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째 헌혈 캠페인 지속한 공로로 감사패 수여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로 부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회사가 벌인 최장기 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1981년부터 32년째, 연초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캠페인을 3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한미약품의 혈액사업 발전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달식은 서울남부적십자혈액원 고진남 원장 등이 방문한 가운데 29일 오전 11시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됐다. 남부혈액원 고진남 원장은 “기업이 30년 넘게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온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며 “적십자사의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한미약품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패에 담에 전해 드린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헌혈 캠페인은 생명을 지키는 제약회사로서 마땅히 동참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30년 이상 이어온 사내 헌혈운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2년간 지속된 한미약품의 헌혈 캠페인의 누적 참여자 수는 총 3,714명이며 혈액량은 최소 118만 8,480cc에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 www.ildongfoodis.co.kr)는 지난 29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뉴질랜드 산양목장/공장 제1기 엄마대표 방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일동후디스는 지난 10월 를 통해 수백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엄마대표 10명을 선발했다. 후디스 산양분유 엄마대표 뉴질랜드 방문단은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뉴질랜드의 자연방목 산양목장과 현지 공장인 데어리고트社를 돌아보고 산양원유에서부터 제품까지 원라인으로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철저하게 확인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들은 또한 뉴질랜드 방문 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 뉴질랜드에서 만들어지는 후디스 산양분유의 전 생산과정과 품질의 장단점을 엄마들에게 자세하게 알릴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엄마대표단의 뉴질랜드 방문은 그 동안 일동후디스가 고집해 온 친환경 로하스 품질철학이 생산현장에서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직접 보고 확인함으로서, 후디스 산양분유의 품질 우수성과 안전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디스 산양분유는 세계적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오제세 의원실 주최, 진흥원-제약협회 공동주관아세안과 중국 현지전문가들의 의약품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장이 마련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공동주관의 「신흥시장 의약품 해외진출 정책 세미나」가 오는 12월 5일(수) 오후 2시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수출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와 로 나누어 진행된다.에서는 진흥원 보건산업진흥단 김삼량 단장의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제약기업 수출증진을 위한 정부의 해외진출지원 사업 소개와 현지전문가(퀸타일즈 싱가포르지사, 북경한미약품, LG생명과학 중국법인)의 아세안 및 중국의 의약품 인허가 규제 및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성공 사례발표가 진행된다.에서는 진흥원 「의약품 신흥시장 진출 수출협의체」및 제약협회「해외진출추진특별위원회」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해외진출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국내의약품
복합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국내 최초 3제복합제가 다음 달부터 급여 출시된다.보건복지부가 29일 고시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 따르면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HCT’가 오는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 적용된다. 세비카HCT의 정당 보험약가는 5/20/12.5mg이 777원, 5/40/12.5mg과 5/40/25mg이 999원, 10/40/12.5mg과 10/40/25mg이 1071원으로 책정됐다. 세비카HCT는 고혈압 치료를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3제 복합제로, ‘암로디핀’과 ‘올메사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의 3가지 성분이 하나로 결합된 제제다. 이번 고시를 통해 세비카HCT는 암로디핀과 올메사탄메독소밀의 복합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에 투여 시 급여가 인정됐다. 고정용량의 고혈압 복합제로써 세비카HCT가 갖는 임상적 혜택은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으로 진행된 ‘TRINITY’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TRINITY 임상시험에서 중증도의 고혈압 환자 2,492명을 대상으로 세가지 성분의 고혈압 복합제의 효능을 연구한 결과, 3제 병합요법(amlodipine 10mg +
광동제약의 ‘힘찬하루 헛개차’가 올해 4000만병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남자들의 차(茶)’를 표방하며 2010년 3월 출시한 힘찬하루 헛개차는 남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된 해 3분기 동안 730만 병의 판매고를 기록한 이후 이듬해 연간 2,300만병으로 급성장했고, 올해에는 4,000만 병 이상의 판매를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동제약 측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헛개를 원료로 택하고, 남성 취향의 풍미와 디자인을 도입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고정 소비자층이 늘어난 결과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음료 성수기로 여겨지는 6~8월을 전후한 여름 시즌을 지난 연말까지도 판매량이 줄지 않는 것 역시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의 경우 비수기로 접어든 10월에도 성수기와 비슷한 월 400만 병 수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 이 같은 인기에 대해 시장에서는 힘찬하루 헛개차가 남성을 위한 음료로 인식되면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광동제약을 비롯한 업계에서는 ‘헛개차는 음료일 뿐’이라며 기능성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경계하는 입장이다. ‘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잇따라 등장한 DPP-4억제제 제품들이 메트포민 복합제를 출시하며 ‘자누비아’와 ‘가브스’의 양강구도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두 제품의 메트포민 복합제인 ‘자누메트’, ‘가브스메트’의 실적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콤비글라이즈’가 출시됐고 내년에는 ‘트라젠타듀오’가 시장에 등장하며 4파전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통해 DPP-4억제제+메트포민 복합제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자누메트(MSD)가 전년 70억원에서 111억원으로 57.4% 증가하며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이어 가브스메트(노바티스) 역시 31억원에서 45억원으로 42.5% 늘며 올 들어 꾸준히 실적이 오르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부터 급여 출시된 콤비글라이즈(BMS)는 온글라이자, 메트포민 서방정과 병합한 국내 최초 ‘1일 1회’ 복용 단일 복합제라는 점을 내세워 시장공략에 나섰다. 출시 첫 분기실적은 1억원대 수준에 그쳤다.이달 허가를 획득하고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트라젠타듀오’는 최근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는 트라젠타의 복합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트라젠타는 국내 급여를 받은 DPP-4억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이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201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염모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회째 수상이다. 201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27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으며 각 부문별 대상 24개 브랜드가 선정되었다.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소비자직접조사를 통하여 각 부문별 제품 품질 및 브랜드에 대한 항목별 소비자 평가가 이루어지며, 그 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이 선정된다.동성제약의 무향료 세븐에이트는 염색 시 참기 힘들었던 염색약 특유의 냄새를 국내 최초로 아무런 냄새가 없는 완전 무향·무취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환기가 어려운 좁은 실내에서도 아무 냄새 없이 편안한 염색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7~8분만에 스피디하게 새치머리를 염색할 수 있으며 새로 첨가한 유채꽃 추출 영양 성분은 모발의 자연스러운 광택과 모발 코팅 효과는 물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지난 여름 저소득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건강용품을 기증했던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이번에는 9억 원 상당의 천연 칼슘제 기부에 나섰다.창립 이후 소외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 경영을 줄곧 강조해 온 휴온스는 1,600여 명이 1년간 복용할 수 있을 만큼의 유카이 칼슘 10,000갑(1,800,000 포)를 지원했다. 해당 물품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한국선의복지재단, (사)인간의대지,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 전달됐다. 이번에 기부되는 유카이 칼슘은 일본 유니카 식품에서 제조된 것으로 휴온스에서 완제품으로 수입 판매하는 제품이다. 천연 원료인 가리비조개를 주원료로 기존 칼슘제와 달리 분말제형이기 때문에 물 없이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우유보다 1.4배(일반 칼슘제인 탄산칼슘보다 2.2배)나 되는 뛰어난 체내 흡수성으로, 미국, 일본 등 세계 7개국에서 제법 특허를 취득했다. 윤성태 대표는 “칼슘은 충분한 양을 섭취해도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성장기 청소년이나 중장년층은 칼슘제 복용으로 이를 보충해야 한다”이라며 “특히 동절기 소외이웃의 경우 영양 불균형에 빠질 위험이 있어, 휴온스의 많은 제품 중 유카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한국입센(대표: 김성민)과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입센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인 ‘디스포트’와 갈더마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레스틸렌’ 의 국내 영업 및 공동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의 박흥범 대표는 “레스틸렌과 디스포트는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검증된 임상결과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전하며 “양사는 의료진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의료진 교육과 전문의 훈련에 계속해서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입센의 김성민 대표는 “디스포트와 레스틸렌이 각각의 제품 군에서 다져온 노하우를 접목한다면, 의료진에게 보다 나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이는 결국 환자의 의료 혜택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에 맺은 전략적 제휴가 양사는 물론 의료진과 환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오는 17일 열리는 ‘스컬트라 뷰티 시네마’에 참여할 3050 여성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스컬트라 뷰티 시네마’에서는 유로 성형외과 최준용 원장이 ‘영화 속 주인공처럼 예뻐지는 비결’을 알려준다. 최준용 원장은 피부 속 콜라겐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관리법을 소개하고, 평소 피부 노화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 줄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VIP만을 위한 극장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보고, 저녁 식사도 하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진다. ‘스컬트라 뷰티 시네마’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에 왕십리 CGV 골드클래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3050 여성들은 12월 10일까지 한독약품 스컬트라 홈페이지(www.sculptrakorea.co.kr)에 따라잡고 싶은 영화 속 피부 미인과 이유를 남기면 된다. 친구나 가족, 지인 등 최대 4명까지 함께 신청 할 수 있으며 이 중 총 30명을 선정해 ‘스컬트라 뷰티 시네마’에 초대한다. 또 한독약품은 ‘스컬트라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지데이 이벤트 페이지(www.ezday.co.kr)에서 “미국 FDA 승인 받은 0000로 달걀처럼 매끈하고 탱탱한 얼굴을 만드세요!”의 빈칸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이 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01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모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회째 수상이다. 201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27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으며 각 부문별 대상 24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소비자직접조사를 통하여 각 부문별 제품 품질 및 브랜드에 대한 항목별 소비자 평가가 이뤄지며, 그 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이 선정된다. 동성제약의 무향료 세븐에이트는 염색 시 참기 힘들었던 염색약 특유의 냄새를 국내 최초로 아무런 냄새가 없는 완전 무향·무취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환기가 어려운 좁은 실내에서도 아무 냄새 없이 편안한 염색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또한 7~8분만에 스피디하게 새치머리를 염색할 수 있으며 새로 첨가한 유채꽃 추출 영양 성분은 모발의 자연스러운 광택과 모발 코팅 효과는 물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 주는 역할을 한다.
숙취해소음료의 대명사인 CJ제일제당 ‘컨디션’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 20년간 '컨디션'이 판매된 양은 4억4천만 병이며, 누계매출은 1조원 이상에 이른다.지난 1992년 국내 최초의 숙취해소음료로 출시된 ‘컨디션’은 지난 20년간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폭음'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음주문화를 음주 후 몸 상태를 신경 쓰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컨디션'은 '최초로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형성했다'는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20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을 개선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 같은 연구개발은 다른 제품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최초 출시 당시 쌀을 발효 성분을 앞세운 '컨디션'은 이후 '타우린' 성분을 추가했고, 2000년대 중반부터는 황기와 연잎 등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효소성분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제품 리뉴얼을 실시했다. 2009년에는 '헛개 컨디션 파워'로 제품명을 바꾸며 국내 최초로 헛개 성분 숙취해소음료를 출시해 시장에 '헛개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올해는 헛개 성분을 약 30% 강화한 '헛개컨디션'을 선보였다. ‘컨디션’의 지속적 연구개발은 지난해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포은아트홀 마티네콘서트’를 후원한다.이번 콘서트는 수준급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클래식 공연에 상세한 해설이 곁들여진 콘서트로, 일반 대중들도 클래식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곡의 스토리와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다. 3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특히, 문화적 센세이션으로 평가받았던 ‘11시 콘서트’의 두 거장인 김용배 교수의 해설과 이택주 지휘자가 호흡을 맞춘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이 육체의 피로를 풀어주듯, 메세나 활동을 통해 분주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정서적 피로를 풀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일동제약 측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정서적 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 기여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지재권 전문인력 양성해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비해야 한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특허청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지재권 지원방향에 대한 제약업계 CEO 및 연구소장 간담회를 28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보험약가 일괄인하, 한․미 FTA에 따른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의한 매출감소 및 특허분쟁 증가 등 어려운 제약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한 간담회였다.간담회에는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제약기업 CEO 및 연구소장 등과 김호원 특허청장,홍정표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 주영식 생명공학심사과장, 김희수 약품화학심사과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융합신산업 MD 안미정 박사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이경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FTA 피해산업인 우리 제약기업이 R&D에 투자해 스스로 고유의 특허를 많이 보유하는 것이 피해를 극복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며 “오늘 이 자리가 특허청과 제약협회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호원 특허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월 23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대웅제약이 영업효율화를 위해 조직의 무게를 본사 중심으로 옮기는 과정에 착수했다.일괄 약가인하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 놓이면서 지역별로 분산된 영업조직 책임자들을 본사로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영업조직을 보다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영업을 강화시켜 경영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영업지점장 일부를 본사 영업 및 마케팅팀 등으로 발령하고 품목별 PM도 상당수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올해 들어 시작됐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다.회사 내부적으로 지역별 상황에 따라 영업조직의 축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에 한해 시행되고 있으며, 일부는 지점장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본사로 복귀한 지점장들 가운데는 제품PM을 맡거나 영업이 아닌 타 부서로의 이동도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존 PM들도 품목변동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일괄 약가인하 영향에 따른 영업효율화를 위한 작업”이라며 “지역별 영업환경을 분석해 한정된 지역의 지점장직보다는 경영안정화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보강하는 방안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일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