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나프록센’(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과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관절염 증상 치료제인 ‘비모보’(Vimovo)가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관절염 증상 치료를 위해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은 NSAID의 대표적 부작용인 위장 장애로 속쓰림을 호소하고, 결국 NSAID 복용을 중단해 다시 관절통증을 느끼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실정이다. 반면 비모보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이면서 안정적이고 강력한 위장관 보호 효과를 가진 넥시움이 속방(Immediate release)형태로 먼저 방출돼 위장을 보호한다. 이 후 심혈관계 위험성이 가장 낮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1976년 이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관절염 증상 치료제인 나프록센이 장용캡슐(Entero-Coated)로부터 방출된다. 이로써 비모보는 위장관계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하여 지속적인 관절염 증상 치료를 가능케 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또 비모보는 위장관계 부작용 발생 고위험 환자의 관절염 증상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쎄레콕시브와의 비교 임상 시험에서 통증
유한양행은 자체 개발 의약품 1호 ‘안티푸라민’의 3종세트를 최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의 창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의사출신 아내인 호미리 여사의 도움을 얻어 첫 자체 개발한 의약품으로 출시된지 80년이 돼 가는 장수의약품이다. 안티푸라민은 연고제와 더불어 1999년에는 안티푸라민 S로션이라는 로션타입의 제품으로 변신을 꾀했고 2010년 처음으로 안티푸라민 파스 제품인 ‘안티푸라민 조인트’와 ‘안티푸라민 파프’가 출시된 이후 최근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안티푸라민 허브향’이 출시됐다. 이 제품은 사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하고 은은한 라벤더 향을 첨가해 소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안티푸라민 성분을 분사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안티푸라민 쿨 에어파스’도 출시하고, 수분과 멘톨을 함유해 시원한 냉찜질 효과가 있는 ‘안티푸라민 쿨’ 제품을 선보였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최근 무의탁 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새해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종근당고촌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상계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5세대에 연탄 5000장을 후원했으며, 장학생 90여명이 직접 연탄 배달에 참여했다.
약가인하 폭탄이 6586품목의 약값을 절반으로 내려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출혈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한미약품이다. 지난 4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2012년 4월 상한금액 인하예정 기등재품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오는 4월 총 233개 회사 6586품목에 대해 약가인하가 단행된다. 단, 이 수치는 업체별 이의신청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추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업체별 약가인하 대상 품목수를 분석한 결과, 국내제약사 가운데서는 무려 196품목이 한꺼번에 인하되는 한미약품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뒤를 이어 신풍제약 155품목, 중외제약 143품목, 종근당 136품목, 일동제약 122품목 등이었으며 이들을 합한 총 11개 업체는 100개 이상 품목의 약값이 깎이게 된다.특히, 상위업체의 매출 손실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10위권 기업 중 녹십자와 LG생명과학, 한독약품을 제외한 모든 업체가 최다 품목인하 업체 30곳에 이름을 올렸다.중외제약, 종근당, 일동제약,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이 100품목 이상 인하되고, 매출 1위기업인 동아제약은 95품목이 약가인하 된다. 상대적으로 전문의약품 비중이 낮은 녹십자의 경우
유한양행이 다국적제약사의 품목 도입과 CMO사업으로 약가인하 상황에도 올해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유한양행은 전문의약품 매출 비중이 2011년 기준 56.1%로 경쟁 업체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전문의약품 매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약가인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된다. 유한양행의 약가인하 손실분은 약 500억원대로 추정된다.그러나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주춤했던 수출부문이 다시 활력을 찾고 다국적제약사와의 코프로모션 등을 통해 올해 매출액이 6897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약가인하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의 요소로 전년 대비 감소가 불가피하다. 33.5% 가량 감소한 32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약가인하의 위기 속에서 도입 품목의 수익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2010년 베링거인겔하임과 코프로모션을 체결한 ‘트윈스타’는 연 매출 300억원이 넘는 대형품목으로 성장했으며, 이러한 영업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트라젠타’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길리어드로부터 도입한 ‘비리어드’, ‘트루바다’, ‘트루젠타’ 등의 목표매출인 450억원의 반영을 통해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달 임기만료 되는 제약협회 류덕희 이사장에 대한 재임여부가 2월 23일 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제약협회는 67회 정기총회를 오는 23일 오후 3시 협회 강당에서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임기를 끝으로 사임의사를 밝혔던 류덕희 이사장의 행보가 이날 확정되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26일 오전 제약협회 이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오너들이 류 이사장의 재추대에 만장일치로 찬성의 의견을 보이면서, 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3일 회의에서도 류 이사장이 유임해야 한다는 쪽에 무게가 실렸었다. 여기에 이번 회의에서는 오너 등 원로들의 의견도 반영됐다는 점에서 재추대가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된 것이다.제약계 대표들이 재임에 목소리를 높이는 배경에는 업계 최대위기 상황에서 약가인하 소송 등 현안이 마무리 되지 않은 것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업계 관계자는 “류 이사장이 약가인하 등의 문제로 여러 가지 고생하기도 했지만 소송을 바로 앞둔 상황에서 이사장 교체는 불필요한 혼란을 가져올 수 있어 쉬운 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총회 일주
경남제약(대표 이희철)이 은행잎추출물과 항산화성분을 함유한 ‘징코믹스-C’을 출시했다. 27일 경남제약에 따르면 징코믹스-C은 은행잎추출물(120mg)을 주성분으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 셀레늄, 토마토 추출물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그 외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및 홍삼·서양산사자·치커리·추출물 등이 함유된 혈액순환제다. 혈액순환개선제로 오래도록 각광을 받아온 은행잎추출물은 뇌혈류량을 증가시켜 혈행 개선과 성인의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은행잎 추출물 제품과 비교해 항산화 비타민E와 항산화 미네랄 셀레늄을 추가해 항산화작용을 극대화 했고, 아연 성분을 추가해 면역증진과 정상적인 세포분열에도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인 이눌린·치커리 추출물을 함유해 식후 혈당과 혈중 인슐린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해 당뇨환자에게도 추천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징코믹스-C은 은행잎추출물과 항산화성분이 고루 함유돼 있어 자주 깜박하는 성인 건망증, 혈액순환장애 뿐 아니라 면역증진, 피로회복 등에도 효능효과가 있다”며 “기억력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한 중장
상비약 약국외판매를 막기 위한 약사들의 저항이 단 1표 차이로 전면 무효화 됐다. 이에 따라 투표결과 협의중단으로 결론지어질 경우, 책임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김구 회장 및 집행부와 시도지부장들의 사퇴도 없던 일이 됐다. 대한약사회가 26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와 의약품 약국외판매 관련 협의진행 가부에 관한 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협의반대 141표, 협의찬성 107표, 기권 4표 등으로 표로만 따지면 ‘협의반대’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그러나 이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이 위임을 포함 총 282명이었기 때문에, 최고득표가 과반수인 142표 보다 1표 부족한 결과가 됐다.김동근 홍보이사는 “위임도 의결정족수에 포함된다는 정관에 따라 과반수를 넘지 못하면 안건자체가 채택이 안된다. 과반수가 넘지 못한 것은 대의원들의 의사표현이 과반수를 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협의자체가 안된다는 결론이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안건채택이 불발되면서 대한약사회는 기존과 같이 복지부와 상비약 약국외판매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 홍보이사는 “결과적으로 집행부가 어제까지 가졌던 대한약사회의 논의 방향은 달라진 것이 없다”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또 하나
휴온스가 세계 유일의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들어간다.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식약청으로부터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를 위한 천연물신약’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휴온스는 충청권광역선도산업 R&D 과제로 선정돼 2009년 10월부터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제에 대한 효력시험, 기전연구, 안전성시험 등의 전임상연구를 통해 개발된 HSP주(제품명)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임상 1상을 통해 개발제품에 대한 인체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예정이고 후기 임상시험(2, 3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휴온스 관계자는 “HSP주는 성균관대학교 약대 이선미 교수가 수년간 개발한 물질을 휴온스가 특허 양수해 도입한 것으로 비임상 결과 우수한 치료효과와 넓은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패혈증 동물 모델에서 우수한 생존율 향상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더불어 효력용량과 독성용량의 차이가 커서 안전한 약물로 평가돼 식약청이 혁신성을 인정해 이번 임상시험을 승인해 준 것 같다”며 “약효시험은 충북대, 성균관대에서 실시했으며 독성시험은 GLP(Good Labora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산학협동으로 천연물 복합 항암제 신약 개발에 나섰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건욱 교수는 26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천연물을 활용한 복합 항암제 신약인 코드명 ‘CPP-20’의 개발을 위한 ‘천연물신약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연구에 대해 강건욱 교수는 “기존 항암제의 효능을 증가시키고 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치료하는 천연 추출물 CPP-20을 발굴, 동물 실험 및 세포 실험에서 그 효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CPP-20은 암세포에서 항암제의 작용을 무력화시키는 P-glycoprotein (multidrug resistance 1, MDR1)의 활성 및 단백질 생성을 동시에 차단해 항암제의 작용을 증폭시키고, 항암제에 대한 내성 발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또 CPP-20은 문헌에 근거한 기초 독성 자료를 토대로 부작용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돼 국내외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항암제와 복합신약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추출물을 투여하면 P-glycoprotein의 기질로 작동하는 항암제의 경구 흡수를 증가시키므로 항암제 경구 흡수 개선제로도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
대한약사회가 상비약 약국외판매 관련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지속여부를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투표결과, 복지부와의 협의안이 부결될 경우 김구 회장을 필두로 한 대한약사회 집행부는 물론 12개 시도지부장도 함께 사퇴한다. 26일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 진행 중 브리핑에서 대한약사회 김동근 홍보이사는 “협의를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토론이 격렬해 지면서 한석원 의장이 찬성쪽 대의원 5명, 반대쪽 대의원 5명이 각각 3분발언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대의원들이 표결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 홍보이사는 “홍종호 대전지부장이 12개 지부장들도 공동책임으로 동반 사퇴하자고 결정함에 따라 만일 부결될 경우 김구 회장과 집행부는 물론 12개 지부장도 사퇴한다”고 말했다. 현재 각 시도지부장은 총 16명이지만, 그간 강력하게 복지부 협의를 반대해온 서울, 경기, 전남, 광주는 제외한 12명만이 사퇴하게 된다.
“복지부 협의 잘못됐다면 책임지고 약사회장직 내려놓겠다”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이 상비약 약국외판매에 대해 대의원들이 협의 중단을 결정하면 사퇴는 물론, 집행부 전원 퇴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구 회장은 26일 임시대의원총회 인사말을 통해 그간 내부적으로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 설명하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와 협의된 진행과정에 대해 “회원들이 잘못됐다고 판단하면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대한약사회가 복지부와 전향적 협의 의사를 밝힌 후 약사회 내부에서는 크게 3가지 부분에 대해 불신이 확산돼 왔다.김구 회장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염두고 있다는 설과 이미 협의가 아닌 합의단계로 일이 마무리 됐다는 것, 품목수가 늘어난 점 등이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시종일관 ‘오해’와 ‘일부 세력의 악의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하며 대의원들을 설득했다.김 회장은 “국회의원 비례대표를 위해 약사법 개정을 팔아먹었다는 말까지 한다. 절대 그럴 생각이 없으며, 그런 일이 있으면 열손가락을 자르겠다는 말을 서울, 경기 분회장 회의 등에서 몇 차례 밝혔지만 계속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저에 대한 신뢰의 문제를 떠나 약사회를 분열시키는 악의적인 행동이다”고 주
화이자가 국내 제네릭 시장진출을 공식화하며, ‘퀄리티 제네릭’으로 승부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26일 프라자호텔에서 제네릭 사업 브랜드 ‘화이자 바이탈스(Pfizer Vitals)’의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 설명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향후 모든 제네릭 제품들은 ‘화이자 바이탈스’라는 통합된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며, 한국화이자제약의 4개 사업부 중 하나인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에서 총괄하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선아 전무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부응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화이자 바이탈스를 출범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 바이탈스가 내세우는 강점은 ‘퀄리티 제네릭(Qulity Generic)’이다. ‘퀄리티 제네릭’은 화이자의 모든 제품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글로벌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생산 관리와 철저한 제품 모니터링, 의약 관련 지식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 품질보증 및 품질 시스템이 적용된 제네릭을 말한다. 모든 화이자의 제품은 한국의 GMP 뿐만 아니라 ICH,
세원셀론텍의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이 유럽의약품청(이하 EMA) 시판허가 절차에 들어간다.이로써 그동안 영국 의약품안전청(이하 MHRA)이 승인한 영국 최대의 세포치료제 GMP 생산설비, ‘RMS Innovations UK’에서 제조해 전문의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환자에게 적용해 오던 콘드론이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 기회를 맞게 된 것이다.이를 위해 세원셀론텍은 먼저, EMA 산하 인체의약품위원회(이하 CHMP)와 사전상담을 진행, 시판을 위한 자료검토를 완료했다.유럽현지 환자치료에 이미 적용 중인 콘드론은 시판을 계속 유지하는 조건부 판매허가(Conditional Marketing Authorization, 추가 임상시험을 통한 보완자료 제출)가 이뤄질 수 있도록 CHMP의 과학적 사전검토를 받았다.EMA는 세포치료제에 관한 규정을 새롭게 마련, 오는 2013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영국 왕립정형외과병원에서 진행된 150여건에 달하는 콘드론의 임상 데이터는 EMA 시판허가 신청 시 유력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며, 이번 달 중 선정되는 유럽현지 글로벌 CRO 역시 왕립정형외과병원에서 추가 임상시험에 곧바로 돌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