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16일 고혈압 치료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작지만 강한 캐릭터 ‘아타콩’을 선보였다. 또 이를 기념해 16번째, 32번째 출근자에게 고혈압 예방을 돕는 아침밥상을 차려주고, 직원 전원에게 건강 아침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내행사를 개최했다. ‘아타콩’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콩 모양의 로봇 캐릭터로, 이름은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인 ‘아타칸’의 이름과 형태를 따서 지어졌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여러 가지 순환기계 의약품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효과적인 고혈압 정보 전달을 위해 아타콩 캐릭터를 개발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연구를 통해 국내 고혈압 환자 치료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지난 7월 30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월드클래스 300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수행 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 5월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후, 수행과제로 ‘자생식물 대량분리정제 기술을 이용한 한방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됐으며, 이에 따른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이번 연구사업에서는 국내 자생식물로부터 유효성분의 대량분리정제기술과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새로운 한방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충북대와 공동으로 자생식물의 국내 재배화 기술 개발도 진행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독자적인 생물자원확보에도 노력하고 향후 이를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에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콜마는 향후 3년간 정부로부터 해당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기존 한방화장품과는 다른 독자적 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기능성 한방화장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은 월드클래스 300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한국콜마는 올해 초 화장품 사업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루테인과 비타민A가 포함된 눈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수퍼루테인’을 출시했다.수퍼루테인은 1일 1회 복용으로 루테인 20mg을 포함해 비타민A도 함께 제공한다. 또 블루베리, 결명자 추출물 등 다양한 천연 원료를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다.루테인은 망막의 시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황반색소의 구성성분이다. 황반색소는 인체 노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감소하며,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공급이 필요하다.특히 루테인은 시력감소, 변시증(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현상)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황반변성의 예방과 유해광선의 차단, 항산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디지털기기 확산으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퍼루테인은 하루 1캡슐로 1일 필요한 루테인과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건강기능식품 ‘오메가3플러스EPA∙DHA’와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리뉴얼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원료를 고급화해 효능과 안전성은 높이고, 복용의 불편함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동화오메가3플러스EPA∙DHA’는 한 캡슐당 순수 EPA∙DHA의 비율을 70% 고농축으로 높였다. 또 Puremax 인증 원료로 중금속과 유해성분을 기준치 이하로 정제해 원료의 순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고농축, 고순도 원료 채택으로 캡슐당 용량을 750mg으로 줄였고(기존 1,000mg), 기존 1일 2회 섭취하던 것을 1일 1회로 줄였다. 캡슐 변색과 응집현상을 차단한 Neogel 특허 캡슐을 사용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동화오메가3플러스EPA∙DHA’의 EPA∙DHA의 성분은 혈중 지질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E 성분은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하루 한 번, 1회 2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오메가3는 대사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에서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별도 섭취가 필요하며. 혈중의 중성 지방을 낮추어 혈액 흐름을 건강하게 유지하
일괄 약가인하로 혹독했던 상반기를 지나온 제약업계는 사상 최악의 경영악화를 맞고 있다.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겨우 맞췄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크게 감소하면서 적자로 돌아서는 회사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메디포뉴스가 상장제약사 50곳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3.2%, 6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사 5곳 중 4곳은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고, 13곳을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 모두 순이익도 떨어진 모습이다.빅5 제약사 가운데는 상대적으로 전문의약품 비중이 낮아 약가인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녹십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줄어들었다. 그나마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은 매출이 각각 10%, 9.8% 증가하면서 선전했지만 대웅제약의 경우 매출도 1.4% 감소하면서 약가인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전반적인 위기 속에서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업체들도 있다. 휴온스, 태평양제약, 동성제약, 대한약품, 삼아제약, 신일제약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휴온스의 경우 1분기부터 가동된 제천신공장을 통해 60여 제약사를 대상으로 수탁생산이 진행되면서 매출이
한미약품이 7월 원외처방시장에서 전월 대비 1.2% 상승하며 유일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증권가에서 발표한 7월 원외처방조제액 가집계 현황에 따르면 동아, 대웅, 유한, 한미, 종근당, LG생명과학, 부광, 환인 등 5개 업체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9.9% 감소했다. 전체 시장은 8.1% 감소했다. 반면 다국적제약사 상위 10개사 합산매출액은 6% 감소하며 시장평균보다는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국내 주요제약사들의 처방액 감소요인으로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공정위, 국세청, 검찰 등의유통거래 감시 강화에 따른 영업환경의 급격한 위축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8개 업체 중 유일하게 1.2% 증가를 기록한 한미약품의 성장은 주력제품인 ‘아모잘탄’의 호조가 한 몫 했다. 특히 처방액뿐 아니라 처방량도 전년동기대비 5.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밖에 LG생명과학과 종근당의 경우 각각 0.8%, 6.1% 감소하며 시장평균보다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은 큰 폭 감소했다.8개사의 원외처방매출액 합산실적 기준 7월 시장점유율은 판촉활동 자제에 따른 외형 위축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는데 그친 21%를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위한 최초 치료제 신약인 ‘젤보라프’(성분명: 베무라페닙)가 식약청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전이성 악성 흑색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및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에 있어 기존 화학요법 대비 젤보라프의 효능을 입증한 제3상 다국가 임상 시험 BRIM3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연구 결과 젤보라프로 치료 받은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 중간값은 5.3개월이었으며, 기존 화학요법으로 치료 받는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을 5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젤보라프는 BRAF V600E 유전자 변이-양성 전이성 흑색종 환자의 생존율을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입증된 최초이자 유일한 맞춤 의약품이다. 젤보라프는 치료에 적합한 환자를 판별하기 위해 개발된 코바스 4800 BRAF V600 진단 검사와 함께 미국 FDA의 승인을 취득했으며, 이는 제약과 진단이 동시에 승인 받은 최초의 사례이다. 한국로슈의 스벤 피터슨 사장은, “젤보라프는 가장 치명적이고 공격적인 형태의 피부암인 흑색종 분야에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 구강건강사업부는 배우 이선균을 시린 이 전용 치약 ‘센소다인’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센소다인은 그간 관련 연구진들과의 인터뷰 형태로 광고를 제작해 왔다. 배우를 광고 모델로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 주인공인 이선균은 광고에서 직접 경험한 시린 이 증상과 센소다인 사용담을 진솔하게 전했다. 광고 현장에서 이선균은 센소다인의 특장점에 대해서는 “시린 이 증상이 진짜 완화됐다”는 멘트로 매번 신경 쓰이던 통증이 사라져 일상생활이 편해졌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GSK 구강건강사업부 센소다인 마케팅 담당자인 홍한나 대리는 “사용 후 14일 후부터 나타나는 센소다인의 확실한 효과를 공유하기에 직접 경험해 본 이선균 씨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광고 모델로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GSK와 동아제약이 공동 판매하는 센소다인은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시린 이 전용 치약이다. 센소다인을 아침과 저녁, 하루에 두 번씩 일반 치약 대용으로 사용하면 외부에서 전달되는 자극을 차단, 시린 이로 인한 통증을 제거해 14일 후부터 효과를 볼 수 있다.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1호실(8월 14일 이후) *발인 15일 오전 8시 *010-2393-7320
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의 R&D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 80억원을 책정했다.기획재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연구개발분야 세제지원을 확대한데 이어,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R&D사업 예산을 증액하면서 구체적인 지원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그러나 신약개발사업 분야 R&D예산은 149억원 절감됐기 때문에 사실상 제약산업 전체로 봤을 때 투자규모는 줄어든 셈이며, 책정된 80억원도 산업특성을 고려하면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가위가 오는 10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13년도 국가R&D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에 따르면, 제약, 의료기기 등 FTA 취약분야를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했다. FTA 체결에 따라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생명복지 분야에 ‘혁신형제약기업육성’을 신설하고 신규 예산 80억원을 편성했다. 또 ‘신약개발비임상·임상지원’에는 올해 예산 200억원에서 내년에는 212억원으로 6% 증액했다.혁신형 제약기업분야는 기존 보건의료개발사업에 첨단기술개발사업을 새로 추가하면서, 복지부가 인증한 해당 기업만을 대상으로 따로 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국과위 관계자는 “올해 복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IT환경 변화와 고객니즈에 발맞춰 홈페이지(www.ildong.com)를 리뉴얼했다. 리뉴얼 홈페이지는 일동제약만의 웹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을 간결하게 개선하는 한편, 방문고객의 편의성, 사용성, 접근성, 정보획득 용이성 등을 고려해 사용자 중심의 사이트로 구축했다. 회사와 제품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건강정보, 실시간 주가정보 등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아로나민, 비오비타, 메디폼, 캐롤에프 등 주요 제품의 브랜드 홈페이지와 채용 페이지, 그리고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별도로 제작했고, 소셜미디어 확산에 발맞추어 제품에 대한 정보들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연동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홈페이지의 이용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객신뢰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영락공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051-790-5000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는 지난 9일 32명의 인턴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피스마일 아삭아삭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GSK 인턴들은 GSK와 결연을 맺고 있는 6개의 행복한홈스쿨과 아동들의 가정 200여 곳에 직접 담은 제철김치인 깍두기와 열무김치를 직접 담아 각 홈스쿨과 가정에 전달했다. GSK 인사총무부 유삼동 부사장은 “짧은 인턴기간이지만 각 부서의 업무 외에도 GSK의 가치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구강과 인후의 항균작용을 돕는 ‘오랄 스프레이 프로폴리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오랄 스프레이 프로폴리스’는 구강에 서식하는 유해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해 구강 건강 및 미생물의 인체 침입을 막는데 도움을 주며, 스프레이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구강내 원하는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이다.특히 ‘오랄 스프레이 프로폴리스’는 천연성분인 프로폴리스로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고, 프로폴리스 함량의 지표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1일 섭취량의 최대량인 17mg이 함유돼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열대야 현상까지 일어나는 한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 목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다” 며 “감기 증세로 목에 통증이 있는 분들이나 치주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랄 스프레이 프로폴리스’는 이 외에도 입 냄새가 심하거나 구강내 염증성 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또는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 등이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오랄 스프레이 프로폴리스’는 30mL 단위 포장으로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며, 1일 2회, 1회 0.5mL(1회 분사)를 구강에 분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수입식품 검사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외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능력 평가를 8월부터 직접 실시한다. 이번 검사능력 평가는 식약청이 자체 개발한 ‘오송 국제숙련도 평가 프로그램(Osong IPTP)’을 통해 시행되며 검사평가 결과에 따라 필요시 검사능력 평가 국제기준에 의한 원인분석·개선조치이행 관리 등을 통해 검사품질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평가 대상 국외검사기관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식품을 검사해 검사성적서를 발행한 이력이 있는 미국의 오레곤주 수출입센터 등 5개국 13개 검사기관으로 이들은 식약청이 제공하는 검정기준시료(CRM)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평가 항목은 미량영양성분(아연, 철) 및 잔류농약(γ- BHC, α-endosulfan)성분이다.또 우리나라와 교역이 많은 국가를 우선순위로 하여 국외검사기관으로 등록된 나머지 검사기관들에 대한 검사평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검사기관을 관리하는 주체자로서 국외 검사기관의 검사품질 확보를 통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영문 홈페이지 (www.kfd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