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 첫 판결로 관심을 모았던 종근당이 패소했다.25일 서울행정법원 제1행정부(주심판사 오석준)는 선고공판에서 원고 종근당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근당의 판결로 뒤이어 예정된 한국휴텍스제약, 동아제약, 한미약품, 일동제약, 영풍제약, 구주제약 등의 결과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한편, 종근당은 1심에서 패소함에 따라 중단됐던 리베이트 품목의 약가인하가 집행될 예정이다.
부학재 전 일동제약 상무의 장남 원준 군이 양기옥 씨의 장녀 경주 양과 6월 9일 오후 2시 30분 뮤지엄 웨딩홀 1층 평화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사람이나 식품, 환경 등 어떠한 검사 대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키트’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 키트는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환경부, 농식품부 등이 함께 참여한 ‘수인성·식품 매개 바이러스 연구협의체’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그동안 국가기관은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대상 검체가 사람, 환경 또는 식품에 따라 각기 다른 검사방법을 적용돼 이를 숙지해야 했으나, 이번 통합 검사 키트 개발로 모든 검체에 동일한 시험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개발된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키트’의 주요 특징은 ▲검사 적용 대상 통합 ▲검사 소요 시간 단축 ▲신뢰성 향상 등이다. 검사 대상이 임상이든 비임상이든 간에 식품(패류 등), 지하수, 환자에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서 실시간유전자증폭법(Realtime RT-PCR)을 통해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기존 검사법은 검사 시약을 조제해서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으로 약 4시간 정도가 걸렸지만 이번 검사 키트에는 검사 시약이 미리 조제된 형태로 제공됨으로써 별도의 조제 과정이 필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25일 오전9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41기 회계연도는 대내외적인 재정악화와 가늠할 수 없는 정책변화로 어느 해 보다 경기위축이 컸던 한 해였지만, 1412억 원의 매출 시현 및 흑자경영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R&D의 차별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핵심역량 집중 및 수익창조’를 경영 슬로건으로 제42기 회계연도는 ‘성과중심 문화 정착’, ‘개척과 육성을 통한 기대수익 실현’, ‘글로벌 사업 역량 및 신성장 동력 발굴’ 등 3대 핵심과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18호 신약으로 승인 받은 차세대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로 명실공히 신약개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놀텍’의 적응증 추가와 ‘슈펙트’ 신약의 제품화 진행에 있어서도 신속하게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음성 백신공장은 일양약품의 신 성장동력으로 변화를 주도할 시금석이 될 것이며, 슈퍼 항바이러스제의 독자 개발을 통한 역량 확대로 보다 큰 성과를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은 24일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발기부전치료제 ‘누리그라정’(성분명: 실데나필 시트르산염)의 신규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종욱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누리그라는 기존 약물에 비해 작용발현시간이 빠르며 선진국에도 수출 가능한 cGMP수준의 제품”이라며 “앞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발기부전 진단 및 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누리그라 Stand-up Symposium’ 행사에는 비뇨기과 개원의 및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자로 나선 고대병원 비뇨기과 박홍석 교수는 “고령화 시대가 열리면서 남성 성기능장애를 상담하기 위해 찾아오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누리그라’ 출시가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확대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그라정은 50mg, 100mg의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됐으며 정제에 분할선이 그어져 있어 용량 조절이 쉽다. 대웅제약 측은 올해 말까지 같은 약효지만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어블 정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IMS데이
줄기세포치료제를 마치 만병통치약으로 여기는 무리한 기대감에 대해 전문가들이 우려를 나타냈다.다만, 초기개발단계의 지속적인 투자가 바탕이 된다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만한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24일 열린 ‘줄기세포 강국도약을 위한 부처별 R&D 투자방향 열린토론회’에 참석한 줄기세포분야 전문가들은 일부 과장된 기대감을 견제함과 동시에, 산업화 성공을 위해서는 탄탄한 기초분야의 투자가 밑바탕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연세대의대 김동욱 교수는 “줄기세포 분야는 연구역사가 짧아 아직도 기초연구를 많이 해야 한다. 초기 임상이 이뤄지는 영역도 있지만 그 효과는 전반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따라서 현재의 상황에서 줄기세포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을 갖는 일부의 시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김 교수는 “현 상태에서 줄기세포에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은 무리며, 특히 줄기세포가 만능인 것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줄기세포는 허상도 아니며 만병통치약도 아니다. 분명 난치병치료에 대해 희망을 주지만, 현재의학이라기 보단 미래의학이라고 생각하는게 옳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줄기세포치료제와 관련 과대포장된 부분에 대해서도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정부가 줄기세포 R&D 협의체를 운영하고 기초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fast track’을 구축한다.다시 말해 각 부처별 역할분담을 세밀화하되, 각 분야 성과를 실질적인 결과물로 만들어내기 위한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24일 열린 ‘줄기세포 강국도약을 위한 부처별 R&D 투자방향 열린토론회’에서 정부의 R&D투자방향을 발표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생명복지조정과 이용석 과장은 부처별 중장기 투자방향을 소개했다.부처별 역할분담을 살펴보면, 지경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생산단가 절감을 위한 시설·장비, 소모품, 각종 공정개발 및 산업기반 구축을 맡게된다. 복지부는 줄기세포 특성별 중개·임상시험, 줄기세포치료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효능평가 및 제도개선 등 실용화를 연구한다.또 교과부는 줄기세포 생리학적 기능조절, 산업화 기반 기술 및 플랫폼 기술 등 기초·원천기술을 연구하고 농림수산식품부는 줄기세포치료제 전임상 활용을 위한 동물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한다.이같은 큰 틀의 안에서 교과부는 ▲전략적 투자 확대 및 관계부처 연계/협혁체계 강화 ▲선도적 원천기술 개발 및 창의적 융복합 연구개발 확충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도화 연구팀 지속 육성 ▲줄기세포 전문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경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중국서부국제투자 및 세계 수입상품 교역회’에 한국무역협회 지원으로 참가, 의약품 및 화장품을 홍보했다. 중국상무부 및 중국무역촉진위원회, 중경시정부 등 20여개 성, 시 정부가 주최하고, 중경시정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투자촉진, 세계구매, 수입확대, 내수촉진’을 구호로 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로, 1999년 이래로 14년째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씨플러스, 엣센비타, 케노펜쿨링 등의 의약품과 순수비타민C 베이스 화장품인 비타테라 6종 세트를 홍보했다. 특히 비타테라의 경우 현장판매를 제안받기도 했고, 판매대행을 요청한 다수의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일동제약은 이번 행사를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약 150~160개 업체가 참가해 식품, 부동산, 자동차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전시했다.
대웅제약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무브(MOVE)’를 출시하고 오는 30일 오전 7시25분 NS홈쇼핑에서 런칭 기념 생방송을 진행한다.‘무브’는 관절 건강에 좋은 소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성분 MSM(Methyl Sulfonyl Methane; 식이유황)이 주원료다. 여기에 칼슘과 비타민D를 주원료로 함유, 관절은 물론 뼈 건강까지 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특히 MSM은 이미 미국과 일본,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관절 관련 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아 판매 중인 성분으로, 국내 식약청에서도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임상시험 결과 MSM은 관절의 통증 25%, 관절기능 장애를 30% 감소시킨다는 것이 확인된 성분으로 노인들의 최대관절건강 고민인 통증과 염증 개선이 가능하다.대웅제약의 ‘무브’는 미국 관절시장의 70%를 점유한 Bergstorm사의 독보적인 기술로 만든 Opti-MSM을 사용,불순물이 적고 순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이 제품은 관절염을 앓고 있는 노년층과 관절건강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 관절 사용이 잦은 스포츠를 즐기는 청년층,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고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까지 다양한 사람에게 유용하
한국오츠카제약의 ‘실로스타졸’이 지난 4월 30일 뇌졸중학회에서 발표한 뇌졸중 진료지침 개정 내용 중 비심인성뇌졸중환자, 특히 열공성뇌경색환자에서 뇌졸중의 이차예방에 근거수준 Ia, 권고수준 A로 등급이 상향됐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츠카제약은 21일 실로스타졸의 비심인성 뇌졸중에 권고등급 상향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이번 진료지침 개정의 2차예방 파트 책임자인 한림의대 성심병원 유경호 교수의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유경호 교수는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에서 CSPS1,2, CASISP, Meta-analysis 등 많은 근거를 바탕으로 실로스타졸 단독 치료가 비심인성 뇌졸중 환자에게 뇌졸중의 2차 예방에 효과가 근거 최고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근거 있는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환자에게도움이 될 수 있는 개정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오츠카제약의 관계자는 “이번 뇌졸중 진료지침의 개정에서 실로스타졸의 권고등급 상향은 실로스타졸이비심인성 뇌졸중 환자의 2차예방에 아스피린과 동등한 위치를 차지하는 고무적인 일”이라며 “클로피도그렐과 비교해도 더 높은 근거수준(클로피도그렐근거수준 :Ib) 에 의해 권고되는 것”이라고
녹십자(대표 조순태) 미국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은 지난 22일 세 번째 혈액원 개원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GCAM이 설립한 신규 혈액원은 미국 California주 Sacramento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일반 혈장 및 특수혈장생산이 가능하다. 녹십자는 이로써 미국에서만 연간 최대 15만 리터에 달하는 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액분획제제 분야에서 국제적인 전문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녹십자는 국내헌혈자의 감소로 혈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부족분에 대해서는 그 동안 미국산 혈장을 수입해야 했다. 녹십자는 보다 안정적인 혈장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미국 California주에 위치한 혈액원 2곳을 인수하며, 미국 현지법인 GCAM을 설립한 바 있다. GCAM 설립 이후 녹십자는 미국 FDA가 보증하는 양질의 혈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와 더불어 혈액분획제제 생산비용 절감을 비롯 제품의 경쟁력 확보와 외화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GCAM 김영호 대표는 “2009년 인수한 혈액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GCAM 자체 신규혈액원 설립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용신동 동아제약 본사 신관 앞에서 동아제약, 동아오츠카를 비롯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및 동대문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수익금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된다.이번 바자회에서 동아제약은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글루코사민, 비타민), 구강청결용품(치약, 칫솔, 가그린), 생활용품(염색약, 뉴템포, 밴드), 기능성드링크(모닝케어, 에너젠, 박카스F), 기타물품(이브자리, 화장품, 순창고추장)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동아오츠카는 음료 판매 부스를 한 켠에 마련해 대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제로칼로리 ‘나랑드 사이다’, 국산 검은콩 100%를 우려낸 ‘블랙빈티’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했다.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은 미국 특허청에 재생의료시스템 ‘알엠에스(RMS)’의 상표가 등록됐다고 24일 밝혔다.세원셀론텍이 세계 최초로 고안한 재생의료시스템 RMS는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표준화, 모듈화해 전세계 보급하는 비즈니스모델로 국내 세포치료제의 첫 해외수출이다.현재 영국을 비롯 네덜란드, 폴란드, 인도에 공급돼 가동 중인 RMS는 이러한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세포’와 ‘바이오콜라겐’을 환자치료에 적용하는 글로벌 재생의료기술 브랜드로 통용되고 있다.미연방 전역에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상표권은 2021년까지 존속되며, 10년 단위의 상표권 갱신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보호되는 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특히 미국 특허청은 상표를 실제 사용하고 있지 않으면 등록을 허용하지 않는 선사용주의를 채택하고 있다.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상무는 “이번 상표등록은 RMS의 지속적인 미국시장 진출 의지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거대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초석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의 무좀 치료제 ‘라미실(성분: 테르비나핀)’의 전년도 매출액이 약 16% 성장해 100억원을 달성했다.노바티스는 라미실의 연매출 100억 돌파는 경쟁이 치열한 270억 규모의 외용 항진균제 시장에서 최초로 달성한 성과라는 점,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무좀이라는 특정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라미실의 주성분인 ‘테르비나핀’은 에르고스테롤 합성 초기단계에서 작용해 무좀균의 활동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사멸시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라미실은 무좀 부위와 소비자의 개인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형을 갖추고 있다. 30년 전 영국에서 출시돼 미국, 스위스 등 87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미실 크림’에서부터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한 ‘라미실 외용액’, ‘라미실 덤겔’, 라미실 원스’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선보여 왔다.‘라미실 크림’은 우수한 보습효과로 발바닥과 발뒤꿈치 각질의 갈라짐 증상에 더욱 효과적이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끈적거림을 감소시키고 쿨링효과로 발림성을 개선한 ‘라미실 덤겔’은 족부백선은 물론 완선, 체부백선에 대한 우수한 임상적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과 항암제 및 항생제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6개 품목에 대한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판매 품목은 ‘화이자 토포테칸주’, ‘화이자 비노렐빈주’, ‘화이자 카보플라틴주’, ‘화이자 로이코보린주’, ‘화이자 메토트렉세이트주’ 등 항암제 5개 품목과 ‘화이자 반코마이신주’ 등 항생제 1개 품목이다. 일동제약은 이들 6개 품목에 대해 3년 내 연간 100억 원대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화이자와 특허만료 제품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확보하게 된 항암제 및 항생제는 시장 성장성이 높아 기존 제품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