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산 차세대 만성골수성 백혈병치료제 신약인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발매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슈펙트(개발사: 일양약품, 판매사: 대웅제약)는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약이다.이날 행사에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와 연구진 등 150여명이 참석,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ASH 2012)에서 발표된 ‘이매티닙(상품명: 글리벡) 치료에 실패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임상 2상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혈액내과)와 전북대병원 곽재용 교수(종양혈액내과)가 공동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에서, 연자로 나선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대 카를로 교수는 ‘글리벡의 부작용과 이에 따른2세대 TKI의 필요성’을, 동아대병원 김성현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슈펙트의 2상임상결과’를 발표했다.슈펙트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주요 세포유전학적 반응률이 더 짧은 시간 안에 높았고, 안전성 역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반응률 및 약효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유효율에서도 글로벌 경쟁제품과 간접 비교한 결과 우수했다고 밝혔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올해 아로나민 탄생 50주년을 맞아, 엠블럼을 제작했다.아로나민은 1963년 개발된 이래, 우수한 약효와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종합비타민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장수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또 꾸준한 품질개선과 브랜드확장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엠블럼은 50년 고객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아로나민골드 2정이 겹쳐져 있는 하트 모양으로 형상화 했으며, 아로나민 50주년 문구가 엠블럼 내에서 가독성을 살리면서도 친근감 있게 표현되었다.한편, 50주년 엠블럼은 아로나민의 제품 패키지, 광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활동과 사회공헌활동 등 고객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념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업체로 2012년도에 12곳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제도는 지난해 6월 도입됐으며, 한약재의 품질향상을 위해 한약재 제조소의 구조·설비를 비롯한 제조 및 품질검사 전 공정에 걸쳐 준수해야 하는 관리기준 등을 정하고 있다. 한약재 제조판매업 신규업체는 한약재 GMP 적합 업체로 지정을 받은 후 제조·판매가 가능하며, 2015년부터는 기존업체까지 확대된다. 그간 식약청은 한약재 제조업체의 원활한 GMP 제도 도입을 위해 ▲GMP 적합인정 표시 ▲전국 순회 정책설명회 개최 ▲무료 교육 및 컨설팅 ▲GMP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서 발간 등의 지원을 해왔다.식약청은 한약재 GMP 제도의 이해를 돕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준비방법 등의 안내를 위해 한약재 제조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 서울에서 ‘한약재 제조업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한약재 GMP 제도 2012년 추진현황 ▲한약재 GMP 준비방법 ▲한약재 GMP 평가사례 ▲‘대한약전’ 등 관련 고시 개정사항 등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제도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성욱)는 독일 닥터볼프(Dr.Wolff)사의 보습제 ‘리놀라’를 공식 수입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리놀라는 1939년 개발된 이래 독일 보습제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2011년 매출 기준으로 독일 내 약국 매출액 2위를 달성한 리딩 제품이다.리놀라 제품의 핵심 성분인 리놀레인산은 비타민F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지방산이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충이 필요하며 부족 시에는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습진과 건선 등 피부염을 가져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번에 런칭된 리놀라의 제품 구성은 바디로션인 ‘리놀라 스킨밀크’와 건조하고 민감한 얼굴에 사용하는 ‘리놀라 페이스’, 심하게 건조하고 메마른 부위에 사용하는 ‘리놀라 페트’, 샤워나 목욕 시 사용하는 오일보습제 ‘리놀라 페트엔오일바트’, 건성 두피를 위한 ‘리놀라 샴푸’ 등 총 5가지 품목이다. 한올바이오파마에서 새로 구축한 전용 쇼핑몰인 한올맘(www.hanallmam.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아과와 피부과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리놀라 제품에는 30% 이상의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돼 있다. 특히 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참 인술을 실천하는 의료인을 찾습니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JW중외제약 창업주인 故성천(星泉) 이기석 사장이 평생 실천했던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성천상’을 새롭게 제정하고 오는 3월말까지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故 이기석 사장을 기리고 고인이 평생 실천했던 생명존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됐다. 상의 명칭인 성천(星泉)은 이기석 사장의 호이다.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의료계 사회봉사 분야 시상 중 가장 큰 규모인 1억원의 상금이 제공된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제2의 슈바이처로 우리 사회에서 귀감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성천상의 공정한 관리와 선정을 위해 지역별·대학별 대표성을 고려해 지난해 6월 의료계 저명인사들로 ‘성천상 위원회’를 구성했다.성천상위원회는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하 가나다 순) 김세종(前 연세대학교 교수), 김진우(前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의 매출비중이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코프로모션과 코마케팅이 활성화 되면서 국내기업의 매출 점유율이 해마다 증가해, 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제약산업 구조분석과 발전방향’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 시장에서 단일제와 복합제의 비중을 보면 2011년 기준으로 단일제 시장규모가 8959억원, 복합제 시장규모가 4882억원으로 두 배 가량 되지만 복합제 시장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2007년과 비교해보면, 단일제의 경우 품목수와 매출액의 변동이 크지 않은데 반해 복합제는 품목수가 60개에서 209개로 대거 늘어났다. 이에 따라 매출액도 2154억원에서 4882억원으로 증가했다. ‘복합제 대세’와 더불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사와 다국적사간 코프로모션 및 코마케팅에 따른 변화는 국내기업의 매출확대로 나타나고 있다.실제로 ‘트윈스타’(베링거인겔하임-유한양행), ‘세비카’(다이이찌산쿄-대웅제약) 등의 사례가 공동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다. 2007년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의 매출점유율은 각각 48.6%, 51.4%였지만 2011년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동경 빅사이트전시장에서 열리는 CPHI Japan 2013에 참가할 국내 참가희망 제약사를 모집 중이다.희망사가 중소제약규모일 경우 전시회임차료 장치비의 약 50%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지원해 주는 이번 참가사 모집에서 약 20개의 홍보부스를 한국측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참가업체의 부스당 부당금은 1260만원이다.자세한 문의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출진흥부(전화 6000-1843)
약사공론 미디어국 홍대업 취재본부장의 부친 홍재목 옹이 10일 오후 11시경 별세했다. 향년 84세.*10일 서울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2호실 *장지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영.*발인 13일(일) 오전 6시 *연락처=홍대업 취재본부장 010-2476-5925/장례식장 02-841-7652
퍼스트제네릭 및 개량신약과 바이오시밀러 개발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R&D전략이 향후 제약산업의 이익창출에 주요한 역할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세계적으로 의료비가 증가하면서 제네릭을 활용하는 정책이 장려되고 있고,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허가규정이 까다롭지만 바이오신약 대비 개발비용면에 있어 경제적인데다 개발성공률 도 높아 효율적이기 때문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제약산업 발전방향’ 보고서를 통해 제약산업의 R&D발전방향에 대해 분석하며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신약개발에 관련된 현실적 어려움과 건강보험재정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기존의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는 판단이다.세계 각 국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의료비를 건전하게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정책적으로 제네릭의 활용을 장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제네릭 시장은 2004년 396억 달러에서 2011년 946억 달러로 연평균 14.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질병 치료제 개발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연구중이며 퍼스트제네릭 및 개량신약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2019
태평양제약은(대표 안원준) 은 신개념 고주파의료기기 ‘이노필’의 기술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인증서(NET-New Excellent Technology)를 획득했다.지난 9일 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은 2012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생명공학, 식품, 의료기기 분야에서 11개 기술에 관한 것에 대해 진행됐다. 태평양제약은 9일 범용전기수술기인 이노필의 ‘혈관손상과 멍 발생 최소화를 위한 blunt end needle 기술’로 복지부 NET인증을 받게 되었다. 신기술인증(NET)제도는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새롭게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 촉진, 신뢰성 제고를 통한 구매력 창출 등에 목적이 있다.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의 NET인증 사업 공고 이후 태평양제약은 중앙대학교병원을 주관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6개월 여간의 검증 기간을 통해 이번 NET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노필은 고주파 시술과 필러의 효과를 접목시킨 신개념의 미용시술 기기로 고주파시술의 피부재생 효과와 필러의 볼륨효과를 통해 피부의 주름 개선 효과를 오랜 기간 유지시킬 수 있는 기기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올해 R&D(연구개발)비용을 전년(약 850억원)대비 18%이상 증가한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연구개발 투자액을 대폭 늘려 시장성 높은 신약개발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은 ▲글로벌화 잠재력이 큰 신약개발 강화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확대 등 2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경쟁력 있는 R&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전문영역 강화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신약 개발, 글로벌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을 통해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동아제약은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합성신약 및 천연물신약은 의약품 특성에 맞춰 지역별 글로벌 의약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전략에 따라 소화기계 질환, 비뇨기계 질환, 대사내분비계 질환을 중심으로 Best in class 후보물질을 도출한 뒤 국내 개발과 동시에 미국, 중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제정한 ‘의약품 공급 및 판매 표준계약서’(이하 표준계약서)에 대해 제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KRPIA 11일 ‘공정위 의약품 공급 및 판매 표준계약서 제정 관련 성명서’를 통해 이번 표준계약서가 법적 근거가 없고 충분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이 이뤄지지 않은 점, 국제적 관례를 역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공정위는 이번 표준계약서가 법적 구속력을 가지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지만, 일단 표준계약서가 제정되면 공정거래위원회의 감독과 규제 대상인 경쟁제한행위와 관련해 법적인 논란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또 표준계약서에 제정에 있어 제약회사를 포함한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제약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하여 규제 환경, 제품 및 거래 방식 등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어떠한 정책을 결정하기에 앞서 관련 당사자들과의 개별 접촉 또는 공청회 등의 기회를 통하여 의견을 충분히 청취,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특히 이번 표준계약서는 향후 한국 보건산업의 성장과 제약회사 간의 협력 가능성, 결과적으로 환자의 건강과 복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20여일의
상위 D제약사 임직원 2명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구속됐고 관련자 10명이 불구속 기소됐다.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D제약의 허모씨(55) 전무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D제약 임직원과 관련업체 대표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전국 1400여개 병·의원에 약 48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를 받고 있다. D제약은 2009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4개 구매대행 업체에 판촉물 구입 명목으로 돈을 지급하고 대행업체가 병·의원의 인테리어 공사비나 의료기기 구입비 등을 대납하는 방식으로 모두 1400여개 병·의원에 48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수사결과, 의사 자녀의 어학연수비나 의사 가족의 해외여행비를 대납하기도 했으며 병원장에게 1000만원짜리 명품시계나 1600만원 상당의 오디오세트 등을 제공한 사례도 포착됐다.또 의사에게 형식적으로 인터넷 강의를 요청하고 15~20분 분량의 강의 1회당 240만원씩 모두 3600만원을 강의료 명목으로 지급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D제약 정모씨(44) 차장은 지난해 9월 리베이트 사실을 제보한 내부 직원에게 진
남북한 보건의료 현실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과적인 지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북한의 보건의료 질병부담 및 우선순위에 맞는 세부분야별 지원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또 현재 북한의 보건의료 지원이 실행되고 있는 세계 기구들의 효과성과 국내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도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10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통일의학포럼 창립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대북 보건의료지원 경향과 효율적 의료지원 정책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 서울대의대 통일의학센터 박상민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박 교수에 따르면 가난한 나라일수록 보건의료관련 원조가 전체 국가 보건의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따라서 원조로 인한 보건의료 재원이 파트너 국가(북한)의 질병부담이 높은 질환에 맞게 지원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현재 국내외 북한 보건의료지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감염성 질환과 예방접종사업으로는 ▲예방접종 ▲결핵사업 ▲말라리아사업 등이 지원되고 있다.예를 들어, 예방접종의 경우 2000년 이후 UNICEF의 지원, 2006년 이후는 남북협력기금의 UNICEF와 IVI를 통한 예방접종사업, 2007년 이후 GAVI의 기여가 있었다.결핵사업은 WHO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오는 11일부터 박카스 광고 ‘대한민국에서 새해를 산다는 것’ 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첫 박카스 광고는 ‘풀려라, 5000만!’, ‘풀려라, 피로!’를 메인 카피로 201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OOO로 산다는 것’이라는 캠페인 광고의 후속 편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무리한 새해 계획 수립이 주는 피로 상황을 재미있게 구성했다.야심차게 준비한 새해 계획표를 바라보면서 남자 주인공은 ‘2013년 파이팅’을 외치며 계획 실천을 다짐하지만, 아침 6시 기상을 시작으로 새벽조깅, 영어학원, 회사근무, 헬스클럽 등 매시간 무리하게 짜인 일정을 마무리 하고 집에 도착하는 순간 침대 위에 지쳐 쓰러진다. 결국 새해의 굳은 다짐도 잠시뿐, 간단한 새해 계획표로 변경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준다는 설정이다. 이번 박카스 광고 역시 지난해 ‘남자편’, ‘여자편’, ‘수험생편’에서 보여준 것처럼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각각의 피로 상황을 공감되고 흥미 있게 보여 주고 박카스 광고를 통해 지친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한편, 올해는 정제로 출시했던 박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