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이 ‘빠른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 빠른 예약서비스란 병원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홈페이지에 이름과 전화번호만 남기면 전문 예약상담원이 고객에게 예약전화를 걸어 진료상담과 예약을 해주는 서비스. 고대병원 측의 설명에 따르면 고객이 홈페이지에 정보를 남기면 전문상담원의 핸드폰으로 문자가 즉시 전달되기 때문에 근무시간이라면 5분 내에 신속하게 고객의 요청에 응답할 수 있다. 또 10년 경력의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정확한 예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홈페이지 가입과 로그인 등 번거로운 절차를 간소화하고 통화중 대기를 기다려야하는 콜센터의 불편함을 개선함으로서 병원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하게 진료예약 및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특히 홈페이지나 자동응답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비롯해 긴급한 진료예약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예약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공의 정원 감축 및 근무환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수련병원의 지정과 전공의 정원책정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대한병원협회에서 시행되고 있다. 병협산하의 병원신임위원회에는 수련병원실태와 각 전문학회의 의견을 반영해 매년 결정·책정한다. 복지부는 최근 오는 2015년부터 인턴제를 폐지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임인석 한국의학교육학회 교수(중앙대병원 교육수련부장)는 인턴제도에 대해 “다양한 과의 지식과 술기를 습득하고 현장에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교육주체가 부재하고 진료에 대한 요구가 상급레지던트나 전문의로 옮겨짐에 따라 실제진료보다는 단순한 잡일에 치중하는 등 1차 진료수행에 어려움과 시간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담점이 있다”고 밝혔다.레지던트제도 역시 “획일화된 수련제도로 전문의 배출이 사회적 필요보다는 수련병원의 요구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수요에 비해 공급의 과잉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세계적으로도 수련제도는 변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영역이 세분화되고 있고 일반 교육 수련기간은 단축되는 경향”이라고 밝혔다. 특히 레지던트 교육의 문제로 “수련과정별 평가 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11월 23일 서울백병원 인당관 5층 회의실에서 중국 시안 고신병원(원장 마경구)과 의료 교류 및 연구 개발을 함께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백병원은 시안고신병원에 우수한 의료진을 파견하여 중국 의료진과 연합진료를 하게 됐으며, 중국 의료진들을 한국으로 초청, 의료기술 및 의료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고신병원에서 치료가 힘든 환자를 서울백병원으로 후송해 진료와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서북지역에 2002년에 설립된 고신병원은 46개의 진료과와 760병상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년 2만 6천여명의 입원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에서는 오는 11월 28일(수) 오후 2시반부터 4시까지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겨울 맞이를 위한 건강강좌 와 무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온이 영하권 근처로 떨어지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환자들에게 수족냉증 관리법, 영양제 선택 방법, 예방접종, 명상법 등 다양한 건강관리법을 소개하여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강의는 ▲‘건강한 동안의 비법, 10년 젊어지기’(김경수 교수), ▲‘수족냉증 관리법’(김철민 교수), ▲‘나에게 맞는 영양제, 어떻게 고를까?’(윤상아 교수), ▲‘예방접종 춘추전국시대, 나는 무엇을 맞아야 할까’(최창진 교수), ▲ ‘배워봅시다 제일 쉬운 명상법’(최환석 교수) 등 가정의학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선착순 50명에게는 세포영양평가 검사를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02-2258-1760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4일 의협 동아홀에서 ‘새로운 전공의 교육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임인석 한국의학교육학회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전공의 교육의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경문배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전공의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요즘 의료계가 들썩이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전공의들도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관심과 참여가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대전협 회장으로서 전공의를 대표해 앞으로 전공의들의 관심을 확대시키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전공의가 본 현 수련제도(경문배 대전협 회장) ▲전공의 교육의 문제점(임인석 한국의학교육학회 교수) ▲선진국의 전공의 교육(한국의학교육평가원 안덕선 원장) ▲CDP와 졸업 후 교육(Can MEDs 소개/한재인 한국의학교육학회 교수) ▲졸업 후 교육의 평가관리 호주사례(고려대 의과대학 김애리 교수) ▲인턴제 폐지 등 수련제도 변화에 대한 전공의 시각(선한수 대전협 정책이사)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가 끝나고는 행사 참석자들
구로구의사회(고광송 회장)는 대한의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정부 투쟁 로드맵과 투쟁 목표를 회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긴급 반모임을 개최하고 전 회원이 주5일 40시간 근무, 토요 휴무에 적극 참여 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구로구의사회는 대정부 투쟁 목표가 ‘관치의료 타파·의료민주화’ 추진에 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의협이 ▲수가결정구조 개선 ▲포괄수가제도 개선 ▲성분명처방 / 총액계약제 포기 약속 ▲선진국형 진료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사회는 이와 병행하여 △대한의사협회 투쟁 로드맵(주5일 40시간 근무, 토 휴무) △ 진료시간 변경 안내문 △ 서울시의사회 대국민 안내문 등을 회원에게 주지했다. 한편 구로구의사회는 2012년도 송년회 및 제6차 연수교육(2평점)을 2012년 12월 07일(금) 18:30 아주약품 지하1층에서 구로병원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의 ‘신장질환’연제를 듣기로 했다고 알렸다. 또 연말년시 불우이웃돕기 및 크리스마스씰 성금 모금을 집행할 계획임을 밝히고 모금액은 회원당 20,000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공단 기획현지조사 관련 안내 ▲모든 공문서 전회원에게 "이메일" 전송 안내(이메일 주소 바뀌면 구의사회 사무국으로 연락 당
오늘은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 투쟁’로드맵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휴진을 실시하기로 한 첫 번째 토요일이다. 이에 따라 얼마나 많은 의원들이 휴진에 참여할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메디포뉴스가 의원들의 참여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23일 전국 10여개 의원들에 전화조사를 했다. 그리고 휴진을 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의원들이 참여의사를 밝혔다.전화통화를 한 10개 의원 중 6개 의원은 휴진할 것이라고 밝혔고 나머지 4곳은 원래대로 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진을 하겠다는 의원들은 대부분 “의협의 로드맵에 따라 당연히 내일은 쉴 것”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그러나 몇몇 의원은 상당히 미안해하는 기색을 보이며 휴진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 의원은 “우리 병원은 원래부터 2주 걸러 토요일에 한번씩 쉰다. 내일이 바로 그날이다”라고 말했다. “꿩먹고 알먹는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대정부 투쟁’에 따라 휴진한다는 사실을 환자가 달가워할 리 없다고 판단해 속마음을 은폐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종전대로 정상 진료할 것이라는 의원들도 적지 않았다. 진료의사를 밝힌 의원들은 별일 없다는 듯 “내일 휴진 안하니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21일 본부회의실에서 ‘2012 몽골 의료진 초청연수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약 3개월간 고대병원에서 연수교육 받은 4명의 몽골 의료진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라파엘 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는 ▲잉흐자르갈 바트뭉흐(Dr. Enkhjargal Batmunkh), 소화기내과 ▲사랑토야 기다가야(Dr. Sarantuya Gidaagaya), 소화기내과 ▲바야르자브흘랑 촐템(Dr. Bayarjavkhlan Chultem), 진단검사의학과 ▲산사르 곰보도르즈(Dr. Sansar Gombodorj), 산부인과 등 네 명의 몽골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담당 진료과에서 2~3개월간의 전문교육을 수료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박승하 고려대학교병원장과 김전 라파엘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수를 마친 의료진들이 본인의 교육내용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 후 박승하 원장으로부터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라파엘 재단에서는 연수교육을 담당한 고대병원 의료진 ▲소화기내과 김창덕 교수 ▲소화기내과 전훈재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이창규 교수 ▲산부인과 김탁 교수 등 4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김전 라파엘재단 이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1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폐경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한폐경학회에서 지정한 11월 ‘폐경 여성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가 ‘안전한 호르몬 요법으로 젊게 사는 폐경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강좌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2130)로 연락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은 지난 22일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강서, 양천, 구로구 등 지역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의무부장, 신상진 진료협력센터장 등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들과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조종남 이대총동창회장, 박명하 강서구의사회장, 신동호 양천구의사회장 등 협력 병·의원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화의료원은 그 동안 협력병의원과 인터넷 리퍼시스템,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와 연합 학술대회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한 두터운 신뢰로 더욱 발전된 협력관계를 만들어 왔다”라며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롭게 들어서는 제 2병원 건립을 계기로 지역 병의원과 대학병원이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아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수협력병의원 시상식에서는 서울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 남기흠 계피부과의원 원장, 한창황 미래여성산부인과 원장, 김원석 연세드림이비인후과의원 원장, 전호성 우리서울안과의원 원장이 우수협력병원으로 선정돼 기념패를 받았다. 이어진 공연 순서에서는 올 여름 개최된 의사가요대
한마음혈액원은 21일(수)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송내역 부근에 헌혈카페 15호점인 송내 헌혈카페를 개소했다. 165.27㎡ 규모의 송내 헌혈카페는 헌혈실과 문진실, 대기실, 휴게실 등으로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헌혈카페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전혈 및 성분헌혈이 가능하다.현재 한마음혈액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고지원을 받아 서울 및 경기도 일대에 15곳의 헌혈카페를 운영 중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난 23일,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주최 2012금연대상에서 시민사회단체 부문에 선정 금연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4번째를 맞는 금연대상은 국립암센터에서 기업, 학교, 부문 및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종합심사․선정한다.건협은 “국내건강검진기관 최초로 WHO 건강증진병원 회원이며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민사회단체”라며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금연 운동을 시작해 직장인, 군경,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배경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금연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협회 내부적으로는 전 직원의 금연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건협 조한익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더욱 실천·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된 보건분야 최초의 국제협약에서는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5차 당사국 총회의 준비위원회 위원과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조한익 회장과 남서중 사무총장이 임명&
최영록 전임의(서울대학교병원 외과)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미국 간학회(AASLD,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학술대회에서 ‘MR 영상을 통한 간의 지방 분포의 불균질성과 임상적 의미’에 대한 초록으로 간이식 및 간담췌 외과 전임의상(liver Transplant and Hepatobiliary Surgery Fellow Award)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1000 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 이하 대전협)는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병원, 교수를 포함한 전체의사가 참여하면 대전협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결했다.대전협은 지난 22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전국의 대의원들은 논의를 통해 설문조사 결과와 같이 투쟁명분에는 공감하지만 현재 의협이 제시한 “주 40시간 준법투쟁은 현실적으로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총회에는 111명이 참석해 찬성 110표, 반대 1표를 던졌다. 대전협은 다만 “투쟁명분이 분명한 만큼 병원 및 교수를 포함한 전 의사가 함께 참여하는 ‘대정부 투쟁’이 되어야 할 것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바른 의료제도의 정착을 위해 전공의 뿐 아니라 병원, 교수, 봉직의, 개원의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12일에는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맞춰 인턴, 전공의 전 회원을 상대로 투쟁의 취지와 당위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는 당초 목표와 달리 참여율은 24.5%로 과반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조사 결과 전공의의 83.7%가 대정부 투쟁의 시기가 적절하고, 파업에 대한 명분 역시 77.6%가 있다고 응답했다. 대전협은 “이에 따라 22일 긴급 임시대의원 총회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기 총회에서 의약학부 정회원(펠로우)으로 선임됐다. 한림원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단체로 정회원이 되려면 한림원 회원의 추천과 함께 회원심사위원회의 의결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야한다.주 교수는 지난 1994년 국내 최초로 안과 기초 연구소인 ‘시과학연구실을 개설해 국가지정연구실 사업, 소재은행사업, 최우수연구실사업 등 현재까지 82건의 국책과제 수행을 통한 시과학 분야의 독보적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주전공분야인 외안부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 의사로,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이용한 백내장 수술 생중계를 수행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백내장굴절수술학회 회장을, 2009년부터 2011년 까지는 대한검안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안센터장을 맡고 있다.또 그동안 우수한 연구성과로 인해 학술단체 및 정부로부터 국무총리상, 장영실상(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길학술상(대한안과학회) 등을 수상했다.한편, 정회원은 정책, 의약학, 이학, 공학, 농수산학 등 각 분야별로 소수인원만을 모집하며, 총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