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특성화고 보건간호과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세종로 정부청사후문에서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 및 기자회견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교장단, 교사들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을 즉각 통과시킬 것을 규개위에 촉구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정형외과 이상훈 교수가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40회 북미경추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의 연수강좌(instructional course lecture, ICL)에서 ‘목디스크의 내시경 수술’에 대해 강연한다.목디스크의 내시경 수술은 근육 손상이나 출혈이 매우 적으면서도 우수한 수술 결과를 가져오지만 수술 방법이 어려워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척추외과 의사에 의해서만 시행되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북미경추학회의 ICL은 매년 미국, 유럽 등을 포함해 경추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연자들로 구성되는 최고 권위의 강좌이다. 이상훈 교수는 지난 2010년 한국 의사 중 최초로 북미경추학회의 초청을 받아 최고의 난이도 수술인 ‘경추(목뼈)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에 대해 강연한 바 있다. 이상훈 교수는 2010년 국내 최초로 목뼈의 심한 변형을 치료하는 ‘경추 변형교정 절골술’을 성공한 이래 가장 많은 변형수술은 물론 경추, 목디스크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양주대학부속 슈베이병원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늘어나고 있는 암 환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통계로 보는 유방암의 최근 동향과 우리나라 수술 트렌드’, 이주호 교수가 ‘위암에서의 복강경 수술법’, 문혜성 교수가 ‘복강경을 통한 난소의 악성종양 치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양주대학부속 슈베이병원에서는 윈지앙후(Yin Xiang-Hua) 교수가 ‘자궁내막암의 진단과 치료의 중국내 최근 경향’, 첸핑(Chen Ping) 교수가 ‘위장관 기질종양의 분자생물학적 발병과 집중치료’, 푸데유안(Fu De-Yuan)교수가 ‘삼중 음성 유방암’, 리창희 (Li Chang-xi) 교수가 ‘암 통증 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양주대학부속 슈베이병원은 중국 내륙 양저우 지역의 중심 병원으로 약 2,000여 명의 의료진이 1,800 병상을 운영하며 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24개의 임상과가 지역 의료를 책임지고 있다.
을지재단(회장 전증희)은 지난 11월 8일 강원도 인제군 을지부대 사단 제60주년 창설기념행사에 참석해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써 달라며 위문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받은 을지재단은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 을지재단운영본부 최헌호 본부장 등 5명이 참석해 부대정신 퍼포먼스 및 특공무술, 검도 시범, 의장대 공연 등 기념행사를 관람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한편 을지재단은 지난 2011년 1월 을지부대를 방문해 민․군 유대강화와 국가방위 및 사회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위문금 4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전국특성화고 보건간호과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세종로 정부청사후문에서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 및 기자회견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지난 1월 20일 복지부에서 입법예고한 이후 현재 계류중인 개정안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평가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회의가 8일 열리는 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전문대학 내 간호조무과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전국 특성화고 보건간호과 교장단과 교사회, 학부모회, 학생회는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며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을 고교교육과정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졸자 취업’을 장려하는 정부의 교육정책의 가장 좋은 예로서 “그동안 상당한 재정을 투입하여 질 높은 교육과정을 전국 37개교의 9000여명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그럼에도 대학 내 똑같은 과정의 교육과정을 설치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학력으로 인한 차별을 받게할 뿐”이라고 성토했다. 비대위는 “지금 전문대학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간호조무과 입학생과 재학생에게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기회를 주기로 복지부에서 약속했으니 그 학생들에게는 이 규칙안이 규제가 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교
한국인의 당뇨병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대한당뇨병학회는 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한국인의 당뇨병 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10명 중 2명은 잠재적인 당뇨병단계인 공복혈당장애로 국민 10명 중 3명이 고혈당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유병률 역시 해마다 늘어나 2050년에는 당뇨병 환자 숫자가 591만 명에 이를 것으로 당뇨병학회는 추정했다. 이는 지난 2010년 환자수인 320만 명의 두 배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당뇨병 환자임을 모르는 환자비율은 27%에 달한다. 특히 30-44세 사이의 젊은층의 경우 당뇨병환자의 46%가 본인이 당뇨병환자인지 모르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예방과 진단, 질환에 대한 인식까지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고혈당이 방치되면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 운동 등에 대한 철저한 조절이 절실히 요구되며 조기치료를 통해 합병증에 대한 부담도 현저히 줄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병원을 무대로 메디컬 드라마를 자체 제작돼 화제가 되고 있다.임직원과 일반인 간 소통을 위한 비전특집 Happinnovation 드라마 은 총 2부작으로 제작돼 임직원에게 방영됐다. 은 현재에서 10년후 2022년 미래를 배경으로 병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의학성과를 거둔다는 스토리의 메디컬 드라마다. 늘 까불거리지만 친절한 이식외과 전공의(송승복)가 10년 뒤인 미래로 타임슬립돼 ▲최소침습수술분야 권위자로서 명성을 날리는 본인의 모습과 ▲바이오인공간으로 간 분야의 최고 명성을 얻은 주인공의 지도교수(최장혁), ▲표적항암치료제 개발로 노벨생리학상을 수상하는 암연구소 연구교수(권영민), ▲세계인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병원이 돼 있는 미래의 모습을 보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병원의 비전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는 모습을 그리는 내용이다.연기자 유지운 씨가 의사 송승복 역할을 맡았고 송승복의 상대역인 간호사 신열매 역은 뮤지컬 배우인 여지효 씨가 맡았다. 드라마에는 삼성병원 의료진들이 직접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순화기내과 김덕경 교수와 국제진료소 김형진 교수를 비롯해 30여 명의 임직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8일 개원 27년을 기념해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모아진 성금은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척추·관절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부민병원에서 열린 이번 나눔 바자회는 환자와 가족, 방문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어 이번에 제3회째를 맞이했으며 700명이 넘는 참여자가 몰려 5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는 부산부민병원 간호부가 주최했으며 의류, 잡화, 생필품, 과일, 분식, 음료 등의 물품들로 준비됐다. 그 중에서도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과일주스, 부침개, 떡볶이 등이 인기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민병원은 지난 2년 동안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부산광역시 북구청 사랑의 쌀 전달과 어려운 이웃의 무료수술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병원 개원을 기념해 진행되는 사랑 나눔 바자회는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부민병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 나아가 지역 주민과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7일 경기도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가평군(군수 이진용)과 상호 교류·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승하 원장, 이진용 가평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향후 가평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려대학교병원은 가평군민에게 종합건강검진, 선택진료비 할인을 비롯해 오지마을 무료 의료봉사,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등 군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체결식에서 고려대학교병원 박승하 원장은 “지하철과 새로운 도로가 생기면서 가평군과 고대병원은 이전에 비해 굉장히 가까운 곳이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희의료원과 경희의대 개원동문회(노원구 지역)는 지난 5일 노원구 중계동에서 경희의료원 임영진 의료원장, 최창수 노원지역 의대동문회장(미즈아이내과의원)을 비롯해 의료원 관계자와 동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임영진 의료원장은 참석한 많은 동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협력병원간의 효율적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히고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이날 간담회는 경희의료원과 경희의대 노원지역 동문 현황 및 발전계획 발표(김건식 기획진료부원장), 교류협력실 소개(우정택 교류협력실장)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희의대 노원지역 동문 개원의들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의료원과 동문병원 간의 유대와 신뢰를 강화해 환자의뢰 활성화 및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안심의료 실현’을 기치로 내걸고 일선 현장의 보건의료인들이 직종의 벽을 허물고, 이념의 차이를 뛰어 넘어 함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보건의료혁신포럼’ 창립을 8일 선언했다.이들이 밝힌 13명의 공동대표는 *신민석(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김동석(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박용우(대한병원협회 정책이사, 대한중소병원협의회 부회장,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 *이혁(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박영섭(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정경진(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최방섭(대한개원한의사회 회장), *이형철(대한약사회 부회장), *이선옥(대한간호정우회 부회장), *정재숙(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회장), *전민용(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공동대표), *이수진(한국노총 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수석부위원장) 등이다. 포럼의 고문으로는 *송재성(보건복지부 차관), *안성모(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엄종희(대한한의사협회 회장), *김명현(식품의약품안전청장), *송학선(청년치과의사회 초대회장) 등 6명이 위촉되었다고 밝혔다.이외에 박종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20명의 정책자문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각 직종협회 전•현직 임원들과 전직 보건의료담당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국내외 기생충질환관리사업의 성과를 밝히며 기생충질환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기생충질환관리 심포지엄'이 7일 본회 6층 행사장에서 "세계로 향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질환관리사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조한익 건협 회장은 “기생충 질환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협회를 둔다”는 법규정이 국민보건법에 명시돼있다며 “우리 건협은 기생충질환예방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건협에서 지금까지 시행한 기생충 검사만 3억 600만건에 달한다. 이는 전국민 한사람당 7번을 한 것”이라며 기생충퇴치의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캄보디아, 수단, 중국, 라오스에 이어 내년에는 미얀마까지 NGO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지난 2011에는 국내 기생충질환관리를 위해 7대 사업을 시행했고 금년에는 12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생충을 관리하는 법정단체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학술적 뒷받침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까지 각 대학 교수들에게 의존했지만 앞으로는 협회의 주도로 학술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건협의 역할에 학술적 요소를 강화
특성화고등학교 교장·교사들이 대학 내 간호조무과 설치를 막기 위해 보건복지부 앞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전국 특성화고 보건간호과 교장단과 교사회는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의 오는 22일 회의에서 통과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집회를 8일 복지부 청사앞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규개위 회의가 8일 예정된데 따른 것이다.교장단은 “간호조무사 양성교육과정은 특성화고로 충분하며 특히 ‘선취업 후진학’의 정부의 교육정책의 가장 좋은 예”라고 주장했다.그럼에도 전문대학내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력으로 인한 사회의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 또 “이같은 교육정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규개위는 정부교육정책에 협력해야한다”는 말도 덧붙였다.이어 교장단은 “9000여명의 특성화 고등학교 보건간호과 학생들의 미래가 규개위의 결정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말고 현명한 판단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 심혈관센터는 오는 9일(금), 오전 8시30분부터 4층 대강당에서 ‘엄마의 혈관을 부탁해’를 주제로 한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동절기 심혈관 관리법 및 당뇨병의 진단, 식이요법 등을 소개하는 건강강좌와 참가자에 대한 상담, 검사로 진행된다.또 참여자에게는 혈압, 콜레스테롤, 경동맥초음파검사가 무료로 진행되어 본인의 심혈관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웃음치료를 통해 신체적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경동맥초음파검사는 선착순 120명에 한해 무료검사를 실시한다.한편 강좌에 앞서 김석연 진료부장(내과전문의ㆍ심혈관센터장 겸직)은 “자신의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늘 강조하지만 적당한 운동과 본인에게 맞는 식이요법을 잘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대규모 재정흑자가 예상되는 건보재정에 국가재정이 지속적으로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예산결산위원회에 따르면 건보재정에 대해 2012년 6조 1655억원이 국고가 지원 됐고 2013년에는 12.7% 증가한 7조 628억원을 지원금액으로 편성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당초 2012년 당기수지가 1,77억원 적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2012년 매월 흑자가 발생해 2011년말 1조 5,600억원이었던 누적수지는 2012년 8월말 현재 4조 2,839억원이 됐고 이에 따라 연말까지 대규모 재정수지 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보험이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 예산이 지속적으로 건보재정에 지원되고 있는 것이다. 건보공단은 지난 8월 10일 건강보험제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공단쇄신위원회 정부 건의안을 마련해 복지부에 보고했다. 쇄신안 내용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향후 지속적으로 국고지원을 받는 것을 전제로 건보재정 건전화 방안을 마련했다. 또 국회에 건강보험의 사회보험 성격을 고려하고 보장성을 위해 건보재정에 국고지원을 유지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현숙 국회의원(새누리당)은 “건보재정이 흑자로 전환돼도 국민의 의료서비스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