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어진 교육 기간과 여성들의 사회 진출 등의 이유로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여성의 출산 연령대가 덩달아 높아졌다.통계청이 고시한 자료(2015)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9.81세이고 평균 출산 연령은 32.04세로 10년 전인 2004년에 비해 각각 2.29세, 2.06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고령 산모의 구성비는 2004년에 비해 2.3배 증가한 21.6%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산부인과학회는 고령 출산의 기준을 초산 여부와 관계없이 35세로 보고, 만 35세 이상의 여성을 고령 임신부로 분류한다.흔히 여성의 생식 능력은 30세 이후에 서서히 감소해, 35세 이후에는 난임이나 불임, 임신 후에도 기형아가 나타날 확률과 당뇨병 및 고혈압과 같은 임신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때문에 고령 임신부는 젊은 임신부 보다 산전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다.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미혜 교수는 “최근 결혼과 출산 연령이 점점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부가 늘고 있다. 상당수의 고령 임신부들은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권유받으면, 본인 때문에 뱃속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지난 1월 6일 의학관 A동에서 2016 해외의료봉사단(EMC, Ewha Medical Care)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겨울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을 캄보디아와 베트남 2개국에 보내기로 하고 봉사단의 규모를 확대해 이날 함께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김경효 이화의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오혜숙 이화여대 의대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먼길을 떠나는 봉사단원을 격려했다.캄보디아 봉사단은 오는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깜뽕스쁘 지역과 이화-스랑유 초등학교, 프놈펜 소재 헤브론 병원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보건교육과 함께 보건 사업을 위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캄보디아 봉사단은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를 단장으로 김선종(치과), 문영철(혈액종양내과), 김주희(약학과) 교수를 비롯해 전임의, 간호사, 자원봉사자 및 이화여대 재학생 등 총 32명이 참가한다.또 함께 발대식을 진행한 베트남 봉사단은 오는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인근 호아빈 지역을 찾아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이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방안을 치과계의 숙원 과제로 꼽으며 새해에 문제를 매듭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 치과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최남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에도 우리 치과계는 국민의 건강권 수호라는 사명감을 가슴에 품고 힘차게 달려 왔다”며 “그러나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치과계 주변 환경은 아직도 수많은 난제들로 둘러싸여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치과계의 숙원 과제인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헌법재판소에 계류중인 1인1개소법, 반드시 척결해야 할 네트워크형 신종 사무장치과, 미래 한국치과계의 기본 토양이 될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어느 하나도 쉽지 않은 과제들 뿐“이라며 ”특히 치과의사 전문의제도는 오는 30일 임시 대의원총회의 결정에 따라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고 밝혔다.그는 대의원총회의 결정이 후배 치과의사들에게 무거운 고민거리가 되지 않고 많은 개원의들에게 피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회원들의 보다 현실적인 의견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최 회장은 “네트워크형 신종 사무장치과 척결은 일단 지난해 각고의 노력 끝에 검찰 기소라는 성과를 올렸지만 이제부
건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석찬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 2016 판에 등재되었다.홍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Johns Hopkins Hospital, 독일 Erlangen University Smell Institute, 미국 Harvard 의대 등에서 이비인후과학 연수를 받았다.현재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비인후과 진료영역 중 특히 후각장애에 관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해오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2008년 환아돕기 모금 운동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해오고 있는 아동복지재단 , 2010년부터 네팔 등 해외의료봉사 의약품 후원을 시작한 사회복지법인 , 그리고 2011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후원을 시작한 라파엘클리닉에 2015년에도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먼저 지난 12월 22일(화), 제12차 상임이사회 및 송년회 자리에서 전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한 생명 살리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팀 이현승 팀장 등이 참석하였고, 빈민국 아동과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치료를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의료 지원 사업을 위해 2008년 7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에서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아시아 빈곤 국가에 대한 의료 지원 목적으로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 정기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회에서는 2010년 네팔 의료봉사 의약품 구입과 약사 인력 지원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빙판길 낙상 골절사고를 주의해야 하는 겨울철, 골다공증 치료약으로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골흡수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가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초기 치료를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골흡수억제제 골다공증 골절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편, 발생빈도는 낮지만 턱뼈괴사, 비전형 대퇴골골절과 같은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골다공증 척추골절 환자의 치료약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학계에 최초로 보고하였다. 골다공증 환자는 뼈가 약해 골절위험이 크며, 골절이후 치료도 쉽지 않아 초기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하기용 교수팀이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이 발생한 환자 105명을 골흡수억제제를 복용한 과거력이 있는 환자 66명과 복용한 적이 없는 환자 39명으로 나누어 골절 발생 후 3개월간 추시하며 다중회귀분석으로 두 군을 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 약을 복용한 환자군에서 척추체내 균열(IVC:Intravertebral cleft)이 발생할 위험이 약의 사용력이 없던 환자에 비해 4.8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X-레이 검사결과 골다공증약을 복용한 과거력이 있는 환자의 30%인 20명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2016년도 제80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이 1월 7일 ~ 8일(목, 금) 양일에 걸쳐 서울 등 전국 주요 6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제80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접수인원은 3,279명으로 지난해 3,232명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지난 2015년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시행된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는 3,297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역시 기출문제가 공개될 예정이며, 응시자는 1월 8일(금) 18:00 국시원 홈페이지 내 별도 게시판에서 기출문제 및 가답안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이의신청 기간은 1월 8일(금) 18시부터 12일(화) 18시까지로, 이의신청 게시판(국시원 홈페이지–고객센터–이의신청)에 실명으로 문제 및 가답안에 대한 의견을 작성하면, 오는 20일(수) 국시원 홈페이지 내 이의신청 게시판에서 이의신청 심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는 필기시험(2016. 1. 7 ~ 8 시행)과 실기시험(2015. 9. 9 ~ 11. 25 시행) 결과를 종합하여 오는 20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7~12월(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1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남자 암 발병률 1위인 위암은 2013년 예비평가 결과 의료기관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진료편차를 감소시키고, 진단과 수술이 정확히 이뤄졌는지 또는 적기에 항암치료를 실시하고 있는지 등 위암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위암평가를 실시했다고 심평원은 밝혔다.암 병기는 1기~4기로 구분되며, 이번 위암 평가결과 1기가 74.5%로 1기 중에서도 세부적으로 TNM 분류를 살펴보면, 종양이 위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분포하고 림프절 전이는 없는 T1N0 상태가 67.5%를 차지해 조기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별로는 남성(68.7%)이 여성(31.3%)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은 60대, 여성은 7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에 대한 적정성 평가는 위암수술(내시경절제술, 위절제술 모두 포함)을 시행한 201개 기관의 996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체 종합점수 평균은 95.30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였다.다만 구조지표인 ‘치료 대응력’은 5개 진료과의 전문인력 구성
강병철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2016년 1월부터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 2017년 12월까지 2년.비뇨생식기 영상의학과 및 관련 의학 분야에 관한 회원 간 학술 교류를 위해 1993년에 발족한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는 출범 당시 10여명에 불과했던 회원이 현재 150여명에 이르고 있다.비뇨생식기 영상의학은 단순 방사선 사진, 초음파(Ultrasound),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및 혈관조영술, 영상유도하 조직생검 등을 이용해 남녀 생식기, 후복막강의 장기 등 영상진단과 중재적 치료를 하는 전문 의학 분야다.강병철 신임 학회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영상 진단기기와 함께 고도의 진단 및 치료 방법들을 개발하고 연구해 환자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유관 학회와 공조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병철 신임 학회장은 1988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꾸준히 자기공명영상 및 초음파를 이용한 자궁경부, 방광 및 고환의 영상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인터넷을 활용한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의사와 한의학을 공개적으로 모욕하고 해당 한의사의 신상을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한 양의사 2인에게 각 벌금 5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이 내려졌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9월 양의사 B씨(모 양방대학병원 수련의)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환자의 복부 CT 사진과 수술로 제거된 물체의 사진을 게시하고, 환자가 1년 전 한의원 방문 후 지속적인 복부통증과 이물감이 있었다는 내용 및 배에다 장침을 꽂고 빼지도 않다니 의학이 맞는지도 모르겠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한의학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했다.이에 한의사 K씨는 양의사 B씨가 침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보니 일반적으로 한의원에서 쓰는 침과는 다르게 생겼음을 발견하고, 양의사 B씨의 게시물을 공유함과 동시에 수술로 제거된 물체가 침이 아니라는 내용의 의견을 제시했다.그러나 이 같은 의견에 양의사단체인 전국의사총연합 대표이기도 한 양의사 J씨는 댓글을 통해 한의사 K씨를 모욕하고 비하하며, 한의사 K씨의 이름과 이전 직장, 출신 학교, 거주지 등을 다수인에게 공개했다.또한 모 정신병원 원장인 양의사 H씨 역시 한의사 K씨의 페이스북 프로필 내용과 의견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주 이전과 27년만에 9개지원 체제로 확대되는 시점에 맞춰 지원의 심사기능 및 권한을 대폭 강화한다.현재 의원급으로 국한된 지원의 심사기능을 종합병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윤석준 기획상임이사는 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윤석준 이사는 “심평원은 본원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본원이 원주로 이전하고 올해 2개 지원이 개원하게 되면서 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겠냐는 고민이 있다”며 “2015년 인력 기준으로 허가가 났기 때문에 향후 2사옥을 다 짓더라도 2018년이면 몇 백명의 인원이 물리적으로 거주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심평원은 매년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본원 인력의 지원 배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윤 이사는 “본원과 지원이 공생적이며 균형적인 관계로 가도록 본원의 일부기능을 지원으로 넘기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인사, 예산 등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이라며 “구체적으로는 의원급에 국한된 심평원 지원의 심사기능을 종합병원급까지 확대하고 아에 특정실을 지원으로 옮기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원주로 이전한 심평원 직원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은 4일 병원 동교홀에서 ‘중앙대의료원 비전(Vision) 2018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 중앙대 이용구 총장, 배우 박정수 명예홍보대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김성덕 의료원장) ▲축사(이용구 총장) ▲중앙대병원 발자취 영상 시청 ▲비전2018 선정배경 브리핑(김재열 기획조정실장) ▲비전2018 선포 ▲핀버튼 패용식 등의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의료원은 이날 자리에서 2018년, 중앙대학교 개교 100주년과 중앙대학교병원 개원 50주년을 앞두고 “창의적인 진료, 연구, 교육시스템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기존 미션(Mission) 하에, “다정, 긍정, 열정으로 환자중심의 최상의 의료를 제공한다”는 '비전(Vision) 2018'을 선포했다. 더불어, 환자중심의 ▲최고의 진료(Supreme Healthcare); 우리는 특화된 진료, 연구, 교육 역량을 갖춘다 ▲고객만족(Satisfaction); 우리는 직원과 고객이 만족하는 병원을 만든다 ▲환자안전(Safety); 우리는 환자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한다 ▲사회공헌(Social Contribution);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서울·강원지역본부는 4일 새로 부임한 진종오 본부장의 취임식과 시무식을 가졌다.신임 진종오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6년은 2025 뉴비전 실천의 원년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미래전략의 실행기반을 확립하는데 주력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현장에서 국민들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본부 본래의 기능에 충실할 것”이라며 “▲포괄간호서비스 확대 등 정부 정책결정 사항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본부 원주 이전에 따른 지역본부 역할 확대, ▲현장 업무의 효율화‧집중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본부를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셀프리더십과 계층간·세대간 공감하는 수평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진 본부장은 1989년 포항시 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공단 본부 정보관리실, 기획조정실(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왔으며, 올해 1월 1일부로 서울·강원지역본부장으로 부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5일 2016년 각 지원의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의료기관의 혼란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공개했다.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정책적 이슈, 심사 상 관리 등으로 심사와 연계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해마다 선정·예고해 집중 심사한다.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적정 진료 유도를 통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는 보장하고 불필요한 진료비 지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제도다.선별집중심사 항목 중 전 지원이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항목은 총 5개로 지속적으로 진료비가 증가하는 ▲요양병원 입원 ▲척추수술 ▲치과 Cone Beam CT 등 3개 항목과 사회적·정책적 이슈인 ▲약제 다품목 처방 ▲향정신성 의약품의 장기처방 등 2개 항목 이다.기타 세부 항목들은 장기입원을 반복하는 등 심사 상 문제 있는 항목으로 지원별 특성에 따라 선정됐으며, 2016년 신규항목 등은 ‘심사평가원 각 지원별 선별집중 심사 항목’을 참고하면 된다.항목별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등 심사기준은 심평원 홈페이지/요양기관업무포탈/심사정보/심사기준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별집중심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심평원 각 지원별 담당자 현황을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