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이사 김광호)은 멕시코 의약전문 기업인 스텐달사와 중남미 13개국에 총 3000만달러의 ‘카나브’ 단일제 독점 판매 및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 700만 달러를 받고 스텐달사에 카나브에 대한 중남미 13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되며,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7년간 카나브 단일제 약 2,300만 달러를 수출하게 된다. 또 2013년 국내발매 예정인 카나브 복합제 수출에 대한 우선협상도 함께 체결됐다. 복합제에 대한 로열티는 300만 달러이며, 완제품 수출도 단일제 이상의 규모로 협상 중에 있어 중남미 수출 규모는 계속 확대 될 예정이다. 보령제약 김광호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은 카나브가 발매 초년도 글로벌 신약으로써 첫걸음을 내딛은 의미 있는 계약”이며 “중남미뿐 아니라 중국, 터키, 미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보령제약은 현재 중국과 동남아, 터키, 미국 및 유럽 등에서도 수출 협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금년 중 추가적인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카나브는 발매 6개월만에 월처방액 10
종근당(대표이사 김정우)이 최고의 펜잘큐 송 가수를 선발하는 ‘나도 가수다, 펜잘큐 송 온라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24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 펜잘큐 송은 몸이 아픈 여자친구를 위로하는 노래로,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정진환 등이 제작하고 인기 아이돌 그룹인 JYJ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펜잘큐 송을 자신의 목소리로 따라 부르거나 장르에 관계없이 개성에 맞게 곡을 편곡해 1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모 작품을 업로드 한 후, 해당URL을 펜잘큐 페이스북 콘테스트 탭에 댓글로 게재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이메일(penzalq@daum.net)을 통해 접수한다.접수된 작품은 1차로 네티즌의 선호도를 고려해 후보작을 선정하고 전문가와 종근당 관계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1인)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우수상 수상자(3인)에게는 각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또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유튜브의 ‘좋아요’
낭떠러지 앞에 서있는 제약업계다. 제약협회가 보건복지부를 설득하기 위해 제조업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인 판관비를 공개하는 등 유례없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복지부의 확고한 의지를 돌려놓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다.회사 규모를 막론하고 거의 모든 제약사가 구조조정 및 대대적인 예산감축에 착수했고, 영세기업의 직원들은 당장 길바닥으로 내몰리는 처지가 됐다.안타까운 것은 제약업계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채비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나온 이 같은 정부의 가혹한 정책으로 기업들은 그야말로 ‘맥 빠지는’ 상황이라는 점이다.복지부는 약가인하와 더불어 해외진출을 위한 혁신형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것임을 내세워 업계를 타이르고 있다.하지만 정부의 ‘이상’과 제약계의 ‘현실’은 차이가 있다. 많은 경우 1000억원대의 매출손실이 내년부터 닥치는 환경 속에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며 기존 수준의 개발투자를 지속한다는 것은 상식적인 수준으로 봐도 어렵다.이미 R&D에 상당 부분 투자해왔던 상위제약사들은 내년 예산 중 임상시험 등에 투입될 일부를 최우선으로 감축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하고 있다. 다시 말해 미래의 국산 신약들이 이번 약가인하로 인해 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가 한국판 ‘역지불합의’ 첫 사례로 GSK와 동아제약을 적발했다.21일 공정위에 따르면 GSK가 제네릭 판매를 하지 않는 대가로 동아제약에 경제적 이득을 제공한데 대해 과징금 총 51억 7300만원을 부과했다. 과징금은 신약소유자인 GSK가 30억 4900만원, 동아제약은 21억 2400만원을 각각 부과 받았다.이번에 적발된 담합행위인 ‘역지불합의’는 신약 특허권자가 제네릭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약가인하되고 점유율이 하락하는 것을 우려해 특허분쟁을 취하하고 경쟁하지 않는 조건 대신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문제가 된 제품은 GSK의 항구토제 신약 ‘조프란’으로 GSK는 동아제약이 조프란의 제네릭인 ‘온다론’을 철수해 경쟁하지 않는 대신 신약 판매권을 부여하고 이례적인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것.구체적으로는 조프란의 국공립병원에 대한 판매권 및 당시 국내 미출시 신약인 ‘발트렉스’ 독점 판매권을 제공했다.또 조프란의 경우 목표판매량의 80%만 달성해도 2년간 매출액의 25% 및 3년째는 매출액의 7% 지급, 발트렉스의 경우 판매량과 관계없이 5년간 매년 1억씩 지급하는 이례적 수준의 인센티브를 합의한 것으로 드
녹십자는 20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국내 천연물신약 4호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개발에 기여한 공로자를 초청, 공로패 증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증정식에는 ‘신바로 캡슐’ 개발에 참여한 녹십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선미 교수, 상지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제약공학과 차배천 교수, 대원대학교 제약식품계열 조순현 교수, GCH&P 유영효 대표, 한풍제약 조형권 전무가 개발 공로에 따른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녹십자 이병건 사장은 증정식에서 “‘신바로 캡슐’ 개발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각각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음은 물론, 제제연구, 공정연구, 임상시험, 허가 등의 개발 전 과정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개발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며, “또 다른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관계를 돈독히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국내 4번째로 개발된 천연물신약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은 3상 임상시험의 대조약으로 쓰인 다국적제약사의 케미컬신약 COX-2억제제에 비해 효과는 동등하면서도 부작용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업계는 ‘신바로 캡슐’의 개발과정에서 녹십자, 녹십자의 천연물신약 부문 자회사 GCH&P, 한풍제약과 같은 기업
녹십자는 20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국내 천연물신약 4호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개발에 기여한 공로자를 초청, 공로패 증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증정식에는 ‘신바로 캡슐’ 개발에 참여한 녹십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선미 교수, 상지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제약공학과 차배천 교수, 대원대학교 제약식품계열 조순현 교수, GCH&P 유영효 대표, 한풍제약 조형권 전무가 개발 공로에 따른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자누비아’가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아마릴’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9월 당뇨병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은 393억원으로 전년 동월 363억원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마릴’(한독약품)의 조제액은 전년 동월 51억원보다 7.9% 증가한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56억원 보다는 약간 줄어든 수치다. 아마릴은 올 들어 55억~56억원대에 정체된 상황이다.반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자누비아’(MSD)은 당뇨병치료제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곧 1위 자리를 탈환할 기세다.자누비아의 9월 조제액은 아마릴과 같은 55억원대까지 올라왔다. 전년 동월 33억원에 비하면 무려 64.2%나 증가한 것. 올 들어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아마릴과는 달리 자누비아의 경우 지난 1년간 매달 지속적으로 조제액이 늘어났다.이에 따라 10월 집계에서 자누비아가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자리를 꿰찰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어 ‘가브스’(노바티스)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가브스의 조제액은 전년 동월 17억원보다 38.9% 증가한 24억원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치료제 중상위권 품목에서 유
보건복지부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미국 USP 의약품 품질 증진 사업(PQM) 관련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미 USP PQM사업에 대한 설명, 제약업체와의 개별 상담이며, 참가신청은 제약협회 홈페이지-알림마당-행사정보(국내)-미 USP PQM사업설명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생후 3개월 이상의 영유아를 위한 정장제 ‘미야리산 엔젤(Miyarisan Angel)’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야리산 엔젤’은 기존 영유아용 정장제인 ‘미야리산 아이지 에이’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비타민 B2와 비타민 B6 함량을 강화했다.또 3개월 이상 1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1회 복용량이 0.3g으로 타 제품보다 적어 한 제품(70g)을 구매하면 78일 동안 두 달 넘게 복용할 수 있다. ‘미야리산 엔젤’은 과립 타입으로 돼 있으며, 영유아 뿐 아니라 변비나 묽은 변이 있는 성인도 복용할 수도 있다. ‘미야리산 엔젤’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미야리산 엔젤’의 주성분은 기존 유산균 정장제와는 달리, 낙산균의 일종인 ‘미야이리균’이다. 유산균은 위에서 사멸되었는데 반해, 미야이리균은 스스로 자연캡슐인 아포를 형성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한다. 질병의 원인이 되는 장내 유해균의 증식은 억제했고 유익균인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촉진시켰다. 미야이리균은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 등을 개선하고, 장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독약품 CHN사업본부 성재랑 상무는 “영유아용 정장제로서
리베이트에 이어 비리혐의까지 적발되자 제약업계는 당혹한 모습이 역력하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일괄 약가인하 입법예고를 앞둔 시점에서 연이어 터지는 제약업계 ‘사건’에 대해 씁쓸함을 감추지 않는 분위기다.최근 들어 주목되는 사건의 대부분이 조사시점 보다 뒤늦게 대외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다는 점이 그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일례로, 지난 13일 중소제약사인 J업체에 정부 리베이트 조사단이 들이닥치며 한차례 파장을 일으킨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그 날짜가 11일~12일 열린 ‘제약계-복지부 워크숍’ 직후라는 점에서 ‘약가정책 후 리베이트 파동’이라는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본보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이 업체의 경우 세무조사 등을 통해 공정위의 조사를 예감한 상황이었다는 것. 따라서 굳이 워크숍 이후 리베이트 조사단이 방문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이어 최근 모 다국적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혐의에 대해 정부가 물증 수집에 나섰다는 소문이 돌며 업계를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한 중견제약사 영업부장은 “제약업계의 가장 약점인 리베이트를 발표하면서 약가정책의 명분을 내세우는 일이 하루 이틀의 일은 아니다”고 말하며 “쉽게 말해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상진)은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가 올 2분기 자가면역질환치료에 쓰이는 생물학적 제제 중 매출 1위(IMS 데이터 기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생물학적제제 시장규모는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치료제가 가장 크며, 이중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시장은 약 500억원 규모다. 한국얀센에 따르면 레미케이드는 뛰어난 효과와 가장 다양한 치료 적응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왔으며, 국내시장에서는 선두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미케이드는 전세계적으로도 전체 생물학적제제 중 매출 1위 제품이며(기업공시기준), 2010년에도 전년 대비 누적 매출 성장률 약 16%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얀센 김상진 대표는 “레미케이드는 명실상부한 시장 1위 제품이며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강직성척추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인 치료제”라며 “최근에는 소아 크론, 소아 궤양성대장염 등의 새로운 질병으로도 치료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한국얀센도 올해 새롭게 발족한 면역질환사업부를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미케이드는 2010년 1
글로벌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포럼이 19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보건산업진흥원 정윤택 제약선진화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교과부 이은영 미래기술과장, 지경부 강혁기 바이오헬스과장, 복지부 한상균 콜럼버스사업팀장이 각 부처별 신약개발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한국수출입은행 전선준 지식문화콘텐츠팀장이 ‘해외 신약개발 R&D 자금 지원혜택’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19일 제20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로 간호부문에 이광미 간호사(카톨릭대 수원 성빈센트병원 간호부장), 교육부문에 조성자 교사(충남 보령시 외연초등학교), 복지부문에 문숙자 과장(적십자사 송파지구 노인분과장)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100만 국민서명운동 추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을 확대 전개한다.제약협회는 19일 각 회원사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정책에 대한 부당성과 제약산업의 절박한 현실을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국민과 관계요로에 지속적으로 알려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한 추진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밝혔다.추진대책본부장은 김연판 부회장이 맡게 되며, 실무추진위원은 갈원일 전무이사, 천경호 상무, 김선호 홍보실장, 각 팀장들로 구성된다. 전 회원사 대표이사들은 추진대책위원이 된다.10월 현재까지 집계된 서명운동 참여인원은 약 19만명으로, 100만명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회원사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회원사 임직원 1인당 20인 이상의 목표를 할당하고, 약계 및 학계 주요인사를 중심으로 릴레이 전개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회원사별 일일점검반 운영을 통해 매일 실적을 취합한 뒤 매주 금요일 마다 협회에 이메일로 통보하게 된다.서명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이며, 100만 서명운동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업 및 개인에게는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제약협회 관계자는 “서명운동결과가 제도개선에
제약업계가 일괄 약가인하를 막기 위한 최후수단으로 ‘판관비 공개’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경영지표의 ‘투명성’을 요구해온 보건복지부를 설득하기 위해서인데 이를 두고 업계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제약협회는 18일 오전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각 제약사별 판관비 내역을 공개한 자료를 복지부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이는 그간 복지부가 판관비의 20%가량은 리베이트 비용일 것이라고 추측하며 업계에 대한 불신을 거두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다시 말해 리베이트 비용만 줄여도 약가인하로 인한 손실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정부의 주장이 사실과 다름을 입증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업계 관계자들은 유례없는 사태를 바라보며 이렇게까지 오게 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한 중견제약사 임원은 “복지부는 제약사들의 판관비 속에 ‘뭔가’ 있다는 불신을 계속 해 왔다. 약가정책 발표를 전후해 늘 리베이트 문제가 터지는 것도 그 불신을 입증하는 꼴이었다”며 “판관비를 공개하라는 것은 간, 쓸개 다 빼놓으라는 말과 다름없는 요구다. 그럼에도 협회가 업체들의 판관비를 모두 공개한데는 그만큼 업계가 절박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번 판관비 공개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