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이 ‘201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뽑는 행사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객관적인 경쟁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도 활용되고 있다.지난 19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공공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LH) 2개, 지방자치단체(경기도 등) 17개, 기업체(삼성전자, LG전자 등) 39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특히 제약사로는 동국제약을 포함해 2개 회사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로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후원’, ‘사랑의 송년 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마데카솔 발매후 42년간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로 꾸준히 사랑해주신 국민들 덕분”이라며, “그 동안 마데카솔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4월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사 담당 대우 BD실 윤현경 등 총 175명의 승진인사가 이뤄졌다. 주요 승진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 대우 : BD실 윤현경 ▲부장 : ETC사업본부 수도권1사업부 조경연, OTC사업본부 영남권사업부 박경준, 생산1부 포장1팀 도상열, 생산기획팀 정택기, 약리독성연구실 성승규, 생물공학연구실 황연하, 분석연구실 조은희, 제제개발연구실 성희진, 개발부 개발팀 박앵란, 개발부 임상팀 임철희, 총 10명 ▲차장 : 재경부 김우한, IT지원부 운영팀 김일권, 도매부 유승렬, 품질경영부 품질관리1팀 정성주, 생산지원부 자재팀 김동준, 총 5명 ▲과장(갑) : 수도권1사업부 경기약국1팀 전영균 외 15명▲과장(을) : ETC마케팅부 김한목 외 28명▲대리 : 감사팀 이상규 외 43명▲주임 : 수도권1사업부 경기의원1팀 김현태 외 56명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리피토’는 부진한 반면 ‘크레스토’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4월부터 리피토는 약가가 떨어지는 반면 크레스토는 약가인하의 영향을 받지 않아 이같은 추세는 향후 더욱 극명해질 것으로 보인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고지혈증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리피토(화이자)는 3월 처방액이 85억원대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뒤를 쫓고 있는 크레스토(아스트라제네카)는 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60억원에 비해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피토 제네릭의 처방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도 리피토의 부진에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리피토 제네릭 가운데는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리피논’(동아제약)이 하향세가 이어지는 반면 ‘바이토린’(MSD)과 ‘리피로우’(종근당)가 큰 폭 상승하는 모습이다.리피논은 3월 처방액이 39억원으로 전년 44억원에 비해 1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피논은 지난 2월부터 40억원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바이토린과 리피로우는 50%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며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증가폭을 보였다.바이토린은 38억원으로 전년 24억원과 비교해 53
녹십자는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임원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근무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개최했다.이날 집무실을 벗어나 노트북과 간단한 서류만 챙긴 녹십자 허일섭 회장, 조순태, 이병건 사장과 본사의 실장, 본부장급 임원 20여명은 한자리에 모여 반나절 간 업무와 회의를 진행했다. 마켓 플레이스는 본 뜻인 장터처럼 정보와 아이디어 등 무형의 가치를 교환하는 장소로서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의 열린 업무공간을 말한다.이번 마켓 플레이스에 앞서 무엇을 논의해야 할지 고민하던 녹십자 임원들은 평소 부족했던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연스레 그간 미진했던 부서간 협조를 구하고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업무에 대한 부서 간 의견을 교환했다.또 직원들의 직접적인 업무보고는 물론, 한자리에 모인 타 부서와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보다 빠른 결재와 의사결정이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녹십자 관계자는 “기획, 경영관리 및 지원, R&D, 생산, 마케팅 등 각 부문의 물리적 만남의 장소를 열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소통 장벽을 제거해 부서 간 협조의 필요성과 효과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녹십자의 진단시약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대표 서승삼)는 경쟁입찰방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올해부터 총 5년간 약 885억원에 달하는 핵산증폭검사 장비 및 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엠에스는 오는 7월부터 핵산증폭검사 장비와 시약 전량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산하 중앙혈액검사센터, 중부혈액검사센터, 남부혈액검사센터에 5년 간 공급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장비의 도입으로 기존에 실시하던 C형 간염 바이러스, HIV(후천성면역결핍증) 검사뿐만 아니라 B형 간염 바이러스까지 확대하여 핵산증폭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핵산증폭검사란 혈액 내 바이러스에서 직접 핵산(DNA 또는 RNA)을 분리, 증폭해 그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존의 검사시스템에 비해 검사의 정확도와 민감도가 개선된 이번 핵산증폭검사 장비 및 시약 공급으로 대한적십자사가 보다 안전한 혈액을 확보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경 코스닥 시장을 통해 기업공개(IPO)를 앞둔 녹십자엠에스는 885억 규모의 5년 장기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달성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상위 5개 제약사 주요품목의 1분기 실적이 전년에 비해 대폭 감소하면서 영업환경 악화가 여실히 드러났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동아, 대웅, 유한, 한미, 종근당의 주요품목별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각사 상위 5대 품목의 절반가량이 전년에 비해 처방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의 경우 처방 5대 품목 가운데 ‘플라비톨’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이 모두 처방이 감소했다. 플라비톨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04억원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스티렌’은 201억원에서 6.4% 감소한 18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리피논’도 3.3% 줄어든 116억원을 기록했다.‘오팔몬’도 10% 가까운 감소세를 보이며 73억원으로 떨어졌고, ‘오로디핀’은 18.7%나 감소하면서 전년 64억원보다 12억 줄어든 52억원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도 최대 처방품목인 ‘아모잘탄’을 제외한 전 품목이 전년보다 처방이 오르지 못한 모습이다.‘아모디핀’은 10.4% 감소한 7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카니틸’과 ‘그리메피드’도 각각 9%, 4.3% 처방이 줄어들었다. 유한양행은 ‘트윈스타’의 약진이 돋보인다. 트윈스타는 전년 55억원에서 2배 이상 상승한 123억원으
신풍제약 ‘피라맥스’의 3상 임상보고서가 세계 유력 의학전문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피라맥스의 임상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프리카-아시아 세계 18개국 23개 병원에서 4 Study Group, 3500여명의 말라리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문은 그 중 일부인 아시아 4개국, 아프리카 3개국에서 12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의 치료효과를 기존 치료제 Meflooquine+Artesunate와 비교한 것이다. 임상 결과, 치료율 측면에서 피라맥스가 99.2%, Meflooquine+Artesunate이 97.8%를 보이며 기존 치료제 복합요법과 동등이상의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기존 Meflooquine+Artesunate의 복합치료 요법은 문맹률이 높은 환자들이 용법용량을 준수하지 못해, 치료율이 떨어지거나 내성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어왔다. 반면 피라맥스는 1일 1회, 연속 3일 요법으로 용법 용량을 단순화 시켰고, 복용의 편리성을 통해 약물 순응도를 높여 내성의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면에서 강점을 가진다. 이 연구에는 총 10명의 다국적 임상전문의와 미국 IOWA 대학의
한국콜마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화장품 및 제약사업부문의 임원, 팀장급을 비롯해 총 90여명의 리더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제23기 1차 중간관리자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은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지난 22기 사업실적을 총 점검하고, 제 23기 사업계획 및 부문별, 본부별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수립을 위한 주제별 심층 토의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제약분야의 약가인하조치 등 산업환경이 격화되고 있는 만큼, 품질, 납기에 더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열린 생각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대한병원협회•병원신문과 종근당이 공동으로 제정, 시상하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CEO부문 수상자로 이석현 인천산재병원장이 결정됐다. 제2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 CEO상을 수상하는 이석현 병원장은 경영자로써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그 동안 고대구로병원, 동국대일산병원을 본 궤도에 올려 놓았다. 또한 현재 인천산재병원장으로 재직하며 공공병원의 역할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직원들에 일체감을 고취시키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경영자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일념으로 임해오면서 우리나라 건강보험 정책입안을 비롯해 다양한 공익활동과 의료봉사에 앞장서 한국의학의 국제적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되어 제2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석현 원장을 포함한 이번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로는 목포한국병원 신오현 사무국장, 청주효성병원 박인규 관리원장, 순천향대 서울병원 오경태 시설팀장, 김안과병원 이규진 본부장, 우리들병원 이현경 국제환자센터 지역팀장이 선정됐다.시상식은 19일 저녁 6시30분 여의도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개최되는 병원신문 창간 26주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바이오진단연구소를 확장하면서 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이를 위해 안국약품은 지난 13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내에 ‘안국약품 바이오진단연구소’를 확장·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안국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진단사업을 선정하고 투자 및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바이오진단 분야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제품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아산생명과학연구원으로 연구소를 확장·이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어진 사장과 AG CnTech 조용현 전무 등 안국약품 임직원을 비롯,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관계자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서울아산병원 교수진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어진 사장은 “안국약품과 서울아산병원은 연구개발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간에 협력해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안국약품이 추진하는 진단사업 분야의 원천 기술은 앞으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안국약품 바이오진단연구소는 ‘다중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을 첫 번째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난소암 조기진단 사업’은 지난 2009년 지식경제부의 ‘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집’이 오는 20일 발간·배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간하는 이번 정보집에는 총 10종의 다빈도 사용 일반의약품에 대한 ▲안전사용 ▲이상반응 ▲의약품 사용 시 주의해야할 사항 등이 Q&A 형식으로 점자와 음성출력코드를 사용해 제작됐다.또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삽화 등을 활용해 시각장애인 뿐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가족과도 일반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식약청은 지난해 해열진통제, 아스피린, 소화제 등 총 11종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점자·음성출력코드 정보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잇몸치료제 등 총 10종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정보집을 발간할 방침이다. 또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정보자료에 음성 출력코드를 적용해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책자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확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여 의약품 오남용 감소를 유도하는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엘러간(대표 스티븐 나르도)은 아시아 최초, 단독으로 한국의료미학술회의를 오는 21, 22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국의료미학술회의는 엘러간이 아시아 태평양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태의료미학술회의를 한국 의료진만을 위해 단독 개최하는 것이다.미용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에르베 라스팔도 박사, 그레이그 굿맨 박사, 콘라드 드 불 박사를 비롯해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등을 비롯해 미용치료를 주 치료 분야로 하는 일반의를 초청, 미용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의학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특히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 비수술적 얼굴 미용치료에 대한 사회적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존의 연구 발표 중심의 학술대회와 달리 얼굴 부위별 시술에 대한 라이브 데모를 진행한다. 양일간 6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미간, 턱, 눈 밑, 볼 등 얼굴 부위별 전문가들이 라이브 데모를 통해 관련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총회에서는 비수술적 미용치료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쥬비덤 필러의 연구 자료와 보톡스 미용치료의 역사 등도 다뤄질 계획이다. 한국엘러간 최호진 전무는 “한국엘러간은 미용 의료분야의 선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의 건강기능식품 ‘닥터뉴트리’가 지난 2010년 6월 출시 이후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CJ 닥터뉴트리는 생활습관과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라 성별, 연령별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승남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최적의 성분 배합을 개발해 만든 맞춤형 종합 건강기능식품이다.특히, 자신의 몸 상태, 성별, 나이에 맞춰 먹도록 설계된 닥터뉴트리는 일명 ‘스마트 비타민’ 이라는 애칭으로 통하며, 갱년기 여성용 제품의 경우 농수산 홈쇼핑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오는 5월 말에는 닥터뉴트리 남성 제품이 업그레이드 돼 선보일 예정이며, 닥터뉴트리 청소년용과 중년남성용도 오는 9월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한편, 닥터뉴트리는 300억 돌파를 기념하고, 닥터뉴트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SNS채널인 페이스북에 브랜드 페이지(https://www.facebook.com/cjdrnutri)를 오픈했다. 지난 16일에 공식 오픈된 닥터뉴트리 페이스북은 제품 소식은 물론, 이벤트, 최신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오픈과 동시에 ‘닥터뉴트리 LIKE’ 이벤트를 진행한다.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가 지속형 진통 패취인 ‘노스판 패취’를 출시했다.노스판 패취는 만성통증환자를 위한 통증 조절 패취제로, 골관절염 통증 및 만성요통에 효과적인 ‘부프레노르핀’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주 1회 부착으로 통증 조절이 가능해 환자들의 복약편의성을 개선시켜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사제나 경구제가 아닌 패취하는 점과 한번 붙이면 7일간 약효가 지속된다는 점도 환자나 의사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노스판패취는 30년 이상 임상경험의 축적으로 강력한 효과를 입증한 부프레노르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저용량 진통제다. NSAIDs나 COX-2 inhibitor로 통증조절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만성통증환자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꼽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특히 부착이 편리한 패취형으로 약효가 7일 이상 지속됨으로써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5mg, 10mg, 20mg의 세가지 제형으로 노인이나 신장손상 환자에게 있어 용량조절이 필요없는 편리함을 제공한다.노스판패취는 특히 유럽에서 설하정이나 3일 지속형 패취 등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측면에서 검증돼왔다. 이번에 국내에서 시판된 7일 지속형 패취제는
1분기 원외처방조제액은 상위제약사의 부진과 중소제약사의 상승세로 양분됐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국내제약사 29곳의 올 1분기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총 1조 87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처방액이 1000억원을 넘긴 업체는 대웅제약이 유일하다. 대웅제약은 전년 1071억원에서 1104억원으로 3%가량 성장했다.그러나 동아, 한미, 중외, 일동 등 주요 상위사들은 처방액이 감소한 모습이다. 동아제약은 전년 1012억원에서 6.9% 감소한 942억원을 기록하며 1000억원대를 넘기지 못했다.한미약품도 889억원으로 0.7% 소폭 감소했으며 일동제약은 6.6% 줄어든 463억원으로 집계됐다. JW중외제약은 전년 294억원에서 7.1% 감소해 273억원으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종근당, 유한양행은 각각 10.8%, 12.5% 성장하며 상위사들 가운데 비교적 선전한 양상이다.중소제약사들은 전년에 비해 최대 20%이상 처방액이 증가하는 등 몇몇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성장세가 눈길을 끄는 회사는 LG생명과학, 한국콜마, 보령제약, CJ 등이다.올 1분기 가장 큰 폭 처방액이 증가한 업체는 LG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