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에 한양대의료원 최일용 원장이 임명됐다.한양대학교는(총장 김종량) 17일 의무부총장 보직을 신설하고 , 초대 의무부총장에 최일용 현 한양대학교의료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7월 31일까지이다.최일용 신임 의무부총장은 의료원장을 겸직하게 되며, 의료원 경영 및 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과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교학관련 업무, 의학연구소 업무 등을 관장하게 된다.이에 따라 최일용 신임 의무부총장은 한양대학교 의료원과 의과대학의 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신설된 직제의 체계를 마련하고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그동안 한양대의료원은 정체된 병원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될 의무부총장제의 도입을 두고 고심을 거듭해왔다. 최일용 신임 의무부총장은 내년 7월 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어 의무부총장으로서의 활동기간은 비교적 짧지만 지난 34년간 한양대의료원에서 보직하며 의료원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어 이 자리에 적임자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대병원 관계자는 “아직 의무부총장제도가 정착돼 있지 않은 만큼 최일용 원장을 주축으로 의과대학과 의료원 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업무의 기본툴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고소득 전문직의 소득 탈루가 앞으로는 전면 차단될 전망이다.국세청은 17일 지하경제 양성화 및 탈루소득 발굴을 위한 소득-지출 분석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입금액 노출을 은폐하기 위해 현금거래하거나 납부능력이 없는 제3자 이름을 빌려 차명으로 사업하는 등의 지능적 탈세를 차단 할 것이라고 밝혔다.소득-지출 분석시스템이란 국세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과세정보자료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해 일정기간 신고소득(Income)과재산증가(Property)ㆍ소비지출액(Consumption)을 비교ㆍ분석, 탈루혐의금액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을 통하면 탈루소득금액은 최종적으로 실제 소득자에 귀속되어 부동산, 주식 등 재산증가 및 해외여행 등 소비지출로 나타나므로, 이 분석시스템을 활용하면 지능적 탈세수단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국세청은 그동안 신용카드ㆍ현금영수증 사용확대 추진과 고소득 자영업자 개별관리실시를 통해 세금 탈루를 차단해 왔지만 신고된 소득 금액측면에서만 탈루 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는 한계점에 골머리를 앓아왔다.국세청은 그러나 이 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면 수입금액 등을 원천적으로 누락ㆍ축소하는 세금탈루자를 적극 발굴해 공정하게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공평과세
서울시 노원구의사회(회장 장현재)는 16일 일파르코 그랜드홀에서 2009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장현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2009년은 신종플루의 유행으로 의사 회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한해 였다고 회고한 뒤 “내년 2010년에는 개원가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노력해야 모두 합심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장 회장은 특히 “2009년 건강보험 전체 예산이 35조인데,이를 지난 지난 2000년과 비교했을때 병원은 5조 7천억원에서 14조원, 약국은 1조 2천억원에서 9조 5천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개원가는 4조 6천억에서 8조 정도로 예산이 책정폭이 매우 적은 것이 사실” 이라며 개원가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책도 재편되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1차 진료를 보는 의원급에서 어려움 없이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의사 회원들은 협심 단결로 2010년 개원가 붕괴를 막기 위해 의협, 의사회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추억의 70/80 발라드라이브와 시낭송 및 섹소폰 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이노근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의회 의장, 권영진 국회의원,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의원이 현지조사에서 자료제출 거부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면 이는 공익적 성격에 비춰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은 최근, 현지조사에서 자료제출 거부로 1년간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모 지방의원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하 업무정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유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모 지방의원의 경우 2007년 4월부터 2008년 8월까지의 요양급여 및 의료급여 전반에 관해 현지조사를 받고, 보건복지부로 부터 자료제출을 명받았지만 “운영상의 어려움 등 현지조사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어 폐업을 결정하고 현지조사를 받을 수 없는 없다”는 사실확인서만 제출하고 이를 거부했다.이 후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모 지방의원은 “단지 자료제출 거부로 인한 업무 정지 처분은 병원 직원들의 생계 위협과 입원한 환자들의 진료중단을 초래하는 가혹한 재량권 일탈 및 남용”이라고 주장했다.재판부는 그러나 처분사유로 된 위반행위의 내용과 당해 처분행위에 의하여 달성하려는 공익 목적 및 이에 따르는 제반 사정 등을 객관적으로 심리해 살펴봤을 때 재량권의 경우 공익 침해의 정도와 그 처분으로 인하여 개인이 입게 될 불이익을 비교·교량하여 판단해야 한다고 판시했다.즉, 의료급여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정신)은 16일 오후 병원 대회의실에서 목암생명공학연구소, 국제백신연구소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한국인에게 적합한 자궁경부암 백신 국산화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으며, 효율적인 백신 개발을 위해서는 기초 및 임상 연구가 효과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국내 암 임상연구를 선도하는 서울아산병원과 B형간염 백신 개발 등 백신연구의 경험과 업적이 풍부한 녹십자의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전세계에 백신보급에 앞장서는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가 상호 협약을 체결하여 암 퇴치를 위한 연구개발과 보급에 앞장선 것이다.백신 개발과 함께 다양한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개발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초 연구들도 함께 수행될 예정이다. 한편,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암 중 2위의 발생률을 보이며, 국내부인암 발생률 중 1위를 차지하는, 여성 건강에 가장 위협적인 질환이다. 현재 자궁경부암 백신은 글로벌 제약회사들을 중심으로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으나,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를 두고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의 이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주요 업무로 의약부문 전문자격사의 시장선진화 방안과 의료와 교육 등의 고부가 서비스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추진할 뜻을 밝혀 주목된다.기획재정부는 1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10년도 합동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업무추진 계획에 따르면 투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선제적 규제를 완화 한다. 특히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의 경우 시장진입과 영업규제를 합리화해 경쟁을 촉진시키고 대형화, 전문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재부는 부가가치, 성장가능성, 고용창출 효과 등이 높은 유망업종에 대해 체계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기재부는 또한 의료, 교육 등 고부가 서비스 해외 진출을 범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의료관광 등의 붐을 타고 국내의료서비스의 외국 시장 진출이 한층 더 수월해 질 전망이다.정부는 이미 최근 2010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전문자격
지난 7월 개통한 9호선이 최근 강남권역의 개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역세권의 경우 2011년 완공 예정인 신분당선의 기대효과에 힘입어 입주를 원하는 미용·성형분야 개원의들이 부쩍 늘고 있다는 관련 업계의 전언이다. 최근 개원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9호선의 개통 이후 강남역세권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개원의들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 하반기 개원가의 부동산 가격이 2배 이상 용솟음치며 달아오르고 있다. 강남역권의 경우 한동안 높은 임대료와 의료기관 밀집으로 인한 과열경쟁의 우려, 그리고 경기침체로 한동안 개원의들이 진입이 주춤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강남역 상권의 북쪽 경계지점인 교보타워사거리에 신논현과 개화를 잇는 9호선이 개통되면서 강서지역에서 강남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유동인구가 늘며 개원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실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역권의 경우 9호선의 개통 이후 의원급의 상가 품귀현상으로 임대가격이 평균 2배 이상 올랐다. 새롭게 완공된 임대건물의 경우 수십억을 호가한다. 매물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임대건물의 가격을 살펴보면 올 초 3.3㎡(1평)당 800만원에서 1천 만 원이던 상가임대료가 지금은 1천만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가 최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09’에서 디자인 부문 이노베이션 대상과 종합의료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웹어워드코리아 2009는국내 웹 전문가 1,600명이 한 해 동안 새로 만들어지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들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에게 주는 권위있는 상으로 삼성서울병원이 수상한 디자인 부문 이노베이션 대상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된 3,000 여개의 홈페이지 중 디자인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회사에 수여한다.이번에 종합의료부문 디자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는 병원 홈페이지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이트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병원 홈페이지가 홍보와 건강 정보 전달이라는 단순 기능이었다면, 삼성서울병원의 홈페이지는 의료진을 직접 만나는 진료 ㆍ검사 이외의 모든 병원 관련 업무가 인터넷에서 가능하게 만든 최초의 기능적 병원 홈페이지이다. 특히 디자인에서는 검색창 중심의 단순한 초기 화면을 버리고 과감하게 포탈 형식의 백화점식 메뉴를 도입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메뉴 접근성을 높였고,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웹표준 코딩으로 홈페이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본부 및 15개 시·도 지부 과장 및 부장을 대상으로 ‘올해의 건협인 우수리더’를 선정했다. 그 결과 올해의 건협인 우수리더 수상자로는 건협 본부 김태훈 감사실장, 김홍창 기획예산과장, 대구지부 이영하 검사관리과장이 선정됐다.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된올해의 건협인 상포상제도는 투철한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협회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직원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우수리더를 발굴·포상함으로서 직원의 사기진작 및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국내 426개의 직업군 중 전문의의 월소득은 594만원으로 전체 업종군의 수입률에서 10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치과의사의 경우 600여만 원으로 전문의보다 조금 높은 수치로 9위를 기록했으며 한의사는 510만원으로 16위를 차지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전국 7만5천 가구 중 취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OES: Occupational Employment Statistics)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203만7천원이며, 평균 연령은 43.4세, 평균 근속년수는 8.5년,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9.3시간으로 나타났다. 426개 직업 세분류 중에서 월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직업은 세무사로 1,073만 1천원에 달했으며, 의료인의 경우 전문의 594만원 치과의사 600만원, 한의사 510만원, 기타 보건·의료관리자 463만원의 임금을 지불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전문의와 치과의사의 경우 지난해 소득에 비해 올해는 월소득이 조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세무사에 이어서는 정보통신 관련 관리자 885만7천원, 기
최근 산부인과의사 17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NST(Non-Stress Test) 일명 태아비자극검사의 과다청구부담금확인처분 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그 이유가 공개돼 주목된다.서울행정법원 제 1부는 15일 공개한 판결문에서 공판과정 중 핵심쟁점 사항으로 부각됐던 신의료기술로의 인정여부에 대해 산부인과 NST(Non-Stress Test)의 요양급여인정은 신의료기술로써의 평가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특히 이 검사가 각 개인에게 의학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증명 근거가 없는데도 이를 의학적으로 적정한 진료행위에 해당한다며 진료비용에 관해 환자의 동의를 받고 이를 징수받는 것은 건강보험 제도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으므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NST의 경우 산전 산모와 태아 건강 확인을 위해 수차례 필요한 검사이며 지난 2003년에 산전 반드시 필요한 검사라는 타당성을 법원으로부터 인정받은바 있고 산부인과의 의료소송에서도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지침으로 활용된다는 원고 측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결과이다.재판부는 또한 NST는 이미 이 사건 고시에서 ‘분만전감시’라는 분류로 인정되던 의료행위로서 지난 3월 개정된 고시로 신
현지실사 기간 중 본인부담금 수납대장의 일부를 누락해서 제출한 의원에 1년간의 업무정지처분을 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다.서울행정법원은 최근 본인부담금의 허위 청구 혐의로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의원이 보건복지의 결정이 재량권 일탈 및 남용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제기한 취소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는 요양급여 비용의 허위청구 또는 본인부담금의 과다징수 등은 국민건강보험의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므로 이를 방지해야 할 공익적 목적이 매우 크므로 업무정지처분에 의한 개인적 재산피해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판결문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원고 의사 김모 씨는 2006년경 의원을 개설해 관리의사를 두고 요양기관을 운영하다가 1년 뒤 의원의 명칭을 변경했다.이 후 원고는 요양기관의 건강보험 요양급여에 관한 현지실사에서 요양급여비용을 허위로 청구한 것이 발각됐고 추가적인 부당청구금액의 여부를 확인차 보건복지부로부터 조사대상 기간인 2006년 7월부터 2007년 10월까지의 본인부담금 수납대장을 제출할 것을 요청받았다.그러나 원고는 복지부에 2006년 7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약 1년여에 달하는 본인부담금 수납대장은 누락하고 이 후의 기간 동안의 일계표만 제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 소화기병센터 심찬섭 교수는 14일 건국대병원 12층 회의실에서 클래식 기타 연주회 수익금 1,460만원을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병원 사회사업팀에 기부하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클래식기타동호회인 ‘서울 아르페지오’ 회장을 맡고 있는 심찬섭 교수는 지난 1일 건국대병원에서 클래식 기타 자선연주회를 열고, 관객과 연주자들과 함께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모금을 실시한 바 있다. 심찬섭 교수는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함께 해주셔서 생각보다 훨씬 많은 기부금이 모였는데, 경제적인 형편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찬섭 교수에게 공연수익금을 기부 받은 백남선 원장은 “환우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공연수익금을 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해, 병원과 지역사회 내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남재우)가 운영하는 의료전문 쇼핑몰 ‘미소몰닷컴(www.misomall.com)’이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 'Merry Christmas!'를 실시한다. 미소몰닷컴은 신규고객과 기존고객 모두에게 푸짐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고객을 위한 ‘첫눈, 첫사랑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기존고객들을 위한 ‘뻔뻔하면 FUNFUN해지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준비했다. 신규고객을 위한 ‘첫눈, 첫사랑 그리고 크리스마스’는 이벤트 기간 동안 미소몰닷컴의 첫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 160G외장하드, CGV영화관람권, 무료배송 쿠폰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또한 기존 고객을 위한 ‘뻔뻔하면 FUNFUN해지는 크리스마스’는 같은 기간 동안 미소몰닷컴 이벤트 게시판을 방문해, 가장 뻔뻔한 소원을 응모한 고객을 선정하여 CGV영화관람권, 파리바게트 상품권, SK상품권, 피자상품권 중 원하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유비케어 의원전략팀장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으로 미소몰닷컴이 동종업계 최초로 월매출 7억원을 돌파했다”며 “좋은 소식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국내 연구진이 실리콘 광증배 센서를 이용한 반도체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화제다.특히 이번 시스템 개발로 인해 PET 제작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게 됐으며, 무엇보다 PET-MRI 개발에 가장 앞선 기술을 확보하게 돼 관심이 집중된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최 용 교수팀은 14일 세계 처음으로 ‘실리콘 광증배 방식의 광센서를 이용한 반도체 PET’(이하 ‘반도체 PET’)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2009년 국제전기전자학회 의료영상컨퍼런스에 프리미엄 논문으로 채택돼 발표했다고 밝혔다.기존 PET는 진공관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제작비가 높고 MRI와 결합하여 일체형 PET-MRI를 구성하는데는 기술적 제약이 많아 PET-CT까지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된 상황. 그러나 최 용 교수팀은 이번 ‘반도체 PET’ 방식은 기존 진공관 방식을 뛰어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 첨단기술인 반도체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제작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게 됐으며, 무엇보다 PET-MRI 개발에 가장 앞선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연구팀에 따르면 ‘반도체 PET’는 ▲진공관 방식을 대체하는 실리콘 광증배 방식의 반도체 센서 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