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오는 5월 18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뇌신경센터 특강 - 뇌졸중과 치매’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김경문, 서상원 교수가 참여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중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과 대표적인 뇌신경계 질환인 치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국내 많은 사람들이 병명은 알고 있지만, 정확한 예방과 치료법은 알지 못하는 뇌졸중과 치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내용이 담긴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교통편 : 지하철 3호선 일원역 1번출구(병원셔틀버스 이용, 도보 10분)▲문 의 : 삼성서울병원 홍보실 (TEL:02-3410-3040, 3069)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송영욱)가 ‘제4회 여류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한달 동안 전국 19개 병원에서 ‘희망愛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이번 ‘희망愛손 사진 전시회’는 실제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손을 중심으로, 환자와 가족, 환자와 의사, 의사와 의사의 손 사진 등 총 12컷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류마티스관절염 건강 강좌가 진행되는 전국 19개 병원에서 5월 31일까지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 및 건강강좌 일정은 표 참조) 류마티스관절염은 몸 속의 면역세포가 자신의 관절을 스스로 공격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손가락이 구부러지거나 관절의 마디가 붓는 등 손의 변형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번 ‘희망愛손 사진 전시회’는 이러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손을 통해 아름다움을 형상화하면서 치료와 극복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한편, 이번 제 4회 여류사랑 캠페인은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신문사, 류마티스관절염 환우회인 펭귄회,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 한국에자이가 후원한다.
중앙대학교병원이 방사선량을 최소화한 최첨단 CT(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촬영)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도입, 장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최근 기존 CT에 비해 80%까지 방사선량을 감소하는 CT를 도입했다”며 “이로써 1회 CT 촬영에 1-2mSv 정도의 방사선량으로 촬영이 가능해 잦은 CT 촬영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안전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폭발로 인한 방사선 노출로 방사선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과 관심이 높다.방사선은 허용 기준치 이상 노출될 경우 불임, 백혈구감소, 백내장, 갑상선 장애, 피부 홍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유전자 변이로 인한 백혈병, 유방암 등 암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피폭선량 4000mSv 이상을 일시에 받았을 경우에는 30일 안에 50%의 사람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그러나 방사선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의학 분야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도구이기도 하다. 특히 건강검진 등에 흔히 쓰이는 CT가 그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CT는 방사선의 한 종류인 엑스선을 사용하며, 엑스선 튜브가 회전해 인체를 투영하고 그 정보를 컴퓨터 신호로 재구성함으로써 인체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의 외국인 건강검진이 호평을 받고 있다.서울아산병원은 “10일 현대자동차 중국인 우수 딜러 50명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며 “중국어 검사 안내문과 중국인 코디네이터로 접수부터 검사, 결과까지 ONE STOP 시스템을 구축해 만족도가 높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프나 문화행사 등 일반적인 접대문화 대신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한국의 의료진과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에 병원 측은 중국어로 준비된 검사 안내문은 물론 각 검사실마다 통역을 배치하고 의사면허를 가진 중국인 코디네이터의 설명으로 이들의 검진을 도왔다. 서울아산병원이 협력사와 해외바이어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 시설과 의료기술의 우수성이 입 소문을 타고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기업 측면에서도 건강검진을 통한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검진을 받은 한 수진자는 “미술관 같이 아늑한 분위기에 의료진 모두가 친절하며, 접수에서 검사, 결과에 이르기까지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해 만족스럽다. 특히 하루 만에 정밀 검사를 받고 출국 전에 모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감탄하며 “중국에 있는 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최영득)와 최근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시험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하고, 공동 심포지움과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 업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현재 60여개 이상 기관이 참여하는 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외상학회에서 외상외과세부전문의로 선발됐던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외과를 전공으로 하지 않아 세부전문의 승인을 해줄 수 없다는 대한의학회의 반대를 결국 넘지 못했다.11일 대한외상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해 합격 된 외상외과세부전문의를 대한의학회가 최종적으로 승인하는 과정에서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외과'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승인을 받지 못했다. 외상학회 임홍철 회장(고려의대 정형외과)은 “의학회에서는 외상외과세부전문의가 외상을 다루며 수술적인 부분을 담당하기 때문에 외과출신의 전문의들이 트레이닝을 받아야한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외상환자를 보는 데는 응급의학과에서 참여하는 부분도 많으며 외상학회에 기여를 하고 있지만 ‘외과’ 명칭을 단 세부전문의다 보니 결국 의학회의 이사회에서는 응급의학과 출신의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인증을 부결시켰다는 것.임홍철 회장은 “외상진료체계는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응급의학과도 하나의 롤모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외상외과세부전문의에 포함시켜 안을 올렸지만 의학회와 상충이 있었다”며 “앞으로 여러 의견을 개진해 이를 고쳐나갈 수는 있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그러나 의학회의 단호한 입장과 아울러 학회 내에서
연간 4천여 개의 중소형 병원들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건강보험 급여비를 압류당한 의료기관의 압류액이 1천억 원을 넘어섰다. 병의원들이 채무를 변제하지 못하면서 금융기관 등 채권자가 건보 급여비를 압류했기 때문이다.이처럼 의료기관이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압류를 당해도 쉬쉬하며 넘어가기 일쑤. 이런 현상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의사라는 사회적 신분 때문에 회생을 창피하게 여기는 사회분위기가 팽배하고 회생을 신청하면 금융상 불이익을 당하거나 경제적으로 원천봉쇄를 당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때문”이라고 설명했다.따라서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오해와 달리 회생을 신청하면 채권자들의 무분별한 경매와 가압류, 가처분 등 강제집행이 중지되며 기존 채무에 대한 변제나 이자의 지급 등의 날짜를 미룰 수 있어 병원의 운영 자금이 마련된다며 제도를 적극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즉, 회생절차를 이용할 경우 개인이 전문직 자격증을 유지하며 병원을 정상적으로 운영 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회생을 신청하면 변제할 금액을 10년에 걸쳐 분할해 상환할 수 있고 남은 채무는 탕감을 받을 수 있어 채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이와 관련해 이병현 변호
부민서울병원이 개원을 기념해 ‘건강한 사람이 부자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1, 건강한 강서구 만들기’ 건강 강좌를 5월 1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부민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실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척추과, 관절과, 내과 소속 의료진 3명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릴레이 강좌를 진행한다. 각 과별로 꼭 알아야 하는 의학 정보와 함께 ‘올바른 걸음걸이’, ‘야외 활동 시 알아두면 좋은 관절 운동’, ‘황사 및 꽃가루가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 예방’ 등이 강의될 예정이다.강좌 후에는 부민서울병원 원내 투어와 함께 옥상정원에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강좌는 강서구 주민은 물론 건강에 관심이 많은 모든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부민서울병원 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강좌를 개최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1577-7582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나 현)가 어버이 날을 맞이해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황인한)를 방문하고 노인질환에 필요한 비타민제제와 파스 등 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대한노인회 산하 단체로 서울시에 25개의 지회와 2400개의 경로당에 14만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11개의 노인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황인환 회장은 서울특별시의사회의 방문과 의약품 기증에 감사의 말을 전달했으며 나현 회장은 노인회의 지하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함께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 했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 로비에 상설예술무대가 등장했다.구로병원은 본관 로비에 상시 각종 문화공연을 열릴 수 있도록 현대카드의 후원을 받아 피아노와 각종 음향장비 등을 갖춘 상설예술무대를 오픈했다.병원에서 그간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열리던 ‘수요음악회’는 상설예술무대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과 단체들을 섭외해 한층 수준 높은 공연을 환자들과 내원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1만 2천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의료산업관계자가 한국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세계피부과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제22차 세계피부과학술대회’가 오는 24일~29일, 6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피부과올림픽으로 불리는 이번 세계피부과학술대회에는 100여개국에서 1만 2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방한할 예정이며 총 320개의 학술세션에서 1200명의 강연자가 참여한다.전체면적 1만 7500㎡의 코엑스 전관에 500여 회사에서 9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인 이번 행사와 관련, 업계에서는 관광과 숙박, 쇼핑 등 참가자들이 지출하는 직접 비용만으로도 1500CC 자동차 5000대를 수출하는 효과라고 예측했다. 임대료와 세금 등 간접효과까지 감안하면 총 2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와 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이 같은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2002년부터 150여명에 달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서울시와 관광공사, 해외공관까지 총동원해 올림픽과 월드컵 유치에 버금가는 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 최종결선에서 이탈리아 로마와 영국 런던을 각각 72표, 2
복지부가 전국 6곳에 6000억원 규모로 계획했던 권역 외상센터 설립안은 경제성이 낮다는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무산됐다. 복지부는 9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추가 자료를 제출하고 낮게 나왔던 예비타당성 내용을 조정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여전히 경제성이 낮다는 결과가 통보됐다”며 “아직 최종보고서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 같은 결과 통보는 예산을 주지 않는다는 말이기 때문에 6000억원 규모로 추진을 하지는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의료체계 시스템이 취약한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전폭적인 국고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6곳에 권역별 외상센터를 세우는 안을 마련한 바 있다.이 안에 대해 서울대의대는 “2045년까지 1조 5675억원이 들어가지만 사회적 편익은 3조1383억원”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그러나 KDI는 예비타당성을 검토한 중간보고서에서 “복지부의 안에는 30년 간 구체적인 운영 지원 계획이 없고 운영 적자를 무조건 국고에서 메워주게 돼 있으며 기존 대형병원의 응급외상센터를 활용할 계획이 거의 제시되지 않는 등 경제성이 낮다”고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복지부는 자료를 보완하고 기획재정부와 KDI에
정신질환자의 면회를 제한하면서 이에 대한 사유와 내용 등의 의무기록을 기재하지 않았다면 인권침해라는 판단이 내려졌다.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정신질환으로 입원했던 A씨가 B병원으로부터 10여일 이상 부인과의 면회를 부당하게 제한받았다며 진정을 낸 사건과 관련, “병원이 입원환자들을 위해 의료적 목적으로 면회제한을 시행했더라도 이에 대한 정신과 전문의의 지시 등 기록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것은 인권침해”라고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앞서 B병원은 A씨가 입원 이후 불안정한 감정과 행동 등을 지속한다는 이유로 보호의무자인 배우자와의 면회를 12일 동안 제한했다. 병원은 면회제한에 대한 설명을 배우자에게 전했다고는 하나 관련 의료기록에는 제한에 따른 치료진의 설명과 상담, 정신과 전문의의 지시내용 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다만 B병원은 입원 시 안내사항과 병원 기본 생활안내 게시물을 통해서 ‘모든 입원 환자에게 입원 후 1주일 간 면회를 제한한다’는 내용을 알리고 있었다.이와관련, 인권위는 “B병원이 정신과전문의의 구체적인 지시 여부가 불분명한 채 제한조치를 했고 구체적인 기록사항을 남기는 대신 임의로 마련한 안내문 같은 병동규칙으로 기록을 대체했다”고 지적했다.현행
“젊은 의사들의 외과계열 기피 현상이 10여년 이상 지속되어 온 상황이다. 앞으로는 우리 국민들의 심장 수술이나 폐 수술을 해야 할 의사가 부족해 외국인들을 초빙해야할지 모른다는 극단적 위기의식까지 팽배하다.”이른바 ‘전공의 기피과’로 낙인찍힌 흉부외과학회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이 같은 총체적 난국을 풀어나갈 수 있을지 하는 것이다.재작년 7월 이후 흉부외과의 수가가 100% 인상되고 전공의들에게 억대연봉이 제시되기도 했지만 흉부외과의 지원율은 여전히 바닥을 쳤으며 지원 과정에서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쏠림현상 역시 극단으로 치달았다.흉부외과학회 안혁 이사장은 최근 대한의학회 뉴스레터에서 “수가 100% 인상이라는 혜택도 결국 수도권의 일부 대형병원에 주로 이뤄졌을 뿐 지방의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에 대한 혜택은 미미한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전공의 지원의 대형병원 쏠림현상은 더 심해지고 지방대학이나 중소병원에서는 흉부외과 자체를 운영하기도 벅찬 실정”이라고 탄식했다.결국 자연스럽게 흉부외과 전문의의 일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는 것이다. 이에 안혁 이사장은 흉부외과 기피현상을 해결하는 핵심이 바로 ‘흉부외과 전문의의 일자리 창출’이라 짚고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이 161병상을 증설해 총 1320 병상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서울성모병원은 9일, “7ㆍ8층 교수실을 BMT(조혈모세포이식),신경계, 내과계 등의 병동으로 전환했다”며 “특히 161병상 중 5인실이 125병상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해 입원 대기에 따른 환자 불편을 해소 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7ㆍ8층 교수실을 161병상의 병동으로 전환하는 공사가 마무리돼 현재 병상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병상증설로 BMT 26병상, 신경계와 내과계 병상과 함께 집중 감염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격리병동이 18병상 들어섰다. 이와함께 3층에 있던 외래항암주사실은 8층으로 확장 이전해 ‘통원치료실’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치료실에는 16개의 암체어를 설치함으로써 1~2시간 가량 짧게 항암제를 맞는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홍영선 병원장은 “이번 161병상 증설로 그동안 입원 대기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환자 서비스 만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