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슈퍼판매와 관련해 약사회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약사회와는 실상 연관이 없는 기획재정부가 상반된 의견을 보여 양 부처간 갈등이 예상된다.기재부, “슈퍼판매 대안 당번약국? 불만족스러워”최근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당번약국운영’ 방안을 내놨다.약사회가 발표한 당번약국운영 시행안은 전국의 약국들이 평일 주 1회 밤 12시까지, 일요일은 월 1회 약국을 운영함으로써 취약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복약지도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이 주된 골자다.약사회에 따르면 1일 현재까지 전국 16개 지부 소속 218명의 분회장으로부터 결의서를 접수받았으며, 나머지 9명은 연락이 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인해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이 같은 약사회의 대응책은 지난 4월 27일 기획재정부가 ‘서비스산업 선진화 평가 및 향후 추진방향’을 통해 일반약의 휴일·심야 시간대 구입방안을 5월 중으로 마련하겠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최근 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한 여론이 거세지자, 정부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확정하기 앞서 지난 한달간 약사회에 일종의 대안마련의 시간을 준 셈이다. 그러나 당번약국 운영으로는 슈퍼판매
신풍제약(대표이사 김병화)이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원료의약품 제조공장과 완제의약품 제조공장에 대해 GMP 승인을 받았다.신풍제약에 따르면 지난달 23일에는 항말라리아제(피라맥스정) 공장이 정제 제조소로서 EU-GMP 승인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현재 말라리아 치료제로 신약 허가 심사 중인 피라맥스에 대한 원료의약품인 Artesunate 및 Pyronaridine의 제조소에 대해서도 4월 15일 인증받았다. 항말라리아제 제조소에 대한 유럽 GMP 실사는 프랑스의 정부기관인 AFSSAPS(프랑스 건강위생안전기구)에서 지난 1월 18일~21일까지 4일간 실시했다.EU는 의약품에 대해 제조자의 생산시설을 현장 실사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회원국 중 한 국가에서 승인한 EU-GMP를 인정하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EU-GMP 승인으로 신풍제약은 제조소로 인증된 공장에서 다양한 원료와 완제의약품의 품목허가취득을 통해 한-EU간의 FTA시대를 맞아 유럽시장개척 확대는 물론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길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풍제약 피라맥스 등의 생산 공장은 2008년 9월 경기도 안산시에 대지 9,923㎡ 규모로, 지상 8층의
영진약품의 천식·COPD 치료제 개발과제가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이 주관하는 ‘미래산업 선도기술사업’에 선정됐다.최근 영진약품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천연에서 자생하는 긴산꼬리풀을 원료로 한 천연물 항천식 치료제 및 물질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정부지원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영진약품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투자 받게 된다.현재 기존 천식·COPD치료제는 증상 완화 및 관리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진약품에 따르면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다중기전의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 신약으로써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에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영진약품 관계자는 “천식·COPD의 국내시장은 2,193억원이며, 세계시장은 약 25조원에 이른다”며 “이번 치료제가 제품화되면 3년 내 국내 매출 연간 약 100억원 이상, 해외진출 시 500억원 규모의 매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지난 29일 녹십자 목암빌딩에서 대한통합기능의학 연구회(회장 박중욱) 후원으로 국제 통합기능의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통합기능의학 진료에 관심 있는 전국 임상의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美 Metametrix사의 CEO J. Alexander Bralley와 Dr. Todd R. LePine를 비롯 해외 명사들을 초정해 통합기능의학의 이해와 정보를 공유했다. 통합기능의학은 질병의 근본을 찾아 복잡하게 얽혀있는 신체 내 수많은 기능과 환자의 상태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하고, 환자 개별 맞춤 진료를 하는 의학의 한 분야다. 미국의 경우 현대의학에 한계를 느낀 의사들을 중심으로 통합기능의학을 연구하며 임상에 활용하는 의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음식, 생활습관, 영양상태, 환경 등과 연관된 진단과 처방이 이뤄지고 있으며, 통합기능의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합기능의학의 기본개념과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질병치료에 성공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통합기능의학이 의료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31일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패치형 마약성진통제 ‘마트리펜’(성분명: 펜타닐) 시판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마트리펜은 5가지 제형(12μg/h, 25μg/h, 50μg/h, 75μg/h, 100μg/h)에 대한 허가를 모두 취득, 오는 9월 발매될 예정이다. 마트리펜은 스위스 제약사 나이코메드가 개발한 패치형 마약성진통제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1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허 받은 마이크로리저버(Microreservoir) 기술을 적용, 기존 제품에 비해 펜타닐 햠량을 35% 줄이면서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 구토 부작용을 낮추고, 패치 사이즈도 작아져 안전성과 편리성 개선으로 환자의 복약순응도도 높였다. 현재 패치형 마약성진통제의 국내시장은 연간 200억 규모로,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환자 중 80%가 암성통증 환자다. 대웅제약은 2014년 100억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진 PM은 “암환자 치료에 있어서 항암치료만큼 암성통증조절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서 이번 마트리펜 시판허가로 마약성진통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환자들 치료에
세라젬(회장 이환성)이 지난 27일, 중국 정부로부터 ‘저명상표’로 공식 승인 받았다. 저명상표 승인제도란 중국 정부가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와 중국 내 인지도, 매출액, 기업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저명상표로 승인이 되면 상표등록을 하지 않은 업종까지 상표권 보호가 확장돼, 제3자가 유사상표 등록 및 사용을 할 수 없다. 또 모조품 단속 시 우선권이 부여되는 등 법적으로 특별보호를 받게 된다. 현재 등록된 중국 저명상표는 1,624개이며, 그 중 외자 브랜드는 단 98곳에 불과하다. 현재까지 중국 저명상표로 선정된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 LG 등이 있다. 저명상표는 신청 및 승인 절차가 엄격해 한국에서도 삼성, LG 등 대기업을 제외하면 승인을 획득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이에 따라 세라젬 측은 이번 저명상표 승인 획득으로 중국 시장에서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당당히 인정받게 됐다고 자평했다. 세라젬은 1998년 한국에서 창립한 이래, 2001년 중국에서 연길세라젬 의료기계유한공사를 투자·설립, 지난 10여 년간 특화된 제품기술과 차별화된 무료체험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중국 내 3개 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오는 10일 kotra와 공동으로 칠레, 콜롬비아, 파나마 식약청 관계자를 초청해 ‘중남미 의약품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칠레 식약청 의약품 인허가 담당국장 Patricio Reyes, 콜롬비아 식약청 국제 협력 담당 보좌관 Carolina Gomez, 파나마 보건부 의약품 인허가 담당 부장 Josip de Lora를 연사로 초청해 각국의 의약품 등록제도와 현지 의약품 시장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중남미 의약품 시장은 약 500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매년 10% 이상 성장하는 Pharmerging Market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한국은 지난 2010년 칠레, 콜롬비아, 파나마에 약 2,600만불의 의약품을 수출했다. 한국의 대 중남미 의약품 수출 비중은 타 국가와 비교해 낮게 나타나고 있으나, 중남미 국가의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와 각종 규제 개선에 따라 향후 한국 제약사의 중남미 의약품 시장 진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의수협 관계자는 “한국의 중남미 의약품 수출은 아직까지 미미한 실정이나, 중남미 의약품 산업은 연평균 두 자리수가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한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개발에 앞서 허가심사 등에 관한 각국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보건산업 지식재산·기술사업화 세미나’에서 ‘바이오베터 특허의 최근이슈’에 관해 발표한 한국특허정보원 윤경애 본부장은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중복된 투자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허가심사 등과 관련된 제도에 관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08년 현재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선진 7개국의 시장규모는 약 600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오는 2013년을 기점으로 미국시장이 열리고 단일클론항체의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면서 급격한 시장 증가가 전망된다.2009년 Datamonitor에 따르면 향후 3년간 특허 만료되는 블록버스터 바이오 의약품은 9개이며, 이들 제품들의 특허만료 시전에서의 매출규모는 2010년 20억 달러, 2011년 10억달러, 2012년 90억달러로 3년간 총 120억 달러 규모가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은 진입단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생산, 마케팅 단계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 고가의 장치산업이라는 점에 따라 장기적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뮤코펙트·뮤코안진이 황사, 공해로 인한 유해 먼지에 자주 노출되는 어린이들의 맑은 호흡을 지켜주고자 하는 취지로 전국지역아동센터 30곳에 사랑의 공기청정기를 기증한다. 이번 기부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이뤄진다. 전국 약 3,000곳의 지역아동센터 중, 올해 서울 시내 30곳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미세 먼지나 황사 등으로 인해 쉽게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우리의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기 청정기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머크는 앞으로도 한국에 하이테크놀로지 제품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머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은 3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수합병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노하우와 전략을 소개하며 미래 성장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머크는 지난해 7월 미국 생명과학 기업 ‘밀리포어’사를 52억유로(8조4000억원)에 인수했다.유르겐 쾨닉 대표는 “밀리포어는 바이오테크놀로지 업계에 적절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이번 인수를 통해 생명과학쪽에 사업을 다양화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유르겐 쾨닉 대표는 머크가 344년의 성장을 지속해 올 수 있었던 비결로 이른바 ‘머크웨이’를 꼽았다. 개방적 의사소통과 문화를 조성해 서로를 존중함으로써 능력과 성과가 기반이 되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 유르겐 쾨닉 한국대표는 “가족소유 기업이면서 상장기업의 형태를 가진 머크는 직원 개개인이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이를 지속적인 성공의 기반으로 활용한다”며 “실제로 많은 회사에서 문화는 사치품으로 간주되지만, 우리에게는 실천을 위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한국 대기업의 가족경영에 대해 비판의 시각이 있는 것과는 달리 가
머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은 31일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현재까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노하우와 전력을 소개했다.
보건복지부가 유나이티드바이오켐제약의 항전간제 ‘뉴론펩틴캡슐’ 등 100품목에 대해 급여화를 고시했다. 또 1640품목에 대해서는 급여상한금액 및 제품명을 조정하고, 기존 약제급여목록에 포함돼 있던 247품목은 삭제했다.이미 삭제된 품목 가운데 세종제약의 ‘틴자정’ 등 7개 품목은 상한 금액이 변경됐다.복지부가 31일 고시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 따르면, 약제급여목록에 신설된 제품은 ‘아스텍정’(넥스팜코리아), ‘동국세레콕시브캡슐 200mg’(동국제약), ‘올자핀정 10mg’(동화약품), ‘올란자오디정 10mg’(한미약품), ‘국제히알우론산아이주’(국제약품공업), ‘이자벨탄정 150mg’(종근당), ‘코아푸르탄정 150/12.5mg’(동아제약) 등 총 100개 품목이다. 가장 많은 품목이 신설된 부분은 ‘혈압강하제’로, 26품목이 이번 고시를 통해 6월 1일부터 급여화 된다.상한금액과 제품명 등이 변경된 품목은 ‘올란프레서정 10mg’(한국노바티스)을 포함한 총 1640품목이다. 올라프레서정의 경우 기존 제품명이 ‘올란자핀정’이었으며, 내달부터 품목명이 변경된다. 이밖에도 유한양행의 ‘렉사팜정 5mg’이 ‘엘사팜정 5mg’으로, 바이넥스의 ‘바이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에서 암환자 식욕부진 개선제인 ‘메게이스’의 새로운 제형 ‘스틱형 파우치’를 선보인다.메게이스는 그동안 병(240mL) 포장 단위로만 시판돼 복용 및 보관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10mL, 20mL 스틱형 파우치 출시로 인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 보관 및 휴대성을 높였다. 새 제품은 오는 1일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새 스틱형 파우치로 식욕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이 높아져 암 투병 중 체력 보강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암환자의 63%가 영양실조 증상을 보였는데, 그 중 소화와 관련이 깊은 위암과 췌장암 환자의 경우 무려 83%가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20% 이상은 사망 원인이 영양 부족일 정도로 암환자의 영양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암환자에게 음식을 강요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먹지 못할 경우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 링거 수액제에도 한계가 있다. 소화기관을 약화시켜 소화력이 떨어지기 때문. 이에 따라 등장한 것이 암환자의 영양 요법으로 암환자의 떨어진 식욕을 회복시켜
삼성이 바이오산업 진출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당초 발표보다 한발 더 나아간 플랜도 발표했다. 결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대규모 생산이 경쟁력이라는 계산이 나온 셈이다.바이오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7일 송도지구에서 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플랜트의 대지면적은 27만 4000㎡ 부지에 단계별로 건설되며, 1단계로 3300억원을 투자해 3만리터급 동물세포 배양기를 갖춘 바이오 제약 제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아울러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R&D 센터도 동시에 건립될 예정이다. 또 오는 2012년 말까지 공장을 완공해 2013년 상반기부터 바이오 의약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한다는 목표다.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는 “암, 관절염, 건선, 다발성 경화증 등의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치료 효능이 탁월한 바이오 항체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바이오 제약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러나 바이오업계가 주목하는 점은 2차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2014년 첫 번째 제조공장의 3배 규모로 두 번째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언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30일 ‘고객지원상담센터’ 현판식을 갖고 회원사 지원상담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오송이전으로 인해 제약업계의 상담요구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고객지원상담지원센터를 열고 회원사 상담지원업무를 하게 된 것.고객지원상담지원센터는 제약협회 김연판 부회장이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갈원일 전무가 약가등재관련, 행정조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기타 업무 등 약가업무를 상담하게 된다. 천경호 상무는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제반사항, 특허, 공동개발, M&A, GMP, 행정처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기타 약사전반에 대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상담을 원하는 제약업체는 상시 전화(521-1301,2) 또는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접수 및 방문 즉시 상담을 거쳐 One Stop 서비스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