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병원(원장 박승하)이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과 함께 지난 9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암 함께 이기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 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방촬영검사, 전립선암 검사, 갑상선초음파 및 당뇨·고혈압검사, 건강상담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후, MC딩동의 사회로 배우 김성민, 가수 이한철·원펀치, 고대병원 유방암 환우회(고유회) 등이 출연해 펼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얼마 전 208만 3천 447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지원자수로 화제를 모으며 슈퍼스타K 4가 화려한 개막을 올렸다. 어느새 슈퍼스타K는 숨은 실력자들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엔터테이너들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넘어 1년에 한번 찾아오는 전 국민의 음악축제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에서도 오디션에 참가하는 출연진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이승철과 싸이의 마음을 움직인 참가자가 있었다. 바로 ‘연규성’씨였다. 그는 인터넷 개인방송국을 통해 10년 가까이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었고, 슈퍼스타K 2의 우승자 허각도 ‘가수가 되기 전 그의 노래를 들으며 연습을 했다’고 할 정도로 실력 또한 출중했다. 하지만 그가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은 단순히 노래실력 때문이 아니었다. 그가 ‘연축성 발성장애’라는 병을 앓아 노래를 하기 힘든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디션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연축성 발성장애’는 어떤 병일까? 박범정 한림대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연축성 발성장애’의 올바른 예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연축성발성장애란?대학생 전소희(23세, 가명)씨는 본인이 연축성발성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대학교 강의시간에 처음 알았
“심뇌혈관질환 1차예방은 가정의와 함께”라는 학술대회 슬로건 아래 2천여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3일에 걸쳐 각 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한 연수강좌, 당장 진료에 사용할 워크숍, 새로운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일차의료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모색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9월 23일(일)에는 '대한일차의료 초음파학회 창립총회 및 제1차 초음파 연수교육’을 비롯하여 내시경, 노인의학 및 심뇌혈관질환 1차 예방 진료지침 연수강좌가 개최될 예정이다.2012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가 9월 21일(금)부터 9월 23일(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늘어난 회원의 학술 수요를 반영하여, 기존 금요일 오후가 아닌 오전부터 열린다.2012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는 “심뇌혈관질환 1차예방은 가정의와 함께”라는 학술대회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약 2,000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모여, 3일에 걸쳐 각 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한 연수강좌, 직접 진료에 사용할 워크숍, 새로운 지식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일차의료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모색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1일에는 건양대학교 유병연 교수가 ‘심뇌혈관질환
대한전공의협의회 15기 이임식 및 16기 취임식이 지난 15일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됐다.신임 경문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16기 집행부원들이 갑작스럽게 대전협 회무를 맡게돼 한편으론 당황스럽기도 하겠지만 모든 집행부원들이 굳은 의지를 갖고 임해준다면 어떠한 폭풍이 몰아쳐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경 회장은 전임 15기 대전협 집행부에서 정책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전임 집행부에 대해서도 “15기 집행부원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16기가 존재하기 힘들다고 생각할 정도로 15기가 큰 역할을 해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15기 집행부원들의 노력이 지금의 16기가 의욕적으로 일을 하게되는 원동력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암투병중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15기 김일호 회장에 대해서도 “하루 빨리 쾌차해 앞으로도 계속 의료계의 큰일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대전협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대전협을 위해 항상 열심히 해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대전협 회원들이 다들 전공의라는 특수성 때문에 바빠서 활동에 제약을 받는 경우도 많았지만 사무국 직원들의 실무차원의 노력 때문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9월 15일자 발령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 정형외과 장호근 교수*진료부원장 :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 *행정부원장 : 장기억 *기획실장 : 외과 강희준 교수 *수련교육부장 : 비뇨기과 이성호 교수 *간호부장 : 김정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 화상외과 전욱 교수 *진료부원장 : 성형외과 이종욱 교수 *행정부원장 : 이규홍 *기획실장 :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철 교수 *수련교육부장 : 화상외과 김도헌 교수 *간호부장 : 이경숙
비상진료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별 기능을 명확히 구분하고 환자 중증도에 따른 분류체계와 응급기관 정보체계를 구축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시민단체 관계자에 의해 제기됐다.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고문은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국회 토론회에서 ‘야간 공휴일 비상진료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조하며 보건복지부를 강하게 비판했다.국내 의료체계 민간중심이지만 응급의료는 공공책임 높여야조 고문은 우리나라 의료가 민간의료 중심이지만 응급의료 만큼은 공공의 책임을 높여야 할 영역이라고 주장했다.민간의료시장에서 투자 대비 수익이라는 경제적 논리로 응급의료를 운영하기 어렵다면, 생명을 좌우하는 응급의료 만큼은 기본적인 권리로 보장한다는 국가적 목표 아래 공공의 책임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공공의 책임에 대해서는 “공공의 재정을 지원함은 물론 공공적 규제도 함께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당직전문의 의무화 40일을 맞은 현 응급의료체계에 대해서도 “응급의료 개선을 기대했던 국민들은 이번 야간 공휴일 비상진료체계가 파행으로 나타나 또다시 실망과 불만이 쌓이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의료법 개정 법률안과 관련한 간호협회의 주장을 근거로 제시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먼저 간협의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인 것처럼 포장해 국민을 속이는 일이다”라는 주장에 대해 간무협은 “의료법 개정 내용에 어떤 조항도 간호사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지 않으며 간호실무사 명칭으로 변경하고 간호실무사 직종에 대한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두 직종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간협은 현재 ‘간호실무사’의 명칭이 마치 ‘간호사’는 실무를 하지 않는 것처럼 오해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한 상태다.두 번째로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의 간호 실무를 보조하기 위해 간호의 기초를 학원에서 1년을 배우고 자격을 취득하는 직종의 분들인 것이다”라는 간협 주장에 대해서는 “의원급의 경우 대부분 간호사 없이 간호조무사가 단독 근무하고 있다. 따라서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의 간호 실무를 보조하는 직종으로 한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그러나 의원급에서 간호조무사가 단독 근무하는 것은 높은 임금을 지급하기 곤란한 의원들의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일각의 주장도 있다.세 번째로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제80조 개정안이 통과되면 의원급에서
지난 13일 서울역사 앞에서 있었던 '의료악법 규탄대회'에서 의사들이 '응당법', '포괄수가제', '도가니법', '의료악법' 이라고 쓰여진 얼음을 망치로 깨부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9월 19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배뇨장애와 남성갱년기'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 이규성 교수, 백민기 교수가 참여해 야뇨증과 소아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과 남성갱년기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건강교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내용이 담긴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소아배뇨장애소아배뇨장애란 소아에서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경우를 포괄적으로 의미한다.소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배뇨장애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이는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밤에 이불에 오줌을 싸는 야뇨증은 5세 소아에서 15~20% 정도로 흔하다.배뇨장애나 야뇨증이 있는 아이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 소아의 배뇨장애는 변비나 변실금과 같은 배변장애를 동반할 수도 있으며 요로감염의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소아에서 조기에 배뇨장애를 적절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중요하다. 따라서 본 강좌에서는 소아 배뇨장애 및 야뇨증에 대한 치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14일 오후 2시 프리마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 제 18회 지식경영인 최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윤리 경영과 재능기부 활동 공로 인정받아 한국재능나눔대상을 수상한다.'한국재능나눔대상'은 1년간 사회 봉사 및 윤리 경영, 재능기부 등을 심사해 그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된다. 최근 신설된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와 미래지식경영원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후원한다. 한국재능기부협회는 "백남선 병원장은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과 특히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암 치료 분야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특히 평소 윤리 경영과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의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한편, 백남선 병원장은 유방암 환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예방교육을 위해 1997년 한국유방암학회를 설립하고, 한국유방암학회장, 아세아유방암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에는 세계유방암학회 대회장을 맡았다. 또 지난 2001년 한국형 유방암 치료법 개발과 연구를 위한 한국인 유방암 등록 사업도 시행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김범식)는 오는 9월 18일 오후 12시부터 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엄마의 혈관을 부탁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장혈관센터 개소 1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가슴이 아파요(허혈성심질환) ▲숨이 차요(심부전) ▲가슴이 두근거려요(부정맥) ▲선천성 심장병의 비수술적 치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강좌 뒤에는 질의 및 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자 선착순 50명에게는 당일 강연에 앞서 동맥경화증 검사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전화(02-958-9070)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13일 있었던 의료악법 규탄대회에서 각 의사단체 회장들은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먼저 광주광역시의사회 최동석 회장은 “정부는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하에 의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며 “포괄수가제와 의사 도가니법 등 정부의 쥐어짜기식 제도는 의료의 질을 저하시키고 갈등을 초래할 뿐이다”라고 규탄했다.특히 “응급실 당직법의 경우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의료에 대한 이해가 없는 정부 관료들의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며 “의료악법을 하루 빨리 개혁하자”고 말했다.이어 박강식 각과개원의협의회장은 “정부는 의사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범죄자로 매도하고 있다”며 “우리는 단순이익집단이 아니며 범죄자도 아니고 이기적인 집단도 아니다”라고 외쳤다.박 회장은 건정심 구조에 대해서도 “정부와 손잡고 의료악법추진을 도와주는 기관이다”라며 “오죽하면 건정심 우리가 철폐를 주장하겠느냐”고 분노했다.또 사무장병원에 대해 언급하면서 “비 의료인들이 저지른 잘못을 의료인들이 뒤집어 쓰는 꼴이나 다름없다”며 “의사도 국민이다. 의사들도 선량한 국민으로 살아가게 해달라고 호소한다”고 말했다.정영기 대한병원의사협회장은 “모든 원인은 의사들이 전문가집단인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9월 12일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을 방문해 협력병원 협약식을 맺고 긴밀한 환자후송체계와 진료협력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상호환자 연계진료, ▲최신 의학정보 교류, ▲원내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 참여, ▲직원 위탁교육, ▲병원 의료인력 추천 및 경영정보 교환 등 각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추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석구 원장은 "예전부터 홍성의료원과 교류가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과 홍성의료원 김진호 원장 등 각 병원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후 홍성의료원의 검진센터, 심혈관센터, 응급센터, 인공신장실 등 병원의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홍성의료원은 충청남도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19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으며 일 평균 1,100여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대학병원 교수들이 권위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긴 가운과 넥타이를 벗어 던지고 짧은 재킷 형태의 가운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환자 앞에 섰다.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병원 내 '감염 제로’ 실현을 위한 ‘Clean & Safe' 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전체 교수가 나비넥타이를 착용하는’버터플라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명지병원 ’버터플라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교수직을 비롯한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능직, 행정직 등 전 직종에 걸쳐 '감염예방과 환자존중’을 상징하는 새로운 ‘드레스코드’(Dress Cord)를 일제히 적용한 것이다.특히 교수 전체가 병원감염의 주 요인으로 지적돼 온 긴 가운과 넥타이를 과감히 벗어 던졌다. 대신 기존 보다 40cm 이상 길이가 짧아진 양복형태의 심플한 재킷 가운과 나이넥타이(보타이)를 착용하고 진료에 나섰다.기존에도 짧은 가운을 입는 병원과 일부 또는 권고사항 정도로 보타이를 매는 병원이 몇몇 있기는 했지만, 전체 교수가 보타이를 의무적으로 매는 드레스코드를 실시하는 것은 명지병원이 처음이다. 명지병원 김세철 병원장은 “보타이는 환자에 대한 정중함과 친근감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외형적 장점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감염의 위험으
건강보험공단에서 주최한 정책세미나에서 우리나라 의사의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3일 공단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보장 미래발전을 위한 의료인력 적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건강보장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김선희 한국노총국장은 의료소비자입장에서 “전적으로 의사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국장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진찰받기가 간단해 접근성은 좋지만 진료시간이 너무 짧아 환자불만이 팽배해 있는 상태다.김 국장은 “현재 의사숫자를 4600명으로 증원하자고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4600명이라는 숫자에만 집착할 게 아니라 각 지역 및 진료과별로 필요한 인력을 조사해보는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특히 도서지역의 경우 “우리나라 의사숫자가 OECD평균에 정말 근접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같은 의사라도 급여수준은 천차만별이라서 전공의의 경우 월 200만원도 못 받는 경우도 있지만 추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교수가 되면 1~2억의 급여를 받는다”라며 “그러한 차이만큼 전문성의 차이도 나는지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