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안과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눈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한안과학회에서 지정한 11월 11일 '제42회 눈의 날'을 맞아 강나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제 2의 눈, 콘택트 렌즈-올바른 처방과 관리, 부작용'을 주제로 콘택트 렌즈와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강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안과(02-2650-5154)로 하면 된다.
한국의료경영 학회는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1시 서울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7층 SKT홀에서 ‘전환기 대한민국 의료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제4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의료경영 학회주관 정기 학술대회는 의료산업 현장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현업과 학회가 함께 토론·연구하는 학술대회이다.특히 현업의 주제를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접근을 통해 규명함으로써 산업계와 학계간의 융합 연구와 교류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금번 정기 학술대회 역시 의료산업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기조강연자는 인요한 연세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 센터장이고 1부 강연자는 이 언 길병원 부원장, 박경서 세종병원 센터장, 2부 강연자는 박현구 지멘스헬스케어 코리아 대표, 김성권 삼성 SDS 수석연구원 등이다. ․패널은 서영준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 주연훈 삼일 PwC 헬스케어 컨설팅팀 리더 등이다. 한편 학회 관계자에 따르며누 금번 학회는 사전 등록자의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료산업계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던 관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공의 수련환경 및 처우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들에게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병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장혈관 전문 종합병원인 세종병원(병원장 노영무)은 지난 10월부터 3년 차 내과 전공의들을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하네만 대학병원에서 연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공의들에게 국내외 학회 참여 기회를 주는 몇몇 대학병원은 있지만 이들에게 미국 해외연수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병원은 세종병원이 처음이다. 세종병원은 현재 내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게도 확대적용 할 계획이다. 세종병원 측은 “타 병원 전공의들은 물론 수련병원 선택을 앞두고 있는 인턴들에게도 해외연수 지원 프로그램이 알려지면서 전화 등으로 문의하는 경우가 늘었다” 며 “이 같은 관심이 전공의 모집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세종병원 노영무 병원장은 “전공의 시기에 해외 유명 대학병원에서 연수 받는 기회를 갖게 되면 의료인으로서 미래를 설계하고 국제적 안목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가 되는 것
대한중소병원협회에서 응급의료전달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중소병협에 따르면 “정부가 응급의료전달체계를 개편함에 있어 수요와 공급의 균형성, 국민의 요구와 이용행태, 그리고 지역적 특성은 고려하지 않고 응급의료센터와 응급실로의 양분화하려는 정책구상을 하고 있다는 것.이에 정부정책에 대해 “응급환자 진료 시스템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의료의 극심한 양극화와 의료서비스의 양적, 질적 하락을 부추겨 국민의 이용권을 제한하는 정책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응급의료 단계의 축소는 부적절중소병협은 현행 응급의료체계에 대해 “중증도에 따라 대형병원에서 고난이도의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그 역할이 모호하다”며 일부 문제가 있다는 데에는 동의했다.다만 “그러한 문제로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응급의료체계의 개편이 발표되고 전 의료계가 반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발생케한 정부는 신중한 정책추진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지방의 중소병원이 지역에서 거점역할을 이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등급의 축소보다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을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스템 변경으로 국민적 혼란과 의료
한양대구리병원 개원 17주년 기념식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0월 31일 ‘제17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순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 김재민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병원이 흑자를 이어가고 있고 심평원으로부터 간암, 위암, 대장암 3대암 1등급을 획득하고 구리시와 긴밀한 협조하에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모든 것이 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다”라고 밝혔다.김순길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개원 당시 어려운 환경에서 훌륭한 의료진의 열정과 모든 직원의 헌신, 희생, 노력 등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교직원 10명에게 ‘모범직원상’을 수여했다. 혈액종양내과 원영웅 교수가 ‘총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간호부 조영진 계장, 원무과 한상운 계장, 약제과 이제인 계장이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 신경과 권혁성 전공의(R3) 외 5명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한 해 동안 병원의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전국의사총연합에서 시민단체들에 대해 의료현실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건강세상네트워크, 경실련,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무상의료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은 이번 수가 결정에 대해 지나치게 의사들의 눈치만 살폈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전의총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개인의료비 지출은 전체 의료비의 43%로 보장성이 낮다는 것은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 시민단체들이 보장성 확대방안으로 선택진료료(특진비), 병실차액, 간병료 등에도 건강보험 적용을 요구하는 것은 의료현실을 무시한 대안 제시라는 것.또 시민단체가 주장한 선택진료료에 대해서도 “전세계에서 유일한 제도로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보장률 수치를 낮추는 비급여라는 이유만으로 선택진료비를 보험 급여화한다면 그 동안의 의료전달체계 구축 노력이 무위로 돌아갈 뿐만이 아니라 중증 환자의 치료비로 쓰일 돈 역시 부족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경실련 등 시민단체에서 선택진료비 폐지를 강력히 주장하다가 1주일 만에 정반대로 선택진료비의 급여 확대를 요구했다며 “혹시 진보단체의 본분을 망각하고 어
을지재단(회장 전증희)은 1일 오전 8시 을지병원 범석홀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원 기념식은 을지병원 홍서유 신임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및 근무 유공자에게 상패와 함께 약 2000만원 상당의 상품 및 상금이 수여됐다.
전국의사총연합에서 한의계에 대해 약사로부터 직역을 보호하고 한의계 몰락을 초래하지 않으려면 한약첩약 급여화를 반대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건정심이 보장성 확대계획의 일환으로 치료용 첩약을 급여화하기로 결정한 일로 한의계가 심한 내홍에 휩싸이고 있는데 따른 것.전의총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사태를 언급하며 “의약분업제도로 인해 제일 혜택을 본 직역은 약사들”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로 인해 현재 의원급 의료기관은 고사상태에 놓였다”고 강조했다. 약사들은 첩약 급여화가 한약의 저변확대에 따라 약국의 한약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고 특히 정부가 발표한 노인, 여성의 근골격계질환, 수종냉증 등의 경우 약국에서 조제가 가능한 100% 처방 내에 해당되는 품목이 적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전의총은 “만약 이번 시범사업이 정부의 발표대로 시행된다면 한의학을 약사들에게 고스란히 갖다 바치는 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급여를 통해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리라 생각할 지 모르지만 급여화되는 과정에서 비급여로 받았던 관행수가보다 대단히 낮은 가격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첩약 급여화는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수많은 진료간섭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결국
졸업 40주년 기념 의학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고려대학교 의과대학 30회 동기회(회장 김순애)는 지난 10월 25일 ‘고대의대 30회, 졸업 40주년 기념행사’를 63빌딩 별관 4층 라벤다 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과대학 30회 동기회, 한희철 의과대학장, 김정묵 의대교우회장, 30회 교우의 은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30회 동기회 김순애 동기회장의 인사말 및 은사소개를 시작으로 김정묵 의대 교우회장과 한희철 학장의 축사 그리고 졸업4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의학발전 기금 2천만원 전달됐다. 김순애 동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건실하고 웅장한 의과대학과 병원의 발전된 모습은 선후배님들의 근면한 노력과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한 결실이며 모교의 눈부신 발전과 모교병원의 큰 성장은 교우로써 크나큰 자긍심이다. 후학양성과 의학연구, 질병치료에 매진하는 고대의대 교우들의 자랑스런 모습을 앞으로도 기대하며, 모교 의대와 병원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 한다”고 강조했다.또 한희철 학장은 “30회 교우 여러분의 선행과 후학을 위한 사랑이 담긴 나눔이 있었기에 의과대학이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교우 여러분의 기
“김정곤 회장 퇴진하라”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의사들이 대한한의사협회 건물을 점거하고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첩약의료보험시범사업에 한조시약사, 한약사 참여로 촉발된 한의계 회원들의 폭발이 급기야는 전국 한의사 총회를 개최해 한의협 김정곤 회장의 퇴진까지 요구하게 된 것.문제의 촉발은 지난 10월 25일 건정심에서 결정된 첩약보험시범사업에 한조시약사와 한약사가 포함됐는데 이에 김정곤 회장이 환영의 뜻을 나타낸 것에서부터 시작됐다.총회에서 한의사들은 “한의계 대표자로서의 권한을 상실했다”며 복지부에는 “한조시약사 및 한약사가 포함된 첩약의보 시범실시를 점면 폐기하고 담당자를 즉시 처벌하라”고 밝혔다.또 선언문을 통해 ▲김정곤 회장 및 중앙이사회 전원 사퇴 ▲전국 시도지부장 전원 사퇴 ▲대의원회 전원 사퇴 ▲한의협 정관 전면 개정 ▲한의협 회장에 대한 직선제 실시 등을 촉구했다. 이날 농성을 주도한 전국의 한의사들로 이루어진 한의사평회원협의회 국승표 회장은 현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정곤 회장의 임기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불명예 사퇴시키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한의사들이 모였다”고 밝혔다.이어 “의료법상 처방을 하
국내 의료진에 의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표적 물질을 찾기 위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Th17은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중요한 병인 세포이다. 하지만 그 동안 자가면역질환에서 Th17세포가 어떻게 분화하고 발병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려진 내용이 한정되어 있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 김호연(사진 좌)-주지현 교수(사진 우)팀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Th17 세포에 대한 새로운 연구기전을 밝혔다. 연구팀은 총 56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증가되는 Th17 세포는 전사인자인 STAT3 발현에 의해 질병이 활성화 되고 염증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STAT3 발현을 조절하면 Th17 세포기능을 억제하고, STAT5 매개 면역조절 T세포 발현이 증가하여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질병활성도를 억제할 수 있다.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STAT3의 발현 증가는 Th17분화에 꼭 필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며, STAT3 및 STAT5 매개 Th17-Treg 세포의 비율이 질병의 활성도와 질병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관찰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기 관절 조직 내 일부를 병인항원으로 인식해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평가에서 소화기내시경실과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실이 우수내시경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기념해 소화기내시경실 앞에서 11월 1일 오전 떡케익 커팅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가 참가했다.우수내시경실 인증 평가는 해당 내시경실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권장하는 질 관리와 연관된 지침을 잘 지키고 양질의 의료를 행하고 있다는 것을 학회가 보증하는 제도로 3년 간 유효하며 이후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내시경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 등 총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이대목동병원은 다섯 가지 항목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이대목동병원 내시경실은 내시경 전문의가 식도, 위장, 소장 및 대장질환의 진단을 위한 일반적인 내시경 검사뿐만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병기 판정을 위해 초음파내시경, 확대내시경 검사 등의 진단내시경을 시행하고 있다.아울러 치료내시경으로 대장 용종 절제술과 조기 위암 및 조기 대장암에 대한 내시경적 점막절제술을 시행
보건의료노조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보인다.보건의료노조는 1일 정오부터 박근혜 후보 집 앞에서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박문진 지도위원(해고자)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영남의료원 해고자문제를 직접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매일 3000배를 박 후보 자택 앞에서 지난 10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기자회견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유지현 위원장이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하고 대구경북지역본부 영남대의료원지부 김진경 지부장과 서울지역본부 김숙영 본부장이 투쟁사를 낭독할 예정이다.영남대의료원 해고자인 대구경북지역본부 영남대의료원지부 송영숙 부지부장이 기자회견문 을 낭독한다. 특히 상징의식도 계획하고 있다. 김진경 영남대의료원지부장은 1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목숨을 걸고 3000배를 진행한지 10일차를 맞이했지만 아직까지 박 후보는 영남대의료원 문제에 대해 별다른 반응과 사태해결의지를 보이지 않아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박 후보에 대해 “대선 공약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복지와 여성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하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0여명의 한의사들이 한의협 김전곤 회장의 퇴진을 외치고 있다.첩약의료보험시범사업에 한조시약사, 한약사 참여로 촉발된 한의사 회원 폭발이 김전공 협회장 퇴진운동으로까지 이어져 협회회관을 점거해 농성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31일 법정기준을 미충족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이들이 지급받은 응급의료관리료를 환수 조치하고 과태료를 징수하라고 보건복지부에 공문을 접수시켰다. 지난 10월 5일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제출 자료에 의하면 201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전국적으로 452개의 응급의료기관(권역응급센터 21, 전문응급센터 2, 지역응급센터 119, 지역응급기관 313개) 중 법정기준요건(시설, 인력, 장비)을 충족하지 못한 기관이 188개나 되는 것으로 확인된 것에 따른 것.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복지부에 “각급 응급의료기관이 지정요건을 지키지 않고 부당하게 편취한 응급의료관리료를 환수 조치하고 과태료를 징수하라”고 공문을 보냈다.권역응급센터와 전문응급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응급센터나 지역응급기관은 시, 도지사나 시군구 자치단체장이 응급의료기관 지정 권한을 가지고 있다. 건강세상네트워크에 따르면 법적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들은 매년 복지부의 평가를 통해 응급의료기금에서 몇 천 만원에서 많게는 3억 원에 이르는 응급실 운영비 보조를 받아왔다. 게다가 지정기관은 응급환자의 경우는 건보공단으로부터, 비 응급환자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