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노력은 한의학의 현대화, 과학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전 회원들이 충분히 수긍할만한 성과가 나올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필건 회장은 한의약 치료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한약제제의 체계를 개편해 좀 더 다양한 한약제제를 다양한 제형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제도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약침과 추나 요법 등 한의약 치료에서 필수적인 요법들의 보장성 확대를 위한 노력이 조만간 성과를 내어 국민의 한의약 치료 접근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확신했다.또한 지난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중국전통의학연구원의 투유유 여사를 언급하며 “우리나라 한의학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뛰어난 인재풀과 임상경험이 있다”며 “다만 일제 잔재로 말미암은 제도적 제약들, 국민건강보다는 집단이익만을 앞세우는 일부 직역의 이기적 태도 등으로 한의학의 과학화에 많은 걸림돌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새해에는 반드시 모든 걸림돌을 치우고 한의학의 현대화와 과학화를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중국 만성질환 스마트 원격의료 사업을 진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TFT(단장 승기배 원장, 사업책임자 내분비내과 최윤희 교수)를 구성하면서 1조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보건의료시장 본격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병원은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 방중을 계기로 한중 보건의료산업 협력 다각화를 위한 경제사절기관으로 참가해 상해교통대 부속 루이진 병원과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하면서 힘을 더했다. 12월 30일 오후 2시 병원 본관 6층 회의실에서는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 가톨릭유헬스케어사업단, 국제협력팀 등 병원 관계자와 ㈜ 메디칼엑셀런스, ㈜ 아이센스, ㈜ 인포피아, ㈜ 유라클, ㈜ 녹십자헬스케어 등의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본 사업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승기배 병원장은“이번사업이 정부적 차원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바 이번 TFT 결성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면서 사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내 스마트 원격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윤수영 교수(신장내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 됐다고 30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윤수영 교수는 급성 신손상 및 지속성 신대체요법에 대한 연구, 투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연구 등 신장병 환자를 위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번 2016년 판에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국제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재직중인 윤수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한신장학회지 편집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여자의사회 김화숙 회장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의료법상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불법 무면허 진료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김화숙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다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거론 되면서 의료계는 다시 긴장하고 있다”며 “숭고한 의사면허를 가진 자가 환자의 진단을 위해 할 수 있는 검사를 면허도 없는 자에게 겁 없이 맡긴다는 것은 의료법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불법 무면허 진료”라고 지적했다.김 회장은 올해 메르스 확산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국가적인 위기에 직면했었고, 의사회원들은 메르스 조기종식을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였다고 밝혔다.그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의 논리 정연한 메르스 사태에 대한 인식과 파악으로 의료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조기에 차단 할 수 있었다”며 “또한 국립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충남의대 김봉옥 원장의 메르스에 대한 철저한 방어진료와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은 의료계에 귀감이 되고 한국여자의사회의 위상을 보여 준 일”이라고 평했다.끝으로 김 회장은 “2016년 의료계는 또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나아가야 하지만 앞으로 더욱 험하고 힘든 일들이 닥쳐 올 수 있다”며 “항상 국민
전공의 특별법이 통과 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지난 12월 3일 통과된 이후 전공의 특별법은 어떻게 진행돼 왔고 2016년에는 어떻게 풀어나갈 예정일까.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송명제 회장은 먼저 “법이 국회를 통과한지는 한 달여가 지났으나, 국무회의 통과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대전협은 법이 통과됐을 때와 통과되지 않았을 때를 모두 염두에 두고 두 가지 계획을 갖고 있었다. 법률이 국무회의까지 통과했으니 이제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이 남아있다”며 “현재 관련 단체들을 만나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행령 시행규칙은 법률에 부족한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대전협 이상형 정책이사와 김대하 기획이사가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다. 이상형 정책이사는 “오직 한 가지만 생각했다. ‘법률의 취지에 맞게 가자’는 것이었다”면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은 말 그대로 전공의들의 지위를 향상 시키고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찾아 주기 위한 법이다. 이 법의 취지와 목적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병협에서 어떻게든 전공의 특별법을 피해갈 수 있는 하위 법령을 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연말연시를 맞아, 보건의료분야 공공연구기관으로서 기관의 설립목적 및 구성원의 전문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먼저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계 전문가들이 주요 구성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NECA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겨울철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리 강좌’가 올해로 3회째 시행되었다. 이번 강좌는 지난 12월 24일(목),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강연자로 나선 NECA 황인창 공중보건의(내과전문의)는 어르신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는 고혈압‧당뇨‧혈관질환 관리법과 겨울철 주의가 필요한 낙상‧독감 등의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완치에 접어든 소아암 환아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소아암 환아 정서지원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12월 29일, NECA 임직원들이 올 한해 급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우수리 모금액의 일부를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였다.이 외에도 금년에는 ‘
본부장 전보, 1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1급) 전보, 2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2급)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진종오부산지역본부장 전종갑기획조정실장(본부장) 임재룡인력지원실장(본부장) 조진호 (이상 4명)부산중부지사장 서일홍부산사상지사장 신동효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반장 고영울산남부지사장 김재훈창원마산지사장 정기홍군산지사장 김덕용부산진구지사장 안명근용인서부지사장 박은주경기광주지사장 권영박(이상 9명)파주지사장 정영선송파지사장 조영남인천부평지사장 윤순석평택지사장 홍순경부산남부지사장 안병운부천북부지사장 김삼영성동지사장 안수민고양덕양지사장 정홍기청주서부지사장 성백길여수지사장 주인철강북지사장 서명철업무혁신추진반장 전용배고객지원실장 최용선동작지사장 박두신마포지사장 권준석성북지사장 박종길구미지사장 최동훈인재개발원장 안희무성남남부지사장 오인환감사실장 김대용고양일산지사장 김동기강동지사장 이상돈인천남동지사장 박태근부산동래지사장 장용옥경산청도지사장 성민경울산중부지사장 강정선대구동부지사장 이동열대구중부지사장 강대성강남북부지사장 노상필인천계양지사장 김소망인천남부지사장 김창배김포지사장 이종균안양지사장 최호규광주서부지사장 송선근원주횡성지사장 양인성급여보장실장 장수목영등포남부지사장
연명의료법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법사위는 3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안’을 포함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올라온 46건의 법안을 심의했다.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타법과 상충되는 부분을 지적하며 소위에 회부하자는 의견을 냈다.김진태 의원은 “개정안에 따르면 연명의료의 의학적 시술에 한의학적 시술은 제외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쉽게 이해가기 어렵다”며 “한의사는 사망진단서 발급권한도 있고 의료법 체계상 한의사가 포함되는 것이 맞다”며 소위에서 논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마치 호스피스 임종과정에 한의사는 전혀 관여할 수 없다고 보여진다”며 “임종 및 완화의료 과정에서 현재 하고 있는 것 조차 한의사가 인정받지 못하는 큰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특수연명의료와 일반연명의료의 명확한 구분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서영교 의원은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등 특수연명의료에 대한 판단을 의사가 하는 것은 누구나 이의가 없을 것”이라며 “법안에는 아무리 읽어봐도 특수와 일반의 구분이 없다. 직역간 다툼도 아닌데 한쪽을
이대목동병원은 30일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고 센터장에 정구용 외과 교수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장기이식센터는 2018년 완공 예정인 이화의료원 새 병원의 중점 특화 육성 분야인 장기이식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소됐다.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장기이식센터 개소로 그동안 신장이식, 간이식 등 각 진료과별로 진행돼 오던 이식수술을 통합, 일원화 할 수 있게 됐다.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정구용 교수를 주축으로 한 신장이식팀과 홍근 교수가 주도하는 간이식팀, 원태희,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로 이뤄진 심장·폐이식팀을 새롭게 구성, 심장과 폐까지 장기이식 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교수와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간호사 등 관련 전문 의료진이 협진을 통해 성공적인 이식 수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식 수술 대기자 등록, 장기기증 등 까다로운 여러 가지 행정적 절차까지도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이식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기이식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환자의 니즈(Needs)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또 이대목동병원은 장기이식위원회, 뇌사판정위원회, 윤리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장기이식과 관련한 제반 업무를 적극 지원할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 한사랑봉사단은 12월 29일 영등포구 햇살보금자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후원과 배식을 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강성심병원 교직원 50명이 참여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및 노숙인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하여 양말 120켤래와 과일을 전달하고, 120인분의 육개장과 떡을 준비해 배식활동을 펼쳤다.또한 병원 전기 및 시설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복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은 “영등포구 햇살보금자리 복지시설에 드린 작은 봉사의 손길이 거주하는 노인 및 노숙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영등포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공개하고 있는 심사사례를 ‘15년 4분기에는 내·외과 및 소아과분야 5개 유형 15사례에 대해 12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심사사례는 심사과정에서 전문적인 의․약학적 판단이 필요하여 심사위원의 자문을 받아 심사 결정한 경우로 환자 특성 및 청구내역에 따라 적용되는 개별 심사 사례이며, 주요 공개 대상은 기준 적용 착오 및 기준 초과 항목 중 심사기준 해석 차이 및 의․약학적 판단에 차이가 있는 항목 등으로 인정 및 불인정 사례를 동시에 공개한다.이번 심사사례 공개는 ▲내과분야(산도스타틴라르주 등) 3사례 ▲외과분야(갑상선검사, 경피적척추성형술, 국소피판술 등) 10사례 ▲소아과분야 (약제다품목처방) 2사례 등 총 5개 유형 15사례이다.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유형 중 ‘약제다품목처방’과 ‘갑상선검사’(Screening 목적으로 다종 검사시행을 통한 일부 과다진단), ‘경피적척추성형술’은 사회적 이슈 및 심사상 문제가 되어 ‘15년에 이어 ’16년에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된 경우로, 이번 심사사례 공개와 연계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적정진료 유도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건국대병원에 1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난 11일 열린 자선 클래식 기타 연주회를 통해 마련했다.심찬섭 교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하고 싶어 연주회를 열었다”고 전했다.이번 기금을 마련한 서울 아르페지오 클래식 기타 동호회는 지난 2008년부터 정기 연주회를 통해 매년 건국대병원에 1,500여 만 원을 기부해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대병원장에 정호연 교수(내분비내과), 협진진료처장에 고준석 교수(신경외과)가 각각 임명됐다.정호연 의대병원장은 경희의대 14회 출신으로, 1986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을 거쳐 2006년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때부터 내분비센터장, 의대병원 교육연구부장, 경영관리실장, 기획진료부원장을 역임해 왔다.대외적으로는 대사성골질환연구회 회장, 대한내과학회 교육위원회 교육이사, 대한골대사학회 국제교류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준석 협진진료처장은 경희의대 19회 출신으로, 1991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의료원 신경외과 전임의를 거쳐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장, 중풍·뇌질환센터장을 역임해 왔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부위원장,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원관리위원회이사,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기획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의료취약계층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후원의 손길을 기다린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9월, 서울시 어린이병원 및 서초구 관공서(보건소, 주민센터)와 공공보건의료사업 ‘행복 나눔 함께 서초’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전달체계의 구축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서초구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 112명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등을 시행하였는데, 이들 중 일부에게서 이상 소견이 있어 중앙대병원에서 정밀 진단한 결과, 갑상선암과 자궁근종이 각각 발견되어 내년 초 중앙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중앙대병원과 서울시어린이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각 병원의 지원방안 이외에 수술비를 지원할 뜻있는 후원자 및 후원단체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업의 실무를 맡고 있는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 박현옥 팀장은 “공공과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의료지원이 절실한 이들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해줄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최근 간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4개월간의 운영성과를 보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센터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당초 목표인 1200명 교육을 무난히 달성, 포괄간호서비스 사업 선결과제인 적정 간호인력 확보라는 설립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센터는 △유휴간호사 480명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218명 △간호관리자 194명 △포괄간호서비스 운영/운영예정 병원 간호사 및 취업예정자 359명 등 모두 1251명을 교육 시켰다. 유휴간호사 480명 중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65명이다. 지난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이 발표한 포괄간호서비스에 필요한 간호인력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일평균 입원환자수를 고려해 포괄 간호서비스 적용 시 필요한 적정 간호사 수는 급성기 의료기관 11만 434명, 요양병원 2만 9115명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현재 활동중인 간호사 수는 급성기 의료기관이 약 6만 2352명, 요양병원이 1만 1721명가량인 것으로 집계돼 각각 4만 8082명, 1만 7394명의 추가간호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원을 중심으로 100여개 병원에서 운영 중인 포괄간호서비스를 오는 2018년부터 전국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