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새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의 주인공인 탤런트 장서희가 27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와이즈우먼(Wise Woman) ‘피임·생리 이야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국내 여성들에게 피임, 생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부인과 방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드라마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로 등장하는 장서희 씨를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장서희는 오늘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 받고 여성 건강을 위한 공익캠페인 ‘피임, 생리 이야기’ 캠페인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편,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009년부터 여성 건강을 지키고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와이즈우먼 ‘피임·생리 이야기’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여성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피임, 생리에 대한 정보를 보다 유익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웹사이트(www.wisewoman.co.kr/piim365 또는 피임생리이야기.com) 구축과 소책자 배포는 물론 무료로 피임, 생리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콜센터(080-575-5757)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희의료원 나이프수술이 2000례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경희의료원 신경외과 임영진 교수는 지난 1992년 감마나이프장비를 도입한 이래 올해 초까지 2000례를 돌파 국내 의사 1명이 시행한 감마나이프n는 “수술 건수로는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행된 감마나이프수술을 종류별로 분류해보면, 양성뇌종양 1016건(50.8%), 뇌동정맥기형을 포함한 뇌혈관기형 544건(27.2%), 전이성뇌종양을 포함한 악성뇌종양 382건(19.1), 삼차신경통을 포함한 기능성뇌질환 58건(2.9%)이었다. 임 교수는 이 통계가 전세계적인 감마나이프통계(Leksell Society집계)에서 악성뇌종양 42%, 양성뇌종양 35%, 뇌혈관기형 14%, 기능성뇌질환 및 기타 질환 9% 순서로 보고되고 있는 것과 비교했을 때 몇 가지 특징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우리나라가 외국보다 양성뇌종양 및 뇌혈관기형 시술건수가 상대적으로 높고 악성뇌종양이 현저히 적은 건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뇌질환 치료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질적으로 높은 질병군에 대해 감마나이프수술이 이루어진 것이고 그만큼 수준 높은 수술법을 보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
최근 해임된 건국대병원 심장내과 유규형 교수의 외래 환자가 유 교수에게 진료를 받고 싶다고 요구하며 자살소동을 벌이다 1시간여 만에 경찰에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7일 오후 5시쯤 중년 남성이 건국대병원 13층 옥상 난간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다 경찰과 구조대원, 그리고 자신의 주치의인 유규형 교수의 설득작업 끝에 1시간여 만에 내려왔다.경찰에 따르면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이 남성은 자신의 주치의였던 유규형 교수가 갑작스럽게 해임되며 진료를 받지 못하게 되자 이에 대해 불만을 품고 유 교수에게 진료를 받기를 원해 이 같은 일을 벌였다.소동 직후 남성은 건국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검사와 간단한 처치를 받고 보호자에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우선 남성이 위중한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이고 심리 상태가 불안 것으로 판단돼 일단 훈방조치하고 보호자에 신변을 인계했다”고 밝혔다.이 남성의 주치의였던 유규형 교수는 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소속이었지만 같은 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에 대한 부작용 논문을 발표하고 이를 식약청 및 국민신문고 등에 제출하며 병원의 신뢰도를 실추시킨 일로 대학 측의 징계를 받고 최근 해임됐다. 한편, 유규형 교
27일 오후 5시께부터 현재까지 건국대학교병원 13층 옥상에서 중년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살소동을 벌이고 있다.자살소동을 벌이고 있는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병원 측 안전요원 및 보안관리요원, 경찰, 소방대원 등이 현장으로 투입돼 설득에 나선 상황이다.경찰 측은 현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구급차와 사다리차를 대기시키고 에어메트리스를 설치했다.병원 측 관계자는 “자살소동과 관련해 아직까지 정확한 경위는 보고받은바 없다”면서도 “환자들이 많은 곳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병원의 직원 교육에 항공사 승무원 체험을 통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법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6일 색다른 고객 서비스 체험의 일환으로 건강의학센터 간호사·의료기사 등 총 20명에게 승무원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에 나선 간호사, 의료기사 등은 이번 교육에서 이 ▲UP-Grade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의 달인 ▲SVC Role Play(유형별 고객 응대법 및 서비스 실습) 등 VIP 고객 응대 준비부터 실제 응대까지 승무원들의 서비스등을 직접 경험했다. 건강의학센터 숙박검진을 담당하는 김민혜 간호사는 “평소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못썼는데, 오늘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정돈된 인상이 고객에게 얼마나 큰 신뢰를 주는지에 대해 이해했다”며 이번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진문호 CS아카데미팀장은 “이번 승무원 VIP 응대 서비스 교육을 통해 VIP 외국인과 국내 고객들에게 기존 병원서비스에 비해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서비스를 차별화 하고자 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승무원 VIP응대 서비스 교육은 삼성서울병원 CS아카데미팀에서 준비한 교육으로 VI
의협 수뇌부가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반대의견을 개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개원가의 우려는 좀처럼 사그러 들지 않고 있다. 최근 대한의사협회 좌훈정 대변인이 의학적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의사와 환자간의 원격의료 허용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 천명과 함께 규제개혁위원회의 재심의를 요구하며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의협차원에서 좀 더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반대의견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과 원격의료가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면 회원들에게 현 상황을 이해시키고 이 후 보다 치밀한 방법으로 정부 측과 이를 타협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개원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것.서울의 A내과의원 K모 원장은 “의사협회에서 진작에 제대로 된 반대의견을 취합했다면 원격의료 확대 법안이 규개위를 통과하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1인 시위 등의 개인적인 행동보다 협회차원에서의 보다 강력한 반대의사 표명이 현재는 필요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즉, 개원가의 원격의료 반대여론을 보다 확실하게 피력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을 통 동원해 공론화 시켜야 하는데 공보이사가 개인자격으로 나서 1인시위를 하는 것은 개인만이 이 법안에 반대하고, 협회는 침묵하고
연세의료원의 동문 2명이 모교에서 진행하는 암 연구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20억원을 기부해 화제다.연세의료원은 27일 CHA병원그룹 차광열 회장, 김병수 전 연대 총장의 20억원 기부금을 통해 ‘김명선ㆍ차경섭ㆍ김인수 암연구상’을 새롭게 제정한다고 밝혔다. 차광열 CHA병원그룹회장과 김병수 연세대 전총장이 쾌척한 20억원은 개인사재를 털어 만든 것으로, 이처럼 특정 학술연구지원을 위해 거액의 개인사재를 기부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다. 연세의료원은 이번 ‘김명선․차경섭․김인수 암연구상’은 일제하에서 한국동란중 학교와 의과학을 발전시켜 준 세브란스의 정신적 지주 김명선 박사, CHA의과학대학교 차경섭 이사장, 그리고 김병수 명예교수의 누나 김인수 씨를 기리기 위해 세 명의 이름을 넣어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연세의료원은 아울러 장학기금 20억원의 이자를 통해 매년 5,000만원의 수상금을 암과 관련된 모든 학문분야와 봉사분야에 우수한 업적 또는 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할 예정이다.모교에 거금을 쾌척한 김병수 전총장은 “국내에도 매년 암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기에 관련된 연구가 절실하다”며 “모교인 연세대학교와 연세암센터가 암 연구
“무릎이 서로 붙지 않고 안쪽으로 굽은 안짱다리, O다리는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동아시아국가에서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에는 인색한 편이죠. 하지만 소아시절 이를 바로잡아 주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서 퇴행성 관절염에도 쉽게 노출이 되죠. 소아 하지교정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아이들의 발과 다리, 골반과 척추 등이 정상적인 발달을 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이를 비수술적 교정으로 치료하는 소아 하지교정전문의원이 국내는 물론 해외환자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아이레그의원’(원장 송동호). 지난 2008년 오픈한 아이레그 의원은 소아 하지교정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곳으로 안짱다리, 휜다리, 발, 척추교정, 성장통을 진료하고 있다.아이레그 의원 송동호 원장은 소아청소년과전문의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 하지교정클리닉 외래 교수로 활동하며 소아 족부전문가로 발돋움 해 지난 2008년 9월 전문 의원을 개원했다.개원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아이레그 의원은 차별화된 전략과 시스템으로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소아 하지교정부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무릎이 서로 붙지 않고 안쪽으로 굽은 안짱다리, O다리는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동아시아국가에서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에는 인색한 편이죠. 하지만 소아시절 이를 바로잡아 주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서 퇴행성 관절염에도 쉽게 노출이 되죠. 소아 하지교정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아이들의 발과 다리, 골반과 척추 등이 정상적인 발달을 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이를 비수술적 교정으로 치료하는 소아 하지교정전문의원이 국내는 물론 해외환자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아이레그의원’(원장 송동호). 지난 2008년 오픈한 아이레그 의원은 소아 하지교정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곳으로 안짱다리, 휜다리, 발, 척추교정, 성장통을 진료하고 있다.아이레그 의원 송동호 원장은 소아청소년과전문의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 하지교정클리닉 외래 교수로 활동하며 소아 족부전문가로 발돋움 해 지난 2008년 9월 전문 의원을 개원했다.개원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아이레그 의원은 차별화된 전략과 시스템으로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소아 하지교정부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사상 최악의 지진사태를 맞아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구호사업을 위해 성금 2500여만원을 26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안동병원 임직원은 지난 19일부터 자발적인 모금을 시작해 5일간 813명의 임직원이 1,286만원, 강보영 이사장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만큼 보태겠다는 약속을 실천해 총 2,572만원의 성금을 아이티 현지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했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이 재난을 겪고있는 아이티 국민들이 희망을 되찾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으로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병원은 “나눔365 사회사업단”을 발족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장애우, 다문화가정, 노인보호, 지역문화, 보건의료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자치단체 장학기금 3천만원, 지역대학 발전기금 2천만원, 노인회 1천만원, 연말 불우이웃돕기 2천1백만원을 전달하고 개발도상국에 민간 무상원조활동을 하는 지구촌 보건복지재단에도 3천만원을 쾌척 하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26일 오전 7시 50분, 대한의사협회 좌훈정 대변인이 원격의료법 시행을 저지하기 위해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좌 대변인의 1인 시위는 지난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규제개혁위원회 분과회의가 예정된 다음 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좌 대변인은 “우리는 의료법 개정안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라면서 “개정안은 현행 의료인간 원격의료 허용을 의료인과 환자로 확대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하지만 의사협회는 현재의 의료시스템 상 여러 문제점이 있다는 입장을 의견을 전달했으나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좌 대변인은 또한 의료법 개정 자체를 저해하고 의사협회의 정확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 1인 시위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가능하다면 규개위에서 재심의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만약 힘들다면 그 다음과정으로 국무회의 및 국회를 상대로 의료계의 입장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산업의 중심에선 삼성서울병원이 표적항암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삼성서울병원은 25일 난치암연구사업단을 발족하고 신약개발사업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난치암 치료 바이오신약을 지속적으로 발굴, 산업화해 의료산업의 발전과 국부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의 이번 난치암연구사업단은 보건복지가족부가 5년간 225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최한용 원장은 사업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표명했다.또한 이날 발족식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종철 삼성의료원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김기남 사장 등이 축사를 통해 “보건의료산업의 사업화, 세계화”를 위해 정부와 한마음으로 본 사업단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특히 삼성의 미래전략사업을 이끌어갈 신사업추진단 김순택 부회장이 참석해 바이오산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그 밖에 국내외 유명 제약회사 대표 및 연구소장들도 참여해 난치암연구사업단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자연유산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최근 자연유산율이 65~70%에 육박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하는 이른바 계획적인 임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학회는 우선 남성의 경우 정자의 생성까지 약 100여일의 시간이 소비되는 만큼 임신을 계계획하고 있다면 이를 감안해 최소 100일 전부터는 임신을 위해 금주, 금연 등의 특별히 ‘정자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학회는 특히 현재 우리나라 20대 남성의 정자운동성은 2001년도 이후 50% 밑으로 떨어져 정자의 절반 이상은 움직임이 없는 등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환경호르몬을 비롯 산업화에 따른 환경 변화, 패스트푸드 등 달라진 음식 습관,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건강한 정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유해환경을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평상시 이러한 것들이 여의치 않다면 최소 100일 전부터는 철저히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더불어 영양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한양대구리병원(병원장 이철범)은 최근 '사랑의 실천홀'에서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7회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총 20개팀(구연 10, 포스터 10)이 지난 1년 동안 의료의 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발표되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을 응원하는 피켓과 플랜카드가 등장하는 등 어느 해 보다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으며, 발표자 또한 향상된 구연 실력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철범 병원장은 축사에서 "의료기관 평가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QI 활동을 통해 보완하고 개선하려는 직원들의 의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1년 동안 QI 활동을 위해 수고한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구연부문에서는 '응급실 업무효율증대를 위한 응급실 기록의 자동화/전산화활동'을 발표한 '수작업 이젠 안녕'팀(응급의학과 외 3개부서)이 의무부총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콩팥! 니들이 수고가 많다'팀(신장내과외 5개부서)이 '급성 신우신염(APN) 표준진료지침개발 및 적용활동'으로 병원장상을 수상하였다. 그밖에 '아기손발 지킴이'팀(6층병동)과 '설명짱! 이해짱
최근 조산, 고령산모, 시험관아기시술 등으로 인해 저체중아 출생율이 늘어나면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과 성동구보건소는 ‘이른둥이 안심프로젝트’라는 저체중아 관리 계획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이른둥이 안심프로젝트’는 성동구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해 기본정보 및 집중관리수요를 파악하고, 집중케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건강한 정상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한해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이 협약식은 지난 1월 22일 성동구보건소에서 한양대병원 남정현 병원장, 성동구보건소 박기종보건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후 공개질의 시간을 진행해 세부사안에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남정현 병원장은 공개질의에서 “한양대병원에 의뢰된 이른둥이들에게 형식적인 관리 및 치료가 아닌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과 의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성동구보건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