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이날 강원경 서초구 의사회 회장은 수가결정구조와 관련해 의협의 7가지 건의사항을 소개한 후 “오늘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은 주변 분들에게 이 같은 분위기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소신을 갖고 이번 투쟁에 적극 동참하자”며 회원들을 독려했다.서윤석 명예회장은 역시 “의협비대위에서 이미 결정된 사항”이라고 전제한 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의사회를 믿고 이번 투쟁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강원랜드에서 ‘제5차 내륙권발전 시범사업 시도협의회’를 겸한 건강투어버스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4개 자치단체(강원, 대전, 제천, 금산)가 추진하고 있는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 중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기존의 대전시 주관이 아닌 강원도가 주관한다.강원도청은 “내륙권발전시범사업권 중 강원과 충북지역만을 나누어 지역별 특성화된 의료프로그램과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기존 팸투어를 할때 제기됐던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과 이동시간 소요에 따른 문제점 등을 보완해 실시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내륙권발전 시범사업 시도협의회도 개최하는데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사업담당자, 대전마케팅 공사, 의료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의 추진상황 검토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2013년 내륙권 사업의 내실화 방향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원주지역을 방문해 의료관광사업시행 초기를 맞은 원주 성지병원과 몽골, 러시아 관광객 유치 경험이 많은 상지대한방병원의 프로그램(미용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국제보건연구센터는 오는 12월 6일(목) 오후 12시30분부터 6시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보건의료체계강화 연구팀(HSS Research Team)과 함께 보건의료체계강화의 국제적 시각과 한국의 역할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최근 보건의료 ODA의 새로운 방향으로 주목하고 있는 보건의료체계강화 전략에서 World Bank, WHO, GIZ, JICA 등 국제기구의 접근방향과 경험을 들어보고, 국내 시도의 전략과 경험을 소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된다. 마지막 세션에는 패널들을 비롯해 청중들과 함께 향후 한국 보건의료ODA 에서 보건의료체계강화를 위한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계획돼있다.행사장소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57-1동 SK 홀 (113호)이며 문의는 (02) 880-2743, likedawnsky@snu.ac.kr 에 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개요12:30 ~ 13:00 등록 13:00 ~ 13:30 인사말 1부 개발도상국의 건강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체계강화의 국제적 접근13:30 ~ 14:00 보건의료체계강화 전략: 한국의 시각에서 (김창엽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노환규 회장은 “4일 협상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자리에서는 비상대책위와 회원들 사이에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지난 2일 2012년도 임시대의원총회가 끝나고 노환규 회장과 임시대의원들의 결의문 낭독에 앞서 대정부 투쟁 로드맵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있었다.이 자리에서 노환규 의협 회장은 “전 회원들의 협조로 대표자 회의에서 대정부 투쟁 로드맵이 만장일치로 결의돼 토요휴무 등을 실시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현재 보건복지부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협상에 들어가 4일이면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이라며 “만약 협상에서 만족할만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다면 오는 17일 예정된 전면 휴·폐업을 일주일 앞당겨 실시할 수 있다”리고 강조했다.또 토요휴진에 실시에 대해 “사실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는 회원들도 있었지만 50~60%의 참여율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오는 19일 대선이 있는만큼 현재의 정국을 잘 활용해야 하며 비대위를 꼭 믿어달라”고 당부했다.노 회장의 발언이 끝나고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서 변영우 임시대의원 총회 의
2012 임시대의원 총회가 12월 2일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서 의협은 현행 의료제도 의료발전 걸림돌을 지적하며 “정부 탄압에 불구하고 의료계가 일치단결해 올바른 의료제도 정립하자”고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휴진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이용민 의협 정책이사는 1일 제3차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결과, “다음 주 예정된 의원급의료기관 수요일 오후휴진과 토요 전면휴무 계획을 일단 철회한다”고 밝혔다.다만 이 같은 계획은 “다음 주로 예정돼있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상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당초 로드맵에 따라 오는 17일 예정된 전면폐업을 일주일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의협은 대정부투쟁 로드맵에 따라 지난 11월 17일 첫 토요휴진을 실시하고 24일 두 번째, 1일 세 번째 휴진을 실시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오는 17일에는 의원급의료기관 전면 휴·폐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1일 세 번째로 진행한 의원급 토요 휴진율에 대해서는 자체조사 결과 “약60% 정도의 의원들이 휴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전국 2만7000여곳에 달하는 의원급의료기관 중 약 6600개 정도의 의원들을 샘플링해 자체조사한 데 따른 결과다.비대위은 “다음 주 예정된 복지부와의 협상을 위해 현재 약 4~5명의 협상단이 꾸려진 상태이며 협상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라는 주제의 문재인 후보 보건의료정책공약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김 의원은 지난 28일 63빌딩 스프루스홀에서 개최된 산업정책연구원 의료산업경쟁력포럼 주최 ‘의료계가 바라는 정치, 정계가 바라는 의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문재인 후보의 보건의료 정책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포럼은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보건의료 공약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김성주 의원은 먼저 과중한 의료비 부담이 서민가계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실직(29%), 수입감소(22%)에 이어 의료비 지출(18%)이 중산층에서 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3대 요인 중 하나로 조사됐다. 국민의료비 증가율도 연평균 9%로 OECD 평균인 4.5%에 비해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강보험 보장률은 이명박 정부 들어 감소추세에 있다. 참여정부는 국민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2005년 61.8%, 2006년 64.3%, 2007년 64.6%로 올렸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는 것. 암, 심장질환과 같은 중증 질환에 대한 보장률도 이명박 정부 들어 참여정부에 비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후 첫 하급심 판결임의비급여에 대해 급여기준과 진료방법, 비용청구 등이 부적합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 제9행정부는 지난 29일 학교법인 C학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백혈병 과다본인부담금 환불통보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와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원고 병원이 환자에게 징수한 본인부담금이 과다하며 부적법하다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을 존중한 것이다.이번 소송은 지난 2006년 12월 학교법인 C학원의 병원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치료받은 후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이 치료비가 과다청구됐다며 심평원에 이에 대한 확인을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심평원은 원고 병원에 1800여만원의 과다진료비를 환불하라는 처분을 했고 이에 대해 원고 병원은 불복소송을 제기했다.심평원은 건강보험법 48조 등 법령에 근거해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적정심사를 하고 있다.1심인 서울행정법원은 심평원이 원고 병원에 환불하라고 통보한 과다진료비 중 ▲급여대상임에도 심사 삭감을 우려해 환자에게 전액 부담한 부분 ▲건강보험 수가에 포함돼있어 별도산정이 불가능함에도 환자가 별도 부담한 부분 ▲허가사항범위를 넘어 약제비를 환자에게 부담시킨 부분에 대해서는
국내 중소병원의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경쟁력 강화 및 경영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12월 7일(금)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중소병원 경영개선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중소병원의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자체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 대해 “2012년 중소병원 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포럼 내용을 살펴보면, 세션 1(주제발표)에서는 ▲중소병원의 현황 및 당면과제(에이치엠엔컴퍼니 임배만 대표이사) ▲중소병원 경쟁력 강화 방안(을지대학교 김영훈 교수)을 발표할 예정이다.세션 2(사례발표)에서는 ▲전문병원 운영사례(뉴고려병원 유인상 부원장) ▲지역거점병원 운영사례(제천명지병원 이성식 부원장)를 발표하고, 이어 진흥원 주관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진흥원 의료정책팀 이윤태 팀장은 이번 포럼에 대해 “중소병원의 경영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논의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 목적이며, 병원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내 중소병원의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단장 : 백운이 경북대학교병원장)은 대구지역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한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구축’ 업무협약식 및 심포지엄을 2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현재 경북대병원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을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이다.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병원장과 보건복지부, 대한응급의학회,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지역 응급의료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과밀화 병원의 입원수요를 지역네트워크 병원으로 분산해 환자에게 지속적인 입원치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올해 3월에 참여 의향도를 조사한 후 7월에 사업참여 대상병원 25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응급의료네트워크 성공모델 구축을 통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과 중심병원, 협력병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진료업무를 협력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은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이 운영하고 있고 중심병원은 응급실 과밀화 병원, 협력병원은 중심병원과 병상공급 및 환자 지속진료 등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 열)은 오는 12월 4일(화) 오후2시 별관4층 미카엘홀에서 ‘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의 종류별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3부에서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시간을 갖는다.1부에서는 비뇨기과 이영구 교수가 ‘전립선암, 방광암’ ▲비뇨기과 이용성 교수 ‘신장암, 부신종양’ ▲이비인후과 김진환 교수 ‘두경부종양’ 에 대해 강의하며 이어 2부에서는 외과 김병천 교수가 ‘대장암’ ▲외과 이승철 교수 ‘갑상선종양’ ▲산부인과 박성택 교수 ‘자궁암 및 자궁근종’ 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암 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이어 3부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행운권 추첨 시간이 마련된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관계자는 함께하는 ‘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통해 “암의 종류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 심장혈관센터가 최근 난치성 고혈압(치료 저항성 고혈압) 환자의 획기적인 치료법인 고주파열을 이용한 ‘신장동맥 교감신경 차단술’에 성공했다.심장내과 조윤형 교수팀은 지난 20일 평소 5가지 고혈압 약을 복용해도 혈압조절이 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인 47세 여성을 대상으로 신장동맥 교감신경 차단술(신장 신경 차단술)을 성공리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시술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관련 합병증은 없는 상태이며 고혈압 약제도 4가지로 줄였는데도 혈압은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명지병원 측 설명에 따르면 경기북서부지역에서 최초로 시행한 신장동맥 교감신경 차단술은 신장(콩팥)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시술로 전신 마취나 개복을 하지 않고, 샅 부위(사타구니와 허벅지 사이)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신장동맥에 고주파 충격으로 신호전달을 차단하는 최신 의료 시술법이다. 이 시술법에 대해 명지병원 관계자는 “개복수술 방식에 비해 훨씬 작은 부위를 절개하기 때문에 잠재적인 합병증과 부작용을 크게 줄였고, 부분마취로 치료 및 회복시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밝혔다. 교감신경 차단시술 당일 아침에 입원한 환자는 고혈압, 당뇨,
이상훈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pr사업부장(전 의학신문ㆍ청년의사 기자)은 오는 12월 9일(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아이컨벤션웨딩 7층 노블레스홀에서 김갑식 씨의 장녀 효신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연락처: 010-2783-9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