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모(남, 50세)씨는 하루에도 수시로 안면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에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그는 “지난 15년간 생살을 마취하지 않고서 뜯어낸다던가 혹은 날카로운 송곳으로 내 얼굴을 후벼대는 것 같은 그런 고통”이라고 호소했다.이처럼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김 씨의 병명은 뇌종양으로 인한 안면통증 즉, 삼차신경통이었다.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황성남 교수는 “정밀 MRI 검사를 한 결과 김 씨에게서 삼차신경을 싸고 있는 유피낭종이라는 종양이 발견됐다”며 “김 씨는 종양 제거 수술을 통해 오랜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통계에 따르면 김 씨처럼 원인 모를 삼차신경통으로 고통 받는 환자가 한해 2000~3000명 수준에 이른다. 이같은 삼차 신경통은 주로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추세다.삼차신경통의 주 증상은 얼굴부위 감각을 주관하는 삼차신경(5번 뇌신경)영역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통증이 워낙 심해 아침에 양치질을 하거나 면도조차 하지 못할 정도이며 입을 벌리거나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게다가 시시때때로 날카로운 송곳이나 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이 강한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갑자기 나타난다.이같은 증상에 많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최중언)이 오는 2012년 1월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진 18명을 초청해 4차례에 걸쳐 임상연수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에 위치한 국립산부인과병원, 타슈켄트의과대학병원 등 14곳에서 총 18명(내과2명, 외과4명, 산부인과4명, 소아청소년과4명, 응급의학과4명)의 현지 의료진이 참여하며, 각 임상과의 연수 교육일정에 따라 분당 차병원의 의술을 전수받는다.1차 연수는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연수진들은 컨퍼런스와 강연, 환자 진료, 회진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수술 시 참관과 보조의 역할을 수행해 임상치료 경험을 쌓았다. 세이피든베이마코프(SayfiddineBaymakov, 외과 전문의) 연수단장은 “분당 차병원에서의 임상연수는 선진 의료기술뿐 아니라 한국의 명소, 음식 등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고국으로 돌아가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이번 분당 차병원의 임상연수 교육으로 분당 차병원의 앞선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의료시장을 선도할 수 있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오는 8월 24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췌담도암센터 특강 - 췌장암의 조기발견 및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삼성서울병원 췌담도암센터 최동욱․이광혁 교수가 참여해 췌장암의 조기 발견과 수술적 치료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건강교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내용이 담긴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 교통편 : 지하철 3호선 일원역 1번출구(병원셔틀버스 이용, 도보 10분)* 문 의 : 삼성서울병원 홍보실 (TEL:02-3410-3040, 3069)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한 피험자가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무자격 간호사가 시험을 주도한 상태에서 발기부전이 발생했다며 병원과 제약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5부는 최근 피험자 A 모씨가 B 병원과 C 제약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A 씨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미 병원으로부터 합의금 1백여만원을 받았다는 이유에서다.앞서 A 씨는 B 병원과 C 제약이 주도하는 고혈압 신약 임상시험에 참가했다. 하지만 임상연구 교통비의 입금을 두고 병원과 갈등을 보였던 원고는 더 이상 임상시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원고는 임상시험 중 약의 용량을 늘린 이후 두통과 졸음, 배뇨곤란이 왔다고 호소했다. 원고는 병원에서 이같은 증상에 대한 검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원고는 다시 발기부전 증상을 호소했다.A 씨는 이에 발기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결과 강직도는 90%로 측정됐다. 병원은 임상시험을 한후 발생한 이같은 일련의 사안에 대해 원고에게 1백여만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원고가 더 이상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 등을 합의했다.합의 후 B 병원은
의료기관을 개설한 의사가 자신의 명의를 빌려주고 경영일체를 다른의사에게 맡긴 상황에서, 경영을 대신한 의사가 부당급여를 수급했다면 개설자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3부(재판장 심준보)는 최근 의사 A 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요양기관업무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A 씨가 또 다른 의사인 B 씨에게 명의를 그대로 사용하게 하고 매달 일정액을 수급받았다면, B 씨가 부당급여를 수급한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는 이유에서다.앞서 내과 전문의인 A 씨는 일반의인 B 씨에게 경영을 맡기면서 ‘내과의원’ 명칭을 쓸수 있도록 사업자 명의를 그대로 사용하게 했다. 이후 B 씨는 4000여만원의 부당수령을 했고 이에 업무정지를 받았다.그러나 A 씨는 의원이 업무정지를 받은 기간에 또 다른 의사인 C 씨에게 월 400만원을 지불하면서 C 씨의 명의를 빌려 같은 자리에 다른 이름으로 의원을 개설했다. A 씨는 업무정지기간이 끝난 후에 본래 의원을 다시 개설했다. 이에 복지부는 업무정지 기간 중 형식적으로 대표자 명의를 타인으로 변경한 후 계속해 요양급여를 수급했다며 A 씨에게 1년의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A 씨는 “업무정지기간에는
일선 개원가 의사들이 부도덕한 전문인으로 전락되는 안타까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의사들의 성추행과 보험-의료사기, 리베이트 수수, 난자매매 등은 존경 받아온 의사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 시키면서 의원이 마치 범죄의 온상인양 그릇된 인식마져 감돈다. 특히 인터넷에서는 의사집단을 두고 “범죄의 온상이다”, “돈만 밝히는 파렴치한 전문직종이다”라는 시각이 팽배하다.실제로 의료계에는 지난 몇달 새 수많은 의료인 범죄가 속출했다.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신종 성형수술을 했다며 환자들을 속이고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강남의 모 성형외과 의사 두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아울러 불법으로 줄기세포 지방이식 성형수술에서 필요한 세포치료제를 제조시키고 이를 활용해 수술한 혐의로 강남의 또다른 성형외과 의사 3명을 입건했다. 보험사기도 비일비재하다. 광주에서는 환자들에게 허위 입원확인서를 발급하고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A의사가 입건됐으며 지난달에는 치료하지도 않은 환자를 치료한 것처럼 속여 11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낸 의사가 조사를 받고있다. 인천에서도 역시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고나서 입원하지도 않은 환자를 입원한 것처럼 가짜 확인서를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강경호 교수는 최근 홍콩 갑상선학회(Hongkong Thyroid society) 해외 특별 연자로 초청되어 홍콩 랭함 플레이스 몽콕 호텔(Langham Place, Mongkok)에서 강연을 가졌다.강경호 교수가 발표한 내용은 ‘로봇 갑상선수술(Robotic Thyroidectomy)’에 관한 주제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갑상선암에 대한 로봇 갑상선수술의 최신지견에 대한 강의로 한국의 앞선 갑상선수술의 술기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한편, 강경호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과 한림대성심병원을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갑상선센터에서 갑상선암 로봇 수술을 전담하고 있으며, 대한갑상선학회와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피임후진국인 한국에서 응급피임약 의약품 재분류 논의가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12일 응급피임약에 대한 재분류신청을 반려하지 않은 채 결정 보류를 발표한 것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산부인과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피임후진국인 우리나라에서 응급피임약의 재분류 논의는 시기상조"라며 "재분류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피임 및 성교육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문제 해결을 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회는 피임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준비된 성관계’에 대한 성숙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피임약 복용율 또한 선진국 수준이 된 이후 재분류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의사회는 "현실적인 피임교육이 전무한 상태에서 성관계 후 일정 시간 내 복용하기만 하면 원치않는 위험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응급피임약은 아마도 일반인들에게는 희망의 등불로 비쳐졌을 것"이라면서도 "이런 위험하고도 어리석은 인식은 응급 피임약을 ‘손쉬운 피임법’으로 생각해 오용하게 되고, 마치 가정상비약으로 착각해 수시로 복용하는 등 남용하게 됨이 불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현재 응급피임약은 현재 전문약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이미
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부 서비스향상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2011년 간호부 ‘제가 먼저 소통하겠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Beauty Plus'행사를 개최했다.10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현주 수간호사의 강연(아름다운 소통을 위한 나의 준비)을 통해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이미지와 태도, 의사소통법 등을 교육해 내·외부 고객과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해, 나아가 병원의 이미지 향상의 발판을 마련했다.강연에 이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강사가 간호사들에게 더욱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지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메이크업 방법들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한 간호사는 “유니폼과 잘 어울리지 않는 화장법이 어색해 보인 적이 있었는데, 오늘 배운 화장기법을 통해 더 자연스러운 미소로 환자들을 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소감을 밝혔다.한편, 안산병원 간호부 서비스향상위원회는 'Beauty Plus'행사를 비롯해 분기별로 열리는 영화관람 등 간호사들의 감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갈조류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이라는 물질이 청력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문인석 교수는 동물실험을 이용해서 청각 독성을 가진 대표적인 항생제인 네오마이신을 이용해 청각유모세포를 손상시킨 뒤 대조군 연구를 통해 ‘후코이단’을 투여한 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보다 월등한 청각유모세포 재생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문 교수는 이 기전이 세포재생을 방해하는 ‘노치(notch) 신호전달 체계’를 억제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후코이단’은 이미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암환자들 사이에서 복용되던 기능성 물질로 이번에 또 다른 효능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문인석 교수는 “아직은 동물실험 단계에서만 입증된 것으로 실제 임상에 적용하려면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하지만 한번 손상되면 치료가 힘든 것으로 알려진 청각 기능 회복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항생제독성에 의해 손상된 청각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후코이단의 효과’라는 논문으로 지난 6일 1등급 국제 학술지 ‘청각연구(Hearing Research)’에 게재됐다.
김정만 부민서울병원장이 개발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용 유도기’가 대한민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용 유도기란 파열된 전방십자인대를 대체 인대로 이식하기 위해 경골과 대퇴골에 구멍을 뚫는데 사용되는 의료기기이다. 김정만 병원장 측은 현재까지 100여 명의 환자들을 새로 개발된 유도기를 사용해 시술하였으며 수술 시간은 반으로 단축되고 정확도는 100% 가까이 신장되는 효과를 증명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을 받쳐주는 4개의 인대 중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곳으로 일상 생활이나 스포츠?레져 활동 시 손상을 입기 쉽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농구, 축구, 스키 등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단골 스포츠 부상이기도 하다. 축구선수 이동국을 비롯해 프로배구 최석기 선수 등이 부상을 당한 바가 있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손상부위가 붓고 통증을 유발하며 무릎 관절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재건 치료가 필요하다. 흔한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고난이도 수술로 알려져 있다. 대체 인대를 이식하기 위해 경골에서 대퇴골까지 일직선으로 구멍을 내는 일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기존의 유도기로는 경골과 대퇴골를 한번에 뚫는 것
고려대 안암병원 간호부(부장 이은숙)는 10일 오전 8시 30분 병원장실에서 '2011 간호부 환경개선활동 우수부서 표창'을 실시했다.병동 및 외래·특수부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환경개선활동 우수부서 표창은 52병동, 53병동, 55병동을 비롯해 중앙공급실, 유방센터, 안과 외래 등 총 6개 부서가 상장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김창덕 병원장은 "환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환경개선 활동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며 "병원도 원내에 공원, 갤러리, 음악회 등을 마련해 환자와 내원객,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만큼 고객을 위한 사랑과 관심을 많이 기울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은숙 간호부장은 "각 부서원 모두가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병원환경을 조성해 병원 이미지가 한층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부탁한다" 며 선정된 부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0일,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인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심장 원스탑 클리닉”을 열고 처음 방문한 환자 들에 필요한 검사들을 당일에 모두 제공한다. 심혈관 질환에 대한 진단은 한두 가지의 검사만으로는 불충분한 경우가 많으며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데도 검사를 받기까지 일주일 이상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서울성모병원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심혈관 질환이 의심돼 심혈관센터에 처음 방문한 환자들에 대해 당일진료와 당일검사를 제공하는 ‘심장 원스톱 클리닉’을 개설했다.‘심장 원스톱 클리닉’은 진단명에 관계없이 심혈관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방문할 경우 당일 예약을 통해 빠른 진료와 검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매일 개설되는 심장 원스톱 클리닉에서는 진료를 본 후 필요한 검사들을 센터 내에서 당일에 검사해 진료 이후에도 검사를 위해 여러 번 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심장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 24시간 생활심전도(홀터 검사), 24시간 혈압 검사와 심장혈관CT, 심혈관 조영술 등을 하루 이내에 시행해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승기배 심혈관센터장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유휴간호조무사 인력의 재취업 지원이 간호분야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한 간호인력난 해소와 의료·간호서비스 질 제고 기여하기 위해 대한중소병원협회와 뜻을 같이 했다.간호조무사협회와 중소병협은 지난 9일 천안충무병원 대회의실에서 임정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대한중소병원협회 권영욱회장, 유인상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지원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간호인력난 문제해결을 위해 도입코자 했던 유휴간호사인력 활용 지원방침에 간호조무사도 포함될 수 있도록 대한간호조무사협회뿐 아니라 대한병원협회에서도 강력히 건의한 결과,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지원 사업이 병원급 의료기관의 간호인력난 해결방안의 한 방편으로 인정, 고용노동부가 별도로 채택 추진토록 한 성과를 거두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중소병원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 희망자 발굴 및 참여 홍보, 간호조무사 인력 구인병원 발굴 및 채용 독려, 재취업 교육 및 직업훈련, 성공적인 재취업 사례 확산 및 정착을 위해 구인. 구직 조건의 표준화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 단체는 「유휴간호조무사
순천향대 병원 수탁 운영중인 용산구 치매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용산구보건소 지하 2층 교육실에서 ‘손이 떨려요. 나도 파킨슨병인가’를 주제로 뇌튼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순천향대학교병원 신경과 장일미 교수가 손 떨림, 파킨슨병의 이해,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 할 예정이다.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 치매지원센터[02)790-15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